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온열질환자 속출 ... 소방대 폭염 순찰 나서폭염특보가 열흘 넘게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취약한 고령자와 야외 작업자들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생수병을 들고 폭염 순찰에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불볕더위에 밭 한가운데서 고추를 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지고 시원한 물을 마셔도 더위는 가시질 않습니다. [강훈 기자: (레이저 온도계로 사물 측정하며) 고추밭을 덮고 있는 검은 비닐의 온도를 재어보니 44도를 넘겼습니다. 밭 한가운데 서 있으면 바닥에서 열기가 올라와 잠시만 있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집니다.] 폭염에도 수확기를 놓칠 수 없어 작업을 미룰 수 없습니다. [김종수 / 김제시 금산면 수확기가 고추는 이제 수시로 있잖아요. 익을 때마다 그때를 놓치면 고추가 물러가지고 상품성이 없어요.] 도내에서 1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환자가 속출하자 의용소방대원들이 폭염 순찰에 나섰습니다. 밭이나 비닐하우스에서 물을 나눠주며 예찰 활동을 벌입니다. SYNC: 얼음물 좀 드시고 일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낮에 너무 오래 일하시지 마세요. 쓰러지면 큰일 나요. 지역을 잘 알고 있는 332개 의용소방대 7,700여 명의 대원들은 주로 노약자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태열 / 김제시 금산의용소방대장: 한낮에 일을 하면 우리가 음료라도 좀 전달하고 일을 자제해 주셨으면 하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의용소방대의 폭염 안전 지킴이는 오는 31일까지 각 지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5
-
-
-
-
[JTV 8뉴스] 수능 100일 ... '체력관리, 맞춤형 전략'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 실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 종합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일주일간의 짧은 여름 방학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온 고3 수험생들. 무더위도 잊은 채 문제 풀이에 집중합니다. [강우진/고3 수험생: EBS 교재를 주로 학습하고 있고요. 한 50일쯤 넘어가면 실전 모의고사 위주로 학습할 계획이에요.] 수능까지 앞으로 석 달 남짓.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양용욱/고3 수험생: 최대한 꾸준히 잠에 대한 시간을 지키려고 하고 있고요 공부하다가 지칠 때는 운동도 하면서 그렇게 체력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해서 맞춤형 전략을 짜는 게 필요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새로운 문제를 찾기보다는 EBS 교재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강영구/동암고 진학부장: 새로운 문제를 더 맞춘다기보다는 지금까지 자기가 공부해 왔던 걸 잘 정리해서 실제 시험장에서 한 문제라도 더 맞출 수 있는 그런 준비가...] (트랜스 자막)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시작되는 수시 모집을 앞두고 대입 상담 중점 기간을 운영합니다. 또, 수시 지원 전략집을 만들어 수험생들에게 배포하고, 찾아가는 진학 상담실과 모의 면접 상담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이문성/전북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팀 장학관: (학교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학 환경을 조성하고 도교육청에서는 진학 공백이 없도록 수시 설명회나 상담을 통해서 적극 지원하도록...] 전북교육청은 오는 10일 수시 입시 설명회와 17일에는 호남권 대학 의약 계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5
-
-
-
-
[JTV 8뉴스] 현장 근무 마치고 돌아온 50대 소방관 숨져현장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익산소방서 소속 50대 소방관이 숨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 익산소방서 여산지역대 소속 50대 소방관이 소방서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5
-
-
-
-
[JTV 8뉴스] 중학교 장애 학생 학교폭력 진상 조사 촉구익산의 한 중학교 수련회에서 장애 학생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 측은 지난 6월 학교가 주관한 수련회에 다녀온 학생의 신체에서 폭행을 당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익산시장애인단체연대는 이 학생이 물놀이를 하다 다친 것이라고 학교 측은 해명하고 있지만 폭행의 가능성이 크다며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5
-
-
-
-
[JTV 8뉴스] 전주영아원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보육교사 조사전북경찰청은 전주영아원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당 보육교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보육교사는 지난달 아동의 다리를 잡아 들어 올리는 등의 학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5
-
-
-
-
[JTV 8뉴스] 전주 열대야 거의 보름 연속 이어져전주 지역의 열대야가 거의 보름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어제(4일)까지 단 하루만 빼고 14일간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기록된 전주의 열대야 일수는 모두 19일입니다. 아직 8월 초순이고 앞으로 열흘가량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열대야 일수는 30일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8.05
-
-
-
-
[JTV 8뉴스] 전북대 총학생회.총동창회 재발 방지 대책 촉구전북대 총학생회와 총동창회가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규모 해킹 사건과 관련해 전북대 측에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총학생회와 총동창회는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현재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북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60건의 관련 신고가 들어왔으며 2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5
-
-
-
-
