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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교육청 조직개편안 비합리적"

2022.10.13 20:30
전교조 전북지부가
전북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을
비합리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는 현재 2국 13과인 교육청 조직을
3국 17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교원단체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고
예산이나 학교회계 부서를
행정국이 아닌 정책국으로 배치해
부서 간 갈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시민교육과를 폐지하거나
사학 전담 조직을 축소하겠다는 방침은
시대 흐름과 맞지 않는다며
조직개편안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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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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