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가상화폐 채굴기 돌리던 주택서 불...과열 추정오늘 새벽 4시 30분쯤 무주군 무주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가상화폐 채굴 기기 7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2천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채굴 기기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30
-
-
-
-
[JTV 8뉴스] 스쿨존 야간 50km 완화 ... 속도위반 99%↓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 속도는 시속 30km로 규정돼 있습니다. 스쿨존이긴 하지만 어린이들이 없는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도 속도가 제한되면서 과한 규제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는데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심야 시간에 속도 제한을 50km로 완화한 곳이 있는데, 효과는 어땠을까요? 최유선 기잡니다. 저녁 7시가 지난 초등학교 인근의 어린이 보호구역. 차량들이 단속 카메라 아래를 속도를 줄인 채 이동합니다. [최유선 기자: 차량의 주행 속도가 시속 30km로 제한된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하지만 속도제한이 시간제로 운영되면서 오후 8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km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임현택 / 운전자 : 속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가 있고. 그래서 그런 범칙금 걸리지 않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속도위반 건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CG) 야간 속도제한이 완화되면서 두 달 동안 밤 8시부터 오전 7시 사이 전주 선화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적발된 속도위반 건수는 1년 전 323건에서 2건으로 감소했습니다. 송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도 187건에서 3건으로 감소했습니다.(CG) 전북경찰청과 자치단체는 대상 구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지만 한 곳당 투입되는 1억 원 이상의 시설물 설치 비용이 걸림돌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운영 예산이 이제 확보되면 사업 추진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곳에) 총 예산 3억 4천으로 이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학부모들의 우려와 설치 비용 등이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30
-
-
-
-
[JTV 8뉴스] 29개 초중고 올해 신입생 0명올해 전북 초중고등학교 29곳의 신입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초등학교가 25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가 3곳, 고등학교는 1곳입니다. 올해 전체 초등학교 신입생은 1만 159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여 명이 줄었습니다. 올해 중학교 4곳과 고등학교 1곳은 졸업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9
-
-
-
-
[JTV 8뉴스] 정부 특례 조치에도 전공의 지원자 매우 적어정부의 입대 연기 같은 특례 조치에도 수련병원 전공의 지원자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련병원들이 상반기 전공의 모집을 지난 19일 마감한 결과,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은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원광대병원은 지원자가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돌아온 전공의는 수련을 마칠 때까지 입대를 늦춰주고, 사직 전에 몸담은 진료과에 복귀하는 것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9
-
-
-
-
[JTV 8뉴스] 대설특보 해제...내일 추위 '절정'설날인 오늘은 눈이 잦아들면서 대설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사흘간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도심의 한 공원. 어린 아이들이 스티로폼 상자에 눈을 모아 새하얀 벽돌을 만듭니다. 아빠가 둥글게 눈 벽돌을 쌓으면 어느새 이글루의 모양이 갖춰집니다. [김상민/전주시 덕진구 : 아이들은 사실 눈으로 이글루를 짓는 것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고 좋은 추억 많이 쌓게 해주고 싶어서 하고 있습니다.] 설날인 오늘은 하루종일 약한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눈발이 잦아들면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쏟아진 눈은 최대 40cm가 넘었습니다. 기온도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곽현석/전주시 덕진구 : 요새 연휴에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한층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 개 껴 입고 나왔어요.] 많은 눈으로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완주와 진안, 임실에서는 축사 4곳이, 남원에서는 미꾸라지 양식장이 무너졌습니다. 남원 정령치 등 도로 7개 구간과 공원 탐방로 139곳은 여전히 통제 중이고 여객선 5개 항로 역시 끊겼습니다. 군산-제주간 항공기는 오늘 오전까지 결항됐다가 오후부터 재개됐고 하루종일 귀경길 혼잡도 이어졌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 아침에는 약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영하 9도 안팎까지 떨어져 더 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은미/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눈이 내리겠고 다음 주에도 눈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29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약한 눈...아침기온 -9~-4도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는 1cm 안팎의 약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로 오늘보다 4, 5도 가량 더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1도에서 6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29
-
-
-
-
[JTV 8뉴스] 본격 귀경 행렬...전주-서울 4시간설날인 오늘, 귀경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는 요금소를 기준으로 전주 나들목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4시간 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동군산 나들목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 4시간 20분 가량 걸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갈수록 정체 현상이 심해지다가 자정이 넘으면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29
