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차량 추돌 후 주유소 기둥 충돌...1명 다쳐오늘 낮 12시 45분쯤 임실군 임실읍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SUV 차량을 추돌한 후 도로 옆 주유소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주유소에서는 화재나 기름 유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2
-
-
-
-
[JTV 8뉴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6년 만에 공개방공호로 사용됐던 완산벙커가 공사에 들어간 지 6년 만에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 10개의 콘테츠 공간에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는데요. 다음 달 4일 정식 개장할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벽과 천장에 떠있는 행성들. 마치 우주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행성 중심부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폭발은 직접 보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LED 모듈과 거울이 만들어낸 빛의 조화까지, 화려한 우주 쇼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한송희 중학교 2학년 : 우주를 보니까 신비롭고 거울로 착시 효과를 주니까 아름다웠어요.] 우주 신비를 주제로 한 방은 7개, 또, 우주선을 조종하는 체험실 3곳도 우주 탐험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육문주, 전주시 관광산업과장 : 우주 방주라는 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우주선을 운전을 해서 우주선이 움직이는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완산벙커가 우주의 신비를 담은 미디어 아트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공사에 들어간 지 6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유료로 운영되는 완산벙커가 다음 달 4일 문을 열면 한옥마을 등과 연계한 원도심의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남부시장, 완산꽃동산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연계해서 전주의 관광이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진입 도로 확장 공사도 예산 문제 때문에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기반 시설 확충에 더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2
-
-
-
-
[JTV 8뉴스] 교육계 술렁...'우려와 사퇴 촉구' 엇갈려서거석 전북교육감이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자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교육청 안팎에서는 서 교육감이 추진해온 주요 정책들이 차질을 빚거나 아예 중단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서 교육감과 대립해온 교육단체들은 연일 사퇴를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서거석 교육감에게 내려진 처벌은 당선 무효형인 벌금 5백만 원. [서거석/교육감(어제): 재판부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상고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검찰이 구형한 벌금 300만 원보다 강한 판결이 나오자 전북교육청은 크게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1심이 무죄니까) 크게 걱정할 거 없다. 다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더 가중돼서 나와서 사실은 다들 놀랐죠.] 서거석 교육감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낙마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 그동안 추진해온 기초 학력이나 미래교육 같은 주요 정책이 동력을 잃고, 교원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지금 이 방식대로 쭉 가되, 다만 이전처럼 뭔가 탄력은 못 받겠죠. 좀 힘이 빠지긴 해요.] 이와는 상반된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교원단체 사이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감과 줄곧 대립해온 전교조와 전북교육연대는 서 교육감이 동료 교수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했다며 연일 사퇴 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도영/전교조 전북지부장: (교육감이 사퇴하지 않으면) 혼란을 걱정하고, 오히려 다른 혼란이 더 야기될 거라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cg// 서거석 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실망을 드려 도민께 송구하다며, 대법원에서 진실을 밝혀 정책 수행에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 변호인을 통해 곧바로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서 교육감이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전북 교육계에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2
-
-
-
-
[JTV 8뉴스] 임신한 전 부인 살해한 40대 엄벌 탄원임신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이 선고된 남성의 항소심 재판에서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에서 열린 이 남성의 항소심 재판에서 유가족들은 피해자가 전 남편에게 살해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괴롭힘에 시달려왔다면서 무기징역형 이상을 선고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3월 전주의 한 상가에서 임신한 전 부인을 살해했고, 전 부인이 숨지기 전 제왕절개로 출산한 아기도 산소 부족으로 인해 19일 만에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2
-
-
-
-
