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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기온 25도... 주말과 휴일 맑음오늘은 대체로 맑았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순창이 25도, 정읍과 남원이 24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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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벌한상드림, 지역 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재외 동포 경제인들이 설립한 공익법인인 글로벌한상드림이 전북자치도와 전주시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돈은 성적이 우수한 도내 대학생과 한인비즈니스 스타트업 대회 수상자 등 20명에게 쓰일 예정입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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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청사 건립비 1천억... 결국 빚으로(수정)익산시가 54년 만에 새 청사를 건립했습니다. 익산시는 1천억 원이 넘는 건축비 가운데 절반 가량을 옛 익산경찰서의 부지 개발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었는데 사업시행자인 LH가 발을 빼면서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54년 만에 새 집을 지은 익산시, 청사 건립비는 1천1백억 원입니다. 지난 2018년 익산시는 LH와 시청사 리뉴얼 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습니다. 시 소유인 옛 익산경찰서 부지에 LH가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으면 개발이익금을 돌려받아 청사 건립비로 쓰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익산시는 그동안 신청사 건립 비용의 절반에 가까운 480억 원을 개발 이익으로 환수해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LH가 건설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발을 빼면서 청사 건립비는 고스란히 익산시의 부담으로 남게 됐습니다. [최영철/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건설경기 침체로) LH도 이 사업에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우리 시도 위험 부담이 큰 시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시 중단하고 있다고...] 문제는 재정 부담입니다. [트랜스] 익산시는 청사를 짓기 위해 2% 금리로 534억 원을 빌렸는데 해마다 이자로만 10억 6천만 원을 내야 합니다. [트랜스] 지방채 규모도 879억 원으로 전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데다 예산 대비 채무비율도 4.5%로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박철원/익산시의원 : LH가 이 사업을 못했을 경우에 생기는 리스크에 대해서 고민을 좀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대응을 하다 보니 지금 이 빚이 다 추후에는 우리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거 아닌가...] 익산시는 옛 익산경찰서 부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어서 앞으로 상당 기간 재정 부담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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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에 도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익산시 목천동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설치됐습니다. 모두 92억 원이 투입된 액화수소 충전소는 한 시간에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어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합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8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어 수소의 운송과 충전 효율성이 높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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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 취임식 열려제22대 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의 취임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양종철 원장은 취임사에서 '역사를 이어 미래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 신뢰받는 우리의 병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북대병원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종철 원장은 전북대의대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문의시험 고시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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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료원 부도 위기...정부, 지원 강화해야"지방의료원의 적자가 심각하고 인력 퇴직도 가속화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올해 상반기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33개가 적자가 났고, 최근 5년간 1만 명이 병원을 떠났지만, 정부는 지난해 10% 이상 예산을 줄였고, 내년도 예산안도 요구액의 30% 가까이 감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지방의료원들이 공공의료의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군산의료원의 적자는 전국 지방의료원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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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 전기차 화재 ... 스프링클러 시급한데어제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전기차에서 불이 나 3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는데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것이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부가 지난달 전기화 화재 대책을 내놨지만 스프링클러가 없는 주차장에 대한 대책이 막연하고 자치단체는 기본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을 하고 있던 전기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불길이 올라가자 충전기 위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나오면서 바닥에 흥건하게 고입니다. 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프링클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 공하성 /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스프링클러가 전기차 화재 진화에)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냉각소화를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서... ]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전기차 화재 대책의 핵심은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지어져 스프링클러가 없는 지하주차장의 대책에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연결살수설비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열을 감지해서 자동으로 물을 뿌리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초기 진화에는 큰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 성능이 떨어지는 스프링클러를 교체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지만 예산 지원에 대한 언급도 없습니다. [ 소방청 관계자 (음성 변조) :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니까 정책 방향만 결정을 해놓고 후속 조치는 또 해야 됩니다. ] 전북에는 3천여 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있지만 스프링클러가 있는지, 자치단체는 기본적인 현황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그거 (스프링클러 설치)는 저희한테 자료는 없어요.소방본부에서 할 것 같은데 저희가 일단 도 대책이랑 하면서는 이게 조사된 자료는 아니긴 하거든요. ] 전기차 화재는 잇따르고 스프링클러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정부 대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보완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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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3대 부딪혀...2명 사망오늘 새벽 4시 20분쯤 부안군 부안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와 SUV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트럭을 몰던 4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와 트럭이 사고로 정차해있던 중 뒤따라오던 SUV 차량이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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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 혐의 이귀재 교수 항소 기각, 징역 10개월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이 선고된 전북대 이귀재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이 교수는 서 교육감 재판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며 이 교수의 위증이 판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면서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소가 기각되면서 지난해 12월 구속된 이 교수는 오는 18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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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전주 통합 연합회 출범완주지역 행정 통합 찬성 단체로 구성된 완주-전주 통합 연합회가 출범했습니다. 