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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수협 위판고, 사상 첫 1천억 원 돌파군산수협의 위판고가 사상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군산수협은 올 들어 현재까지 위판 금액이 1천5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였던 2020년 974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수협은 여수와 목포 등 타 지역 어선들을 많이 유치하고, 참홍어와 대구, 오징어 등의 어획량이 늘면서 위판금액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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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속도계 케이블 제거.... "형사처벌 대상"무진장여객 버스와 관련된 연속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버스 기사들은 2년 전부터 속도계가 없는 상태로 운행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법원 판례는 속도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중대한 결함으로 보고 있습니다. 속도계 케이블을 제거한 무진장여객에게는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일단, 진안군은 오늘 무진장여객에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속도계도 없이 달리는 농촌버스, 법원은 속도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차량에 중대한 결함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CG) 관련 판례에 따르면, 속도계의 결함은 자동차의 운행에 직접적이면서도 중요한 지장을 초래하며 속도계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운행은 금지해야 됩니다.(CG) [최영호 / 변호사: 자동차관리법상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성능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운행할 수 없고, 그렇게 만약에 운행할 경우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속도계 케이블을 제거한 것이 주행거리 조작과 관련된 것이라면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 (속도계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를 해서 거리를 변경한 게 되잖아요. 그렇게 되면 이제 변경하면 아니 된다고 했는데 변경한 거기 때문에 형사처벌 대상이에요.] (cg) 자동차관리법은 주행거리를 변경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습니다.(CG) [이수열 / 변호사: 이제 출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얘기를 하는데 결과적으로 주행거리가 변경이 됐잖아요. 예외 사유로 들고 있는 고장 또는 파손도 아니었고요. 79조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 되는 대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안군은 전주방송의 보도 이후, 버스의 속도계 케이블을 뽑은 무진장여객에 72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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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전주시에 고향기부금 500만 원 전달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전주시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오늘 기부금 전달식에서 전북 현대는 전주시가 월드컵 경기장 관람석과 조명 등의 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올 시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지성 기술감독과 김진수, 백승호 등 간판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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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공사-초록우산, 복지시설 아동 선물 전달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가 도내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산타 원정대의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산타 원정대는 두 기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공사는 지난해 캐릭터 인형 등을 판매한 수익금 1천2백만 원으로 선물을 구매해 38개 시설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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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전주교대 교수 부정채용 의혹 '혐의 없음·종결'올해 전주교육대학교의 교수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에 대해서 경찰이 혐의점을 찾지 못해 종결 처리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해당 대학의 교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채용 규정 등을 살펴본 결과,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았다며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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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책 여성 끌고 간 남성, 1심 징역 10년지난 8월 삼천변에서 산책하던 여성의 목을 조르고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 전주제11형사부는 성범죄를 목적으로 공공장소에서 범행을 시도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강도상해죄 누범 기간에 범행한 점등을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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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일값 고공행진... 귤 40% 넘게 올라과일 값이 크게 오르면서 제철 과일 먹기가 부담스럽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딸기는 두 배나 올랐고 귤도 40% 넘게 인상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열대에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가득합니다. 곳곳에 고객을 유혹하는 손글씨까지 써 붙여놨지만 찾는 사람은 뜸합니다. 가뭄에 콩 나듯 오는 손님들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소비자 : 과일 하나 사 먹기도 힘들죠. 옛날에는 한 박스를 샀다 그러면 지금은 이제 5천 원어치 이거밖에 못 사 먹어요.]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들 앞에서 상인들의 속도 타들어갑니다. [이옥순 / 상인 : 무조건 '비싸냐, 맛이 있냐 없냐, 너무 비싸다' 그 말만 해요. 처음에는. 먹어보지도 않아요.] (CG) 과일 값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딸기 1kg 한 상자 가격은 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올랐습니다. 감귤은 43%인 7천 원가량 비싸고, 단감은 10kg 한 상자에 6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일조량이 부족했던 게 출하량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감귤의 경우에는, 이달 출하량이 한 해 전보다 3% 상승할 거란 전망에도 가격이 올랐습니다. [김원태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예실장 : (전반적으로 과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고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감귤로 수요가 대체되면서 감귤 가격도 같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제철 과일이 본격 출하되더라도 재배 면적이 감소해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또, 유가와 물류비 인상 등으로 수입산 과일 시세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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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응항 어선 2척 잇따라 좌초 (화면)오늘 새벽 1시 20분쯤 군산 비응항 인근의 새만금 방조제 구조물에 어선이 부딪혀 좌초됐습니다. 한 시간 뒤에는 이 어선을 도와서 어획물을 대신 옮겨 싣고 가던 다른 어선이 좌초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모두 구조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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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생학습시설 보조금 부당 수령', 전북기자상 선정JTV 전주방송 이정민 기자가 집중 취재한 '감시사각…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단독 보도가 전북기자협회가 주관한 2023 전북기자상 취재부문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이뤄진 이번 단독 보도를 통해서 전북의 한 평생교육 시설이 학생 수를 실제보다 부풀려 보조금을 부당하게 타냈다는 사실을 밝혀내 전북교육청의 제도 개선방안 마련과 함께 경찰 수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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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천둥·번개와 비 ...