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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조업 경기 전망 3분기 만에 긍정 회복도내 제조업체가 느끼는 경기 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08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113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인 100을 넘었습니다. 업종별 전망치로는 화학 분야가 114로 가장 높았고, 섬유의류와 식음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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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학생·학부모 "단협 갱신 철회"전북자치도교육청과 단체협약 갱신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전교조 전북지부와 학부모, 학생 단체가 단체협약 갱신 요구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원들의 복지와 무관한 일제고사나 교복 착용 등에 대한 내용을 단협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 학생들을 사교육에 몰아넣고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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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 해 2천400여 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등 산재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부의 생명과 안전을 다룬 정책은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규정한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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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최악의 공공사업 1위 불명예지난해 열린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전문가들이 꼽은 최악의 도시개발과 공공 사업 1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실련과 시사저널이 도시관련 전문가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평가대상 40개 사업 가운데 5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이 잼버리 대회를 최악의 사업으로 선정한 이유로는 관리 부재와 운영 미숙에 의한 인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2위는 서울-김포 통합 계획, 3위는 4대강 사업, 그리고 레고랜드와 가덕도 신공항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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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1~25도 포근...밤부터 최대 50mm 비전북은 오늘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상 4에서 9도, 한낮에는 21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습니다. 내일밤부터 모레 늦은밤 사이에는 대부분 지역에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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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전동 킥보드 12일까지 특별 단속전북경찰청이 오는 12일까지 전동 킥보드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합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초과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월 평균 30.4건의 전동 킥보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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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선거 현수막 훼손돼 수사총선 출마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9일 익산시 송학동과 함열읍에 걸려있던 후보들의 현수막이 그을리거나 잘리는 등 고의로 훼손된 흔적이 확인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후보자의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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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다문화학생 일대일 한국어 교육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로 한국어를 교육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학생과 외국 국적 학생의 신청을 받아 학생 수준에 맞춰 최대 2년간 한국어를 교육합니다. 전북의 다문화 학생은 1천281명으로 전체 학생의 5%가량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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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소기업 경기 전망 76.6...전달 대비 2.4p↓전북 중소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조사를 보면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는 76.6으로 한 달 전보다 2.4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항목별로는 내수 판매와 수출, 영업이익, 자금 사정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중소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71.3%로 정상 가동률인 80%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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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문화예술·영상 벤처기업 발굴해 투자전주시가 문화예술 영상 산업 분야의 벤처기업을 찾아 투자에 나섭니다. 대상은 전북에서 창업한 지 3년 이내이고 한 해 매출액이 30억 원 미만인 업체입니다. 전주시는 1곳에 최대 3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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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국가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조성만든 지 50년이 지난 익산 국가산업단지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익산시는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대상에 익산 국가산단이 선정돼 국가 예산 8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모두 117억 원을 들여 익산 국가산단에 청년 문화센터를 짓고, 입주업체 직원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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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1,3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 지원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이 실시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6개 금융기관과 1,3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로 5년까지 연 2%의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가 20억 원,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등 6개 금융 기관이 70억 원을 출연했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1,350억 규모의 보증 지원을 시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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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크게 벌어져...미세먼지 '보통'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에서 6도, 한낮 기온은 17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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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수출 1조 원 돌파.... 수출역량 키워야지난해 김의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김이 식품 수출 분야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부가가치가 높은 김 가공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좋은 물김을 차지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치열합니다. 이날 물김 110kg 1망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인 34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박재성 / 경매사 : 거의 15만 원에서 16, 17만 원 상당에 거래가 됐던 김이 올해는 거의 30만 원 선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김밥, 김 스낵 등 해외에서 건강한 식재료로 김이 인기를 얻으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SYNC: 꽤 맛있는 것 같아요. 빨리 매진될 가능성이 크니까 만약 김밥을 트레이더 조 (식료품 마트)에서 본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CG) 군산의 물김 위판량은 지난 2021년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수확 철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해 규모를 뛰어넘었습니다. (CG)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김 가운데 한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이 김 가공업체의 매출액은 2022년 15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220억 원으로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규빈 / 김 가공업체 영업팀: 예전에는 동남아시아 위주의 수출이 이루어졌다면 작년에는 러시아나 유럽 또 몽골,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 국가가 다변화되고 있고요.] 전북의 김 생산량은 전국의 7%를 차지하지만 가공 업체가 없고 김 브랜드도 없어서, 부가가치를 키우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정성 / 군산시 수산식품산업계장: 새만금 산업단지 제4공구 4만 평 부지에 해수 인배수가 가능한 인프라 시설 및 가공 사업, 약 6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은 바다의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수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중장기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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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강풍주의보 해제...황사 영향전북 9개 시.군에 발령됐던 미세먼지 주의보와 전북 전역의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초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모레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주말 동안 한낮 기온은 17에서 2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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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산업기술평가원은 산업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전담 기관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의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특화 산업의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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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뚫린다' 투자... 30여 명 피해 호소완주의 한 임야를 투자자 30여 명에게 매각한 부동산 업체 관계자들이 사기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투자자들은 부동산 업체가 1년 안에 도로를 개설하기로 한 약속을 믿고 임야를 매입했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의 한 야산. A 씨는 지난 2018년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소유하고 있던 이곳의 일부를 매입했습니다. A 씨는 이 업체가 부근에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를 권했다고 주장합니다. [A 씨, 투자자 8m 도로가 나게 되면 땅 가치가 그만큼 올라가니까 말하자면 앞으로 전망이 좋다.] A 씨를 포함해 임야를 매입한 30여 명은 전체 매입 금액이 38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도로는 개설되지 않았고 부동산 업체는 해산됐습니다. A 씨, 투자자: 1년 이내에 도로 개설을 해주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것도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도 계속 길만 내준다고 하고 안 내주는 거예요. (CG) 이들에게 부동산 업체를 소개한 B 씨는 도로가 들어서는 땅의 일부 토지주들이 토지 사용을 승낙하지 않아서 공사가 미뤄진 것이라며 투자자를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CG) 전북경찰청은 투자자 27명이 B 씨와 부동산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이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업체의 전 대표는 사실 관계 확인을 묻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경찰 조사가 끝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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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교수 110명 사직서 제출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의대 교수 150명 가운데 현재까지 70%에 해당하는 11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1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9명이 사직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2,000명 증원 방침을 철회하고 의사들과 대화를 시작하면 복귀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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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금은방 절도... 750만 원 피해오늘 새벽 군산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군산시 월명동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들어와 750만 원 상당의 팔찌와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은방에 설치된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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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헌법재판소 "새만금 1·2호 관할권 부안.김제"군산시가 새만금 관할권과 관련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가 기각돼, 방조제 관할 구역 다툼이 막을 내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결정에 영향을 준 지방자치법 일부 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 합헌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만금 1호 방조제는 부안군, 2호 방조제는 김제시, 3·4호 방조제는 군산시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매립지 관할권 결정을 자의적으로 할 수 있는 과도한 권한을 부여받았다며, 지방자치법 제4조 3항을 놓고 헌법 소원을 제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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