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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정체불명 국제 우편물 71건 접수전국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난 사흘간 71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우편물을 수거한 뒤 유관기관과 함께 우편물의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 우편물은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나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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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산역 '전북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 작년보다 두 배↑전주를 포함해 호남권 9개 상공회의소 등이 서울 용산역에서 만든 전북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가 집계한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이용객은 9천9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2백여 명 늘었습니다. 도민은 2천3백여 명이 이용해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라운지는 회의실과 휴게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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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개발·재건축 심의 간소화...사업 탄력 주목재개발 재건축 정비 사업에 필요한 심의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전주 지역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입니다. 전주시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각종 심의를 통합해 운영하도록 하는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10개월 정도 걸리던 심의 기간이 3개월로 7개월가량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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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다시 많은 비 복구 중단...모레까지 150mm지난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선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피해가 워낙 커서 완전한 일상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전북에는 모레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또다시 예보돼, 농심은 더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길목마다 진흙과 기름을 뒤집어쓴 농기계와 자재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마을 한 쪽에는 물에 젖은 가전제품들이 빼곡히 쌓여 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 쌓인 각종 자재를 걷어내 보지만 혼자서는 힘에 부칩니다. [피해 농민: 아침부터 나와서 했어. 하우스는 (복구가 안 돼서) 내가 할려고... 뭐라고 말할 수가 없어요. 지금] 주말을 잊고 구슬땀을 흘린 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내리기 시작한 많은 비로 작업은 모두 중단됐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복구를 원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더 타들어 갑니다. [피해 농민: 속 타는 거는 말도 못 하죠. 그냥. 진짜 앞으로 앞으로가 문제예요. 지금 앞길이 막막하고 진짜 눈물밖에 안 나옵니다.] 다시 찾아온 장마의 영향으로 전북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부안에는 오후 한때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호우 특보와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50에서 100mm, 많게는 150mm가 넘게 내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노희종/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서 지역적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에서 60mm의 많은 강한 강수로 서해안에 집중적으로 강수가 내리겠고...] 전주기상지청은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같은 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하천변이나 지하차도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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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전기차 증가율 31%...전국 2위올해 상반기에 전북의 전기차 증가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전북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 6천668대입니다. 지난해 말 3천941대보다 31%가 늘어, 증가율이 35.7%인 전남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전북의 친환경차는 모두 5만 5천230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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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보호 대책 촉구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다음 달에 방류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군산지역 어민들이 집회를 열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수산업 보호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식당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군산 비응항 횟집 단지.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점심 시간이지만 식당은 텅 비어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지금도 어렵지만 오염수가 방류되면 손님들의 발길이 아예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부영/군산 비응항 횟집 운영 :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인데도 보시다시피 진짜 거의 개미 한 마리 안 돌아다니는, 이 정도거든요. 근데 막상 방류를 하면 바닷가에 누가 오겠습니까. 저부터도 안 올 것 같아요.] [현장음 : 철회하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성난 어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민들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다는 윤석열 정부가 과연 어느 나라 정부냐고 성토했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되면 온 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심명수/한국자율관리어업 전라북도 연합회장 : 우리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지경에 이를 것은 자명하다.] 