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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속 159km' 음주운전자 기소...'부실 대응' 논란지난달 전주에서 음주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경찰의 초동 대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피의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0.051%로 계산했지만, 전주지검은 수치를 0.036%로 조정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지 2시간이나 지난 뒤 음주 측정을 했고, 피의자가 그 사이에 술을 더 마신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전북경찰청도 초동 대처가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관련 경찰관 5명에 대한 감찰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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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중삼중고...벼랑 끝 폐차업계요즘 폐차업계가 비상입니다. 경기 침체로 신차 구매가 줄었고,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도 축소되면서 폐차 건수가 급감했습니다. 주 수익원인 고철값마저 하락해 이중삼중의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의 한 폐차장입니다. 지난해만 해도 이 곳에 폐차 문의를 하러 오는 고객은 하루에 10명 수준. 하지만 올해는 손님들의 발길이 뜸해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종완 / A 폐차업체 공장장 : 폐차 대수는 그래도 5대꼴로 하루에 그 정도 들어왔는데 지금은 한 2대, 1대, 안 들어올 때도 있고 그런 상황이죠.] (CG)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도내에서 폐기된 차량은 1만 6천5백여 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0%나 줄었습니다./// 이같은 이유는 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운전자들이 새 차 구입을 망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전북에 새로 등록된 승용차는 모두 3천3백여 대로 1년 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노후 경유차 운행량이 줄면서 폐차 지원이 축소된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올해 도내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조기 폐차 지원 대수는 1만여 대로 2년 새 7천 대 넘게 줄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고철값마저도 하락하면서, 폐차업계는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난해 1kg에 4백 원이던 고철값은 25%가량 낮은 3백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김종식 / 자동차해체재활용 전북지부장 : (전북 전체) 47개 업체를 방문해 보니까 너무 힘들고 아마 힘든 것이 연장이 되면 내년쯤에는 3분의 1 정도는 폐업 신고를 할 것입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에 고철값 하락까지 폐차업계가 이중삼중의 고통 속에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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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사 막막"...휴일 복구 구슬땀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완주와 익산 등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소방관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주말까지 반납하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천경석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소방대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출하를 기다리던 오이와 이제 막 수정을 마치고 열매를 맺기 시작한 멜론들은 집중 호우로 진흙밭에 모두 묻혀버렸습니다. 15년 전 익산으로 귀농했다는 피해 농가는 앞으로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합니다. [박천수/익산 피해농가 : 어떻게 살 수가 없어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흘러드는데 이것은 이렇게 올 수가 없을 정도로 쏟아져가지고 손쓸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이거 복구하려면 올해는 다 끝났어요.] 이날 피해 복구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주말을 반납하고 복구에 나선 대원들의 얼굴에서도 침울함이 역력합니다. [김성수/익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 막상 와보니까 너무 좀 참담하달까 그리고 너무나 농사짓는 분들한테 너무 죄송하게 마음이 들더라고요. 지금 저희가 돕는 것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힘이 조금이라도 보태졌으면...] 이번 집중호우로 전북 지역에서는 3천9백 헥타르에 달하는 농작물 침수와 450건의 주택 침수가 발생했고, 10만 1천여 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완주와 익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실제 복구 작업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명식/익산소방서 대응예방과장 : 지원 활동을 지금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복구 활동이 완료될 때까지는 계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도민들의 일상이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이 집중돼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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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오후까지 비 소식...내일 낮 최고 31도주말 사이 전북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초복이자 월요일인 내일은 장마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60mm입니다. 이번 비는 일부지역은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모레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으니, 예보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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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5G 속도' 전국 155개 시군구 중 최저완주군의 5세대 이동통신, 5G 평균 속도가 전국 155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통신사별 5G 속도는 KT, LG U+는 완주가 가장 느리고 SKT는 강원도 횡성군 다음으로, 완주가 2번째로 느렸습니다. 속도가 빠른 10개 시군구 가운데 9곳은 수도권으로 이동통신망 설비의 지역 편차가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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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30도 안팎...모레 남부 5~30mm 비오늘 한낮 기온은 무주가 31.7, 순창 31.5, 익산이 30.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3도, 낮에는 28에서 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인 일요일 새벽부터 남원, 고창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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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익산 호우 피해지역 복구작업 박차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완주와 익산에서 복구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70여 명의 인력과 차량 62대를 투입해 침수지역에서 쏟아진 흙더미를 제거하고 도로를 씻어내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전북자치도청 공무원 40여 명과 자원봉사지원단 4백여 명도 수해지역에서 복구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급식 지원에 손을 보탰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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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이스피싱 하루에 1.65건...피해액 늘어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248건으로 하루 평균 1.65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 금액은 63억 원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억 원 이상 늘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8개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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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일자리 사고 속출...1명이 150명 관리최근 5년 동안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던 노인 가운데 전북에서만 천 명이 넘는 노인들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자도 20명이 넘는데요. 자치단체는 노인들의 안전 대책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이 들것에 실립니다. 풀을 뽑다 5m 아래 도랑으로 떨어진 이 여성은 끝내 숨졌습니다. 익산시 망성면에서도 풀을 뽑던 70대 여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쓰러졌습니다. 모두 정부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입니다. C.G> 전북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가 23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르면 일자리 사업 현장에서 안전 요원 1명이 노인 150명을 담당합니다. 이마저도 1명이 여러 곳의 노인 일자리 사업 현장을 맡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노인일자리 기관 관계자 (음성 변조) : (여러 마을을 순회하고) 그것도 하루에 다 못 돌기 때문에 마을이 좀 많은 데는 보통 2일 또 3일에 한 번씩 이렇게 순회를 하죠.... ] 장수군에 있었던 사망 사고도 담당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들은 위탁 기관에 책임을 떠넘깁니다. [ 지자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안전 교육을 하라 이런 정도만 할 수 있는 거고 저희가 전체적으로 책임이나 이런 거는 안전에 대한 책임은... ] 올해 전북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6만여 명으로 3년 전보다 6천 명이 증가했지만 자치단체는 안전 문제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채준호 / 전북대 경영학부 교수 : 굉장히 허술한 거죠. 