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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주유소 기름값 14주 연속 상승고환율에 국제 유가상승이 겹치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14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에 1,689.1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도 올라 1리터에 1,543.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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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신보, 소상공인 1,500억 원 보증 지원전북신용보증재단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들인에게 1,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위기 극복 특례보증에 450억 원, 첫걸음 기업과 재창업 기업 특례보증에 150억 원 등 7개 분야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신보는 보증 처리 기간을 7일에서 3일로 단축시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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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에게 1억 원 전달 혐의 인정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모 씨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에게 1억 원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 씨측 변호인은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 범행을 저질렀고, 수사에 협조해 관련자 기소에 이르렀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0년 새만금 솔라파워 단장에게 금품을 받아 신영대 의원에게 전달한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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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단독주택서 불...3천만 원 피해어제(16일) 저녁 6시 40분쯤 임실군 삼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한 동과 1톤 화물차가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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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지식공유포럼 원우들 이웃돕기 성금JTV 지식공유포럼의 원우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잇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JTV 지식공유포럼 2기 원우들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6백만 원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지식공유포럼 5기 원우들도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2백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맡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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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설 연휴 29~30일 쓰레기 수거 중단전주시가 설날인 29일과 30일에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며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에 배출되는 쓰레기를 수거하되 설 당일인 29일부터 이틀 동안은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8곳은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내내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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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솟아날 구멍이 없다...위기의 건설업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건설업이 최악의 상황을 맞아 크게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도내 간판업체까지 부도가 나 협력사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문을 닫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설업을 둘러싼 여건들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새해에도 암담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29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익산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 공정 80%를 넘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모든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도내 간판 업체 가운데 하나인 시공사 제일건설이 지난달 최종 부도처리됐기 때문입니다. [변한영 기자 : 지난달 4일부터 공사가 중단된 뒤로 한 달이 넘도록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공능력 평가액으로 도내 4위 업체가 부도처리 되자 후폭풍도 넓고 크게 불어닥쳤습니다. 크고 작은 협력업체 150여 곳이 지금까지 받지 못한 걸로 확인된 금액만 4백억 규모.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유승혁 / 채권자협의회 대표 : 정말 죽고 싶다고 할 정도로 생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의 처지에 있는 분들이 지금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상황은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금리로 인해 사업 착수 자체가 대단히 어려운 데다, 고환율과 자잿값 폭등으로 사업성도 크게 악화됐고, 시장 심리마저 꽁꽁 얼어붙었기 때문. (트랜스) 지난해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수주액은 1조 5천5백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9백억 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타지 업체들이 전북 공략을 강화한 것도 지역업체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 심각한 수주난에 지역 건설업체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트랜스) 실제로 지난해 전북에서는 무려 170곳이 넘는 업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력사무소에서는 건설업 알선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력사무소 관계자 : (인건비) 지급이 늦기도 하고 이제 또 나중에 회사가 부도 처리나면 그거 받기도 쉽지가 않으니까 웬만하면 거의 안 넣기는 해요.] 건설업계는 이 때문에 발빠른 정책 지원을 바라고 있지만 정국 불안으로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소재철 /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장 : 금융의 경색이라든가 또 물가의 상승, 또 여러가지 주변적인 여건 때문에 상당히 올해는 가장 곤궁한 상태가 안 될까 그런 걱정을...] 파급효과가 가장 큰 산업 가운데 하나인 건설업이 휘청거리면서 지역 경제에 더욱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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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한 지붕 다섯 회사... 부부가 각각 대표임실에 있는 회사 다섯 곳이 지난해 100건이 넘는 수의계약을 따갔습니다. 금액은 30억 원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 다섯 곳의 주소는 모두 같습니다. 더구나 업체 2곳의 대표는 부부 사이입니다. 