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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공법 위반 납북 어부... 48년 만에 '무죄'북한을 찬양했다는 혐의로 옥살이를 했던 납북 어부가 48년 만에 간첩의 누명을 벗었습니다. 재심 재판부가 경찰의 고문으로 인한 허위자백이었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1971년 연평도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납북된 신명구 씨. 1년 만에 돌아올 수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북한을 찬양했다는 혐의로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신 씨는 경찰의 고문에 허위 자백을 했다며 재심을 청구했고, 결국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간첩이라는 누명을 벗기까지 48년이 걸렸습니다. [ 신명구 / 납북귀환어부 : 고문 받은 건 말할 수가 없어요. 그걸 뭐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습니까. 우리가 안 한 이야기를 전부 고문으로 해서 받아낸 거예요. ] C.G>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반공법과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던 신 씨의 재심에서 고문이나 회유로 수집한 것으로 보이는 당시 수사기관의 증거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재판부는 "오랜 세월 고생이 많았다"는 짤막한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신 씨에게는 여전히 응어리가 남아 있습니다. 당시, 북한과 관련된 신 씨의 이야기를 듣고도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았다며 마을 주민 등 28명이 불고지죄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입니다. 변호인 측은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재심을 청구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냈습니다. [ 최정규 / 납북귀환어부 측 변호인 : (이번 선고로) 새롭고 명백한 증거가 나타났기 때문에 당연히 재심 사유에 해당되고 재심이 개시될 수 있다고 저희는 새롭게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48년 만에 신 씨는 가까스로 누명을 벗었지만 고통 속에 살아왔던 나머지 주민들의 명예가 언제나 회복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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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똑똑해진 CCTV... 절도범 잡고 치매노인 찾고군산시는 지난해 도내에선 처음으로 인공지능형 CCTV를 도입했습니다. 일일이 모니터를 확인하지 않아도 범죄나 안전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스스로 경보를 울려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는데요. 최근에도 절도 피의자를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아파트 앞 버스 정류장. 지난달 26일 저녁, 금목걸이를 사겠다며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만난 한 남성이 4백만 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를 들고 달아났습니다. 연두색 점퍼를 입고, 노란 상자가 실린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는 게 유일한 단서였습니다. 절도 피의자는 범행 다섯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사람의 성별과 머리 모양, 옷의 종류와 색상까지 구분할 수 있는 인공지능 CCCTV 덕분이었습니다. [차동근/군산시 통합관제센터 : 해당 오토바이, 그리고 색깔을 집어넣어서 검색을 했을 때 해당 피의자 오토바이를 찾아서 경찰관들한테 연락을 드렸습니다.] 길을 잃고, 골목에서 서성거리던 치매노인도 인공지능 CCTV에 발견돼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영숙/군산시 스마트도시과장 : (사람들이) 넘어진다든지 아니면 구타를 한다든지 이런 행동을 인식하면서 좀 더 학습된 AI기능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난해 인공지능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군산시는 2천6백여 건의 탐지 정보를 경찰과 소방 등에 제공했습니다. [오대희/군산경찰서 범죄예방과 : 인공지능을 활용한 선별 관제 시스템으로 피의자의 위치 같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범인 검거나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 방범용 CCTV 2만 1천여 대 가운데 인공 지능 시스템을 갖춘 CCTV는 3천1백여 대로 14%에 불과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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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고 앞둔 마지막 집회.. "기필코 파면돼야"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전주 객사 앞 등지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는데요. 선고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집회였던 만큼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석열을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선고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탄핵 집회 시민들은 끝까지 모여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 준비된 공연을 즐기는 집회 참가자들은 선고 전 마지막 집회인 만큼 더욱 큰 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외치고 있습니다.] 12.3 계엄 사태 이후 전주에서 열린 집회는 모두 27차례. 참가자들은 선고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헌법재판소가 현명한 결정을 내려줘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민규, 조혜정 / 집회 참가자 : 너무 오랜 시간 파면 결정이 늦어져 가지고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 제발 내일은 좋은 결과가 나와가지고 이번 주말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주말이었으면...] 마지막 집회에는 꼭 참가하기 위해 퇴근을 서두른 한 부부는 만장일치로 파면이 선고되길 기원했습니다. [최신범, 서희 / 집회 참가자 : 저희 부부 오늘 이 자리에 힘을 보태고자 직장을 빨리 끝내고 지금 바로 달려왔습니다. 선고에서 8 대 0으로 나와서 우리 국민이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겠습니다.] 익산 영등동에서도 1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외쳤습니다. 72시간 천막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내일 오전 9시부터 전주 객사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헌재의 선고 장면을 시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내일,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전주 객사와 법원, 정당 사무실 등에 기동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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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완주서 화재 잇따라(화면)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무주군 무주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마을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고 임야 0.03ha 가량이 탔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에는 완주군 봉동읍의 한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에 있던 단독 주택 한 동을 태우고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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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화인권연대, 국가인권위원장 사퇴 촉구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화해와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을 비판하는 성명이 나왔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안창호 위원장이 12.3 계엄사태를 옹호했고, 국민의 절반이 헌법재판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한을 UN에 발송하는 등 사법체계에 대한 불신을 조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화와인권연대는 분열을 조장하면서 이제는 헌재의 선고를 따르자는 것은 기만적인 행위라고 지적하고, 안 위원장과 인권위원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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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북대 교수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전북대학교 신임 교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북대 소속 모 교수는 지난해 전북대 신임 교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정보를 또 다른 지원자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지난 1월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채용 절차를 중단했으며, 자체 감사를 거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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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시장, '산불 피해' 청송에서 봉사활동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시의 자원봉사자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정 시장은 익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밥차에서 이재민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 텐트와 쌀, 생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익산시 공무원들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2천5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일반 시민들의 모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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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3~17도... 