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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전북대병원 첫 삽...2028년 개원군산 전북대병원이 사업 승인 12년 만에 오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2028년 10월에 문을 열 예정인데요 중증.응급환자에 특화된 치료로 군산은 물론 충남 서남부권의 의료 환경까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돕니다. 군산 전북대병원이 마침내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지상 10층에 500병상 규모로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응급의료센터,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등을 갖추고 중증 환자와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공사는 그동안 환경 문제와 공사비 폭등으로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군산 전북대병원은 당초 백석제에 건립될 예정이었지만 멸종위기종의 서식이 확인되면서 이곳 사정동으로 한차례 부지를 변경했습니다.] 군산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환자 치료에 한계가 있던 상황. 군산 전북대병원이 상급병원 승격을 목표로 건립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강임준 / 군산시장: 중증 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쳐서 소중한 생명까지 잃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의료 분야에 있어서 가장 큰 바람이었고.]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공사에는 3천329억 원이 들어가며 이 가운데 30%인 996억 원은 국비로 지원되고 나머지는 전북대병원의 몫입니다. [양종철 / 전북대병원장: 재정적인 부분은 저희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정부의 지원이나, 특히 우리 전북자치도, 군산시와의 협력을 통해서...] 10여 년의 진통 끝에 시작된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 사업. 군산은 물론, 충남 서천 등 서해안을 아우르는 의료 서비스의 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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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선박 실종자 수색 난항.. 추가 발견 없어부안 왕등도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부안 해경은 일주일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 16일에 실종자 2명을 발견했을 뿐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박을 인양할 예인선과 크레인도 기상 악화로 군산항에 정박해 있습니다. 해경은 기상 여건이 좋아지는 대로 인력을 더 투입해 수색 작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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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폭행 혐의 미군, 항소심 징역 3년 집유 5년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 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미군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고 엄벌을 원하고 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미군은 지난 2022년 20대 여성을 숙박업소와 부대에 있는 숙소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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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원 이전 반대대책위, 완주군수 주민소환완주문화원 이전을 둘러싸고 반대 대책위원회와 완주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군이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도 없이 문화원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선관위에 완주군수 주민소환투표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완주군은 기능과 성격이 유사한 문화예술 단체를 한곳에 모아 운영하면 예산을 절감하고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기 때문에 완주문화원을 군청사가 있는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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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제 팔아 1억 원 챙긴 현직 교사 적발사교육 업체에 돈을 받고 문제를 팔아온 교원들이 감사원에 대거 적발된 가운데 도내에서도 고등학교 교사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교육 업체 2곳에 모두 41차례에 걸쳐 문제를 팔고 1억 1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교사는 이런 사실을 숨긴 채 지난 2023년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와 수능 출제 위원으로도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를 전북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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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퇴진 대회 22일 객사 앞에서 열려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오는 22일에 전주에서 10번째 윤석열 퇴진 대회를 개최합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2030 참가자들이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공연과 깃발 행진, 기차놀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전주 충경로 객사 앞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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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새만금-신서안 송전선로 반대군산시의회가 새만금에서 신서산을 잇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이 사업이 전남북의 해상 풍력발전소 연계를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사업으로 포장돼 있지만 사실은 호남권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또,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지역은 건강 피해와 경관 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먼저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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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세사기 피해 접수 616건...임차인 지원 확대지난 2023년 전세사기 피해 지원법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전북자치도에 접수된 피해 신고가 6백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69%인 379건이 전세사기 피해로 인정됐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전주가 64%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피해 임차인에게 최대 3백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고, 이사비 지원 대상도 공공임대주택에서 전체 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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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자 출연) 공보의 대거 전역, 농어촌 의료는?이번에는 이 내용을 취재한 김학준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리포트에서 본 것처럼 4월에 공중 보건의가 대거 전역을 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농어촌 의료에 비상이 걸리게 되는데요 A1. 네 맞습니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노약자들이 많이 계시는데 병원까지 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도내 69곳의 보건지소에는 공보의가 없는 상황입니다. 조금 전에 보셨던 정읍시 북면 보건지소의 경우에는 공중보건의 1명이 입암 보건지소까지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보의들이 순회 진료를 통해서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공보의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주민들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4월에 도내에서 100명의 공보의가 전역을 하면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Q2. 이렇게 되면 공보의를 충원해야 되는데 충원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죠? A2. 네. 전북자치도는 우선, 정부에 144명의 공보의를 신규 충원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전국적으로 오는 4월에 1천 명의 공보의가 전역을 하는데 정부가 올해 뽑는 인원은 784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 784명을 다 뽑는다고 해도 부족한데 784명을 다 충원할 수 있을지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지난해의 경우에 정부가 1,387명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절반인 716명 밖에 선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어느 정도나 충원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Q3. 