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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에 돈봉투 파문...김제시 감사 착수

2022.10.13 20:30


김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가 
김제시의원들에게 수십만 원의 돈봉투를 
건넸다는 폭로가 나와, 
김제시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제시는 시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하려고 했던 의회 사무국 직원들과 
돈을 맡긴 지평선축제 제전위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돈의 출처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진오 김제시의원은 
지평선축제가 개막된 지난달 29일, 
의원들에게 50만 원이 든 돈봉투가 전달돼
돌려보냈다고 폭로하고, 이 돈의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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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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