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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종사자, '폐암 위험' 환기시설 개선 촉구

2022.10.11 20:30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높은 폐암 발병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급식실의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학교 급식실 조리과정에서
제대로 환기가 되지 않아,
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의심률이
일반인보다 무려 35배가 높은 1.02%로
조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급식실 조리기구를
가스식에서 전기식인 인덕션으로 교체하고
폐암 의심 환자들의 추가 검사비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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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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