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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포르쉐 사고 유족, 경찰관 징계 재심의 청원지난 6월 음주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 음주 측정을 제때 하지 않아 경징계를 받은 경찰관들의 처분을 다시 해야 한다는 국민 청원이 제기됐습니다. 자신을 유족이라고 밝힌 이모 씨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경찰관들의 솜방망이 징계가 합리적인지 의문이 든다며 초동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가해자의 음주 수치는 더 높게 나왔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는 청원글이 30일간 5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관련 내용을 심의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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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특보...늦더위 이어져오늘 전북 지역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전북 14개 시. 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순창의 낮 최고 기온은 35.1도, 정읍이 34.9도, 전주는 33.9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들어 완주와 진안 등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기온은 33도에서 3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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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집서 옆자리 손님 때려 숨지게 한 50대 체포술집에서 옆자리 손님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상해치사 등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5시 50분쯤 전주시 우아동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 손님 B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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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전후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 주의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83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2주 동안 도내에서는 3명이 감염됐습니다.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는 SFTS는 치료제가 없어, 벌초와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추석 무렵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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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개 시군 폭염주의보...내일도 무더위휴일인 오늘 전북은 낮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전주와 군산, 고창 등 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없이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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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일주일 앞으로...명절 준비 분주추석 연휴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늦더위 속에서도 추석 준비에 나선 분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전통시장와 공원묘지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일요일 오후 전주 신중앙시장. 추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반찬과 과일은 물론 생선을 찾는 이들도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이것저것 물건을 골라보며 상인과 흥정을 해봅니다. [김자연/전주시 인후동 : 제사까지 겹쳐서 미리 이렇게 시장 조사 겸 이렇게 나눠서 장보기를 해야 거든요. 왜냐하면 한꺼번에 보진 못하잖아요.] 하지만 예년같지 않은 명절 경기. 역대 최악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지만 상인들은 추석 연휴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박금자/전통시장 상인 : 작년 명절보다는 너무 장사도 안되고 많이 차이가 나는데요, 남은 일주일 동안 웃음꽃도 피고 손님도 많고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공원 묘지에는 일찌감치 성묘에 나선 이들로 북적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열 명이 넘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묵념을 하며 음덕을 기립니다. [박노신/완주군 구이면 : 이런 명절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아요. 형제 간들이 다 모여서 또 서로 사랑을 나누고 그러니까 너무 좋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접어든 휴일에도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명절 준비에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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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풍남초 스쿨존 무인단속 적발 전국 10위전주 풍남초등학교 앞 도로가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가운데 열 번째로 무인단속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주 풍남초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최근 6년 동안 모두 3만 7천2백여 건의 신호위반과 과속이 적발됐습니다. 전북에서는 군산 동초등학교 앞이 2만 4천7백여 건, 전주 기린초등학교 앞이 2만 8백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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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응도 해상 어선 전복, 선장 구조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50분쯤 비응항 북서쪽 5km 해상에서 1.45톤 급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홀로 타고 있던 70대 선장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알 수 없는 물체와 부딪히면서 전복됐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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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갓길 정비 50대 근로자 화물차 치여 숨져어제 오후 4시 40분쯤 완주군 용진읍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117km 지점에서 갓길 정비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6.5t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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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0억 대 부당대출 혐의 농협 직원 등 영장 기각10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일으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주의 한 농협 직원과 농업 법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영장 전담부는 사건의 법리 다툼 여지가 크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2022년부터 4차례에 걸쳐 농업 법인을 만든 법인 대표가 토지의 감정평가액을 부풀린 뒤 농협 직원에게 10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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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응급실 재이송 231건...'전문의 부재' 41%올들어 도내에서 응급실을 찾았다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모두 23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에 따르면 이 가운데 환자를 치료해 줄 전문의가 없어 응급실을 재이송한 사례가 전체의 41%인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전문 병원으로 옮긴 경우가 44건, 병상 부족이 1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두 차례나 응급실을 찾지 못해 2차 이동을 한 사례도 6건이나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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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개 시.군 폭염주의보...새벽 최고 60mm 비고창과 군산, 김제, 완주, 정읍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5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장수와 임실에 10mm 안팎의 비가 내렸으며 내일 새벽까지 동부지역에 최고 60mm, 서부지역에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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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배달앱 '월매요'.... 