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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대사육지 정읍...럼피스킨 '노심초사'부안과 고창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소 사육지역인 정읍은 두 지역과 인접해 있어서 농가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일단, 빠른 시일 안에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게 급선무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 17마리를 키우고 있는 농가입니다. 서둘러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마쳤고 하루에도 여러 차례 소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외출까지 자제하며 발병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김지애 / 정읍 한우농가 : 제가 조심해야 저희 축사가 안 걸리고, 다른 축사까지 전염이 안 되니까 최대한 조심하고, 접촉을 자주는 안 하는 것 같아요.] 정읍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는 모두 10만 3천여 마리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인접한 고창과 부안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태인읍과 영원면, 고부면 등 5개 읍.면은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부안군 백산면 농장의 예찰 지역에 포함돼 지난 24일부터 소 이동이 금지됐고, 출하도 제한됐습니다. 지금까지 정읍지역의 백신 접종률은 97% 접종에 따른 쇼크사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김인재 / 한우영농조합 상무 : 쇼크사가 지금 정읍에서도 일단 보고된 건 1~2마리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러니까 조금 추이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정읍에서는 3천여 마리에 대한 백신이 부족한데, 추가 공급은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읍시 관계자 : 한 3% 정도는 지금 접종 백신이 부족해요. 그래서 추가로 백신을 더 요청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읍시는 방역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 축협과 함께 방제차량을 총동원해 방제 활동을 강화하며 유입을 막는데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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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자전거 운전자,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져 (화면)오늘 오전 11시쯤 군산시 옥구읍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70대 남성이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산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명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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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리문화의 전당 직장 괴롭힘 징계 촉구"비정규직이제그만전북공동행동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징계를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북공동행동은 지난 2021년부터 직원에게 고성과 막말 등을 한 3명의 상급자에게 전북인권위원회가 징계 조치를 권고했다며 소리문화전당 측에 이를 이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소리문화의 전당 측은 인권위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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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업 중고용품 산더미... 노란우산 지급 증가경기침체와 고물가가 장기화하면서 요즘 자영업자들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중고매장에는 폐업 점포에서 나온 중고물품이 가득하고 자영업자들의 퇴직금 성격인 노란우산 공제 지급액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의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고 가전제품이나 사무용품 등을 취급하는 판매장입니다. 중고물품이 2층까지 빼곡하게 들어찼고 마당에도 쌓여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줄줄이 문을 닫은 음식점이나 사무실에서 나온 것입니다. [오민석 / 중고매장 상무 : 지금 더 늘었어요. 명절이 지나고 폐업 전화가 제가 전화를 받으면 '어디 폐업합니다' 이렇게 전화가 더 많이 늘었습니다. ] 이 중고물품 판매장에서는 창고를 3개나 사용하고 있는데도 모두 포화 상태입니다. 하지만 중고물품을 사러 오는 발길은 뜸하기만 합니다. [오민석 / 중고매장 상무 : 10곳 폐업하면 하나도 오픈 안 하는 경우가 제법 있어요. 빈 상가가 차고 이렇게 돼야 저희도 돈을 버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거죠.] 폐업이 잇따르고 있지만 고금리에 전기와 가스비 등이 오르면서 신규 창업이 뒤따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CG) 자영업자들의 퇴직금 개념인 노란우산 공제의 지급액은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이미 3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해마다 2천 명이 넘는 자영업자들이 공제금을 받아 갔는데, 그만큼 폐업을 많이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지급액이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중앙회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우용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장 : 정상적으로 사업을 하면서 그분들이 낸 부분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서 나중에 이자를, 더 복지도 늘려주고 해야 될 텐데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 보니까 자산 운용에 어려움이...] 갈수록 자영업의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폐업에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마저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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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하이퍼튜브 예비 타당성 조사 탈락새만금에 추진될 예정이었던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라북도와 국토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3천377억 원을 들여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기술 개발의 시급성과 경제성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국토부, 과기부와 함께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뒤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보완해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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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 재해 경보' 무용지물 우려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이용하는 농민 수가 극히 적어 무용지물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사과 농사를 짓는 양옥선 씨는 농장에 대한 기상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받고 있습니다. 