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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어청도 해상 선박 화재...12명 모두 구조오늘 오전 8시쯤 군산 어청도에서 남쪽으로 33k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48톤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12명의 선원들은 바다로 뛰어들어 대피했고, 인근 어선에서 이들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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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전북 이전 거부' 투자공사 사장 해임 촉구전북도의회가 전북 이전 거부 발언을 한 한국투자공사 진승호 사장의 사과와 해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서난이 도의원은 진 사장의 발언은 대통령 공약인 한국투자공사 전북 이전과 금융중심지 지정에 재를 뿌리는 망언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투자공사 전북 이전을 즉각 실행하고,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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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 침해 상담 '급증'..."지원제도 강화해야"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계기로 교권 침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도내에서도 교권 침해를 호소하는 교사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원 보호를 위한 여러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7년 문을 연 전북 교원 치유 지원센터. 교권 침해를 당한 교사들에게 상담과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시설입니다. 이 곳을 찾는 교사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CG) 6년 전만 해도 90여 건에 불과했던 교권 침해 상담 사례는 지난해 360여 건으로 무려 네 배나 증가했습니다.// [온소영/전북 교원치유지원센터 상담사: 선생님들께서 학부모님의 민원이라든지 반복적인 교육 활동 방해라든지 이런 걸로 인한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계셔서 상담을 요청한 적이 많으셨고...] (CG) 교권 침해를 호소하는 교사들의 요청으로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열리게 된 것도 2년 새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문 인력도 한층 확대해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진/전북교육인권센터 장학사: 전문적인 법률 상담이라던가 교권 침해에 대한 구제를 도와드리기 위해서 교권 보호관과 전담 변호사를 배치 중에 있습니다. 오시게 되면 보다 즉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하지만, 교원단체는 학교 현장의 분위기부터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교사가 교권 침해를 호소할 경우 학교장이나 관계자들이 문제를 외면하거나 해당 교사를 고립시키는 일마저 있다는 설명입니다. 교사들이 법적 다툼에 보다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정재석/전북교사노조 위원장: 교권 침해를 당하면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는 전북교육청에서 교육감이 소송을 대리해서 고발하는 시스템을 꼭 갖춰야 되거든요.] 교원단체는 또, 현행 아동학대처벌법은 교사의 정상적인 학생 지도마저도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다며, 이같은 문제를 보완한 개정안이 서둘러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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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재민 지원금 1억 원 전달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재난지역 복구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라북도에 전달했습니다. 1억 원은 각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이재민과 도내 피해 지역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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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서 이삿짐 옮기던 높이 45m 사다리차 넘어져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17층으로 이삿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길이 45m, 무게 3.5톤 가량의 사다리차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붕을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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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자친구 흉기로 숨지게 한 30대 징역 20년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지난 3월 군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했고, 유족들도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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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최고 100mm 비...내일 새벽 집중호우그제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는 부안 위도 189.5, 정읍 내장산 185.5, 고창 163.1mm 입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30에서 80mm, 많게는 10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고창, 부안, 순창, 정읍에는 내일 새벽 0시부터 6시까지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돼 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 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에도 시간당 30에서 6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1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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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특별재난지역 군산 포함해야"군산시의회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군산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군산지역 농경지 3천 518ha가 물에 잠겨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도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에서 군산을 제외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며 군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는 이달 말까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금액을 산정할 계획인데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80억 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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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별세...