[JTV 8뉴스] '무용지물' 전락...'한국형 청소차'라는데청소차량 뒤에 매달려 가는 환경관리원들을 한 번쯤 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정부는 환경관리원을 보호하겠다며 앉아서 이동할 수 있는 이른바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환경관리원들은 작업환경과 맞지 않는 무용지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소차 한 대가 굽은 길을 돌아 골목으로 들어옵니다. 하지만 환경관리원들은 탑승 공간에 앉아있지 않고 차량 뒤 발판에 매달려 있습니다. 차가 멈추기도 전에 내려 쓰레기를 실어 올립니다. 운행 중인 차량에 매달리거나 타고 내리는 건 도로교통법 위반이고 무엇보다 사고의 위험이 작지 않습니다. [시민/전주시 만성동 : 그렇게 발판에 매달려 계시는 게 사람들이 보기엔 좀 많이 위험해 보여서.] 전주시에는 12대의 한국형 청소차가 도입돼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한국형 청소차'입니다. 운전석 뒤편에는 작업자들이 앉을 수 있는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에서 자주 내려서 수거해야 하는 업무 특성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 환경관리원 (음성변조) : 집집마다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여기서 탔다가 다시 실었다가 탔다가 실었다가 하는 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거든요] 또, 탑승 공간도 비좁고 문을 안쪽으로 열도록 돼있어서 신속하게 승하차하기에도 불편합니다. 게다가 회전각이 커서 주택가의 좁은 길에는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전주시 환경관리원 (음성변조) : 구도심 같은 경우는 길도 협소하고, 쓰레기가 안쪽에 있다 보니까 20리터 하나를 갖고 오기 위해서 30걸음 이상을 더 들어갔다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경관리원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형 청소차. 작업의 특수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한대에 1억 8천만 원이나 들어갔지만 현장에서 외면받는 무용지물이 돼버렸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2
-
-
-
-
[JTV 8뉴스] 초미세먼지 주의보... 내일 아침 -5~-1도현재, 전주와 익산 등 도내 중부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오늘 전북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고농도의 초미세먼지는 모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1,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도내 전역에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2
-
-
-
-
[JTV 8뉴스] 수산시장 덮친 화마...대목 앞두고 '날벼락'밤사이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점포 11개가 불에 탔습니다. 설대목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은 상인들은 잿더미로 변한 생계 터전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시장이 온통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소방관들이 빨간 화염을 향해 계속 물을 뿌려보지만 성난 불길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불이 난 것은 상인들이 문을 닫고 없는 밤 11시 10분쯤. [한주섭 / 자율방범대원 - 순찰을 하러 나왔는데 화재 경보기가 울려서. 근데 그 순간 막 순식간에 (불이) 더 극대화되니까...] 진화에 걸린 시간은 1시간 반. 불길이 지나간 뒤 모습을 드러낸 시장은 처참했습니다. 26개 점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개가 모두 타 앙상한 잔해만 남았습니다. [최유선 기자: 불길이 시장 안으로 빠르게 번지면서 창문의 유리는 모두 깨졌고, 간판도 녹아 내렸습니다. 바닥에는 시커먼 잔해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상인들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된 일터를 보고 망연자실했습니다. 화마는 설 대목을 앞두고 평소보다 서너 배나 많이 준비해둔 수산물까지 모두 집어삼켰습니다. [장창영 / 수산시장 상인: 다들 화재 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와서 울고, 뭐 속이 다 가슴이 다 찢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소방당국은 수족관 히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점포마다 막혀있지 않은 천장 구조와 바닷바람도 불길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최용명 / 전북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래서 연소 확대 방향이 저 내부 쪽으로 이렇게 향하게 돼서 연소 확대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만 1억 7천만 원. 설대목을 앞두고 하루 아침에 이십여 년간 일궈온 생계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2
-
-
-
-
[JTV 8뉴스] 1월 소비자 심리 소폭 개선...계엄 전 회복 못해비상계엄 사태로 크게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소폭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 심리 지수는 85.5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지만, 계엄 전 수준을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주요 지수로는 현재 생활 형편과 현재 경기 판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2
-
-
-
-
[JTV 8뉴스] 전북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면서 도내에서 오늘 아침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저감 조치에 따라 도내 515개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됐고,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사업장 47곳의 조업 시간이 단축됐습니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비상저감조치는 오늘 밤 9시까지며 전북에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건 지난 2023년 4월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2