어민들은 일본이 방류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수산업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전국의 주요 수산물 위판장 43곳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전북에서는 비응항 위판장 한 곳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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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극단 선택 초등교사 분향소 마련서울의 모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전북에도 마련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원단체들과 함께 도교육청 1층 로비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는 2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교조와 교사노조 등 도내 교원단체들은 내일(22일) 저녁 7시, 전북교육청 광장에서 진상 규명과 교권 확립을 촉구하기 위한 추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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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고향기부금 기탁대구·경북 호남향우연합회의 양승권 향우회장을 비롯한 5명이 전라북도에 1,7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기탁자에게 전북사랑 도민증을 전달하고, 기부 문화가 확산되는 데 앞장선 대구·경북 호남향우연합회에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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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가장 더워...내일부터 장맛비중복인 오늘도 11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무더웠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35.4도, 익산 34.6도, 김제 34.4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했습니다. 익산에서 수해 복구를 하던 20대 여성이 탈진하는 등 오늘 하루만 7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습니다. 내일부터 폭염은 한풀 꺾이는 대신 장맛비가 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20에서 80, 많은 곳은 100mm 이상입니다. 일요일 밤부터는 시간당 최고 3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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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 산사태 'D등급' ... 16곳 정비계획도 없어(대체)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산사태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은 곳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북에는 산사태의 위험이 높아서 D등급과 E등급으로 지정된 곳이 90곳 가까이나 되지만 자치단체들은 정비작업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정비계획조차 세우지 않은 곳도 수두룩합니다. 집중취재,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을 뒷산에 토사가 흘러내린 흔적과 함께 절개면에는 낙석 방지망이 설치돼 있습니다. 이곳은 재해 위험이 가장 높은 E등급의 급경사지입니다. E등급 판정을 받은 건 2014년! 10년이 다 돼가도록 정비 작업은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폭우가 내리면 밤잠을 설칩니다. [심일엽 / 군산시 임피면 : 아 무섭대. 저녁에 잠을 제대로 못 잤어. 무너질까 봐. 산사태가 일어나니까. 사람 일은 모르잖아.무섭더라고] 익산에 있는 이 경사지도 2015년에 D등급 진단을 받았지만 8년이 지나도록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박종면/익산시 삼기면: "밑에 굴이 파졌잖아요. 싹 밑으로 내려올 판이에요 앞으로. 무섭죠. 거기 아 못 갔어요." 이 급경사지는 이번 집중호우로 붕괴가 우려돼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이제서야 설계가 이뤄지고 있어서 예정대로 정비공사에 들어간다 해도 2025년이 돼야 마무리됩니다. [ 익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상당히 공정도 복잡하고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설계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실시설계 마무리하고) 9월 정도 착공이 될 것 같습니다. ] (CG) 전북의 급경사지 가운데 붕괴 위험이 높은 D등급과 E등급은 모두 89곳. 이 가운데 정비공사가 끝난 곳은 35%인 31곳뿐! 7곳은 2024년, 8곳은 2025년, 3곳은 2026년이 돼야 정비공사가 시작됩니다. (CG) [ 김학준 / 기자: 특히, 동부 산간 지역에는 D등급 급경사지가 몰려 있지만, 16곳은 아직 정비 계획조차 세우지 못했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거쳐 정비공사를 마무리할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진안군 관계자 (음성변조) : 종합계획에 따라서 연차적으로 정비를 하고 있는 입장이에요. 급경사지가 보통 사업비가 많이 들어서 저희 쪽에서 보통 국비를 받아서 정비를 하는 실정이거든요. ] 상대적으로 위험 요인이 적다는 A등급과 B등급에서도 사고가 터지는 상황에서 D와 E등급 경사지조차 손을 대지 못하고 있어서 산사태 예방 대책에 긴장감이 크게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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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계획 수립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세부계획이 수립됩니다. 산업자원부는 하반기에 전라북도와 관계 부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적인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간부 회의를 통해 특화단지가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며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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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숨진 교사 추모 물결... "터질 게 터졌다"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교육계가 슬픔에 잠겼는데요. 전북교육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교사들은 터질 게 터졌다며 교권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임용 2년 차 교사의 극단적 선택. 전북교육청 로비에는 숨진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건물 기둥에는 위로의 마음을 담은 메모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습니다. [허효미/초등학교 교사: 선배 교사로서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미리미리 챙겼어야 되는데 2년밖에 안 된 선생님께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현직 교사들은 이번 사건이 무너질 대로 무너진 교권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태영조/초등학교 교사: 저희끼리 얘기하는 것은 터질 게 터졌다. 그동안 너무 곪아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다 묵묵히 참고 견디셨던 게 터질 게 터졌다고 인식하고 있고요.] 경찰은 숨진 교사가 학부모의 민원에 힘들어했다는 동료들의 증언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상황. 도내 교원단체들은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교사를 지켜줄 수 있는 확실한 교권 보호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박현/전북교사노조 조직국장: 교육 활동 중에 침해당하는 교사들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마련을 촉구할 거고요. 