발인 26일국내 도시계획 전문가 1세대이자 전북의 도시계획을 이끌어온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이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전북대와 우석대 총장을 거쳐 전북연구원 이사장 등을 지낸 장명수 전 총장은 전주 한옥마을을 보존지구로 지정하고 전주역 이전을 계획하는 등 60여 년간 전북의 도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장 전 총장의 빈소는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모레(26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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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거짓 신분 대고 달아난 '뺑소니' 40대 2년 만에 체포2년간 도주 행각을 벌여온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주경찰서는 오늘 경북 구미의 한 음식점에서 2021년 8월 무주에서 승용차로 오토바이를 충돌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4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었고, 현장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을 대고 달아나 이름을 바꾸며 여러 지역을 떠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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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우 지나가고...댐마다 쓰레기로 '몸살'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댐마다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수자원공사가 수거 작업에 나섰지만, 또 비가 예보돼 있어서 작업을 끝내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흙탕물로 변한 용담댐 상류! 나뭇가지와 풀이 수면을 뒤덮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온갖 쓰레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상류의 하천에서 떠내려온 것들입니다. [ 김학준 / 기자: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물이 빠졌지만, 여전히 사면 곳곳에는 부유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 수온이 상승하면서 쓰레기와 함께 녹조도 뒤엉키기 시작했습니다. 악취의 원인이 되고 수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박병옥 / 진안군 상전면 : 부패하면 문제가 되지. 첫째로 미관상 보기 안 좋고, 수자원공사에서 빨리빨리 해야지. ]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는 3천 톤 가량의 쓰레기가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관계자 (음성변조) : 수풀이 우거져 있고 사실 그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수거 작업이 집 청소하듯이 될 수 있는 건 아니고 저희도 계속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섬진강댐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운암대교 주변은 수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가 완전히 뒤덮었습니다. 이제 겨우 절반가량을 수거해 마무리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관계자 (음성변조): 수위가 안정화가 되고 나고 난 다음에 수거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번에 발생량이 너무 많아서... ] 부안댐에서도 이번 주에 수거작업이 시작될 예정이지만, 또 최대 100mm에 달하는 비가 예보돼있어 작업이 제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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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기 시신 바다에 던진 친모 구속 송치태어난 지 14일 된 아기의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24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와 시신 유기 혐의로 30대 친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아기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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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마트 공장 "힘 받고 힘 보태고"국내 한 대기업이 정부와 함께 중소기업들에게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줘 많은 중소기업들이 큰 도움을 받았는데요, 도내 참여 기업들이 또다른 기업들을 돕기 위해서 나서면서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익산에 있는 트랙터 전용 운전실 생산 업체입니다. 수출까지 하며 급성장했지만 지난 2015년 불량률이 30% 넘게 치솟아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삼성의 스마트 공장 지원 대상에 선정돼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뒤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불량률은 5% 아래로 뚝 떨어졌고 운전실 한 대 생산 시간도 40분에서 23분까지 단축됐습니다. 용접로봇까지 도입돼 생산성이 35% 가량 향상되자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병규/농기계 생산업체 대표이사 : 보통 한 60억 정도 했었습니다. (근데) 2022년 기준으로 160억, 170억 정도 달성을 했고요. 지금 계속 고객사를 확보해 나가면서 매출은 그 이상으로 지속 성장을 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전북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 120여 곳이 이 사업의 도움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기업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지난 3월에는 사업에 참여했던 도내 업체 20여 곳이 다른 기업들을 돕기 위해 한 데 뭉쳤습니다. [정철영/전북.삼성 스마트 CEO 포럼 회장 : 결국 갚는 방법은 내 뒤에 따라오는 업체나 저보다 못한 기업이 있다면 뭔가 돕고 싶었습니다. 또 스마트 공장이라고 하는 것은 제조업을 하는 이상 반드시 넘어가야 할 산이라고 (생각해서).] 전라북도 역시 도비 지원을 더 확대하고 참여 업체도 30개로 3배 늘렸습니다. [최재길/전라북도 미래산업기획팀장 : 22년도에 도비 지원이 5%였거든요. 23년도부터는 지원 비율을 20%로 확대해서 기업 부담을 35%에서 20%로 줄여줬고요.] 정부와 대기업이 인구 소멸 위험이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시작한 사업이 새로운 선순환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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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 소각장 건립 ... 주민. 완주군 '반발'한 폐기물 업체가 완주에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완주군과 주민들은 건강이 위협받고 기업 유치에도 걸림돌이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야산 한 업체가 이곳에 생활 폐기물과 지정 폐기물 등 하루 190톤가량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가 전북지방환경청에 사전 심사를 청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폐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 때문에 건강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유재혁, 완주군 봉동읍 : 10년, 20년이 지나고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걸 처음부터 막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완주군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소각장 부지가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와 가까워 투자 유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환경청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임동완 완주군 자원순환과장 : 민간 소각장 추진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 법규뿐만 아니라 주민들 뜻과 지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 폐기물 업체는 환경 피해가 없도록 법 규정에 맞게 소각장을 건립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1년에는 완주군 