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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3년간 수난 사고 43%, 7~8월 발생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의 43%가 7월과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수난 사고의 20%는 바다, 19%는 하천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물놀이를 할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금지구역이나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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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달 평균 기온 23도...역대 6월 중 최고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이 23도로 집계돼, 6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았고, 가장 더웠던 2013년의 22.8도를 넘어 기상관측망을 대폭 확충한 197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19일에는 전주와 군산, 고창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돼,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지청은 남동쪽에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자주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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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탱크로리 논으로 전도...유출 피해 없어오늘 오전 10시 15분쯤 김제시 봉남면의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부근의 논으로 전도됐습니다. 당시 탱크로리는 비어 있었고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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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차 범위 5cm...초정밀 농업용 드론 개발요즘 농촌에선 사람 대신 드론이 농약을 뿌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조종하지 않고도, 첨단 GPS 기술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오차 범위를 줄인 초정밀 드론이 개발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논밭에 농약을 뿌릴 때 농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광역 방제기입니다. 넓은 면적에 농약을 뿌릴 수 있지만 고르게 살포하기가 쉽지 않고, 부근의 논밭으로 약제가 날아가 피해를 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규탁/김제시 만경읍 : 광역 방제기 같은 경우에는 농약이 인근 농가로 날아가기 때문에 민원 발생이 있고...] 국내 드론 업체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드론입니다. 논밭의 지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방제 범위와 비행경로를 설정합니다. 오차 범위가 5cm에 불과합니다. [정선웅/드론개발업체 대표 : 방제를 오차 없이 할 수 있어야 정확한 약 양을 정확한 위치에 약을 뿌릴 수 있게 됩니다. 저희는 이제 RTK(초정밀 GPS) 기술을 갖고 와서 약을 정확한 위치에 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드론에 장착된 특수 카메라는 작물의 생육 상태를 파악해 비료나 농약을 어느 곳에 더 뿌리고, 덜 뿌릴지 스스로 결정합니다. 나무나 전신주 같은 농경지 주변의 장애물은 물론, 높낮이를 파악해 스스로 피해 가는 드론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효정/한국농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 현재 기술에서 더 진화된, 등고선을 활용하거나 회피 기능을 더 추가하는 다양한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고...] 국내 농업용 드론의 시장 규모는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중국산 드론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율비행 드론을 개발해 국산 농업용 드론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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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처우 개선 촉구...16일 '돌봄 멈춤' 선언민주노총 공공연대 노동조합이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오는 16일 '하루 돌봄 멈춤'을 선언했습니다.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오늘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서비스가 대부분 민간에 위탁돼 이윤 추구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돌봄의 국가 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돌봄 노동자는 필수경비도 지원받지 못하는 등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오는 16일 하루 돌봄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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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만 9천 마리 폐사... 축산농가 '비상'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가축들도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사이에만 도내에서 2만 9천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올해는 장마도 일찍 끝나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천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한 농가. 돼지들이 숨을 헐떡이며 축 늘어져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사료도 제대로 먹지 않아 농가의 걱정이 큽니다. [조동선 / 양돈 농가: 너무 덥다 보니까 밥을 안 먹어요. 더운 데 있다가 막사 들어가 보면 아무리 옆에 가서 막 사람이 두드려도 일어나지를 않아요.] 환풍기를 밤낮없이 돌리고 물을 뿌려 조금이라도 체온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물을 뿌려주더라도 입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돼지들이 높은 습도에 취약해 하루 가장 더울 때 두세 번 정도 뿌려주는 게 전부입니다.] 불볕더위에 소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한낮에는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새벽과 저녁 시간에 사료를 줍니다. 냉방 설비를 더 설치하고 싶지만 농가들의 형편은 여의치 않습니다. [정다운 / 한우 농가: 솟값이 사상 최저점에 있기 때문에 농가들이 지금 수익이 매우 나빠졌고요. 이로 인해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매우 고민이 많습니다.] // (CG IN) 지난해 전북에서는 폭염으로 28만 6천 마리의 가축 피해가 발생해 전국의 18.4%를 차지했습니다. 또, 최근 5년간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140만 7천여 마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는 가축 폐사가 지난해보다 25일가량 빨라 (OUT)// 오늘 기준으로 닭과 돼지 등 2만 9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24억 원을 들여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와 냉방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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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7일째... 내일 낮 최고 34도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7일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정읍이 33.2도, 전주 32.5도, 군산이 30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21도에서 25도,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4도가 예상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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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엿새째... 내일 낮 최고 34도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엿새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순창이 34.7도, 고창 34.4도, 전주가 34도까지 올라갔고 익산이 33.2도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5도,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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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추진, 김 지사와 우 시장이 책임져야"통합 찬성단체 측에서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발표했지만, 완주 정치권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군민들의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합이 되지 않으면 두 사람이 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105개 상생발전 방안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고 재정 대책도 없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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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마' 12일 만에 종료...