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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21일 예비후보 등록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21일에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전화와 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과 새마을금고가 미리 공개한 행사장에서 명함 배부가 가능합니다. 입후보 예정자 가운데 해당 금고의 임직원은 예비후보자 등록 전날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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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정 청탁.겁박' 박용근 도의원 비판 쏟아져공무원에게 부정 청탁과 겁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는 박용근 의원은 공무원과 도민들에게 공개 사과해야 하고, 도의회는 박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해서 강력하게 처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도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윤리특위가 제식구 감싸기나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은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는 이번 일을 한 점 의혹없이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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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툭하면 '먹통'...무용지물 '바닥형 신호등'휴대전화를 보면서도 신호가 바뀌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바닥형 신호등'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밤이나 비가 올 때도 신호가 잘 보여서 자치단체들이 설치하고 있는데요. 자주 고장이 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시민의 발 아래 설치된 LED 패널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보행자들은 휴대전화를 보면서도 신호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횡단보도 신호등의 불이 초록빛으로 바뀌면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 신호등의 색깔은 여전히 붉은색입니다.] [최영상 / 익산시 어양동: 저게 켜져야 하는데 여기 안 켜져. 파란불 켜놓으면 왔다 갔다 하는데.] 또, 정지 신호인데도 LED 패널에는 보행 신호인 초록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다른 곳에 설치된 8개의 바닥형 신호등의 경우, 불이 들어오는 패널은 한 개도 없습니다. [정선자 / 익산시 부송동: 좀 불편하더라고. (앞에) 안 볼 때 여기가 불 들어오니까 그게 편하긴 하던데 요즘은 안 나오니까 불편하긴 하네.] 익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21억 원을 들여 모두 41곳에 바닥형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횡단보도 4곳에 설치하는데 평균 5천여만 원이나 들어가지만 바닥에 설치된 특성상 습기나 각종 충격에 노출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겁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바닥에 설치하는 구조다 보니까 이게 지상에 위에 어떤 구조물 위에 설치되는 시설이 아니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좀 고장이 잦은 편이에요.] 하자 보수 기간이 끝나면 익산시 예산으로 보수해야 되는 상황, 고장은 자주 나고 효과도 크지 않아서 사업을 추진할 때, 효과와 유지관리에 대한 검토가 부실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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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학 코앞인데...의대 교수 충원 '쩔쩔'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새 학기에 제대로 된 수업이 이뤄질지 우려가 작지 않은데요 전북대 의대가 1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수를 충원했는데 6명밖에 채용하지 못했습니다. 원광대도 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오는 3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1학년에서는 올해 신입생 171명과 지난해 입학한 142명이 수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대는 14개 과에 32명의 교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채용 절차를 진행했지만 6명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C.G> 전남대가 48명 모집에 47명 강원대가 26명에 23명, 충북대가 27명을 뽑은 것과 비교해도 한참 적습니다. // 전북대는 자체적으로 충원할 수 있는 인력 자체가 적고 수도권 선호 현상까지 맞물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정연준 / 전북대 의대 교수협의회장 : 저희는 아직 제2병원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원들이 많지 않아서 다른 데에 비해서 많은 인원이 (대학 교수로) 전환되지 않았어요. ] 전북대는 오는 3월까지 14명을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충원이 이뤄진다고 해도 제대로 된 수업을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57명의 정원이 늘어난 원광대의 경우에도 5명밖에 뽑지 못하는 등 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정경호 / 전북의사회장 : 감당할 수가 없어요. 충분히 보충이 보완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은 어렵다 이렇게 보죠. ] 교육부는 대학별로 늘어난 학생들을 가르칠 인력과 시설을 파악해 다음 달까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지만, 교수 충원에는 마땅한 해법이 없어 교육 현장에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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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정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취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소정미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소 회장은 취임식에서 '도약하는 여성기업, 함께 여는 전북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여성 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모범 여성 기업인에 대한 포상과 공로패 수여도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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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마시고 운전한 도청 사무관 벌금 200만 원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전북자치도청 사무관에게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해 6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3%의 상태로, 도청 주차장에서 인근 아파트까지 약 5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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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즉각 구속해 내란 규명해야"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구속해 내란사태의 진상규명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최근 보도를 통해 익산의 7공수여단이 지난해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도내 교도소, 방송사를 현장 방문하고, 설계도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친위 쿠데타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또, 7공수여단은 1980년 5.18 항쟁 당시에도 전북대생들을 무력 진압하고, 이 과정에서 이세종 열사가 최초로 희생되기도 했다며, 내란세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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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영하 8도~영하 4도...