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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배 집단 폭행한 10대 등 15명 송치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20대 남성과 고등학생 14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순창에 있는 PC방 건물 옥상에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등학교 후배 3명을 야구 방망이와 주먹 등으로 마구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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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한 중학교 학생 62명 식중독 의심 증상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16일) 이 중학교의 학생 62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급식으로 나온 우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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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레지던트 134명 사직...4명 남아전북대병원의 레지던트 사직 처리율이 97.1%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전북대병원에는 2년에서 4년차 레지던트 138명 가운데 134명이 사직 처리돼 4명이 남아있습니다. 4명의 레지던트는 소아청소년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에 각각 소속돼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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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로수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 10시간 만에 자수오늘 새벽 4시 50분쯤 전주 덕진광장에서 차량 한 대가 가로수와 지상 개폐기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도주했고, 사고 발생 10시간 만인 오후 3시 30분쯤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면허로 운전을 한 남성은 2년 전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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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최고 34도...강한 바람 주의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은 34.9도, 전주는 34.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도내 전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4도, 낮 기온은 32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도내 곳곳에는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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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림수산발전기금 3천억 원으로 확대전북자치도가 농협은행과 협약을 맺고 농림수산발전기금을 2천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1 - 2%의 금리로 지원됩니다. 운영자금은 개인의 경우, 1억 원, 시설자금으로는 5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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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전북은행이 금융위원회의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지방은행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는 중소기업과 서민대출 지원 등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한 겁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햇살론 등 정책 서민금융에 8천2백여억 원을 지원해 전체 은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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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절 택배 배송 사칭 '문자 사기' 주의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택배 배송이나 안부 인사 등을 가장한 문자 사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도내에서 705건의 문자 사기 피해 상담이 이뤄졌다며 추석을 앞두고 문자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기 유형은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클릭을 유도하거나,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승인됐다는 허위 문자를 보내 전화 연결을 이끌어내는 수법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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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보건 의료노조 교섭 타결, 파업 철회지난 13일부터 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갔던 전국 62개 의료기관 가운데 59곳이 어제 밤샘 협상을 통해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산, 남원, 진안의료원 등 협상에 참여한 도내 보건의료노조원들은 오늘 오전 7시로 예정됐던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정상 근무를 실시했습니다. 합의 내용은 임금 인상, 주4일제 시범 실시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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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5억 원 '부당 대출'...3년째 공사 중단한 다가구주택 공사의 대출 문제를 놓고 새마을금고와 시행사, 시공사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단, 대출이 부당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한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해당 새마을금고 직원들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22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전주의 한 다가구주택 공사 현장. 시행사 측은 시공사가 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은 35억 원을 공사에 투입하지 않고 다른 곳에 사용하면서 공사가 중단됐다고 주장합니다. [ 시행사 관계자 (음성 변조) :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서 공사가 멈춰지니까 건축주들이나 투자자들은 전부 다 신용불량자가 됐고 나날이 버텨가고 있습니다. ] 공사가 중단되면서 땅 주인들과 이 사업에 참여했던 투자자 등 10명은 10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시공사는 일부 사실을 인정합니다. [ 시공사 관계자 (음성 변조) : 돈을 빼다가 다른 현장에다 메꾼 것도 사실이고, 은행 직원한테 우리가 다른 현장에 투입했다가 거기서 돈을 빼올게 서로 그런 말이 오가긴 했어요. ] 익산의 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5차례에 걸쳐 이 시공사에 35억 원을 대출해 줬는데 시행사는 이 과정에서 시공사가 통장사본 등 서류를 허위로 꾸며 시행사 명의로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5월,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직원 3명의 면직, 그리고 이사장의 직무 정지 처분을 내리고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 (음성 변조) : 결재만 한 거고요. 저는 거기에 대해서 뭐 할 말은 없습니다. ] 시행사는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시공사 대표 등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새마을금고는 시행사를 상대로 대출금을 갚으라는 민사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십억 원의 부당 대출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피해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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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운항 중단 신청이스타항공의 군산-제주 노선 운항이 한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를 이유로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5개월간 운항을 중단하겠다며 국토부에 신청서를 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군산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진에어의 운항을 늘리거나, 다른 항공사의 신규 취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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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고속도로서 7중 추돌...9명 경상오늘 오후 1시 반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서전주 나들목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8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로 정체된 구간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잠시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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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페이퍼 숨진 노동자 유가족 산재 신청지난 6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숨진 19살 노동자의 유가족이 공장 내 황화수소 검출 여부를 밝히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신청을 했습니다. 유가족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고인이 숨진 지 2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경찰의 수사 결과를 듣지 못했고, 전주페이퍼도 황화수소 검출 여부나 재발방지대책을 명확히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진실을 규명하고, 정확한 방지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산재 입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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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 트랙터 첫 선...배출가스 제로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기 트랙터가 개발됐습니다. 유지 비용은 같은 크기의 내연기관 트랙터보다 60%가량 적고 배출가스로 인한 중독사고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국내 농기계 업체가 제작한 전기 트랙터입니다. 