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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료원 부도 위기...정부, 지원 강화해야"지방의료원의 적자가 심각하고 인력 퇴직도 가속화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올해 상반기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33개가 적자가 났고, 최근 5년간 1만 명이 병원을 떠났지만, 정부는 지난해 10% 이상 예산을 줄였고, 내년도 예산안도 요구액의 30% 가까이 감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지방의료원들이 공공의료의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군산의료원의 적자는 전국 지방의료원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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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 전기차 화재 ... 스프링클러 시급한데어제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전기차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는데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것이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가 지난달 전기화 화재 대책을 내놨지만 스프링클러가 없는 주차장에 대한 대책이 막연하고 자치단체는 기본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을 하고 있던 전기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불길이 올라가자 충전기 위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나오면서 바닥에 흥건하게 고입니다. 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프링클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스프링클러가 전기차 화재 진화에)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냉각소화를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서... ]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전기차 화재 대책의 핵심은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지어져 스프링클러가 없는 지하주차장의 대책에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연결살수설비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열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물을 뿌리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초기 진화에는 큰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 성능이 떨어지는 스프링클러를 교체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지만 예산 지원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 소방청 관계자 (음성 변조) :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니까 정책 방향만 결정을 해놓고 후속 조치는 또 해야 됩니다. ] 전북에는 3천여 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있지만 스프링클러가 있는지, 자치단체는 기본적인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그거 (스프링클러 설치)는 저희한테 자료는 없어요.소방본부에서 할 것 같은데 저희가 일단 도 대책이랑 하면서는 이게 조사된 자료는 아니긴 하거든요. ] 전기차 화재는 잇따르고 스프링클러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정부 대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보완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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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3대 부딪혀...2명 사망오늘 새벽 4시 20분쯤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와 SUV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트럭을 몰던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와 트럭이 사고로 정차해있던 중 뒤따라오던 SUV 차량이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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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 혐의 이귀재 교수 항소 기각, 징역 10개월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이 선고된 전북대 이귀재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이 교수는 서 교육감 재판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며 이 교수의 위증이 판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소가 기각되면서 지난해 12월 구속된 이 교수는 오는 18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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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전주 통합 연합회 출범완주지역 행정 통합 찬성 단체로 구성된 완주-전주 통합 연합회가 출범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 연합회에는 완주 역사복원추진위원회와 완주전주 상생통합협회, 개인택시 완주지부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내년에 있을 행정통합 주민 투표에 대비해 전주지역 통합 찬성 단체와 연대해 통합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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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려견 순찰대' 전주서 32팀 활동 시작수도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반려견 순찰대가 전주에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는 견주들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순찰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 32팀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찰대로 선발된 견주와 반려견은 도시 곳곳을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해 경찰이나 소방에 신고하고, 유기동물을 구조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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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불구속 기소...사전선거운동 혐의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었던 지난 1월, 마이크를 사용해 의정활동 성과를 홍보한 신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신 의원 측이 당내 경선과정에서 휴대전화 수백 대를 구매해 여론조작에 활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전현직 보좌관 두 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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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응항 정박 어선에서 폭발... 2명 사상어제 (9일) 오후 5시 30분쯤 군산시 비응항에 정박해 있던 3톤 급 어선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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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고병원성 AI 검출, 위기 단계 '심각'올 들어 처음으로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일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위기 단계를 '주의' 에서 '심각' 으로 격상하고 반경 10km 안에 있는 축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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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녁까지 5mm 비... 내일 아침 안개 주의오늘 낮 기온은 정읍이 25도, 전주가 24.6도 등으로 평년보다 2, 3도 가량 높았습니다.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9에서 13도, 한낮 기온은 22에서 2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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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보의 없는 보건지소 26곳 늘어..."건강권 침해"전북에서 공중보건의가 배치돼야 하는 보건지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로는 공중 보건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공중보건의가 배치돼야 하는 147곳 가운데 공중보건의가 없는 곳은 78곳으로 지난해보다 26곳이나 늘었습니다. 