우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 그다음에 학생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도내 교원단체들은 내일(22일) 저녁 전북교육청 광장에서 추모 집회를 열고,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과 함께 교권 보호 대책 등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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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출신 순직 채수근 상병, '보국훈장' 추서수해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숨진 해병대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이 추서됐습니다. 보국훈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채 상병은 남원 출신으로 빈소에는 이웃과 친구 등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고, 김관영 지사도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채 상병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에 열리고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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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의회, 김제 전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김제시의회가 죽산면 말고도 김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늘려 재배면적이 전국의 25%에 이르는 논콩은 물론 벼 역시 침수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9일 전북에서는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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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재난지역 지적 측량 수수료 2년간 감면LX 국토정보공사가 특별재난지역인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 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합니다. 감면 폭은 피해가 난 주택과 농업시설, 상가는 전액, 복구 등을 위한 경계 측량은 절반입니다. 감면을 바라는 피해 주민은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받아 시.군 민원실 등에 신청하면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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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포장 50대 근로자, 파쇄기에 깔려 숨져오늘(21일) 오전 8시 20분쯤 군산시 내초동 옥녀교차로 인근에서 도로포장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노면 파쇄기 바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작업 구간에서 교통 시설물을 설치하다 후진하는 노면 파쇄기에 부딪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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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그을린 사체와 파리떼'...불법 개 도축 적발불법으로 개를 도축한 농장주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믿기 힘들 정도의 끔찍한 환경에서 개 사육과 도축이 이뤄져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동물보호단체가 경찰과 함께 한 농장에 들이닥칩니다. [SYNC / 동물보호 활동가 : 그만해 그만해 그만하라고! 놔! 내려놔! 하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 불에 검게 그을린 개의 사체가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습니다. 트럭에는 털을 제거한 사체가 가득 실려있습니다. 중복인 오늘 새벽에만 15마리의 개가 도축됐습니다. [강훈 기자: 동물보호단체가 현장을 덮친 새벽까지만 해도 개도축이 있었던 곳입니다. 여기 있는 토치와 전기봉을 이용해 도축이 이뤄졌습니다.] 개에게 먹였던 음식물 쓰레기와 썩은 사체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뜬장 안에는 네다섯 마리가 함께 들어 있고, 사육장 밑에 켜켜이 쌓여 있는 오물에는 파리와 모기가 들끓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를 포함해 70여 마리가 끔찍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었습니다. [강영교 /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일단 지자체와 협력을 해서 전부 여기서 소개해서 지자체에서 마련한 장소로 옮길 거고요...] 이 농장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개 60여 마리를 도축해 판매해왔습니다. [농장 관계자 : 한 마리씩 나눠주려고 이렇게 잡은 거예요. 판매하려고 그랬지. (판매를 하려고? 보신탕집 같은 곳이요 아니면 시장?) 이제 시장도 한두 마리 주고 먹는 사람들, 일반 개인들...] 올해 동물보호단체가 경찰과 함께 전북에서 적발한 개 농장은 군산, 익산, 정읍, 완주 등 모두 7곳, 발견된 개사체만 870여 구에 달합니다. 군산경찰서는 불법으로 개를 도축한 농장 관계자 2명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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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면허 의료 행위 60대 여성 구속 기소전주지검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면허 없이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60대 여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28명에게 30여 차례에 걸쳐 눈썹 문신과 같은 시술을 하고 95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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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 화물차에서 화재 ... 교통 정체오늘 오전 9시 50분쯤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완주 분기점 부근에서 유연탄을 싣고 가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40분 동안 차량 통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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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어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해야"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군산지역 어민들이 집회를 열고,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어민들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면 인근 바다는 물론, 북태평양이 방사능에 오염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우리 정부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수산업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전국의 주요 수산물 위판장 43곳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전북에서는 비응항 위판장 한 곳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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