일부 업체들이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 있지만 임실군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C.G> 지난해 임실군은 지역 건설업체 다섯 곳과 120여 건의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 금액은 30억 원가량. 2천만 원 미만의 공사와 용역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주소를 확인해 봤더니 다섯 곳 모두 같습니다. // 임실군은 이 업체들과 거의 매달 하루에서 나흘 간격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모두 같은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업체가 사용하는 1층 사무실의 문은 잠겨 있습니다. 전화번호도 같습니다. 두 회사의 대표는 부부 사이입니다. [ 사업체 인근 주민 (음성 변조) : (부부 관계예요?) 응 부부. 와이프 하나로 돼 있을 거고, 그 신랑 앞으로 돼 있을 거고] 지난해에만 80건, 18억여 원을 계약한 두 업체는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합니다. [ A 사업체 대표 (음성 변조) : 대표자는 다 틀려요. (부부 관계라고 들었는데요.) 예. 이제 저희도 같은 회사는 긴데 칸막이 쳐놓고 그렇게 쓰니까 ] 40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나머지 3곳의 업체는 2층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두 업체는 칸막이도 없는 한 개의 업무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 세 명의 대표는 자신들은 서로 아무 관계가 없고 사무실이 마땅치 않아서 같은 공간을 사용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 B 사업체 대표 (음성 변조) : 여기가 사무실이 별로 없거든요. 어떤 일을 똑같은 분야에서 똑같이 한 것이 아니고 일이 다 달라요. ] 이에 대해서 임실군은 별도의 회사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 임실군 관계자 (음성 변조) : 문서상이나 법적으로는 어쨌든 회사가 분리돼 있잖아요. (주소가) 같다고 해서 배제 사유가 되거나 이런 사유는 없거든요. ] 하지만 경기도의 경우, 특혜 시비를 없애기 위해 2021년부터 특정 업체와의 수의계약 횟수를 1년에 3차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난립과 수의계약 독점 등으로 공정 경쟁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서, 도내 자치단체들도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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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우석대 등록금 4~5% 인상...군산대 동결원광대를 시작으로 도내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대는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4.75%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주대의 지난해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은 350만 원 수준으로 이번 인상 결정에 따라 평균 16만 원가량 오르게 됩니다. 우석대도 5.49% 인상을 결정하면서 등록금이 평균 18만 원 늘어납니다. 군산대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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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0도..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원의 낮 기온이 7.3도, 고창이 4.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0도까지 오르겠고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 소식은 없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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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21일 예비후보 등록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21일에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전화와 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과 새마을금고가 미리 공개한 행사장에서 명함 배부가 가능합니다. 입후보 예정자 가운데 해당 금고의 임직원은 예비후보자 등록 전날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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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정 청탁.겁박' 박용근 도의원 비판 쏟아져공무원에게 부정 청탁과 겁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는 박용근 의원은 공무원과 도민들에게 공개 사과해야 하고, 도의회는 박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해서 강력하게 처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도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윤리특위가 제식구 감싸기나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은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는 이번 일을 한 점 의혹없이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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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툭하면 '먹통'...무용지물 '바닥형 신호등'휴대전화를 보면서도 신호가 바뀌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바닥형 신호등'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밤이나 비가 올 때도 신호가 잘 보여서 자치단체들이 설치하고 있는데요. 자주 고장이 나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시민의 발 아래 설치된 LED 패널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보행자들은 휴대전화를 보면서도 신호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횡단보도 신호등의 불이 초록빛으로 바뀌면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 신호등의 색깔은 여전히 붉은색입니다.] [최영상 / 익산시 어양동: 저게 켜져야 하는데 여기 안 켜져. 파란불 켜놓으면 왔다 갔다 하는데.] 또, 정지 신호인데도 LED 패널에는 보행 신호인 초록불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다른 곳에 설치된 8개의 바닥형 신호등의 경우, 불이 들어오는 패널은 한 개도 없습니다. [정선자 / 익산시 부송동: 좀 불편하더라고. (앞에) 안 볼 때 여기가 불 들어오니까 그게 편하긴 하던데 요즘은 안 나오니까 불편하긴 하네.] 익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21억 원을 들여 모두 41곳에 바닥형 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횡단보도 4곳에 설치하는데 평균 5천여만 원이나 들어가지만 바닥에 설치된 특성상 습기나 각종 충격에 노출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겁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바닥에 설치하는 구조다 보니까 이게 지상에 위에 어떤 구조물 위에 설치되는 시설이 아니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좀 고장이 잦은 편이에요.] 하자 보수 기간이 끝나면 익산시 예산으로 보수해야 되는 상황, 고장은 자주 나고 효과도 크지 않아서 사업을 추진할 때, 효과와 유지관리에 대한 검토가 부실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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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학 코앞인데...의대 교수 충원 '쩔쩔'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새 학기에 제대로 된 수업이 이뤄질지 우려가 작지 않은데요 전북대 의대가 1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수를 충원했는데 6명밖에 채용하지 못했습니다. 