역대 2번째 짧아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올해 전북 지역의 장마는 끝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전북을 포함한 남부 지방은 지난 1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장마는 지난달 20일 남부 지방에서 시작해 12일 만에 끝났으며 기간이 6일에 그쳤던 197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짧았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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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체험관에서 3세 아동 차에 치여 숨져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전주시 송천동의 어린이창의체험관 주차장에서 1살 여자 아이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퇴근을 하던 창의체험관의 50대 직원이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 혼자 있던 아동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해당 직원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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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땡볕에도 쉴 곳 없어... 고달픈 이동노동자배달과 대리운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동노동자들은 아무리 덥고 비가 내려도 일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들이 근무 중에 잠시 쉴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마련해놓은 쉼터는 도내에 4곳 밖에 없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낮 기온 32도, 폭염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오토바이에서 내린 배달기사가 건물 그늘에 쭈그려 앉아 물을 마십니다. 배달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일상입니다. [배달기사 : 많이 더워서. 근데 쉴 데가 마땅치가 않고 그래서 이렇게 그늘진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가는데 쉴 데가 좀 많이 있었으면...] 전주, 익산, 군산, 김제의 이동노동자 수는 3만 명에 육박합니다. 이들을 위한 쉼터는 단 4곳뿐. 전주와 익산을 제외하면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한곳도 없습니다. [정상원 기자 : 전주시는 대안으로 38곳의 버스 정류장을 임시 대기시설로 마련해놨지만, 대부분 냉방이나 휴식 공간이 없어 일반 버스 정류장과 다름 없습니다.] 지자체는 쉼터를 운영하는데 비용 부담이 크다고 말합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1년에 보통 1,500만 원 그러니까 이 1,500만 원을 계속 부담을 해야 되는 거예요. 매년 운영비가 그 정도 나오니까 이제 그거에 부담을 느끼고...]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이동 노동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가장 기본적 인권인 휴식권과 건강권을 어떻게 보호할지, 사회적 논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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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대 남성 새 로프 시험하다 8층서 추락(화면)오늘 오후 2시 45분쯤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완강기를 이용하던 50대 남성 거주자가 8층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다행히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 위로 떨어져,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는 데 그쳤습니다. 경찰은 새로 산 로프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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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영주차장 차량 화재... 차량 4대 피해오늘 오후 4시 30분쯤 전주시 우아동의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넉 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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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B우리캐피탈, 고향기부금 1,850만 원 기탁JB금융그룹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이 전북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7개 시.군에 1천85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북은행도 올해 초 1천2백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억 3천8백만 원을 도내 시.군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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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붓아들 폭행 숨지게 한 계부 징역 30년 구형중학생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계부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로 10대에 불과한 아들이 사망했다며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익산시에 있는 자택에서 중학생 의붓아들에게 여러 차례 폭행을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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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찬성단체, 상생 방안 적극 추진 촉구통합 찬성단체인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회가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는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재정 투입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상생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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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째 폭염... 취약계층 '전기료' 걱정에장맛비가 주춤하더니 도내 전 지역에 닷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 계층들은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 더위를 식히기도 어렵고 선풍기 한대에 기대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든 시간입니다. 홀로 생활하는 홍 할머니는 당뇨를 앓고 있고 무릎 수술을 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더위를 피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여의치 않습니다. [홍 씨: 선풍기만 틀고 있으면 안 돼요. 너무 더웠어요. 이제 선풍기 좀 틀고 에어컨 조금 틀어 놓으면 괜찮아요. 근데 여기는 좀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해서) 문을 못 열어놔요.] 집 밖으로 나온 노인들도 아이스크림 하나에 더위를 달래거나 그늘 아래를 찾아 부채질하기에 바쁩니다. [최임순 / 80세: 집에 있으면 갑갑하고, 여기 있으면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구경하고 좋아요.] 노모와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을 돌보고 있는 이모 씨. 아이들이 잘 때만 잠시 에어컨을 틀어놓을 뿐 대부분의 시간은 미지근한 바람만 토해내는 선풍기 한대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에서 받는 급여로는 생활비에 전기 요금까지 부담하기는 버겁기 때문입니다. [이 씨 / 전주시 인후동: 이달에 마이너스 되면 다음 달도 또 한두 달은 고생해야 하니까 전기 요금이나 세금 그런 것 때문에 조금 많이 나오면 안 되니까. 그것도 좀 큰 부담이거든요. ] 오늘 남원이 35도, 순창이 34.8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높았습니다. 최고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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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지원 조례안 통과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CCTV 설치 등 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피해자가 법률상담을 받을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정수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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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 정부 기대감...제조업 경기전망 크게 개선새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기업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11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9로, 60대 후반에 머물렀던 1, 2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됐습니다. 전북상협은 정부가 규제 완화와 예산 조기 집행으로 경기 회복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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