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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공업 생산·출하 줄고 재고는 늘어전북의 광공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3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02.3으로 한 해 전보다 11.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출하 지수는 11.3% 줄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재고는 식료품과 비금속광물 등이 늘어 4.1%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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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절반 규모로 감소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가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두 달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환 교통사고는 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건에 비해 5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기간에 초등학교 201곳에 교통지도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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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 남부 5mm 비 또는 소나기...낮 17~21도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동부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내륙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질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9에서 13도, 한낮 기온은 17에서 21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낮겠습니다. 모레는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24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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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 넘어져 운전자 중상...휴대전화 자동 신고(화면)오늘 오전 7시쯤 진안군 진안읍의 한 굽은길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휴대전화의 충격감지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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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구민 식사제공 혐의 이환주 전 남원시장 측근 구속이환주 전 남원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A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남원경찰서는 A씨가 지난 1월 남원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수십여 명에게 160만 원 가량의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환주 전 시장과 40대 공범 2명도 이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전 비서실장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밥을 먹은 것일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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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행 사실 부인해달라"... 검찰 칼끝은?동료 교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위증 혐의를 받는 이귀재 교수에게 서거석 교육감 측의 회유가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서 교육감의 처남이 총장 선거 지원을 조건으로 이 교수에 대한 위증 교사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서거석 교육감의 재판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공판에서 검찰은 A 씨와 B 씨를 증인으로 불렀습니다. C.G> 검찰은 A 씨가 이 교수가 폭행 당한 사실을 부인하게 해달라는 요청을 서 교육감의 처남에게 받고 이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금전적 거래가 오갔고 교육청의 급식 납품에 처남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그러나 A 씨는 개인적인 거래일 뿐이고 납품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A 씨: 이거는 이제 개인적인 일이라서요. 그런 건 없습니다.. ] 지난 2022년 전북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 이귀재 교수의 캠프에 참여했던 B 씨도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B 씨는 A 씨와 서 교육감의 처남이 이 교수의 총장 선거를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폭행 사실을 부인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B 씨: 폭행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죠. (그 와중에 대가성도 오간 것으로 보고 계시나요?) 그건 A 씨하고 이귀재 씨 둘이 대화를... ] 지난 1월, 검찰은 이귀재 교수가 폭행에 대한 위증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칼끝이 서거석 교육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증언이 다음 달 열리는 서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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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편의점 보던 부부 직원 ... '무전취식'편의점에서 일하던 한 부부가 돈을 내지 않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피나 라면 같은 것을 먹었습니다. 편의점주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부부는 돈을 내지 않고 음식을 먹은 것은 인정하지만 액수는 많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여성이 진열대에서 아이스커피를 가져와 봉지를 뜯습니다. 이번에는 남성이 냉장고에서 핫바를 들고나옵니다. 바코드를 찍더니 현금은 넣지 않고 돈통을 바로 닫아버립니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틈틈이 편의점에서 일을 했습니다. 편의점 주인은 이들이 5개월 동안 편의점에서 일하며 이런 식으로 제품에 손을 댔다고 주장합니다. [편의점 직원(음성변조): (컴퓨터에는) 재고가 뜨긴 뜨는데 여기 이제 창고도 보고 여기 매장에 진열돼 있는 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니까 계속 비는구나, 비는구나...] 이에 대해 부부는 계산하지 않고 음식을 먹은 것은 인정하지만 편의점 주인이 주장하는 천만 원의 피해 금액은 부풀려졌다고 말합니다. 또,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었다고 주장합니다. [남편(음성변조): 저희가 갖다 먹은 건 돈 백만 원도 안돼요. 많아봤자 20~30만 원. 지금 CCTV에 올린 것은 폐기 상품을 먹은 거고요" 편의점 주인은 이 부부를 절도죄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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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 경기전망 74.3...전달 대비 2.3p↓도내 중소기업이 바라보는 경기 전망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는 74.3으로 한 달 전보다 2.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항목별로는 내수 판매와 수출, 영업 이익 등이 하락했습니다. 도내 중소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72%로 정상 가동률인 80%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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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폭 최대 50점 감점...전북대 내년 정시부터지난해 교육부가 2026학년도부터 대입 전형에 학교폭력 기록을 반영하도록 했는데요. 전북대가 내년도 정시부터 5점부터 최대 50점까지 감점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군산대는 학교폭력으로 전학 이상 처분을 받은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대학교가 발표한 학교폭력 감점 기준입니다. (CG) 서면사과나 교내봉사 처분을 받으면 5점이 감점되고, 사회봉사는 10점, 출석정지와 학급교체는 15점, 전학과 퇴학에는 50점이 감점됩니다. // 올해 전북대 선발 인원의 50%를 차지한 수시모집의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합격자의 최고점과 최저점의 평균 점수 차는 2.91점에 불과했습니다. 의예과의 경우, 1점으로도 당락이 갈리는 만큼, 학교 폭력 기록은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됐습니다. 전북대는 이 기준을 내년도 정시부터 적용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전형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입학처장: 학교 폭력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인성을 측정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선제적으로 도입을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군산대는 내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 전형에 감점 기준을 적용합니다.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은 수험생은 불합격 처리하기로 하는 등 다음 달까지 종합적인 감점 기준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종길/군산대 입학처장: 그런 아이들이 와서 수업의 분위기를 또 해치는 경우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예 예방 차원에서...] 하지만,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대의 경우에는 감점을 어느 정도나 적용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분위깁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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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부터 코로나 위기단계 '관심' 하향 조정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병원과 입소형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사항으로 전환되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현행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됩니다. 