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련병원 2곳 응급실 의사 47% 감소
두 곳의 응급의학과 의사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시도별 응급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 두 개 병원 응급실의 경우
전공의는 17명에서 한 명도 남지 않았고,
전문의는 15명에서 두 명 더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2명이던
두 병원의 응급의학과 의사는 17명으로
47%나 줄었습니다.
전국 53개 병원 가운데 7곳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5명 이하로 떨어져
부분 폐쇄를 고려해야하는 수준이라고
의대교수협의회는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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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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