모레까지 맑아오전 한때 전북 곳곳에 눈발이 날렸지만 현재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진안이 1.7도, 전주가 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6도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모레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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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중단 촉구 잇따라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정부가 쌀 수급 조절을 위해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로 결정하고 시도별로 감축 면적을 통보한 건 농민들의 영농권과 경작 자율권 등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벼 재배면적 감축은 식량 안보와 식량 자급률을 중심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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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정 청탁.겁박' 도의원 본격 조사도의원이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도 모자라 강압적으로 겁박을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이 도의원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알고 보니 해당 의원은 도의회 윤리특위 소속으로 드러나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이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공무원들에게 부적절한 사업 청탁을 하고 겁박까지 서슴지 않은 A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중앙당이 함께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당 차원에서 사실 관계를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의원에게는 이미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통보했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구속 사태로 정국 불안이 최고조인 상황인 만큼, 민주당에서도 A 도의원의 황당한 일탈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이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경위를 파악해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 이게 저희들 기본 입장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의원들의 도덕성과 품위를 감시하는 윤리특위 위원이라는 겁니다. 도의회도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상을 파악한 뒤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 : 청탁 논란이 보도되어 당혹스럽습니다. 현재 진위를 파악 중이며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는 일부 도의원의 이권 개입과, 이 과정에서 보복성 예산 삭감이나 자료 요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 해당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 도의원의 행태는 이미 도청과 교육청 안팎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되풀이 돼온 상황. 이번 만큼은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빙자한 일탈 행위에 제동이 걸릴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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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율 고공행진에 기업들 패닉어려운 경제 상황을 살펴보는 연속기획 세번째 순서입니다. 지난해말부터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 환율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마저 초강세를 이어가면서 새해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료나 방송용 조명을 만들어 주로 국내시장에 판매하는 제조업체입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한 해 전의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침체된 데다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잿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제품 원가의 40% 가량을 수입 원자재가 차지하다 보니 부담이 껑충 뛴 상황. [안종옥 / 제조업체 대표 : 달러로 자재를 수입해서 한국의 원(화)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그냥 마이너스 당하는 입장이고...] (CG)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말 미국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올랐고 계엄 사태까지 터지자 1천4백 원대 후반에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환율이 1천450원을 넘어선 건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9년 리먼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역대 3번째 환율이 올랐다고 해서 수출 기업들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을의 입장이다 보니, 해외 거래처가 환율이 급등한 만큼 단가 인하를 요구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송미령 / 수출업체 대표 : 바이어들이 우리나라 환율이 올랐다는 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환율 인상분만큼 깎아달라고 하고요.] 환율 상승에 러시아 제재까지 겹치면서 연일 치솟고 있는 기름값도 큰 부담입니다.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계속 급등세를 이어가자 국내 유가도 벌써 1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기업의 생산비 부담을 더욱 압박하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임영길 / 전주상공회의소 기획조정부장 : 이로 인해서 소비자들은 더욱더 소비를 기피하게 될 것이고 이는 또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계엄 후폭풍으로 당분간 환율 안정세를 기대하긴 어려워 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한숨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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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차량이 중앙선 넘어 충돌... 2명 다쳐어젯밤 10시 20분쯤 전주시 완산구 상림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5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맞은편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50대 남성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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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대 종단 "지리산 산악열차 중단해야"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에 대해 종교계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전북지역 4개 교단 성직자들은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소규모 환경평가에 환경청이 부동의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일대 13km 구간에 산악열차를 도입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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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PG통 설치 규정 어긴 어선 4척 적발LPG, 액화석유가스 통을 직사광선에 노출된 곳에 두거나 눕히는 등, 안전 규정을 어긴 