[JTV 8뉴스] 찜통 더위 절정...물놀이장 피서객 북적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았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야외 물놀이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피서를 즐겼습니다. 이런 폭염은 당분간 계속되겠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야외 물놀이장은 피서객들로 붐빕니다. 대형 수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몸을 적시거나, 서로 물장구를 치며 더위도 잊은 듯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서현/전주시 인후동: 너무 더워서 왔는데 사람 많은 데서 노니까 좋고 시원한 데 빠지니까 좋아요.]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내려오는 워터 슬라이드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보냅니다. [하현종.고해찬/전주시 효자동: 내려올 때 속도감을 느끼고 해서 스릴 있고 너무 재밌었어요. 더위가 싹 가신 느낌이었어요.] 물놀이를 마치고 곧 이은 점심 식사. 노릇노릇하게 익은 고기 맛은 그야말로 꿀맛과도 같습니다. [이동엽.김은정/전주시 인후동: 밖에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요. 집에서 먹을 때는 너무 더웠는데 물놀이하고 먹으니까 정말 꿀맛이네요.]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와 정읍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전북 어제부터 폭염 경보가 모든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낮 동안 달궈진 열기는 밤까지 이어지며 전북은 열흘이 넘도록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북태평양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열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완주 동상계곡서 물놀이하던 60대 숨져오늘(4일) 오전 11시 30분쯤 완주군 동상계곡에서 69살 남성이 물에 빠졌다가 주변 행인들에게 구조됐습니다. 남성은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일행들과 물놀이하던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외면받는 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오가는 길목인 만큼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최전선이기도 합니다. 전북 시군들이 이런 고속도로 휴게소에 로컬푸드 판매장을 앞다퉈 설치했지만 효과는 기대 이하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대구 고속도로 순창 강천산 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입니다. 지역특산품인 다양한 장류 제품을 비롯해 15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은 물론 광주 출퇴근족들을 공략하면서 지난해 7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김형산 /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센터장 :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신선식품부터 해서 저녁 반찬거리가 될 수 있는 식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호남고속도로 여산 휴게소의 로컬푸드 매장을 찾은 건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매장에는 직원 한 명만 덩그렇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매상은 손님 2명이 5만 5천 원어치를 사간 게 전부입니다. [익산 여산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 관계자 (손님이) 없어요. 최악이죠 최악. 요새는 또 장마철, 비수기라 더하죠.] (CG) 전북 고속도로 로컬푸드 매장은 모두 10개. 지난해 평균 매출은 3억 1천만 원에 그쳤습니다. 5억이 넘은 곳은 세 곳뿐이고 네 군데는 고작 1억 원대에 불과했습니다. /// [ㅇㅇ로컬푸드 판매장 관계자 가장 사이드(가장) 자리에 위치하다 보니까 고객들이 거기에 매장이 있는지조차도 모르고...] 일부는 직원 인건비를 건지기도 어려운 현실. 대부분 자치단체가 위탁 운영하는데 이처럼 판매가 턱없이 부진해도, 별다른 대책 없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 전체적으로 운영을 다 거기다 맡기는 거고 수익도 (업체에서) 가져가는 거니까...] 고속도로 휴게소의 로컬푸드 판매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가는 장거리 이동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전초기지나 다를 바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군이 상품 구성부터 판매 방식까지 꼼꼼한 분석없이 매장을 운영하면서, 당초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폭염 속 밭일하던 80대 숨져..."온열 질환 추정"오늘 오후 1시 40분께 부안군 행안면의 한 밭에서 86살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부안군의 낮 최고기온은 34.3도까지 올라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밭일을 하다가 온열 질환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음주 1톤 트럭 가드레일 충돌...일가족 4명 사상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순창군 인계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과 친척 동생인 10대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운전자인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남성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광공업 생산·출하 줄고 재고는 늘어전북의 광공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6월 광공업 생산 지수는 107.4로 한 해 전보다 2% 감소했습니다. 출하 지수는 5.8% 줄어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재고는 화학 제품과 식료품 등이 늘어 0.5%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군산 참홍어 작년 수익 100억 원...단가, 흑산도의 56%참홍어의 주산지로 떠오른 군산에서 지난해 1천489 톤의 참홍어를 잡아 10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군산 참홍어의 1킬로그램당 가격은 6천746원으로 1만 2천30원인 전남 흑산도 참홍어의 56%에 불과했습니다. 군산시는 단가가 해마다 꾸준히 오르고 있다면서 가격 차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내장산에서 결혼?... 예식공간으로 개방지난해 전북의 혼인건수는 5천 4백여 건을 기록해 5년 만에 1,500여 건이나 줄었습니다. 