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남원시 만행산 천문 체험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개방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을 앓는
고위험 독거노인 150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돌봄 시스템은 치매 예방 같은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관제 시스템에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홍순화/김제시보건소 팀장: 비대면 건강관리가 가능한 사업입니다. 특히 독거 어르신이나 심뇌혈관 질환 위험 인자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위기 대응이 가능한 사업입니다.]

남원시 산동면의 만행산천문체험관이
넉 달간의 개보수 작업을 끝내고
오는 22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체험관에는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천문지도사 10명과 천체망원경 13대,
숙박시설 등을 갖춰 천체를 관측하는 데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장현근/남원 만행산천문체험관 관장: 마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지도사로 나서 체험객들에게 교육도 하고 관측도 시키고 해서 만족도가 높게 진행하는 천문체험관입니다.]

순창 군립도서관은 문화재급
서적 복제본 41권을 올해 연말까지
전시합니다.

전시회에선 한석봉의 글씨가 담긴 책과
윤동주 시집,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만들어진 교과서 등을 옛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읍 국제 아트 페스티벌'이
다음 달 25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세계 54개 나라, 180명의 작가가
평화를 주제로 출품한 사진과 조각 등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