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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물차 교통사고 잇따라...2명 숨져오늘 하루 화물차 교통사고가 잇따라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완주군 구이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전복돼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이어 오후 3시 50분쯤에는 전주시 우아동의 한 사거리에서 화물차가 오토바이를 덮쳐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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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 시.군 '폭염주의보'...동부지역 소나기부안과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21도, 한낮 기온은 29에서 31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주말인 모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곳곳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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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개 시군 6월 최고 기온 경신 ... 정읍 37.5도오늘 도내 8개 지역의 낮 기온이 6월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읍이 37.5도, 전주가 36.5도 순창이 36.2도, 남원이 35.9도입니다. 전주, 익산, 완주 지역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임실, 남원 등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에서 21도, 낮 기온은 28도에서 3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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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협 분뇨 방류 의혹.... 무혐의에 재수사 요구도내 한 축협이 가축 분뇨를 무단 방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진안군이 이 축협을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주민들은 진안군과 경찰의 늦장 대처로 핵심 증거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해 9월, 조정평 씨는 새까만 물이 도랑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인근 축사에서 나온 가축 분뇨라고 생각하고 바로 진안군에 신고했습니다. [ 조정평 / 진안군 마령면 : 막 쏟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새카만 물이 그렇게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그래서 바로 군청에다가 환경 담당자한테 나와라... ] 전북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의 성분 분석에서 암모니아성 질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자 진안군은 지난해 10월 이 축사를 운영하는 도내 한 축협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주민들은 경찰과 진안군의 대처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도랑 옆에 있던 축사의 분뇨저장고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축협 측이 고발된 뒤 분뇨저장고를 철거하는데도 진안군이 손을 놓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전재삼 / 섬진강환경운동연합 회장 : (군청에 철거를 중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그때는 증거 자체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진안군은 철거가 이뤄진 뒤에서야 축협에 원상 복구 명령을 내렸습니다. [진안군청 관계자 (음성 변조) : 고발 조치와 그다음에 원상복구 명령을 했죠.이제 공사 중지하고 원상복구해라 ] 경찰은 분뇨저장고가 철거된 배경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졌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방류 수사하실 때 이 탱크가 원래 있었던 건 확인하셨어요?) 그 부분은 제가... (사라진 건 확인하셨어요?) 수사 내용이라... ] 해당 축협은 분뇨 저장고가 오래돼 애초부터 철거할 계획이었다는 설명입니다. [축협 관계자 (음성 변조) : 우리가 갑자기 멀쩡하던 걸 허문 게 아니라 입찰을 올려서 업체가 지정되고 막 이런 과정들이 다 있잖아요. 주민들은 재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고, 진안군도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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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유아 반드시 카시트에 태워야만으로 6살이 되지 않는 영유아를 차에 태울 때는, 반드시 카시트에 따로 태우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엄마들이 아이들을 안고 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실제로 안타까운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승용차 한 대가 쏜살같이 달려 벽을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10개월 된 아기가 숨지고, 할머니와 아기 엄마도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아기는 조수석에 앉은 엄마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벽을 차량이 들이받아가지고 앞 범퍼가 거의 나갔어요. 앞 범퍼뿐만 아니라 차량이 많이 손상이 됐어요.] 도로교통법은 만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카시트에 태우도록 했고, 지키지 않으면 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CG) 하지만 전북을 포함한 호남의 카시트 착용률은 해마다 줄어 지난해 50%수준에 머물렀습니다. (CG) [김하은 / 전주시 만성동: 혼자일 때는 좀 힘들어요. 아무래도 들고 다녀야 되고 설치해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카시트에 앉히면 아이들이 칭얼대거나 가까운 거리니까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엄마들이 안고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트랜스) 하지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 결과, 카시트에 앉지 않았을 때 어린이가 머리에 중상을 입을 확률은 20배나 높았습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아이들이) 몸을 가눌 수가 없어요. 외부 충격을 받게 되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가 있어서 그 부분을 보호해주는 게 바로 카시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카시트 착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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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연합, 지리산 산악열차 환경평가서 반려 촉구전북환경운동연합은 남원시가 제출한 산악열차 시범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할 것을 전북지방환경청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리산 산악열차가 들어설 곳에서는 해마다 산사태가 발생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산악열차의 이용률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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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점심시간 관공서 사무실 절도 행각 50대 송치점심시간에 관공서를 돌며 금품을 훔쳐온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3일 정오 무렵 공무원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사무실을 비운 사이 남원시청에 들어가 책상에 있던 지역사랑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같은 수법으로 익산 함열 농업기술센터와 전남 담양군청 사무실에도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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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노조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책 마련해야"교사노조연맹과 전북교사노조 등 8개 시도 교사노조가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위한 지원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교사들이 학생에게 폭력을 당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정부와 교육당국은 모든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이를 위해 정서행동 위기 학생의 분리와 치료 제도를 법제화하고, 병원 연계형 대안 공립학교를 설립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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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교수와 의원급 병원 10%, 휴진.