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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불...2명 숨진 채 발견

2022.01.16 20:30
어제(15일) 전주의 한 사무실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건물 2층 사무실,

문을 통해 연기가 연신 뿜어져 나옵니다.

진화 장비를 맨 소방관들이
불을 끄기 위해
사무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어제(15일) 오후 5시 40분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관계인 :
10분 만에 진화했다고 하더라고요.
지나가는 분이 보고 카페 주인한테 이야기
해줘서 카페 주인이 신고했어요.]

이 불로 사무실 내부 25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화재 현장에서 50대 남성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담당 경찰관 :
부검과 화재 감식을 통해서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살얼음이 낀 익산 신흥동의 한 저수지,

119구조대원들이 밧줄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을 조심스럽게 물 밖으로
끌어냅니다.

물에 빠진 40대 여성이 구조된 것은
어제(15일) 오전 11시쯤,

이 여성은 구조 당시에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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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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