그렇다면 만약에 전북자치도가 요청한 인원이 배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서 전북자치도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A3. 네. 정부가 올해 선발하려는 784명을 다 뽑는다고 해도 전북자치도가 요청한 144명을 충원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때문에 전북자치도는 순회 진료를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그렇게 되면 공중보건의 한 명이 맡아야 될 보건지소가 지금보다 더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부안군 주산보건지소와 보안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가 1명밖에 없고 때문에 공중보건의가 1주일에 하루 또는 사흘이나 나흘 간격으로 환자를 보기 때문에 충원이 되지 않으면 그 간격이 더 길어져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농어촌 주민들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상급 병원에 파견된 도내 공보의를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한다는 계획이고 자체적으로 의사를 충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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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9~-4도... 6개 시.군 강풍주의보절기상 우수인 오늘 완주의 낮 기온이 4.8도, 진안과 장수는 0.8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군산, 김제, 부안 등 도내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한낮 기온은 0도에서 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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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방, 대형공사장 40곳 안전 점검지난 14일 부산에서 발생한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도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이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다음 달 17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359곳 가운데 40곳을 선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임시 소방시설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소방 안전관리자의 화기 감독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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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태령 시위 관련 전농 전북도연맹 간부 입건지난해 12월 서울 남태령에서 농민단체가 벌인 트랙터 시위와 관련해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의 간부 한 명도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당시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간부 한 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돼 서울 방배경찰서에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출석 여부를 민변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농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올라갔고, 서울 서초구 남태령 고개 근처에서 막아선 경찰과 20시간 넘게 대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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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내일까지 후보자 등록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내일까지 이틀 동안 이뤄집니다. 도내에서는 51곳에서 이사장을 선출하며 출마자는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일정 금액의 기탁금을 내야 합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레 (20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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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故 김범수 대위 21주기 추모식 열려훈련병이 떨어뜨린 수류탄을 끌어안고 산화한 고 김범수 대위의 21주기 추모식이 오늘 육군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사단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 김범수 대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범수 대위는 지난 2004년 3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병이 떨어뜨린 수류탄을 몸으로 끌어안고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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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경제, 소비.수출 등 주요 지표 모두 악화지난해 전북의 소비, 수출, 건설 실적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소매 판매액은 2023년보다 4.1% 감소했고, 수출도 9.7% 하락했습니다. 건설수주액은 지난 2023년 4조 1천억 원대에서 지난해 31.2%나 줄어 2조 8천억 원 규모로 위축됐습니다. 또, 20대의 유출 인구도 1년새 600여 명이 늘어난 6천9백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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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외식 물가 상승세...비빔밥 전국 최고새해에도 전북의 외식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비빔밥 한 그릇 가격은 1만 1천65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습니다. 또, 김치찌개와 삼겹살 등 외식 대표 8개 품목은 한 해 전보다 평균 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김밥이 9.6%로 가장 높았고, 칼국수와 냉면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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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공지능산업 육성 위한 조례안 추진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정종복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는 인공지능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기업 유치, 육성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정 의원은 인공지능기술은 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핵심 매개체라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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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870억 원 투입해 주차장 9곳 조성전주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8년까지 8백70억 원을 들여 모두 3천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100억 원을 투입해 4백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6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28년까지 한옥마을과 만성지구 등 3곳에 770억 원을 들여, 2천5백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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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닐하우스서 화재...1시간 20분 만에 완진오늘 새벽 3시 5분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비닐하우스 165제곱미터와 오이 선별장 130제곱미터, 인근에 있던 화물차 2대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와 선별장에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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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RISE 사업 참여 대학 공모...840억 원 지원전북자치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 사업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모집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9개 대학 총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모두 840억 원을 지원하며, 오는 5월까지 지역산업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등의 사업 계획서를 심사해 지원금을 배분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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