휴업 동참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행동에 나선 가운데, 도내에서도 이에 동참한 의사들이 나왔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각각 250여 명과 100여 명의 교수 가운데 10% 가량이 휴가나 출장을 내는 방법으로 휴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의원급 병원들은 1천2백여 곳 가운데 10% 가량인 120여 곳이 휴업에 동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구체적인 휴진 의료기관을 확인하는 한편 공공병원, 또 19개 응급 의료기관과 함께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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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리사이클링타운 화상 근로자 1명 숨져전주 리사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던 A씨가 사고 발생 46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전신 85%에 화상을 입어 충북의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나빠져 오늘 오전 5시쯤 끝내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다친 근로자 4명도 각각 2도에서 3도의 중화상을 입어 현재 광주와 대전, 충청북도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오후 A씨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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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세리 "새만금개발청 위조 문서 몰랐다"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이사장이 부친의 사문서 위조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장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국제골프학교 개발 사업 참가 의향서라는 문서에 대한 진위 확인 요청을 받았을 때 서류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희망재단은 지난 11일 박세리 씨 부친이 박 씨 명의의 문서와 도장을 위조해 새만금 국제골프학교 설립 참가 의향서를 작성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달 초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민간 사업자의 지위를, 선정 2년 만에 박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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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PC방 옥상에서 후배들 폭행한 10대들 조사순창경찰서는 버릇이 없다며 같은 학교 후배들을 마구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한 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자신들에게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같은 학교 후배 세 명을 PC방 옥상으로 불러내, 1시간 가량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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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스 옆자리 여성 성추행 한 20대 현행범 체포전주 덕진경찰서는 고속버스 옆자리에 앉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7시 20분쯤 광주에서 전주로 오는 고속버스 안에서 옆자리에서 잠든 20대 여성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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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첫 폭염주의보...내일 낮 최고 33~35도전주와 익산, 완주에 올해 처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완주가 33도까지 올랐고 전주 32도 익산이 31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군산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30도를 넘어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기온은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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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선박 불법 운항 행위 77건 적발군산해경은 지난 3월부터 석 달 동안 선박의 운항 실태를 점검해 모두 77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내용으로는 선박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운항이 30건, 과적과 정원 초과가 3건이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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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원 왔다가 허탕...집단휴진에 불편 속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늘 집단행동에 나섰는데요 도내 일부 의과대학 교수들과 개원의들도 휴진에 참여했습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헛걸음을 하거나 문을 연 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에 환자들로 붐비는 소화기내과 대기실이 한산합니다. 교수들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진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립니다. [전북대병원 피부과 방문 환자: 외국에 있다 와서 그 젤리피시 (해파리) 한테 너무 많이 쏘여가지고 몸이 난리 나서...그냥 출장 가셔가지고 다른 병원 가보시라고...] 일부 동네 의원들의 문도 굳게 닫혀 환자들은 병원을 찾아 헤매기도 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의원 방문 환자: (아침에 아이가 좀 아파서 병원에 왔는데) 문이 닫혀 있길래 좀 어리둥절해서 다른 데 병원을 또 돌다가, 주변을 좀 돌고 있었는데 다른 병원도 그렇더라고요.] 지역 맘카페에는 휴진에 나선 병원을 언급하며 이용하지 않겠다거나 문을 연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전체 전북대 의대 교수 250여 명 가운데 10% 정도가 휴진에 동참해 4개 진료과가 운영되지 않았고 원광대 의대에서는 12명이 휴진했습니다. 의원급 병원의 경우, 3.5%인 43곳이 휴업 신고를 했지만, 진료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방법으로 집단행동에 동참한 곳이 있어서 15%인 180여 곳이 휴진에 참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훈 기자: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과 개원의들이 반대 집단행동에 동참하자, 이를 비판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소영 / 보건의료노조 원광대병원 수석지부장: 어떤 명분을 가지고 휴진을 하는 것인지 누가 봐도 명분 없는 행동입니다. 집단 휴진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사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해 환자들의 불편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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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동 공장서 10대 근로자 숨져어제 오전 9시 20분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1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당시 이 근로자가 공장 배관을 점검하고 있었다며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 유독가스나 위험한 시설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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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존, 자외선 주의... 낮 29~33도오늘 고창의 낮 기온이 29.6도, 정읍과 순창이 28.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존 농도는 나쁨,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14에서 19도, 낮 기온은 29에서 33도로 오늘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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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거된 '단속 카메라'... 대책 없이 방치어제 오토바이에 치여 50대 남매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사고가 난 구간에서는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았었는데요 이곳에 설치돼 있던 과속 단속 카메라는 2년 전에 철거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녹색 신호에 맞춰 도로를 건너는 50대 남매를 오토바이가 그대로 덮칩니다. 부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이곳에서 과속 운행이 이어져왔다고 말합니다. [박정조 / 군산시 나운동: 항상 여기 오면 차가 저렇게 달리니까 저희들이 주의할 수밖에 없죠. 아무 데서나 봐도 다 세게 달리고.]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은파삼거리 부근 250미터 구간에서는 7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은파 삼거리는 은파 유원지와 이어져 유동인구가 많지만 과속 단속 카메라는 낡았다는 이유로 지난 2022년 철거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철거된 도로입니다. 내리막길이어서 차량의 속도가 더 빨라질 수밖에 없지만 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손을 놓고 있었고, 지난해는 오토바이 단속이 가능한 후면 번호판 카메라 설치가 논의됐지만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여기 은파유원지는 지금 사망 사고가 없어요 그 당시에. 그래서 조금 밀린 부분도 있고 ] 군산경찰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은파 삼거리에 후면 단속 카메라 설치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꼭 사망 사고가 발생해야만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겠다는 것인지, 뒤늦은 대응에 사고를 예방한다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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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간부 공무원 갑질 논란... 전북도 감사전북특별자치도가 갑질 의혹이 불거진 전주시 간부 공무원에 대해 감사를 실시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 A 과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과장은 부하 직원과 업무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기는 했지만 갑질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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