상관면에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추진하면서 3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또 폐기물 소각장이 추진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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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정체불명 국제 우편물 71건 접수전국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난 사흘간 71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우편물을 수거한 뒤 유관기관과 함께 우편물의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 우편물은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나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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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산역 '전북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 작년보다 두 배↑전주를 포함해 호남권 9개 상공회의소 등이 서울 용산역에서 만든 전북비즈니스라운지 이용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가 집계한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이용객은 9천9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2백여 명 늘었습니다. 도민은 2천3백여 명이 이용해 두 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라운지는 회의실과 휴게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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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개발·재건축 심의 간소화...사업 탄력 주목재개발 재건축 정비 사업에 필요한 심의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전주 지역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입니다. 전주시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각종 심의를 통합해 운영하도록 하는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10개월 정도 걸리던 심의 기간이 3개월로 7개월가량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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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또다시 많은 비 복구 중단...모레까지 150mm지난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선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피해가 워낙 커서 완전한 일상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전북에는 모레까지 최대 150mm의 비가 또다시 예보돼, 농심은 더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길목마다 진흙과 기름을 뒤집어쓴 농기계와 자재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마을 한 쪽에는 물에 젖은 가전제품들이 빼곡히 쌓여 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 쌓인 각종 자재를 걷어내 보지만 혼자서는 힘에 부칩니다. [피해 농민: 아침부터 나와서 했어. 하우스는 (복구가 안 돼서) 내가 할려고... 뭐라고 말할 수가 없어요. 지금] 주말을 잊고 구슬땀을 흘린 군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응급 복구에 속도를 내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내리기 시작한 많은 비로 작업은 모두 중단됐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복구를 원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더 타들어 갑니다. [피해 농민: 속 타는 거는 말도 못 하죠. 그냥. 진짜 앞으로 앞으로가 문제예요. 지금 앞길이 막막하고 진짜 눈물밖에 안 나옵니다.] 다시 찾아온 장마의 영향으로 전북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부안에는 오후 한때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도내 전역에는 호우 특보와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50에서 100mm, 많게는 150mm가 넘게 내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노희종/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서 지역적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0에서 60mm의 많은 강한 강수로 서해안에 집중적으로 강수가 내리겠고...] 전주기상지청은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 같은 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하천변이나 지하차도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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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전기차 증가율 31%...전국 2위올해 상반기에 전북의 전기차 증가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전북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 6천668대입니다. 지난해 말 3천941대보다 31%가 늘어, 증가율이 35.7%인 전남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전북의 친환경차는 모두 5만 5천230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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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보호 대책 촉구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다음 달에 방류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군산지역 어민들이 집회를 열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수산업 보호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식당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군산 비응항 횟집 단지. 주말을 앞둔 금요일 점심 시간이지만 식당은 텅 비어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지금도 어렵지만 오염수가 방류되면 손님들의 발길이 아예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김부영/군산 비응항 횟집 운영 :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인데도 보시다시피 진짜 거의 개미 한 마리 안 돌아다니는, 이 정도거든요. 근데 막상 방류를 하면 바닷가에 누가 오겠습니까. 저부터도 안 올 것 같아요.] [현장음 : 철회하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성난 어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민들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다는 윤석열 정부가 과연 어느 나라 정부냐고 성토했습니다. 오염수가 방류되면 온 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방류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심명수/한국자율관리어업 전라북도 연합회장 : 우리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회복할 수 없는 심각한 지경에 이를 것은 자명하다.] 어민들은 일본이 방류 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수산업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전국의 주요 수산물 위판장 43곳에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전북에서는 비응항 위판장 한 곳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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