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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농업기술 한자리에...농업기술 박람회

2022.09.01 20:30
드론으로 식물의 수분을 측정하고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트랙터를
작동합니다.

우리나라 농업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농업기술 박람회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막됐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드론으로 과일 나무의 잎 온도를
측정합니다.

측정값을 기초로 물을 얼마나 줘야 하는 지 인공지능이 계산합니다.

이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활용하면
작물의 수분 스트레스는 34% 감소하고
물사용량은 31% 줄일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토마토의 익은 정도를 파악합니다.

수출용 인지 내수용 인지에 따라서
정확한 수확시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농업기술 박람회는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장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팜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가상현실 트랙터 등
머지 않아 현실이 될 미래 농업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INT [윤용주/전주생명과학고 교장
우리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박람회를 통해서 농업교육의 방향성을 보고 본인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농업 등 8가지 주제로 나눠 열리는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INT [이현동/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
농촌 환경정보를 분석하고 앞으로 미래의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관련 기술들을 보시고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농업기술 박람회는 3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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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구 기자 (kiqeq@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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