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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신임 이사장, 노조 저지로 출근 못해

2022.09.02 20:30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신임 이사장이
노조의 반발로 취임 첫날 출근하지
못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오늘 오전
전북 혁신도시 청사에 출근하려고 했지만
노조원들은 주무부처 장관이 없는 상황에서
연금제도와는 관련이 없는 기재부 출신을
졸속으로 뽑았다며 출근을 저지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대화를 시도했지만
노조의 반발이 계속되자 30분 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노조가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서면서
당분간 취임식도 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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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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