-
-
-
-
[JTV 8뉴스]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화물차 치여 숨져오늘 오전 10시쯤 진안군 진안읍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노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1
-
-
-
-
[JTV 8뉴스] 동포에 흉기 휘두른 베트남인 구속 송치노래방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지난 12일 부안군의 한 노래방 앞에서 A씨가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 B씨와 그 일행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법체류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1
-
-
-
-
[JTV 8뉴스] 도내 중서부 초미세먼지 주의보...한낮 7~9도현재 도내 중부와 서부 지역에는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오늘 전북 대부분 지역의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5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내일까지도 초미세먼지 농도가높을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질환에유의해야겠습니다.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전북 전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안개가 끼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에서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에서 9도로평년보다 3, 4도 가량 높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교육감 자진 사퇴해야"...교육단체 성명 잇따라서거석 교육감이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자, 교육단체들이 잇따라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전북교육의 수장이자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교육감이 동료 교수를 폭행했고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교육감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도민을 기만하고,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피의자에게 아이들을 맡길 수 없다며 당장 도민에게 사죄하고 교육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보조금 겨냥 주택 신축 행렬?전주권 광역 소각장 인근에서 최근 보조금을 겨냥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택 건설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주시의 느슨한 조례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주시의회가 뒤늦게 보조금 지원 대상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권 광역 소각장 인근 마을입니다. 곳곳에서 주택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미 지어진 것까지 60여 채나 됩니다. 일반 주택도 있지만 조립식 건물과 20제곱미터도 되지 않는 소규모 주택도 적지 않습니다. 가족 일부만 주소를 옮겨놓은 주택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2028년에 새 소각장이 가동되면, 나오는 보조금을 기대하고 짓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옵니다. [전주권 광역 소각장 인근 주민 : 여기 살면 돈이 얼마 나오고 은행이자보다 낫다. 한 10년에서 15년 만 있으면 땅값에다가 집값까지 뺄 수 있다(해서)] 때 아닌 주택 건설 바람이 불고 있는 건 보조금 지원 조례의 허점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cg in) 폐기물 처리시설 법은 보조금 지급 대상을 소각시설로부터 300m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소각장 지원 조례는 주택이 시설에서 300m 넘게 떨어져 있어도 주택이 속한 마을이 3백m 안에 있으면,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cg out) 결국, 법보다 느슨한 조례가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 했다는 것입니다. 전주시의회는 보조금 지급 대상을 300m 이내로 제한하고 보상 기준 시점도 마련해 이같은 투기성 주택 건설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윤철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 행정과 그리고 주민 간의 갈등 또 주민 내부적인 갈등 이러한 갈등 요소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례 개정을 통해서 기준을 명확히 한번 마련해 보자...] 하지만, 이주 주민들은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면,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주권 광역 소각장 이주 주민 : 정당하게 인허가를 받아서 입주를 했고 또 많은 돈을 투입해서 집을 지었기 때문에 과거 조례에 의해서 저희도 당연히 보장을 보호를 받아야 되지 않냐] 전주시의회,오는 3월까지 조례를 개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기존 주민과 이주 주민 양측이 모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사선문화제전위, 독립운동가 후손에 설맞이 선물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 사선문화제위원회 임원들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애국지사 이석용 선생의 증손 등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후손에게 쌀과 농산물, 마스크 등을 선물하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항공기-조류충돌 위험도 무안공항의 610배"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신공항은 국내 공항 가운데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위험도가 가장 높고, 최근 조류 충돌 사고가 난 무안공항보다 610배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만금신공항 부지 일부인 수라갯벌은 대규모 조류 서식지여서 조류 충돌을 보완하는 게 불가능하다며, 공항을 짓지 않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1