예식 비용도 결혼을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가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장산을 배경으로 내장저수지가 펼쳐지는 푸른 잔디밭. 단풍이 물드는 올해 가을부터 이곳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 있게 됩니다. [이철호 /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 내장산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일회용품이 없는 친환경 결혼식입니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정부가 공공시설 48곳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 전북에서는 이곳 내장산과 덕유산 국립 공원 등 6곳이 개방돼 공공 예식이 가능한 공간은 모두 7곳이 됐습니다.] (트랜스) 대관료는 무료부터 44만 원까집니다. 전국 평균이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부담은 크게 줄어듭니다. // [심영호, 홍가영 / 결혼 계획 중: 예식장 비용만이라도 좀 줄여준다면, 사람들이 이 정도는 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하지만, 피로연, 폐백, 대기실, 주차 공간 등도 제대로 갖춰야 하고 예식을 치르기 위한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인덕 / 결혼업체 대표: 버진로드, 의자, 꽃장식 이런 부분들이 사실 대여비 이상 부담이 많이 되는 금액이거든요, 그걸 또 신경을 또 써야 되는 부분이고...] 또,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도 500만 원에 육박합니다. 무엇보다 공공 예식장이 예비부부들의 감성과 눈높이에 어느 정도나 맞을지는 불투명해서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전북경찰, 개인형 이동장치 집중 단속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늘고 있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9월까지 대학가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안전모를 쓰지 않거나 정원을 초과하는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법규 위반사례를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 사고는 지난 2021년 27건에서, 2022년 47건, 2023년 51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4
-
-
-
-
[JTV 8뉴스] 전북 에듀페이 사용처 서점 29%, 문구점 25%전북교육청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전북 에듀페이의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서점이 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구점은 25%, 독서실이 13%를 차지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만 6천여 명에게 현재까지 에듀페이로 200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전북 관광객 4,735만 명... 숙박 2.79일올 상반기 전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4,73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매달 750만 명 이상이 전북을 방문했고 평균 숙박일수는 2.79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 테마는 음식이 59%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26만 명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주요 과일값 상승...배 151.4%, 사과 33.1%↑주요 과일값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전북의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배 가격은 1년 전보다 151.4%, 사과는 33.1% 올랐습니다. 이 같은 여파로 농산물 물가는 7.7%나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물가 지수는 2.7% 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2
-
-
-
-
[JTV 8뉴스] 정보 유출 신고 1천여 건... "아직 금전 피해 없어"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지금까지 1천 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전북대 측은 이번 사태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 신고는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향후 피해 보상을 놓고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32만여 명의 신상정보 74개 항목이 유출된 전북대학교. 하루 종일 어수선했습니다. 임우진 / 전북대 학생 : 그냥 큰일 났다 어떡하나 싶었죠. 막 주민등록번호나 이제 집 주소 이런 거 다 유출된 거니까... ] 전북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는 학교 측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거나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글들로 도배되다시피했습니다. [ 전북대 학생 : 개인정보 이미 다 털려놓고 갑자기 그걸로 발생하는 피해만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면 그건 말이 안 되죠. ]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지금까지 전북대에는 1천 건이 넘는 신고가 들어왔고 국민신문고에도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북대학교 총학생회도 피해 보상에 대한 대학 측의 명확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태현 /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납득할 만한 피해 대책 마련이나 아니면 보상 관련해서 내용 자체를 명시를 해줬으면 좋겠다 전북대 측은 지금까지 들어온 신고는 의심 사례나 보상을 요구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아직까지 금전적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일단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순태 / 전북대 정보혁신처장 : (보상) 규모를 이제 정하기 위해서는 현황 파악이 먼저라고 생각이 됩니다. ] 이번 해킹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와 국정원이 전북대 데이터센터에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32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유례없는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보상의 범위 등을 놓고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