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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간 사상자 12명... 군산시 중앙분리대 '외면'최근 군산시 나운동에서 도로를 건너던 남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구간에서 열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2년 전 군산시는 중앙분리대를 설치해달라는 경찰의 요구를 외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두 남성이 도로를 건너갑니다. 그 순간 달려오던 차량이 두 사람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차에 치인 남성들은 5m가량을 날아 이곳에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 2년 전에도 이곳에서 50대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일반 사고도 거기가 좀 많이 나요. 경사지라 시야가 멀리서 이렇게 확보가 안 되니까... ]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이곳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8건, 사상자는 12명이나 됩니다. 굽은 도로에 가로등도 부족해서 야간에는 사고 위험이 더 큽니다. [ 주민 : (운전자는)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서서히 식별이 불가능해요. 사람 같은 경우는 아예 그냥 안 보이니까, (보행자는) 귀찮으니까 그냥 여기서 넘어가 버려요. ] 경찰은 2년 전 무단횡단 사고가 발생하자 중앙분리대 설치를 군산시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내용은 제가 지금 당장 얘기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니까... 돈이 실제로는 이 예산 때문에 그랬겠죠. ] 대신, 군산시는 시선유도봉을 설치했다지만 전문가들은 효과가 크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권양섭/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 교수 : 카메라를 설치를 해서 차량 속도를 제한한다거나 아니면 그곳에 표지판을 설치해서 보행자에게 이곳은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그런 경각심을 (줘야 한다) ] 뒤늦게 군산시는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나서야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겠다는 군산시의 대응이 최선이었는지, 두고두고 생각해 볼 일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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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트랙터 자율주행... 고랑 내고 밭 갈고자율주행 기술이 도로에서만 아니라 이제 논밭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트랙터가 고랑을 내고 밭을 가는데요, 업체 측은 작업 시간을 20% 넘게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운전석이 텅 비어있는 트랙터 한 대가 밭 두둑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업 경로에 사람이 서있자 운행을 멈추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농민 세 명과 고랑을 얼마나 빠르고 곧게 낼 수 있는지 대결도 벌입니다. [이두현 / 농민: 기계한테 작업하라고 해놓으면 사람은 할 일이 없는 거예요. 그 안에서 이제 쉴 수가 있는 거죠. 그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상태니까 피로도가 없고요.]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업체는 3천 제곱미터의 밭을 기준으로 농민이 할 때보다 작업 시간이 25% 줄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작업이 필요한 구간을 스스로 판단하거나 장애물을 피하는 단계까지 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민 / 농기계업체 책임연구원: 트랙터를 조금 더 개선해서 25년도에는 일반 공개 가능한 완전 무인을 꿈꾸고 있습니다.] 일반 트랙터보다 많게는 2,500만 원 정도 비싼 가격과 불규칙한 농지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도 과제입니다. [김용현 / 전북대 생물산업기계공학과 명예교수: 자율주행 트랙터가 들어가서 제대로 운전할 수 있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경지 문제가 좀 더 해결이 돼야 될 것 같고...] 농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율주행 트랙터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은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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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한 비바람 주의...내일까지 30~80mm 비어제부터 순창 복흥 72, 임실 강진면 68, 전주 24mm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주, 군산, 김제 등 9개 지역에는 강풍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번 비는 내일 밤까지 30에서 80mm가량 더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6도, 한낮 기온은 17에서 19도가 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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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여자 동창 폭행 20대 '징역 6년형' 항소검찰이 중학교 여자 동창을 폭행해 전신마비에 이르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판결에 항소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피해가 무겁고, 남성이 오랜 기간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2월 부산의 한 숙소에서 피해 여성을 밀어, 여성이 뇌출혈로 인한 전신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검찰은 당초 징역 5년을 구형했지만, 피해자 가족의 반발과 누리꾼들의 공분이 확산하자 징역 8년으로 형량을 높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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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점에서 8천만 원 뜯어낸 '장염맨' 재판행음식을 먹고 장염에 걸렸다고 속여 식당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음식점 350여 곳에 전화를 걸어 식사 후 장염에 걸렸다며 배상을 요구해 8천만 원가량을 받아낸 남성을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022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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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민박집서 불...4,600만 원 피해 (화면)오늘 오전 6시쯤 진안군 상전면의 한 민박집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민박집 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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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합동 감식어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들이 현장 정밀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가스안전공사는 오늘 남아있는 가스를 빼낸 후 현장에 들어가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감식 결과는 보름 후에 나올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리싸이클링 타운의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법적 조치를 하고, 피해자 치료와 회복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폭발로 다친 다섯 명은 대전,청주,광주의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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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최고 27도... 어린이날 비 내려오늘 순창의 낮 기온은 28도, 완주와 남원은 2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8에서 13도, 낮 기온은 24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어린이날인 모레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30에서 80mm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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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발 현장 감식... "가스 측정 없었다"어제 폭발사고가 발생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의 사고 현장에 대한 정밀 감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운영사 측은 작업 전에 해야 하는 가스 측정이 어제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회사에 보고되지 않은 작업이었다며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민주노총은 지난해에도 사고가 난 공간에서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방으로 튀어 나간 파편으로 아수라장이 된 시설. 녹아내린 작업화와 옷가지들이 어제의 상황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은 오늘 오후 1시부터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박병연 /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1팀장 사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일부 환자들이 회복된 뒤에 좀 더 구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경찰은 오늘 진행한 합동 정밀 감식 결과 분석에 최대 보름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의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 측은 이 사고가 직원들이 회사에 보고를 하지 않고 잔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하에서 작업을 할 경우, 사전에 대기 농도를 측정하지만 어제는 측정이 이뤄지지 않았고, 사고 당시, 배기 시설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수 / 성우건설 부사장 (본인들끼리 판단하셔서) 야간작업을 하셨는데 그때는 내부에 보고되지 않은 작업이었기 때문에 측정 같은 걸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유해가스의 배출 문제는 이미 예견됐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전북노동정책연구원의 실태조사에서 유해가스가 정상 배출되지 않고 있어서 조속히 해결해야 된다고 지적했다는 것입니다. [강문식 / 전북노동정책연구원 기획실장: 제가 작년에 실태조사를 하러 다닐 때만 해도 안 되고 있었는데, 그리고 배기 설비가 잘 되고 그랬으면 거기에 그렇게 가스가 폭발할 만큼 거기 그렇게 농축되어 있었겠느냐는 의문이 들죠.] 