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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규홍 복지부장관 "잼버리 의료 대응 부족"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잼버리에서 의료 대응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조직위의 요청에 따라 의료 인력 90여 명과 의료 기기를 투입했지만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직위는 잼버리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하루 평균 480명의 환자를 예측했지만 대회 기간에 하루 평균 9백 명이 넘는 환자가 나오자 뒤늦게 정부 등에 의료진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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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창 기금 5억 횡령·잠적' 직원, 9년 만에 잡혀군산경찰서는 한 중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50대 경리 직원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10년 넘게 동창회 사무실의 경리로 일하던 이 여성은 지난 2014년 장학금 등 모두 5억 5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을 피해서 잠적해있다 공소시효 만료를 1년가량 앞두고 붙잡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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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21일부터 전북도청에서 잼버리 감사 진행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다음 주 월요일인 21일부터 시작됩니다. 감사원은 30여 명이 넘는 감사단을 구성해, 잼버리 유치부터 준비와 폐영 절차까지 대회 전 과정에 걸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감사원의 현장조사에 따라, 도청 3층 회의실에 감사장을 마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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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주병 폭행 교수, 벌금 500만 원 약식기소전주지검이 지난해 9월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전공의를 술병으로 때린 전북대병원 교수 A 씨를 벌금 5백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에 벌금형 등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입니다. A 교수는 이 사건으로 병원에서 직무 정지 6개월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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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잼버리 파행 후폭풍...내일 오전 8시10분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파행 책임을 따지는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JTV 시사토크에서는 잼버리 파행의 원인과 파장 등을 짚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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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라인 살인 협박 글 50대 남성 영장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십여 차례에 걸쳐 살인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5월부터 넉 달 동안 연예인과 정치인 등을 해치겠다며 흉기 사진을 첨부한 살인 협박 글을 올려 살인예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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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7개 사업... 예산 확보 '빨간불'전주시가 새로 발굴한 사업의 예산 확보가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후백제역사문화센터와 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사업의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는데요 계속 사업으로 추진해온 4개 사업도 마찬가집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전주를 포함해 후백제 문화유적을 간직한 도내 지역들이 역사정비법에 포함됐습니다. 마한이나 가야 문화권처럼 정부 지원을 받아 후백제 유산을 정비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된 겁니다. 전주시는 정비 사업의 거점이 될 국립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지난 4월12일):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조선의 본향만이 아닌 후백제 왕도로 확장해 인식하고 전주의 정체성을 바로 찾아 도시 위상을 높여...] 그러나 전주시가 이 사업의 용역비로 요구한 2억 원은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8년까지 추진할 드론 핵심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사업도 30억 원을 요청했지만 전혀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사업도 마찬가집니다. (CG) 이 밖에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 댐 구축사업, 독립영화의 집,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전시관, 전주교도소 이전 사업의 예산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CG) 전주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와 세수 부족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건전 재정 기조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신규 사업을 반영하는 부분에 대해서 되게 까다롭고 어렵게 지금 해나가는 부분이 있어서 전년도에 비해서는 조금 확보가 쉬운 상황은 아닌데요.] 전주시가 국가예산을 확보해야 되는 14개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률이 30%도 되지 않아서, 정치권과 연계한 적극적인 예산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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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잦은 파손...2백억 부두 무용지물작업용 바지선처럼 자체 동력이 없는 배는 예인선에 끌려 바다로 나갑니다. 군산해수청이 예인선의 편의를 위해 전용 부두를 만들었는데 접안 시설이 자주 파손돼 수백억 원이 들어간 전용 부두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년 전 준공된 예인선과 바지선 전용 부두입니다. 그런데 배를 대는 함선과 부두를 연결하는 30미터 길이의 철제 도교가 뭍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도교를 연결하는 철판이 찢겨 나가면서 검붉은 녹이 슬었습니다. 바다에 떠 있는 부유식 함선이 조류에 움직이면서, 연결 부위가 파손된 겁니다. [해운사 관계자 : (함선을) 앵커 형식으로 잡아놓기 때문에 조수간만 차나 조류에 의해서 (연결 부위가)틀어진다고 해야죠. 그러면서 이쪽에 부하가 걸려서 찢어진 걸로...] 