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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여고 교장 중임' 놓고 임시이사.도교육청 갈등

2022.08.22 20:30



학교자금 횡령을 비롯한 사학비리로
임시이사가 파견된 완산여고에서
학교장의 중임 여부를 놓고
임시이사들과 전북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현 교장이 갑질 등으로
이달부터 교육청 감사를 받고 있는 데다
교장 재임시절 학급 수가 절반으로 준 만큼 
사실상 교장 중임에 반대하면서
이 문제를 후임 이사진에 맡기자고
제안했습니다.

반면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임시이사진은 감사 진행 이전부터
학교 구성원들과 논의한 결과
업무수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교장의 임기를 연장하겠다고 밝혀
전북교육청과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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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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