완주-전주 통합 연합회에는 완주 역사복원추진위원회와 완주전주 상생통합협회, 개인택시 완주지부가 참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내년에 있을 행정통합 주민 투표에 대비해 전주지역 통합 찬성 단체와 연대해 통합 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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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려견 순찰대' 전주서 32팀 활동 시작수도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반려견 순찰대가 전주에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는 견주들이 반려견과 산책을 하면서 순찰 활동을 하는 반려견 순찰대 32팀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찰대로 선발된 견주와 반려견은 도시 곳곳을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해 경찰이나 소방에 신고하고, 유기동물을 구조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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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불구속 기소...사전선거운동 혐의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었던 지난 1월, 마이크를 사용해 의정활동 성과를 홍보한 신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신 의원 측이 당내 경선과정에서 휴대전화 수백 대를 구매해 여론조작에 활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전현직 보좌관 두 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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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응항 정박 어선에서 폭발... 2명 사상어제 (9일) 오후 5시 30분쯤 군산시 비응항에 정박해 있던 3톤 급 어선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인 60대 남성이 숨지고,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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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 고병원성 AI 검출, 위기 단계 '심각'올 들어 처음으로 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일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위기 단계를 '주의' 에서 '심각' 으로 격상하고 반경 10km 안에 있는 축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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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녁까지 5mm 비... 내일 아침 안개 주의오늘 낮 기온은 정읍이 25도, 전주가 24.6도 등으로 평년보다 2, 3도 가량 높았습니다. 저녁까지 일부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9에서 13도, 한낮 기온은 22에서 2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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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보의 없는 보건지소 26곳 늘어..."건강권 침해"전북에서 공중보건의가 배치돼야 하는 보건지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로는 공중 보건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공중보건의가 배치돼야 하는 147곳 가운데 공중보건의가 없는 곳은 78곳으로 지난해보다 26곳이나 늘었습니다. 이는 공보의 숫자가 줄어든 데다 정부가 의정 갈등 상황에서 민간 병원에 공보의를 파견했기 때문으로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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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주민 300명 대피최근 전기차 화재로 피해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데요. 오늘 새벽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는데, 한밤중에 대피해야 했던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흰색 차량에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잠시 후 불길이 치솟더니 차량에 번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인력 86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불이 난 차가 주차돼 있던 자리에는 이렇게 검게 그을린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밤중에 주민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해야 했습니다. [입주민 : 새벽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화재 났다고 방송이 나오더라고요. 지하 4층에서 났다고 해서 저희도 좀 급하게 나가봤죠.] 화재 당시 모두 5개 층의 주차장에는 2천4백여 대의 차량이 있었는데,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돼 차량 1대만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어제 오후 6시쯤 충전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지하주차장만 있어 충전기를 지상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전기차 충전율을 90%까지로 제한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는데, 전기차 이용자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입주민 : 다른 데다 땅을 구입해 가지고 충전소를 만들든지, 이거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사람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에요?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요.] 전기차 화재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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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년째 애물단지...공사 중단 건물 16곳도내에서 5년 넘게 공사가 중단돼 방치된 건축물이 16곳이나 됩니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지만, 정부와 자치단체들은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03년 공사가 중단된 200여 세대 규모의 임대 아파트입니다. 시공사가 부도나 20년 넘게 공사가 중단되면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 주민 (음성 변조) : 여기에서 안에서 사고도 있고, 조금 그런 분위기도 좀 있었다고 그래요. ] 이렇게 5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은 전북에 16곳. 이 가운데 20년이 지난 곳이 6곳이나 됩니다. 방치건축물정비법은 지자체가 철거 명령을 내리거나 공사 또는 철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들은 소유권과 예산 문제에 발목이 잡혀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소유자들도 있는 상태고 이것을 저희가 철거를 하려면 당연히 민간한테 일정 부분 보상을 해줄 수밖에 없는 거고 규모 자체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 국토교통부도 지난 2015년부터 예산을 투입해 방치 건축물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성과를 낸 곳은 도내에서는 무주군 한곳밖에 없습니다.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방치 건축물이 나올 가능성은 더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책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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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미분양 아파트' 7개월째 감소전북에서 가장 많은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기준 1천54가구로 한 달 전보다 73가구가 줄어드는 등 지난 1월 2천16가구에서 일곱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북 전체 미분양 아파트는 2천946가구로 군산 다음으로 익산 944가구, 완주 278가구, 김제 125가구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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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부터 5mm 안팎 비...낮 최고 20~23도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군산과 부안 등 서부지역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9도에서 15도로 다소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20도에서 23까지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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