-
-
-
-
[JTV 8뉴스] 자산운용사 오는데...금융센터는 '하세월'국민연금공단의 한 자산 운용사가 오늘 전주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금융회사들이 전주로 몰려오는 것은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금융중심지 지정의 핵심 인프라인 국제금융센터 건립은 여전히 안갯속에 놓여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30조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코람코 자산운용이 전주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코람코는 지난해 국민연금공단의 부동산 대출형 펀드 운용사로 선정됐습니다. [박형석 /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 국민연금공단과 더욱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하고 자산 운용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거점으로 잘 활용하도록...] (트랜스) 코람코 전주 사무소의 개소로 전주에 둥지를 튼 자산운용사는 모두 13곳./// 모두 국민연금공단의 협력 금융기관으로 이 같은 집적화는 자산 운용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금융중심지 지정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국제금융센터 건립 사업은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2년 전, 35층 규모로 짓겠다던 화려한 청사진은 20층 규모로 축소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 투자사의 사업 계획서가 전북자치도에 제안된 지 5개월이 다 됐지만 사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결국, 지난해 11월에서 올해 6월로 연기됐던 착공 시점도 더 미뤄질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김인태 /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 큰 도시가 아니다 보니까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을 마련을 하는 데 좀 시간이...] 자산 운용사를 전주에 유치해 연기금 중심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하지만 확실한 동력이 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조성이 터덕거리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를 트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전주시 현대옥 프랜차이즈에서 5백 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남원시 산내면 내령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남원시 산내면 대정마을 20만 원, 남원시 산내면 덕동마을 10만 원) 장항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남원시 산내면 백일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부안군 주산면 인천마을 16만 원, 부안군 주산면 중공마을 7만 원) 부안군 주산면 성덕마을 주민들이 7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무 78%·배추 51% ↑... 설 상차림 어쩌나설 명절이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이제 설 상차림을 준비해야 되는데요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설 상차림 비용은 지난해보다 조금 내린 걸로 조사됐지만,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손님으로 붐비는 전주의 한 대형마트. 매대마다 각종 제수용품이 가득하지만 막상 장바구니에 담기는 쉽지 않습니다. [백양임 / 전주시 송천동: 가격이 다 올랐잖아요. 살 때 좀 항상 조금 망설였다가 이것저것 만졌다 놨다, 만졌다 놨다가...] 전통시장의 분위기도 밝지만은 않습니다. 상인들은 콩나물 한 봉지 파는 것도 팍팍해졌다고 말합니다. [신점례 / 시장 상인: 요새 그렇게 손님이 있어도 물건 척척 많이 안 사. 조금 사고 그냥. 아까 그 할머니도 그냥 가는 거 봐. 3천 원 달라고 하니까 비싸다고.] [최유선 기자: 올해 설 명절 4인 가족 기준 상차림 비용은 평균 26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만 7천 원가량 낮지만 소비자들의 부담은 여전히 큽니다.] 지난해 폭염의 여파로 배추와 무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무 1개는 3천166원으로 지난해보다 78%, 배추 1포기도 50% 이상 뛰었습니다. 돼지고기는 14%가량 올랐습니다.// 단감과 사과, 시금치 등은 떨어졌지만 지난해 이미 45에서 70% 가까이 급등했던 만큼 가격 하락을 체감하긴 어렵습니다. [시민: 국산보다 수입산도 좀 폭넓게 살 수밖에 없고 그러더라고요. 물가가 너무 비싸서. 우울해요, 사실은. 명절이 와도.] 설 명절은 다가오지만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상인과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1
-
-
-
-
[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0)-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변산면사무소 직원들이 60만 1천 원, (부안군 변산면 언포마을 40만 원, 김제시 용지면 모산마을 34만 9천 원) 완주군 상관면 백암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 장수군 계북면 어전마을 주민들이 40만 6천 원, (남원시 산내면 원천마을 30만 원, 남원시 산내면 중기마을 23만 원) 남원시 산내면 하황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장수군 천천면 춘동마을 주민들이 14만 7천 원, (장수군 천천면 중상마을 14만 원, 장수군 천천면 하신마을 8만 2천 원) 평지마을 주민들이 5만 3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