오후 동부권에 빗방울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5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현재 서해안의 섬 지역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1도에서 5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7도가 예상됩니다. 동부 지역에는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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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 꽃게 2.2톤 보관하던 수산업체 적발군산해경은 오늘 (2일) 어린 꽃게 2.2톤가량을 보관하고 있던 군산의 한 수산업체 대표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꽃게의 등껍질의 세로 길이가 6.5cm 이상인 경우에만 포획할 수 있지만, 해당 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꽃게 가운데는 4cm도 되지 않는 것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 업체가 꽃게를 들여온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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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물가 넉 달 연속 2%대 상승 이어가도내 소비자물가가 넉 달 연속 2퍼센트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4로 지난해 3월보다 2.2%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째 2퍼센트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배추가 48.5%, 돼지고기 10.9%, 보험서비스료가 15.1% 상승해 물가에 영향을 줬습니다. 밥상물가를 보여주는 신선식품지수는 138로한 달 전보다 2.6%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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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탄핵 심판 선고일 '갑호비상' 발령전북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선고되는 금요일에,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갑호비상을 발령합니다. 경찰은 오는 4일 0시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전주 객사와 법원, 정당 사무실을 중심으로 기동대를 배치해 치안 유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선고 하루 전인 내일 오전 9시에는 경찰력의 30%를 동원할 수 있는 병호비상이 발령됩니다. 한편,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전주 객사 앞에서 시민들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시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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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송 중 자리 비운 경찰관 '감봉 2개월'피의자 호송 중에 자리를 비운 경찰관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전주지검 구치감 대기실로 여성 피의자를 호송한 뒤 자리를 비운 A 경위에게 감봉 2개월을, 담당 부서장에게는 직권 경고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가 자리를 비운 동안, 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B 경위에 대한 징계는 재판 이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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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마약류 범죄 단속 나서양귀비 개화 시기를 앞두고 해경이 불법 마약류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앞으로 4개월간 어촌지역에서 대마와 양귀비 등을 재배하거나 유통하는 행위를 강력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씨앗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양귀비는 마약용과 관상용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관상용으로 착각하고 기르다 적발되기도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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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언제 집으로 가나... 생계 걱정에 '막막'정읍시 소성면 금동 마을을 화마가 할퀴고 지나간지 이제 열흘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12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경로당에서 숙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도 가재도구가 모두 타버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앞으로 생계는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화로웠던 시골 마을에는 화마가 할퀴고 간 상처만 남았습니다. 팔순의 노인은 불에 타버린 집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가 막힐 뿐입니다. [김재권/정읍시 소성면 금동 마을 : (아들 딸이) 지어준 집이야. 말할 수가 없지. 그리고 귀도 까먹어 버렸어. 보청기도 여기 있었는데 다 타버리고.] 이리저리 뒤적거려 보지만 쓸만한 물건은 없습니다. [김성순/정읍시 의용소방대연합회 :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거의 없고요. 저희가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정리를 하고 있고] 이번 산불로 정읍시 소성면 금동 마을에서는 28동의 주택과 창고, 비닐하우스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 2주 뒤면 출하될 예정이었던 고추 모종입니다. 하지만 산불이 마을을 덮치면서 고추 모종이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갈 곳을 잃은 12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이웃 마을의 경로당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윤앵순/정읍시 소성면 부녀회장 : 우리 부녀회에서 지금 계속 부녀회장님들이 돌아가면서 아침 저녁으로, 점심까지] 하지만 믿기지 않는 현실에 한 노인은 식사도 거른 채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옷이며 가재도구가 타버려 30여 명의 주민들은 도움이 없이는 일상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언제쯤이면 집에서 잠을 잘 수 있을지, 생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김안순/정읍시 소성면 금동 마을 : 고추 말리는 건조기도 타고 트랙터 바람 부는 거 이제 새로 사다 놓은 것도 타 버리고. 나락 종자 못자리하려고 사 놓은 거 싹 타 버리고] 금동 마을에는 이불과 긴급 구호 키트 등 구호 물품이 들어오고 있으며 전북자치도와 정읍시는 이재민들이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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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반GMO전북행동 등 도내 농민단체들은 오늘 농촌진흥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GMO 감자의 수입 승인 절차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농촌진흥청이 미국산 GMO 감자의 수입을 위한 안전성 승인 심사를 졸속으로 진행해 자칫 국내에서 GMO 감자가 재배될 수도 있게 됐다며 농민들의 피해와 농업환경의 파괴를 막기 위해 수입 승인 절차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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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한 날씨... 내일 오후 5mm 미만 비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1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무주와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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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적상에서 산불... 담뱃불 원인 추정오늘 오후 2시 50분쯤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부근의 요양원에 있던 20여 명과 마을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야산 0.5ha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담뱃불로 인한 실화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으며, 잔불정리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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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고 당일까지 파면 촉구 집회 진행"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오는 4일로 예고된 가운데 파면을 촉구하는 저녁 집회가 다시 시작됩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헌법재판소 선고 당일까지 매일 저녁 6시 30분에 전주 객사 앞에서 파면 촉구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일인 4일에는 오전 9시부터 객사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헌법재판소의 선고 중계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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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 478명 복학...오는 7일부터 수업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행동에 나섰던 원광대학교 의대생들이 전원 복학했습니다. 원광대학교는 어제 자정까지 의대생들의 복학 신청을 받은 결과, 신입생을 제외한 재학생 478명 전원이 복학했고, 오는 7일부터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실제로 수업에 참여할 지는 아직은 알 수 없어 학사 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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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단독 주택서 불... 3,500만원 피해(화면)어젯밤 (30일) 8시 10분쯤 김제시 만경읍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 한 동과 가재 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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