또, 민노총은 지난해 조사에서 악취 민원을 이유로 운영사 측이 환기설비를 가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신 화상자가 5명이나 발생한 리싸이클링타운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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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일~10일 바닷물 높아지는 대조기...연안사고 주의오는 8일부터 사흘간 만조 시 바닷물이 평소보다 더 높아지는 대조기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군산 해경은 특히 9일에는 해수면이 평소 기준치보다 최대 7.28m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경은 이 기간에는 해안이나 포구 등 물에 잠기기 쉬운 지역은 방문을 자제하고, 선박도 수시로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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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5월 영해선 밖 불법 낚시어업 단속서해에서 영해선을 넘어 불법 낚시를 하는 어선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군산과 부안 해경은 5월 한 달 동안 낚시 어선의 출입항 거짓 신고와 위치 발신장치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항공기도 동원해 먼바다로 빠져나가는 것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낚시어선업은 영해 안에서만 할 수 있지만, 최근 낚시객을 선원으로 허위 신고하고 영해 밖까지 조업을 나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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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군산 사무실 압수수색...'태양광 비리 의혹'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의 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오전 신영대 국회의원의 군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17일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된 군산시민발전 대표 서 모 씨가 신영대 의원에게 청탁성 보고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서 모 씨가 태양광 사업의 특수 목적법인 관계자에게 받은 1억 원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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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 영장익산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달 23일 익산시 모현동의 한 주택에서 지인인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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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비자 물가 두 달 연속 3%대 올라도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4.07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 올랐습니다. 3%대 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입니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75.9%, 택시 이용요금이 21.2% 오르면서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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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리싸이클링센터 가스 폭발...5명 화상 (전화)조금 전 6시 40분쯤 전주 리싸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직원 5명이 화상을 입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윤성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네. 조금 전 6시 40분쯤 전주시 삼천동에 있는 전주 리싸이클링 센터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센터 직원 5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전신 화상이 4명, 부분 화상이 1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친 직원들은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는 지하에 있는 바이오가스 저장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13대의 차량과 4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또, 현장에 응급의료소도 설치했습니다. 현재까지 추가 폭발이나 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싸이클링센터는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로,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폭발했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근무하고 있던 리싸이클링 센터 직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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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24-27도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은 23도, 군산이 19.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27도로 평년보다 2, 3도 가량 높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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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노조 "유진우 제명 가처분신청 기각해야"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이 시의원 제명 처분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무원 노조협의회는 유 전 의원이 앞서 불륜 논란으로 제명 처분을 받고도 또 폭행과 스토킹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며 유 전 의원의 가처분 신청은 기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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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사무실 압수수색... 태양광 수사 속도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 사업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신영대 의원의 군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금까지 3명을 구속한 검찰은 로비 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서울북부지검의 수사관들이 오늘 오전 7시간 동안 신영대 국회의원의 군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7일 알선 수재 혐의로 구속된 군산시민발전 전 대표 서 모 씨가 신영대 의원에게 청탁성 보고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 수사관 : (서 모 씨 진술 외에 또 다른 단서가 있는지 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 검찰은 서 씨가 지난 2020년 태양광 사업의 특수목적법인 관계자에게 받은 1억 원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특수목적법인 관계자는 시민단체의 민원으로 태양광 사업이 지체될 것으로 보이자 서 씨에게 정관계 로비를 청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자금과 신영대 의원 사이의 관련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신 의원은 총선에서 참패한 윤석열 정권의 국면 전환용 압수수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 씨에게 일상적인 사업 보고를 받은 것일 뿐 청탁과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영대 / 국회의원 : 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연히 관심을 갖고서 보고를 받은 건 사실인데 이거 관련해서 제가 금품을 받고, 보고를 받고, 뭘 해결해 주고 이런 적이 없습니다. ] 검찰은 돈을 주고받은 특수목적법인 관계자와 군산시민발전 전 대표 등 3명을 구속하고 자금의 출처와 행방을 쫓고 있는 상황! [ 김학준 / 기자: 태양광 발전 사업을 둘러싼 검찰의 칼끝이 점차 윗선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압수수색이 핵심 관계자에 대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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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아침기온 4~10도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곳에 따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개가 걷힌 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10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1에서 24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20도 이상 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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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새벽 남원 뱀사골 상가 화재로 2명 사상오늘 새벽 1시 50분쯤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1층에서 자고 있던 90대 여성이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목숨을 잃었고, 아들인 50대 남성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이웃한 상가와 민박집에 있던 2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소방서가 추정한 재산피해는 1천500만 원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리며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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