어선들이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군산항에서 정박 중이던 7톤급 어선 등 4척을, 어선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PG 통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최대 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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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동 킥보드 타던 20대, 1.7m 아래로 떨어져 숨져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던 20대 남성이 1.7미터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20대 남성이 전동 킥보드와 함께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길을 가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킥보드를 탄채 도로에서 직선으로 연결된 주차장으로 진입했고, 10센티미터 가량의 턱에 걸려 1.7미터 아래의 또다른 주차장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이 남성의 혈액 분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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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전날 오전 귀성길과 설날 오후 귀경길 혼잡이번 설명절 기간에는 설 전날 귀성길과 설 당일 귀경길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경찰에 따르면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사이의 귀성길과 설날인 29일 정오부터 오후 6시 귀경길로 전망됐습니다 또 설연휴가 엿새로 길어지면서 교통량이 분산돼, 연휴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0만 8천 대로, 지난해보다 13.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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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산 곤돌라 또 멈춰... 25분 뒤 운행 재개지난 9일 50여 분 동안 곤돌라가 멈춰 섰던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오늘 또 곤돌라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쯤 곤돌라 운행 과정에서 안전 경고음이 울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5분가량 곤돌라 운행을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리조트 측은 곤돌라 레일에서 발견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25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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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가 잡고 소비 촉진'...민생안정 추진이처럼 내수 경기가 위축되면서 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명절 성수품과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최대한 소비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또,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에 소비 위축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CG IN) 우선, 설 명절 성수품인 농축수산물 16가지의 가격을 집중 관리하고, 각 시.군에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금액의 소득공제율을 2배로 올리고,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확대합니다. (CG OUT) [최병관/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할인율 또한 고창 같은 경우는 최대 20%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확대를 해서 명절 기간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CG IN) 또,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현금이나 물품을 전달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긴급경영안정자금 1,3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 확충과 도로 정비, 의료 서비스 등 각종 편의 지원과 안전대응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CG OUT) [최병관/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임금 체불 실태 점검을 통해서 위법 상황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하는 등 명절 기간 체불 청산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전북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지난해보다 35곳 많은 410곳으로 확대해서 차질 없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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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유치...'인구 절벽' 해법 될까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소 제조업체가 많은 군산에는 전체 인구의 5%가 외국인인데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베트남 출신 유학생 팜 티 트랑 씨.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군산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팜 티 트랑 씨의 권유로 베트남에 있던 여동생과 형부도 군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 학교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팜 티 트랑/취업 준비생 : 저희는 군산을 좋아해요. 6년 동안 살아보니까 저는 군산이랑 잘 어울리고 계속 여기 거주하고 싶습니다.] [CG IN] 군산의 외국인 주민은 1만3천3백여 명. 군산시 인구의 5%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64%는 2, 30대 청년층입니다. [CG OUT] 저출생 고령화로 인구 절벽에 맞닥뜨린 지역들이 외국인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이헌현/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 :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앞으로 저희 시에서는 우리 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트랜스) 지난해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한 군산시는 올해는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외국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과 지역 특화 비자를 받은 외국인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학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도 알선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결혼 이민자 중심이었던 자치단체 외국인 정책의 무게 추가 인구 감소의 위기 속에 유학생과 산업 인력 쪽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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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객사 앞 '시민 발언대'... 대통령 구속 촉구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와 전북녹색연합 등 도내 시민단체들이 전주객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처리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민 발언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시민참여 발언대를 마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구속과 이에 동조한 내란 세력의 처벌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시민발언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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