내일 낮 9-12도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크게 올라 16도에서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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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모 살해 혐의 50대, 항소심도 징역 18년지난 1월 둔기를 휘둘러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피해자가 어머니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원심 판단은 적절하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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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클러스터 기업, 지반 침하 보상 요구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피해대책위원회가 지반침하 등에 따른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LH에 보상비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LH의 부실 공사가 지반 침하의 원인이 됐다는 대한토목학회의 조사 결과와 LH가 피해 금액 27억 원 가운데 34%인 9억 2천만 원을 책임져야 한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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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조금 부당 수령 외식업중앙회 관계자 송치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주시 완산구지부 관계자 등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소상공인에게 필수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은 주문용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설치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수억 원의 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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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약한 비... 미세먼지 '나쁨'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을 보이며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11에서 15도로 평년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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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아파트서 화재...연기 마신 3명 이송오늘 낮 12시 30분쯤 익산시 동산동 한 13층 아파트의 5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90대 남성을 포함해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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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신입생 .... 5년 뒤 7천 명대내년도 전북의 초등학교 신입생이 만 천여 명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1년 전보다 900명 가까이 줄었는데요 5년 뒤에는 7천 명 수준으로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전교생이 48명으로 전주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습니다. 지난해 입학한 학생은 4명, 올해는 7명입니다. 당장 내년도 신입생 모집이 걱정입니다. [전주 미산초 관계자(음성변조): 내년 2024년도 입학생이 이 동네에서는 없는 건 확실해요. 한 명도 없어요. 에코타운(시티) 쪽에 지금 플래카드도 붙여놨고] (CG)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오는 신입생은 1만 1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30% 넘게 줄었습니다. 2천 년대 들어 가장 많았던 2002년과 비교하면 57%나 감소했습니다. // 감소 추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G2)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저출산의 여파로 2년 뒤에는 1만 명 아래, 2028학년도에는 7천 명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학생 수가 줄어들면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농촌 유학이나 어울림 학교 같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처럼 학생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최숙미/전북교육청 학생배치1팀장: 지금 초저출산으로 인해서 학생 수가 너무 급감하다 보니 추후에는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크게 어떤 도움이 될지...] 지난 3분기, 전북의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고 반등할 기미도 보이지 않아서 인구, 주거, 교육 등에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뒤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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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복분자주 공장 화재... 4,300만 원 피해어제 오후 5시쯤 고창군 아산면의 한 복분자주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서 추산 4,300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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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팔짱' ... 양구군 '즉각 조사'무진장여객의 버스 문제가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자치단체에도 큰 책임이 있는데요 버스기사들은 2년 전부터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진안군은 미온적으로 대처하면서 문제를 더 키웠습니다. 반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의 경우에는 버스와 관련된 민원이 들어오자 즉시 조사에 나섰고 정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을 운행하는 농촌 버스. 지난 7월, 계기판에 경고등이 최대 7개가 켜지고 타이어가 마모돼 홈이 거의 사라진 채 달린다는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양구군은 즉각 현장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관계자: 7월 하순께 최초의 계획서를 세우고 8월, 9월에 점검반을 편성해서 나가봤어요.] 위법 사항이 있는지도 따져보기 위해 경찰과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점검도 실시했습니다. (CG) 차량의 결함을 파악한 양구군은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버스 정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CG)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관계자: (운수업체에) 안전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 신경 쓸 테니까 자체 점검 잘 하시고, 저희가 또 불시에 또 점검할 예정이거든요] 무진장여객 버스기사들이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손을 놓고 있었던 진안군과는 대조적입니다. [서동균 / 버스기사: 제가 2년 전부터 이 케이블을 빼고 운행하는 시스템이 잘못됐으니 여기에 시정명령을 해달라고 수차례, 10번 정도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무진장여객 버스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은 계속 제기됐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이해양 / 무주군의원 (지난해 11월, 무진장 버스 정책 포럼)): 고장이 잦고, 과속이 빈번합니다. 버스의 상태나 과속, 배차 시간, 기사의 운행 거리 등은 결국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문제입니다.] 전주방송 보도 이후 뒤늦게 운행 정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위험천만하게 달려온 농촌 버스는 이제서야 멈춘 상황. 진안군의회는 무진장여객의 전체 버스 20대에 대해서 차량에 결함이 있는지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진안군에 요구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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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B금융그룹, 2년 연속 'ESG 우수' 선정JB 금융그룹이 한국 ESG 기준원으로부터 2년 연속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1천4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JB 금융그룹은 통합 A등급을 받아 국내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JB 금융그룹은 올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을 창단하고, 다문화 청소년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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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부송동 아파트 화재... 55명 대피오늘 새벽 2시 30분쯤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5명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2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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