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교수 폭행 의혹' 관련 선거법 위반 혐의, 서거석 교육감...경찰 조사 이후 답변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9년 전 동료 교수를 폭행한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오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TV 토론회 등에서 과거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고,
천호성 교육감 후보는 이를 근거로
서 교육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나온 뒤
기자 질문에 대한 서 교육감의 답변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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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아래 질문에서 전북대 이 모 교수는 9년 전 서 교육감에게 폭행을 당한 게 아니냐고 지목되는 인물입니다.)
(기자 질문) 동료 폭행 의혹과 관련해서 사실관계 여부와 더불어서 지금 현재 제기된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서 인정하시는지?
(서거석 전북교육감) 전혀 사실 무근이기 때문에 그렇게 아시면 되고요. 또 진실은 거짓을 반드시 이깁니다. 그 말씀으로 제가 대신하죠.
(기자 질문) (전북대 이 모 교수가) 자필 서명과는 달리 폭행 사실을 인정하는 진술이 나왔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거석 전북교육감) 아 그런 부분은 그 사람 말이 오락가락 한 10번은 바뀌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진실은 반드시 거짓을 이깁니다.
(기자 질문) 논란이 불거지고 이 교수에게, 그 해당 교수에게 따로 연락을 하거나 만난 적이 있습니까?
(서거석 전북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만난 적 없습니다. 거기까지 하십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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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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