원광대도 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오는 3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1학년에서는 올해 신입생 171명과 지난해 입학한 142명이 수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대는 14개 과에 32명의 교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채용 절차를 진행했지만 6명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C.G> 전남대가 48명 모집에 47명 강원대가 26명에 23명, 충북대가 27명을 뽑은 것과 비교해도 한참 적습니다. // 전북대는 자체적으로 충원할 수 있는 인력 자체가 적고 수도권 선호 현상까지 맞물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정연준 / 전북대 의대 교수협의회장 : 저희는 아직 제2병원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원들이 많지 않아서 다른 데에 비해서 많은 인원이 (대학 교수로) 전환되지 않았어요. ] 전북대는 오는 3월까지 14명을 추가 모집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계획대로 충원이 이뤄진다고 해도 제대로 된 수업을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57명의 정원이 늘어난 원광대의 경우에도 5명밖에 뽑지 못하는 등 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정경호 / 전북의사회장 : 감당할 수가 없어요. 충분히 보충이 보완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교육은 어렵다 이렇게 보죠. ] 교육부는 대학별로 늘어난 학생들을 가르칠 인력과 시설을 파악해 다음 달까지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지만, 교수 충원에는 마땅한 해법이 없어 교육 현장에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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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정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취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소정미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소 회장은 취임식에서 '도약하는 여성기업, 함께 여는 전북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여성 기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모범 여성 기업인에 대한 포상과 공로패 수여도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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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마시고 운전한 도청 사무관 벌금 200만 원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전북자치도청 사무관에게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해 6월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3%의 상태로, 도청 주차장에서 인근 아파트까지 약 5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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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즉각 구속해 내란 규명해야"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구속해 내란사태의 진상규명을 해야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최근 보도를 통해 익산의 7공수여단이 지난해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도내 교도소, 방송사를 현장 방문하고, 설계도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친위 쿠데타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또, 7공수여단은 1980년 5.18 항쟁 당시에도 전북대생들을 무력 진압하고, 이 과정에서 이세종 열사가 최초로 희생되기도 했다며, 내란세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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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영하 8도~영하 4도...모레까지 맑아오전 한때 전북 곳곳에 눈발이 날렸지만 현재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진안이 1.7도, 전주가 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에서 6도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모레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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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중단 촉구 잇따라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정부가 쌀 수급 조절을 위해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을 줄이기로 결정하고 시도별로 감축 면적을 통보한 건 농민들의 영농권과 경작 자율권 등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벼 재배면적 감축은 식량 안보와 식량 자급률을 중심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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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정 청탁.겁박' 도의원 본격 조사도의원이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도 모자라 강압적으로 겁박을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이 도의원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알고 보니 해당 의원은 도의회 윤리특위 소속으로 드러나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이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공무원들에게 부적절한 사업 청탁을 하고 겁박까지 서슴지 않은 A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중앙당이 함께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당 차원에서 사실 관계를 철저히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도의원에게는 이미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통보했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구속 사태로 정국 불안이 최고조인 상황인 만큼, 민주당에서도 A 도의원의 황당한 일탈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이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경위를 파악해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 이게 저희들 기본 입장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의원들의 도덕성과 품위를 감시하는 윤리특위 위원이라는 겁니다. 도의회도 자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상을 파악한 뒤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 : 청탁 논란이 보도되어 당혹스럽습니다. 현재 진위를 파악 중이며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는 일부 도의원의 이권 개입과, 이 과정에서 보복성 예산 삭감이나 자료 요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또 해당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 도의원의 행태는 이미 도청과 교육청 안팎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오랫동안 되풀이 돼온 상황. 이번 만큼은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빙자한 일탈 행위에 제동이 걸릴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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