안전 문제에 대해서 지금 지방자치단체가 취하는 태도는 크게 괴리가 있는 거잖아요. ] 노인일자리 대책이라며 참여자만 늘릴 것이 아니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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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MT 왔던 대학생 숨진 채 발견익산으로 MT를 왔다가 실종됐던 대학생이 수색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익산천 창평교 부근에서 대학생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4시쯤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물다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끊겨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서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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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업이 지원해 안전한 일터 조성올해도 크고 작은 산업재해로 인해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업현장의 안전조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중소기업은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도 많은데요. 대기업이 협력업체를 지원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산재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직원 25명이 근무하는 전주의 한 대기업 협력업체입니다. 작업자들이 보행자 전용 구간인 노란 선을 따라 이동합니다. 지게차 주위에는 접근을 통제하는 빨간 레이저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지난해 원청기업이 지원해 설치된 것입니다. [김생기 / 협력업체 대표 : 저희 협력사만으로는 인력, 자본이 부족해 안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원청의 지원으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원청기업이 협력업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트랜스) 원청기업이 협력사에게 위험성 평가 컨설팅이나 안전 보건교육, 근로자 건강검진 등을 돕는 것입니다./// 비용은 원청기업이 부담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일정 부분 지원합니다. [백승덕 / 원청업체 공장장 : 협력업체 중 3개 업체와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했고, 8대 위험요인 개선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이들 업체에서는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협력사는 산재를 예방하고, 대기업은 그런 협력업체에서 안정적으로 부품 등을 공급받을 수 있는 게 최대 장점. (CG) 지난 3년 동안 도내 전체 사업장에서 각종 사고로 숨진 근로자는 3, 40명 가량 산업재해로 인한 전북의 사망자 비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협력사업에 참여한 업체에서는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올해도 전북지역에서 이 사업에 참여한 건 원청기업 10개와 협력사 121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안전보건 협력사업이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JTV EN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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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청 공무원 음주 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25일 밤 11시쯤 전북자치도청의 간부 공무원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주시 효자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민 신고를 받고 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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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주택서 화재... 1억 원 피해어제 오후 4시쯤 익산시 춘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억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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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여성 SFTS 감염... 올해 2번째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1일) 김제에 사는 7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첫 번째 환자는 순창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지난달 제초작업 후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받았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는 고열과 구토,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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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취임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신임 회장에 한명규 JTV 대표이사가 취임했습니다. 한명규 회장은 취임식에서 전북이 형편에 비해 모금액이 많은 것은 한 데 비벼 나누는 비빔밥처럼 나눔의 정신이 깊이 박혀 있기 때문이라며 나눔을 통해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JTV 시청자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모아, 1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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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취해 경찰관에 발길질 여성 벌금형전주지방법원은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여성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11월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발길질과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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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MT 왔던 의대생 실종... 천변에서 신발 발견시간당 6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던 어제 새벽 익산에서 동아리 MT를 온 한 대학생이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 학생의 신발이 부근의 하천변에서 발견됐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비가 퍼붓는 새벽 시간. 희미한 불빛이 도로 건너편 배수로 주변에서 움직입니다. 불빛은 잠시 후 자취를 감춥니다. 경찰은 이 불빛이 실종된 대학생이 당시 사용하던 핸드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MT를 온 도내 한 대학의 의대생이 펜션 밖으로 나간 건 어제 새벽 4시 20분쯤 [ 김학준 / 기자 : 숙소에서 500m가량 떨어진 이곳에서 남성이 쓰고 나간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우산이 발견됐습니다. ] 경찰과 소방당국은 또 배수로에서 500m 떨어진 하천변에서 의대생의 신발을 발견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배수로에서) 익산 방면으로 가다 보면 천이 나와요. 그 물이 천으로 떨어지는 거지, 내려가서 그 신발이 나왔다는 거죠. ] 펜션에 함께 있었던 학생들은 사라진 학생이 편의점을 가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익산 금마에는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 부근 주민 (음성 변조) : 익산에 비가 굉장히 많이 왔었잖아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장대비가 엄청 쏟아부었죠. 그 시간에 ]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경강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함께 MT를 왔던 20여 명의 학생을 상대로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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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5~60mm 비... 15일부터 다시 장맛비장맛비는 오늘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에 5에서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한 바람과 번개를 동반하며 시간당 20mm의 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진안이 28도, 전주가 26도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흐리고 무더운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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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 권유 교사 아동학대 송치...경찰 비판도내 6개 교원단체가 서로 다툰 학생들에게 사과를 권유한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한 경찰을 비판했습니다. 교원단체들은 경찰이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 진술만 가지고 교사를 범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는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포기하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사들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법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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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영향평가 관련 자료 유출 혐의 환경청 직원 입건전북지방환경청의 직원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5일 이 직원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자료를 도내 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전달한 혐의로 전북지방환경청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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