이 부유식 접안시설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5월, 13억 원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하원호 기자 : 문제는 예부선 부두의 도교가 부서진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난해 8월에도 준공 석 달 만에 연결 부분이 파손돼 석 달 넘게 부잔교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넉 달 가까이 접안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2백억 원이 들어간 예부선 전용 부두도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예인선 선장 : 수리를 한다고 (도교를) 떼어놓고서는 지금 무한정 저러고만 있으니 우리는 불편함이 많죠. 배 댈 데가 없어가지고 군산 내항쪽으로까지 와서 놨다가 다시 또 와서 출항하고...] 예인선 운영사들은 잘못된 설계 탓에 도교가 파손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군산 해수청은 너무 많은 배들이 한꺼번에 접안해 하중을 이기지 못했다며 선사에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공사는 언제 이뤄질 지 기약이 없습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 저희가 올해 예산에 설계비가 없어서, 설계비가 없으니까 설계 용역을 발주를 못해서 지금 이제 다른 방안을 강구하고 있거든요.]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조류가 거센 군산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설계가 잦은 파손으로 이어지면서 선주들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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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혜인 의원 "잼버리 파행 책임 정부에 있어"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1차적으로 윤석열 정부에게 책임이 있고,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라북도는 주로 기반 시설을 담당했다며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여가부 장관의 책임론이 거론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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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의원 배우자 매장에서 단체복 구입 논란익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시의원 배우자 매장에서 3천만 원이 넘는 단체복을 수의계약으로 사고, 관련 절차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지방의원과의 수의계약 체결을 제한하고 있고, 계약할 수 있는 대상인지 알아보기 위해 확인서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이에 대해 스스로가 공공기관이라는 사실은 물론 확인서 절차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익산시는 감사에 착수했으며, 익산시의회도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진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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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다음 주 전북도 감사 착수잼버리 실패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감사원의 감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감사원은 대회 유치에서 준비와 폐영까지, 지난 6년 동안의 전과정을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인데요. 정부 여당이 전라북도의 잘못을 부각시키는 데 힘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감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감사원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전라북도에 대한 현장 감사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특정 사안에 대한 감사는 보통 한 개과 열 명 정도를 투입해 왔지만 이번엔 이례적으로 사회복지감사국에 있는 세 개과를 모두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체 인력만 3,40명 규모의 매머드급 감사반이 될 전망입니다. 감사원은 이틀 전 감사 준비에 착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잼버리 유치부터 준비와 운영, 폐영까지 전과정을 살펴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감사원과 정치권이 지금까지 전라북도에 요구한 자료만 해도 벌써 2백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 안전 매뉴얼이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각 기관 간의 역할이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미 청사 3층 중회의실을 감사장으로 준비해 놓았지만, 잼버리 실패 이후 실제로 감사원 감사까지 현실화하자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전라북도가 감사원 감사를 받은 건 지난 2016년 종합감사가 마지막이었고 특정 사안 감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감사는 대규모 감사반이 상주하면서 최소한 두 달 이상 진행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도정 운영에도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김관영 지사는 그동안 대회 실패에 대한 정부 여당의 공세를 의식한 듯 감사의 공정성에 강한 의구심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어제) 공정한 감사에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동안의 감사원의 행태에 비춰 봤을 때... 국민들의 관심사를 고려한다면 국정조사도 이뤄지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정부 여당이 잼버리 실패 책임을 여성가족부가 아닌 전라북도에 돌리기 위해 총공세를 펴고 있는 상황. 감사원이 연말쯤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잼버리 감사 보고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벌써부터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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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째 폭염주의보... 주말 최대 80mm 비닷새째 전북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주말에도 30도에서 33도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전북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돼있고, 무주와 진안 등 동부 지역에는 최대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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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입니다"... 