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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누출 사고 반복...철저한 사후관리"

2023.07.04 20:30
어제 군산 서수면의 아이스팩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철저한 사후관리를
촉구했습니다.

군산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이 업체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두 차례나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돼
인근 주민들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당시 회사 측은 주민 이주대책과 함께
인체에 해롭지 않은 냉매로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군산시 등 관계 기관이
근본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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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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