문자를 통해 길게는 9일 후의 농장 기온과 3일 후의 풍속 등의 기상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서 재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INT [양옥선/군산시 옥서면 군산에 비가 온다 하면 이렇게 경계로 여기는 비가 오는데 저쪽은 안 오고 그런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정확하게 이 (농장) 위를 알려주니까 너무 너무 좋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운용하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이렇게 농장단위의 기상정보를 제공합니다. (CG) 날씨 정보 10가지와 냉해 같은 재해 위험 11가지를 서비스에 가입한 농민에게 제공합니다. 농장이 위치한 고도와 지형 등을 반영하는 데다 가로세로 각각 30미터 단위로 기상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상청의 동네예보보다 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2018년 (CG) 그런데 5년이 지났지만 이 서비스를 활용하는 농가는 3천2백여 곳으로 도내 전체 농가의 3.6%에 지나지 않습니다. (CG) 시. 군별로 봐도 이용률이 가장 높은 장수군이 10% 정도이고 1% 또는 2%에 그치는 지역이 수두룩합니다. 농업기술원은 홍보 부족 때문으로 원인을 돌리고 있습니다. INT [김현정/전북농업기술원 연구사 홍보 부족도 있을 것 같고 14개 시. 군 (농업기술) 센터 담당자의 관심도 차이로 인해서 시. 군센터마다 가입률 차이가 많은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농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최첨단 시스템도 무용지물에 불과할 뿐이어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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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예산심사 돌입...새만금 예산 기로국회가 국정감사를 마치고 예산안 심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대폭 삭감한 새만금 예산을 국회에서 되살리기 위해 정치권과 함께 모든 역량을 쏟는다는 방침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기반시설을 통한 민간투자를 강조하면서, 새만금 예산에도 기류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국회의 예산안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내년도 전라북도 예산안은 7조 9,215억 원, 올해보다 4.7%가 줄었습니다. 핵심은 새만금 관련 예산의 정상화 여부입니다. [노홍석/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새만금 SOC뿐만 아니라 새만금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거나 근처에서 이뤄졌다고 해가지고 또 삭감, 대규모로 삭감된 게 많거든요.] 국회는 다음달 1일 예산안에 대한 공청회에 이어 각 부처에 대한 정책질의를 진행합니다. 14일부터는 불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예산을 깎는 감액심사를 한 뒤 이 돈을 더 중요한 사업에 얹어주는 증액심사를 하게 됩니다. 자치단체들마다 감액단계에선 예산을 최대한 지켜내고, 증액단계에선 한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총성없는 무한경쟁이 시작된 겁니다. 전라북도는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도지사부터 각 실국장들까지 전력 투구를 할 예정입니다. 막대한 세수 감소로 나라살림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기반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국회) 반도체, 이차전지 클러스터 인프라 사업과 고속철, 신공항 건설 사업 등은 민간투자의 마중물임과 동시에 경제 동력 확보에 매우 중요합니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가덕도 신공항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되지만, 이차전지 투자가 몰려들고 있는 새만금과도 무관치 않습니다. 한해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인 예산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참담한 전라북도 예산안에도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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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여학생 폭행당하는데.... 현장 지나친 경찰집으로 돌아가던 10대 여학생이 길거리에서 50대 남성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 당한 사건,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당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사건 현장 부근을 그대로 지나쳤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학생은 8분이 넘도록 폭행을 당했지만 경찰은 폭행이 끝나고서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10대 여학생이 길거리에서 5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던 지난 28일 밤. 남성은 여학생을 땅에 쓰러뜨린 채 계속 폭행을 합니다. 이때, 폭행 현장 바로 옆으로 경찰 순찰차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은 현장을 그대로 지나칩니다. 폭행은 계속 이어지고 지나가던 주민이 50대 남성을 제지하고서야 폭행은 멈춥니다. 경찰이 다시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폭행이 끝난 뒤였습니다. 최초 신고가 들어온 지 9분 만이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받은 위치는 왕복 6차로 맞은편으로 실제 사건 현장과 달라서 혼선을 겪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22시 01분 시비 사건을 나가는 중에 이제 그쪽은 지금 원래 현장하고 반대편으로 시스템상 도착 위치로 찍혀 있었어요.] 