이는 공보의 숫자가 줄어든 데다 정부가 의정 갈등 상황에서 민간 병원에 공보의를 파견했기 때문으로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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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주민 300명 대피최근 전기차 화재로 피해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데요. 오늘 새벽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는데, 한밤중에 대피해야 했던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흰색 차량에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잠시 후 불길이 치솟더니 차량에 번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86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불이 난 차가 주차돼 있던 자리에는 이렇게 검게 그을린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에 주민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입주민 : 새벽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화재 났다고 방송이 나오더라고요. 지하 4층에서 났다고 해서 저희도 좀 급하게 나가봤죠.] 화재 당시 모두 5개 층의 주차장에는 2천4백여 대의 차량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돼 차량 1대만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어제 오후 6시쯤 충전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지하주차장만 있어 충전기를 지상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전기차 충전율을 90%까지로 제한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는데, 전기차 이용자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입주민 : 다른 데다 땅을 구입해 가지고 충전소를 만들든지,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에요?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요.] 전기차 화재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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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년째 애물단지...공사 중단 건물 16곳도내에서 5년 넘게 공사가 중단돼 방치된 건축물이 16곳이나 됩니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지만,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03년 공사가 중단된 200여 세대 규모의 임대 아파트입니다. 시공사가 부도나 20년 넘게 공사가 중단되면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 주민 (음성 변조) : 여기에서 안에서 사고도 있고, 조금 그런 분위기도 좀 있었다고 그래요. ] 이렇게 5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은 전북에 16곳. 이 가운데 20년이 지난 곳이 6곳이나 됩니다. 방치건축물정비법은 지자체가 철거 명령을 내리거나 공사 또는 철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들은 소유권과 예산 문제에 발목이 잡혀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소유자들도 있는 상태고 이것을 저희가 철거를 하려면 당연히 민간한테 일정 부분 보상을 해줄 수밖에 없는 거고 규모 자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 국토교통부도 지난 2015년부터 예산을 투입해 방치 건축물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성과를 낸 곳은 도내에서는 무주군 한곳밖에 없습니다.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방치 건축물이 나올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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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미분양 아파트' 7개월째 감소전북에서 가장 많은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기준 1천54가구로 한 달 전보다 73가구가 줄어드는 등 지난 1월 2천16가구에서 일곱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북 전체 미분양 아파트는 2천946가구로 군산 다음으로 익산 944가구, 완주 278가구, 김제 125가구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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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부터 5mm 안팎 비...낮 최고 20~23도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군산과 부안 등 서부지역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다소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20도에서 23까지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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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립대 비정년 교수, 근무 강도 높고 연봉 낮아"도내 사립대 전임 교수 가운데 정년을 보장받지 못하는 비정년트랙 교수가 근무 강도는 높지만 임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김영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비정년트랙 교수 한 명당 평균 학생 수는 전주대가 208명, 원광대가 102명으로, 정년트랙 교수보다 대여섯 배 규모지만 평균 연봉은 4천만 원대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김영호 의원은 이런 차별로 대학 교육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면서 교육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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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수산대 자퇴생 급증..."낡은 교육과정 개편해야"국립 한국농수산대 자퇴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은 농수산대 자퇴생이 지난 2020년 38명에서 지난해에는 109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역시 이미 8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임미애 의원은 기술 중심의 낡은 교육 과정이 수년째 바뀌지 않아 자퇴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전면적인 개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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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CC 전주공장 일부 라인, 베트남 이전"KCC 전주공장의 일부 생산 라인이 베트남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KCC 전주 1공장 일부 생산 라인의 베트남 이전에 대한 대책을 묻는 오현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 올해 안에 이전하는 걸로 파악됐다며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라인 증설과 직원 재배치에 대해 KCC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가 1기업-1공무원제를 시행해왔지만, KCC의 경우 2공장에만 담당 공무원이 배치됐을 뿐, 1공장은 제외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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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장려 가루쌀 정책 실패...재검토해야"정부가 지난해부터 재배를 장려해온 가루쌀 정책이 실패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지난해 기준 가루쌀 1헥타르의 소득은 1천95만 원으로 일반 쌀보다 230만 원이나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루쌀 매입가는 kg당 2천535원이지만 재고를 1kg에 440원에 불과한 주정용으로 처리하도록 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가루쌀은 생산과 도정,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큰 손실이 발생한다며 가루쌀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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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단체, 학부모 악성 민원 대응책 촉구도내 교원단체들이 상습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에 대한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사노조와 전북교총, 전교조는 해당 학부모가 지난 2021년부터 교사의 지도 방식에 불만을 품고 아동학대 신고와 담임 교체 민원을 계속해서 제기하는 등 공교육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교육청의 강력한 법적 대응과 함께 악성 민원을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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