길이 3미터, 무게는 1.5톤으로 주로 하우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형 트랙터입니다. 2.2톤을 끌어당기고, 0.7톤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2년간의 개발을 거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검정을 통과한 국내 첫 전기 트랙터입니다. [김동욱/농기계 제조사 책임연구원 : 내연기관 트랙터와 동등한 위상의 성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었는데 이번 검증 시험을 통해서 그 부분을 통과한 것을 확인했고요.] 무엇보다 배출 가스가 없기 때문에 밀폐된 하우스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다가 농민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동급 내연기관 트랙터보다 비싸지만 연간 2백 시간을 운행할 경우 유지비는 기존 트랙터의 40%에 불과합니다. 농기계의 전동화 추세에 맞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내년까지 친환경 농기계 부품 시험동을 짓고 전동 농기계의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김은국/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기계검정팀 : 전동화된 농업기계에 장착된 배터리의 압착 시험이라든가 낙하, 침수 시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고요.] 하지만 전기 자동차와 달리 전동 농기계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제도가 없어 농가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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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딥페이크' 공포 확산...긴급 교육 실시최근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지인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공유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가 전국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주로 학생들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진짜 같은 가짜. 딥페이크가 확산하면서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의 대상이 되지는 않을까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지도입니다. 한 누리꾼이 딥페이크 범죄가 발생했다는 학교를 표시한 건데, 목록만 500여 곳이 넘습니다. [강훈 기자: 도내에서도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24곳에서 범죄가 발생했다며 지도에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여학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YNC1: 주변 친구(한테) 듣고 알아서 저도 급하게 계정 같은 거, 사진 같은 거 비공개로 하고 있어요. SYNC2: 아무래도 불안하긴 하죠. 과거에도 N번방 같은 이런 사태가 있었으니까... ] 실제로 교육부가 올해 전국 초중고에서 접수한 딥페이크 피해 사례 196건 가운데 7건이 도내에서 발생했습니다. (CG) 또, 올들어 지난 달까지 전북 경찰에 모두 21건의 딥페이크 관련 범죄가 접수돼 최근 3년치 발생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 범죄로 검거된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0대라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 전북교육청도 이같은 추세에 따라 학교장이나 인권 담당 교사 2천5백 명을 대상으로 한 긴급 교육에 나섰습니다. 경찰도 교육청과 함께 이같은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과 유포가 심각한 성범죄라는 점을 알리는 한편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황호철 /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교육청과) 교육을 계속 실시하고 있고요. 딥페이크 사건이 의뢰가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처벌을 할 예정입니다.] 또 전교조는 불법합성물을 소지하거나 시청하기만 해도 처벌하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사회 전반에 딥페이크 범죄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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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찬성단체, 완주군수 등 13명 고소...반대단체 반발전주-완주 통합을 놓고 찬반 단체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향본부완주군지회는 한 통합 찬성단체가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의 지방의원 13명을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혐의로 고소한 건 통합 반대세력을 악마화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같은 일에 대해 김관영 도지사가 묵과해서는 안된다며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완주-전주 상생통합협회는 유희태 군수 등 13명이 통합 반대활동을 해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지난 23일 완주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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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의 생존전략이자 미래 성장축메가시티 관련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입니다. 새만금 메가시티를 위한 특별자치단체의 설립은 전북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성사만 된다면 전주-완주 통합과 함께 전북 발전의 미래 성장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충남과 충북, 대전, 세종 등 4개 시도는 지난 5월 충청권 특별자치단체로 정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올해 말이면 인구 555만 명의 충청권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이른바 충청 메가시티가 공식 출범하게 됩니다. [김영환/충북도지사(지난 5월) : 광역시도의 협력과 노력을 통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CG IN) 대구경북은 TK 통합 특별법을 통해 아예 행정 통합 단계까지 밀어붙이고 있고 주춤하던 부산울산경남 부울경 메가시티도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정부가 초광역 메가시티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자 충청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몸집을 키워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저마다 연대와 통합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CG OUT) 정부의 구상에는 빠져 있지만 새만금 시군도 특별자치단체를 구성할 경우 정부로부터 초광역 메가시티에 못지 않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과 명분을 갖추게 됩니다. 이를 테면, 대형 국가사업 유치의 당위성이 한층 향상됩니다. 또, 지역간 SOC와 관광자원 연계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종필/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 :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을 특별자치단체 연계 사업에 우선 배정하는 것을 현재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도시나 주변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북지역이 대광법에서 배제된 것과 달리, 새만금과 전주 간 교통 인프라의 추진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관영/전북자치도지사 : (지방도 702호선은) 전주-새만금 고속도로와 더불어 2개의 중요한 축을 형성하기 때문에 반드시 국도 승격이 필요한 것이고 이번 특별자치단체의 출범이 이루어진다면 그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때문에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전주-완주 통합과,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새만금 특별자치단체의 출범을 추진해서 지역의 핵심 발전축으로 삼는다는 구상입니다. 낙후 전북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를 이끌 성장축이 될 새만금 특별자치단체가 화려하게 날개를 펴고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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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쓰레기 수거 민원 하루 600여 건전주시가 쓰레기 수거체계를 개편한 뒤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하루 평균 6백여 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의회 신유정 의원은 권역별 수거 체계가 도입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쓰레기 관련 민원은 9천959건으로 68%가 전주시가 직영하는 권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의원은 전주시가 직영하는 청소 권역이 적은데도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것은 전주시의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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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음주 차량 충돌... 3명 부상어젯밤 8시 50분쯤 군산시 나운동 예술의전당 부근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부딪혀 3명이 다쳤습니다. 군산경찰서는 비보호 좌회전하던 차량과 직진 중이던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직진 차량 운전자인 20대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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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전북 조출생률 3.8명...전국 꼴찌지난해 전북의 인구 1천명 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3.8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전국이 0.72명으로 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전북은 0.78명을 기록했습니다. 시군구별 합계 출산율은 김제가 1.37명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 진안과 임실이 각각 여덟번째와 아홉번째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익산시는 0.7명 전주 완산구는 0.61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낮아, 전북 시군간에도 차이가 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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