주민이 폭행하던 남성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여학생은 치명타를 입었을지도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관들이 순찰차에서 내려서 현장 주변을 둘러보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더라면 현장을 발견했을 가능성은 큽니다. [인근 주민: 자주 이렇게 순찰을 돌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시간대라도 정해서.] 10대 여학생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경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구멍 난 초동 대응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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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공업 생산 6개월 연속 감소세 이어가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지수는 100.1로 한 해 전보다 6.5% 감소했습니다. 출하 지수는 6.1% 줄어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재고 지수는 자동차와 식료품 등이 늘면서 17.8%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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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부안면 럼피스킨병 발생...도내 3번째고창군 부안면 한우농가에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가의 한우 276마리에 대해서 살처분에 들어갔고, 인근 농가의 소 2만 8천 마리에 대해서는 긴급 백신을 우선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모든 소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접종률은 46%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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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은 전북본부-중기청, 중소기업 선제적 지원한국은행 전북본부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매출액 등의 주요 지표가 악화된 위기 징후 지역의 중소기업에 자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 중기청은 위기 징후 지역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은행은 해당 지역에 있는 기업이 은행 대출을 신청하면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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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기 놓칠라'...추가 매립과 SOC 속도 내야네, 올해 새만금에 이처럼 기업들의 대형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연말까지 투자유치 10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인데, 이젠 기업에 내줄 땅이 모자란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올 정도입니다. 이같은 투자유치를 극대화하려면 후속 매립공사와 기반시설도 한시가 급한데 대규모 예산 삭감이 행여 발목을 잡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새만금에 이차전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투자유치가 이어지는 상황.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에 당장 기업들에게 내줄 수 있는 땅은 대부분 분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 거의 이제 규모 있는 공장들이 들어올 만한 어떤 부지는 거의 완판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CG IN) 모두 9개 공구로 구성된 새만금산업단지는 전체 면적만 18.5제곱 킬로미터에 이르는 광활한 부지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매립이 끝난 곳은 1, 2, 5, 6 공구의 5.9제곱 킬로미터로,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현재 투자협약을 마친 기업들이 요구하는 땅까지 포함하면 네 공구의 분양률은 85%로올해 안에 분양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CG OUT)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따라 곧 착공할 3공구와 7공구 매립을 내년까지 1년 앞당기고, 내년 후반기부터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업활동을 뒷받침할 SOC가 문제입니다. 당장 2년 후부터 대형 업체들의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지만 2년 후 완공할 예정으로 추진돼온 신항만과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예산 삭감으로 완공 시기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최근 관련기업들의 간담회에서도 이같은 우려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운천/국회의원(지난 23일) : 이구동성으로 자기들이 필요한 물자 공급을 위한 항만 문제 또 soc 부분의 도로 또 지역의 개발 이러한 문제 등에 대해서 예산이 지원이 꼭 필요하다.] 이차전지 업체들은 화학업체인 만큼 전력과 오폐수처리 기반시설도 시급합니다. [김관영 도지사 : (기업에게) 도로, 항만, 공항과 같은 주요 인프라는 생명과도 같은 일입니다. 앞으로 삭감된 예산을 정상화시키고,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예산 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새만금의 대형 투자유치를 자신들의 성과로 홍보해온 윤석열 정부. 정부가 줄곧 강조해 온 차질없는 기업활동을 위해서라도 새만금 SOC예산 복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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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농기계 창고서 불...7,900만 원 피해(화면)어젯밤 8시 20분쯤 무주군 적상면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창고 안에 있던 화물차와 경운기, 태양광 시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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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룽바이 코리아, 새만금에 1조2천억 투자이차전지 글로벌 기업인 룽바이 그룹이 새만금에 1조 2천억 원 규모의 소재 생산 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룽바이 그룹이 설립한 룽바이 코리아는 올해 안에 새만금 산업단지 16만 제곱미터 부지에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8백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룽바이사는 이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부품인 전구체를 생산해서, 충북 충주에 있는 자사 공장에 공급하고, 수출도 한다는 구상입니다. 