-
-
-
-
[JTV 8뉴스] 내일 5~10cm 눈...영하권 추위 기승대설 특보가 내려진 전북은 내일도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5에서 10cm이지만 동부권 지역은 15cm입니다. 내일 매서운 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입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해상에는 1.5미터에서 3.5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8
-
-
-
-
[JTV 8뉴스] 고속도로 원활한 흐름...내일 귀경 정체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는 서울 요금소에서 전주 요금소까지 3시간가량 소요되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서울 요금소에서 동군산 요금소까지 2시간 30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주에서 서울까지 최대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8
-
-
-
-
[JTV 8뉴스] 대설특보 속 '폭설'... 힘겨운 귀성길전북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덕유산이 35cm를 기록하는 등 종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는 물론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는 등 설 전날 귀성객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풍랑주의보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하늘길과 바닷길도 막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쉴 새 없이 눈이 쏟아지면서 들녘이 온통 하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마을 진입로에도 눈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김동기 완주군 삼례읍 : 아침부터 여러 번 치웠는데 치우고 나면 쌓이고 도로 쌓이고 해서 몇 번 치웠는 가 모르겠습니다.] 전북은 도내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하루 시간 당 5cm의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동부권에 특히 많은 눈이 집중된 가운데 도내 전역에 10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많은 눈에 고속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오늘 오전 6시에는 호남고속도로 서대전에서 계룡까지 오르막 구간 양방향이 통제됐다가 한 시간 뒤인 오전 7시에 풀리도 했습니다. 또, 낮 시간에도 앞을 분갈할 수 없을 만큼 눈보라가 흩날려 서울에서 전주까지 4시간 넘게 걸리는 등 막바지 귀성길은 더디기만 했습니다. [이해성 귀성객 : 미끄럽고요. 눈이 많이 쌓여서 운전하기 힘들고 눈발도 날리니까 시야가 안 보여서 되게 운행하기가 힘드네요.] 철도 역시 많은 눈에 속도를 줄이면서 ktx가 한 시간 가까이 연착되기도 했습니다. 서해안에 강풍 주의보가 해상에 풍랑 경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과 바닷길도 막혔습니다. 군산과 부안에서 도내 5개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군산-제주간 항공기도 모두 결항됐습니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에는 호남고속도로 김제 나들목 인근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6명이 다치고 극심한 정체를 빚는 등 도내에서 22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까지 동부권에 최대 15cm 그밖에 지역은 5에서 10cm 더 내린 뒤에 그치겠지만 추위는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진 뒤에 풀릴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8
-
-
-
-
[JTV 8뉴스] 군산 주택 화재... 한 명 숨져오늘 오전 4시 20분쯤, 군산시 미원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20㎡와 집기류가 타고 현장에서 6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8
-
-
-
-
[JTV 8뉴스] 순창에서 돼지 축사에 불...2천7백만 원 피해오늘 새벽 4시 20분쯤, 순창군 적상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축사 한 동이 전소되고, 돼지 8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천7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7
-
-
-
-
[JTV 8뉴스] 음주단속 피하려 경찰관 매단 채 도주...50대 조사전주완산경찰서는 음주운전과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8시 2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단속중이던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2백미터 가량을 달아나다 정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7
-
-
-
-
[JTV 8뉴스]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20cm 눈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도내 전역에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눈은 설날인 모레까지 이어질 예정인데 내일까지 최고 20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고향 오가는 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굵은 눈발이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진안 마이산도 거센 눈보라에 갇혀 자태를 감췄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도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상인들도 서둘러 좌판을 접었습니다. [최덕순/진안군 진안읍 : 오늘 날이 안 좋아서 장도 안되고, 그래서 그냥 일찍 들어가려고요. 눈도 오고 날이 너무 어설퍼요.] 전북에는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10센티미터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은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설날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에서 10센티미터, 많은 곳은 20센티미터가 넘겠습니다. [김은화/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후 사이 시간당 1에서 3cm, 동부 일부 산지에는 5c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눈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군산과 부안 등 서해안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섬 지역을 오가는 배편도 모두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은 전주 영하 4도 등 영하 3도에서 영하 9도, 낮 기온도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연휴 마지막 날인 목요일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7