또, 감염 대응체계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처럼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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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대병원 교수 110여 명 사직서 제출, 가운 반납원광대학교병원 교수들 155명 가운데 11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사 가운을 반납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원광대학교병원 강당에 모여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대란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 때문에 발생한 사태인 만큼, 증원 계획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공의들이 떠나면서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돼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 1회 휴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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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한낮 18~23도오늘 전북에는 1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에서 15도, 낮 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오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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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로등 설치 비리 의혹, 무주군청 압수수색무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무주군청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7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무주군청 관계 공무원은 특정 업체에 제품의 규격과 조건을 알려줘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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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검찰 수사는?옥정호 부근에서 실종됐던 도내 한 건설사 대표가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군산육상태양광 사업의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도내 한 건설사 대표의 시신이 발견된 건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실종 신고가 들어온 지 13일 만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대표는 차량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2km 떨어진 이곳에서 수색에 참여한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 시신이 발견된 곳은 옥정호 운암대교 부근입니다. [ 이종문 / 최초 발견자 : 여기 왔는데 입구에서 이상한 물체가 있길래 와서 발견한 거죠. ] 전북경찰청은 발견된 시신과 건설사 대표의 지문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고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구체적인 것은 정밀한 검사를 국과수에 의뢰했는데 그것은 시간이 좀 한 달 정도 걸릴 수도 있고 일단 익사로 추정된다는 의견이에요. ] 이 대표는 지난 15일 가족들에게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압박이 심하다는 말을 남긴 뒤 행적을 감췄고, 옥정호 주변에서 차량이 발견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육상태양광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도내 한 건설사에 군산시가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북부지검은 지난달 관련 업체 관계자를 구속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숨진 이 대표도 육상태양광사업의 다른 공구에 참여했으며 조사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G> 그러나 검찰은 숨진 건설사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는 물론 소환 통보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 실종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육상 태양광 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이제 검찰이 어떻게 밝혀낼지 수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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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4조 3,910억 원지난해 도내 35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4조 3천910억 원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을 90% 이상 구매한 곳은 10곳이었고, 85% 이상은 2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6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매 상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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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만에 발견돼 건설사 대표 사인은 '익사'새만금 육상태양광 의혹 수사를 앞두고 실종된지 13일 만에 숨진채 발견된 건설사 대표는 익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임실 운암대교 인근에서 한 주민이 발견한 시신은 실종됐던 건설사 대표로 확인됐으며,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익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설사 대표는 지난 15일 가족들에게 검찰수사의 압박이 심하다는 말을 남긴 뒤 옥정호 주변에서 행적을 감춰 관계기관이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새만금 태양광을 수사해온 서울북부지검은 숨진 대표에 대한 소환 통보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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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운전 사고 사망자 2분기 최다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월에서 6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021년부터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한 해 평균 사망자 13.3명 가운데 2분기 사망자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2달 동안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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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경의료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4천만 원 기부전주병원을 운영하는 영경의료재단이 아동보호단체인 세이브더 칠드런과 평화사회복지관에 4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경의료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사업에 써달라며 모두 1억 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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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대 교수 집단 사직... '의사 가운' 반납원광대 의대 교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가운을 반납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휴진까지 하게 되면 환자들의 불편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부는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개강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은 텅 비어있습니다. 강당에 모인 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교수들의 사직서를 학장에게 전달하고 가운을 반납했습니다. 전체 교수 155명 가운데 1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강홍제 /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 (전공의 사직, 학생 휴학 등으로) 교수라는 직업을 이어나갈 의미가 없기 때문에 교수님들의 사직은 대규모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료 중인 환자와 이직 문제 때문에 의료 현장을 떠나는 시기는 교수 개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기 위해서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북대 의대도 지난 26일 교수 총회에서 주 1회 휴진을 결정하고,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만약에 교수님들이 현장을 비우게 되면 진료 공백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입니다. ] [강훈 기자: 학기가 시작됐지만 의대생들은 여전히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있고, 교수들도 가운을 벗어 던지고 있는 가운데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 해결의 실마리는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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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권도원 10주년... 성과와 과제는?무주를 세계 태권도의 성지로 만들겠다며 조성된 무주 태권도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굵직한 세계 대회와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스포츠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권도원의 한 축인 민자 지구는 여전히 막막한 상황이어서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발차기로 송판을 산산조각 냅니다. 묘기에 가까운 격파 솜씨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무주 태권도원의 10주년 기념식. 태권도진흥재단은 해마다 국내외 관광객과 수련생이 늘어 태권도 성지로서, 스포츠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종갑/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태권도원은 태권도계의 새로운 역사를 세워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부지 면적만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31만 제곱미터. 태권도 전용 구장인 T1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 태권도박물관과 전망대 등을 갖춰 10년간 25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문체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5만 명이었던 관광객이 2030년까지 1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태권도가 국기고, 또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요. 그래서 그에 걸맞은 위상을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고...]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태권도원 개원과 함께 이전하기로 한 국기원 등 주요 태권도 단체들의 이전은 10년째 감감무소식입니다. 태권도원의 또다른 축으로 숙박과 관광시설을 조성할 민자 지구는 여전히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국가 예산만으로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민자 유치를 하고 사업성을 확보하는 데 더욱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공약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관련한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상황.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로서 위상에 걸맞는 외형과 내실을 당당하게 갖출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이 하루빨리 힘을 모아야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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