새만금청은 올해 LG화학과 LS그룹 등 모두 7조 8천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연말까지 누적 10조 원 유치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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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길 가던 10대 여학생 폭행 50대 구속길 가던 10대 여학생을 폭행한 50대 남자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그제 밤 10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거리를 걸어가던 10대 여학생을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한 50대 남성을 붙잡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이 학생이 자신을 비웃는다고 착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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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동백대교 투신 교사 갑질 피해 없어"지난달 동백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군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갑질 피해가 없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군산해경은 해당 교사의 휴대전화와 주변인 등을 조사한 결과, 업무가 다른 교사보다 많았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그러나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 등의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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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짙은 안개... 낮 기온 21-23도오늘 한낮 기온은 고창이 22.5도, 진안이 20.6도로 어제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에서 10도, 낮 기온은 21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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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룽바이사, 새만금에 이차전지 1조2천억 투자새만금에 이차전지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계 글로벌 기업인 룽바이 그룹이 1조 2천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새만금에 대한 조 단위 투자가 올해에만 모두 네 차례나 이뤄진 가운데,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변한영 기자입니다. 룽바이코리아가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곳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공구. 오는 2026년말까지 16만 제곱미터에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와 황산염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8백여 명의 인력도 채용합니다. 룽바이사는 새만금이 국가 산단이고 이차전지 특화단지라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생산제품을 국내 자사 공장에 공급하고, 수출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상열/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 저희가 발전하는 방향하고, 새만금 발전 방향하고 일치하고,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래서 시너지가 날 것 같고...] 이로써 올해 새만금에 1조 원 이상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모두 4곳. (CG IN) 올해 3월, 1조 원대 투자 포문을 연 지이엠코리아는 입주 계약을 마친 뒤 착공을 준비 중이고, 투자협약을 마친 LG화학과 LS그룹도 본격적인 입주 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룽바이코리아까지, 이들 기업의 새만금 투자예정 금액만 해도 5조 4천억 원, 신규 고용은 모두 4천 명이 넘습니다. (CG OUT) 대부분 당장 2년 후인 2025년부터는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어서 새만금 나아가 전라북도가 이차전지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김경안/새만금개발청장: 앞으로 더 많은 대기업들, 국내기업들, 외국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새만금 산단을 최대한도로 모든 여건을 갖추는 이차전지 단지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투자가 또다른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정식 계약이 아닌 업무협약 단계인 만큼 향후 입주 계약과 착공, 실제 기업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 감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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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학생 무차별 폭행..."비웃는 것 같아서"지난 8월, 전주 도심의 천변에서 산책을 하던 여성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에는 전주 주택가의 한 거리에서 10대 여학생이 50대 남성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주택가의 길 한복판에서 발생한 사건에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방을 멘 여학생 앞에서 한 남성이 무언가를 따지다가 위협적인 동작을 합니다. 옆으로 가서 막대기를 들고 와 휘두르더니 목을 감아 넘어뜨리고 폭행을 합니다. 부근을 뛰어가던 주민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곧바로 남성을 제지합니다. [최유선 기자 : 이곳에서 여학생은 10분 가까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폭행을 당했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구급차랑 와서 저 나갔어요.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렸어요. (구급차에) 실리고 막 하더라고. 그때 알았죠." 남성은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학생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경찰은 이 남성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던 여학생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아서 폭행을 했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CG) 주택가 부근 인도에서 벌어진 사건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사건이) 많이 나고 하니까 무서워. 길거리 가는 것도 무서워. 낮에 가는 것도 무섭고. ] 이 남성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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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업하던 6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화면)오늘 새벽 2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흑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군산해경은 이 남성이 어선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다리가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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