피해자 대부분이 20대보이스피싱 피해는 점점 감소하고 있지만 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대부분이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였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31일 20대 A 씨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자는 A씨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돼 조사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A 씨 / 보이스피싱 피해자 : 옆에 있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미세하게 소리가 들리면 법적으로 효율이 약해진대요 저한테 불이익으로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이 남자가 알려준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A 씨 이름의 사건 기록이 올라와 있습니다. 가짜였지만 자칫하면 그대로 속아넘어갈 정도로 그럴듯했습니다. [A 씨 / 보이스피싱 피해자 : 의심할 그게 없었어요 전혀. 조금만 더 했으면 진짜 저는 바로 계좌번호랑 비밀번호까지 다 알려줄 정도로 의심할 틈이 없었어요.] //CG IN 전북지역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년 전부터 감소하고 있지만 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의 피해액은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CG OUT// 청년층의 피해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CG IN 기관 사칭형 피해자 242명 가운데 20대가 207명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습니다. CG OUT// [박호전 / 전북경찰청 수사2계: 20, 30대 사회 초년생들은 아직 사회적 경험이 부족해서 경찰, 검찰 등을 사칭하는 기관 사칭형에 쉽게 당하는 것 같습니다.] 경찰은 정부 기관은 전화나 SNS로 수사를 하지 않는다며, 미심쩍으면 즉시, 1301 검찰 콜센터 등에 직접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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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행사 협박해 돈 뜯어낸 노조 간부 징역형전주지법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시행사 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건설노조 간부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기존 시공사의 부도로 받지 못한 장비 대금을 주지 않으면 집회를 열 것처럼 협박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 2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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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스다오 여객 운송 21일 재개...3년 7개월 만군산과 중국 스다오 간 여객 운송이 오는 21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7개월 만입니다. 군산항과 스다오항을 운항하는 선사는 70여 명을 태운 배가 오는 21일 스다오항을 출발해 군산항에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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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올해 군산서 산재 사망 8명"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어제 세아제강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올해 군산에서 8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세아제강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24시간이 지났지만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이 현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 특화 점검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세아베스틸과 세아제강의 대표이사를 구속 수사하고, 특별근로 감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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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업 방해 학생 분리·물리적 제지 가능다음 달 1일부터 교사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을 교실 안이나 밖으로 분리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안전상, 재산상 피해가 우려되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학생의 행동을 물리적으로 제지할 수도 있습니다. 교육부가 이처럼 교사의 교육 활동 보호와 정당한 생활지도를 보장하기 위한 학생 생활지도 고시안을 발표했습니다. 고시안에 따르면 교사와 학부모의 상담은 사전 협의 뒤에 가능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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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잼버리 진실 규명 대응단 추진전북도의회가 다음 주 새만금 잼버리 진실 규명을 위한 대응단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전북 책임론과 관련한 가짜 뉴스의 사실 확인 등 명확한 진상 규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각 시. 군의회와 시민단체와도 연계해 범도민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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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파행' 현 정부 책임...사과해야"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잼버리 파행에 대한 정부의 사과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여가위 민주당 간사인 신현영 의원과 이원택 의원 등은 잼버리 파행은 폭염 대책과 화장실, 샤워장 등 위생문제에 대한 준비 부족과 초기 대응에 실패한 현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60% 이상이 현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응답했다며 주무 부처인 여가부 장관을 인사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음 주 여가위에서 잼버리 관련 현안 질의가 예정돼 있는데도 정부가 제대로 자료를 내지 않고 있다며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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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폭행 혐의' 미군 장병 국민참여재판 신청지난해 7월 군산 미 공군부대 숙소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군 장병 A 씨가 국민 참여 재판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합의로 이뤄진 성관계를 주장하며 배심원단의 판단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지법은 다음 달 14일 공판 준비 기일을 열어, A 씨의 의사를 다시 묻고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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