3년 만에 중단남원시의 공공배달앱 '월매요' 가 3년 만에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앱을 통해서 결제를 할 수 없어서 배달앱이라고 말하기에도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가맹점은 100여 곳 밖에 되지 않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21년 남원시가 내놓은 공공 배달앱 '월매요' 입니다. 남원시는 출시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지난달 1일 앱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이용이 워낙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월매요에 가입한 가맹점은 100개 안팎으로 서비스를 출시했던 당시와 비교해 다를 바 없는 수준입니다. ] 남원의 가입 대상 점포 3천여 곳의 3% 수준입니다. 월매요에서는 민간 배달 앱과 달리 앱을 통해서 결제를 할 수 없고 주문은 전화를 통해서만 가능했습니다. 몇 명의 소비자가 이 앱을 이용하는지도 파악할 수 없습니다. [월매요 운영 업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전화 주문 방식이라서 매출은 저희가 모르죠. ] 매달 2만 원의 수수료를 내왔던 소상공인들은 답답할 따름입니다 [ 윤재국 / 월매요 가입 가맹점 : 결제 자체를 할 수 없는 앱이었기 때문에 그냥 광고라고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었죠.] 남원시는 업체에 여러 차례 기능 보완을 요청했지만, 기술력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 남원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전문성이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앱 개발사가 보완을 해주기에는 좀 여력이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최소한의 기능도 갖추지 못한 채 주먹구구식으로 내놓은 남원시의 배달앱 '월매요'는 예견된 실패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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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화재 80대 노인에게 새 집 지원전북소방본부는 무주에서 지난 3월 화재로 집을 잃은 80대 노인에게 새 집을 지어 전달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취약계층에게 새 집을 지어주는 119행복하우스 사업을 통해서 모두 7가정을 지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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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총, 교권 침해 학부모 손해배상 청구전북교총이 악성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전북교총은 해당 학부모들이 다툰 학생들에게 사과를 권유한 교사 등을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교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총은 학부모들의 교권 침해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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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곳에 폭염주의보 ... 내일 5~40mm 비오늘 고창의 낮 최고기온은 33도, 정읍이 32.8도, 전주가 32.4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고창, 완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도내 곳곳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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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차례상 비용 26만 8천 원...3.9% 올라"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올해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은 평균 26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3.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3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중소형마트 25만 1천 원, 대형마트 27만 2천 원, 백화점은 40만 8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가 지난해보다 38.1% 오르는 등 과일과 채소류의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동태포와 북어포 등의 수산물 가격은 떨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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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 가장 더운 여름... 열대야 22.4일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북의 평균 기온은 25.8도로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이 기간에 열대야는 22.4일로 가장 많았고 평년 수준인 6.3일의 3배를 넘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장마철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습하고 더운 공기가 남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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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반공사에 수십억 쓰고도..."시공.감리 분리"임대형 스마트팜 하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시설이 하자 투성이가 된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반 침하가 지목됐습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땅이 무른 습지에 스마트팜을 짓기 위해 지반 조성비로만 수십억 원을 추가로 투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총체적인 부실이 의심되고 있는데, 급기야 농림부는 농어촌공사가 단독으로 수행하는 시공과 감리 기능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부지의 절반 이상이 용도가 폐지돼 방치된 저수지를 매립한 땅이었습니다. 물이 고인 습지가 사업부지에 포함된 만큼, 땅을 단단하게 다지는 게 사업의 첫걸음. 그런데 1차 현장조사 결과, 지반 침하가 피해를 키운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현장 조사단 관계자 (지난 3일) : 지반 자체가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침하되는 원인으로 인해서 (기둥이) 뒤틀린다든지, 이런 문제도 지금 발생하고 있다는 걸 지금 보여지고 있고.] 문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면서 이같은 점을 고려해 지반 조성비를 반영했다는 겁니다. 당초 지반 조성비로 10억 가량 반영됐지만 농어촌공사가 더 보강해야 한다고 요구해서 자치단체가 40억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연약 지반이니까 조금 더 다지고 더 보강하는 거를 이제 추가로 40억이라는 거를 들여서 설계도 했고...] 농어촌공사는 나무 말뚝과 콘크리트 종류인 PHC 파일을 설치해 공법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50억 가량이나 투입해 지반공사를 해놓고도 침하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선 내부 검토 중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반 침하가 최종 사실로 확인된다면 당초 지반공사에 대한 설계나, 시공, 감리 절차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농림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의 경우 자체적으로 시공, 감리를 모두 시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농식품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모두 해온 시공과 감리기능을 분리하고 민간 참여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 정부 지원으로 해서 짓는 온실 사업들에 대해서는 이런 식으로 우리가 시공과 감리를 분리하겠다 그런거죠. 이런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스마트팜 하자 사태에 대한 책임 소재는 정부의 조사에서 최종적으로 밝혀지겠지만 농어촌공사의 신뢰도는 큰 타격을 받게 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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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정헌율 시장과 익산 공무원 대질 조사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정헌율 익산시장이 경찰에서 익산시 공무원과 대질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2018년 지방선거 직전 시민들의 표를 의식해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정 시장을 지난달 23일에 이어 다시 불러, 이 사실을 인터넷 매체에 제보했던 공무원과 3시간 가량 대질조사를 했습니다. 정 시장은 조사를 마친 뒤 부당한 지시를 한 적이 없다며 이번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충분히 해명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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