-
-
-
-
[JTV 8뉴스] 귀성길 소통 원활...서울-전주 2시간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이 시각 현재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는 서울요금소에서 전주요금소까지 2시간 가량 소요되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서울 요금소에서 동군산 요금소까지 2시간 30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오전부터 다시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전주까지 5시간 넘게 걸리고, 귀경길은 30일 오후에 최대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7
-
-
-
-
[JTV 8뉴스] 발길 뚝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개발 시급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농촌체험마을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문객이 8만 명 넘게 줄면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책 5만여 권이 빼곡히 채워진 도서관. 지난 2012년 한 농촌체험마을이 폐교를 개조해 만든 출판 체험 공간입니다. 책마을 투어와 책 만들기 체험을 하려는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지난해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 이대건 / 책마을해리 촌장: 보기 힘들 정도로 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예년에 비해서 절반 정도 이상은 발길이 준 것 같아요. ] 소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갖춘 이 마을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방문객이 줄어 매출이 반 토막 나면서 인건비조차 부담하기 힘듭니다. [ 정정선 / 사등마을 운영위원장 : 많이 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매출이) 작년 (2023년) 같은 경우에는 한 3천만 원 정도 됐는데 (2024년은) 1천5백에서 2천 정도 되니까 ] C.G> 도내 농촌체험마을 153곳의 방문객은 2023년 96만 명에서 지난해 88만 명으로 8만 2천 명가량 줄었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요즘은 단체로 많이 안 와요. 소규모로 와요. 거기에 대응이 미흡했지 않나... 프로그램 개발하고 이제 이런 게 좀 뒷받침이 돼야 하죠. 소비 심리는 위축됐고 해외 관광을 비롯해 여행 패턴이 다변화하면서 존재감을 잃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관광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뚜렷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격과 숙박 등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보완 대책이 시급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7
-
-
-
-
[JTV 8뉴스] 새벽부터 눈…화요일까지 전북 동부에 최대 30cm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6~9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 ~ 영상 1도로 평년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 기온은 0~4도로 크게 오르지 못해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 전북 서부지역부터 눈이 시작되겠고, 아침부터는 전북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설 전날인 28일까지 전북 동부에는 최대 30cm, 서부에는 15cm 이상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6
-
-
-
-
[JTV 8뉴스] 지난해 연평균 수온 최고치 경신…서해 상승폭 가장 커지난해 우리나라 바다의 연평균 표층 수온이 18.74도로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도 연평균 표층 수온이 17.12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상승폭은 1.82도로 세 개 해역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와 함께 적도 주변에서 유입된 해류, 폭염 등을 수온 상승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6
-
-
-
-
[JTV 8뉴스] 142억 원 들였지만... 청년몰 40% 문 닫아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도내 전통시장 8곳에 청년몰이 조성됐는데요 지금까지 14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지만 현재 청년몰 점포의 40%는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전주서부시장의 청년몰입니다. 가게 대부분이 문을 닫으면서 점심시간에도 썰렁합니다. 청년몰 점포 17곳 가운데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는 단 4곳뿐입니다. 개장 초기에 잘 됐던 점포들까지 시장을 떠났습니다. [ 전주서부시장 청년몰 상인 : 예전에 비하면 안 오죠. 경기가 많이 힘들어요. 청년몰은 또 특성화돼 있는 곳이긴 하잖아요. 교류도 되지 않고 있고 ] 김제전통시장에 조성된 청년몰에서도 활기를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을 않을 정도입니다. 문을 닫은 가게들도 눈에 띕니다. [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상인 : 재방문으로 이뤄지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매출이 조금... 다 나가시고 다시 다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고요. ] C.G> 전북의 청년몰 점포 122곳 가운데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점포는 76곳, 62%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주서부시장은 24%만 운영되고 있고 전주남부시장은 54% 전주신중앙시장의 청년몰 점포는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대표 협의체를 구성해서 조금 활성화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정부와 도내 자치단체들은 지난 2011년부터 청년몰에 142억 원을 투입했지만 결과는 초라했습니다. 사업성은 불투명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은 계속 떠나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6
-
-
-
-
[JTV 8뉴스] 남원 대강면 야산서 불…2시간 여 만에 진화설 연휴 첫날인 어제(11일) 전국에서 산불 8건이 잇따라 발생해 산림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낮 12시쯤 남원시 대강면의 한 야산에서 묘지 정리 후 부산물을 태우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5헥타르가 탔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장기간의 긴 설 명절의 영향으로 산불조심기간을 기존보다 앞당겨 운영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