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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젊은 교사 80%, 급여 때문에 이직 고민"젊은 교사 10명 가운데 8명은 급여 문제로 이직을 고민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북교총이 지난달 도내 20~30대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급여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90%, 급여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답변이 80%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교총은 교사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처우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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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값, 25년 전보다 싸...정부 대책 서둘러야"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농민단체들이 쌀값 폭락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급 쌀값 폭락세가 현실화하면서 25년 전의 19만 원보다 더 떨어지는, 참담한 상황을 맞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올해 쌀 수확이 시작되면서 농민들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올해 쌀값이 최소 20만 원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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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아베스틸... '산재 사업장' 오명 벗나?최근 3년간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에서는 5명의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안전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는 등 무려 600건에 가까운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세아베스틸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공장 안에 안전 체험관을 조성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5백 킬로그램의 철제 파이프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60대 협력업체 근로자가 이 파이프에 깔려 숨졌습니다. CG IN) 특수강을 생산하는 세아베스틸 군산 공장에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2022년부터 3년간 5명의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숨졌습니다. CG OUT 고용노동부 특별근로 감독에서는 590여 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추락방지용 난간 같은 최소한의 안전시설마저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분을 샀습니다. 5월 14일 리포트 [염정수/민주노총 전북본부 노동안전국장(지난 5월) : 사업주에 대한 좀 더 강력한 처벌이 이행되지 않으니까 (사고가) 발생한 거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엄중한 처벌로 이러한 산재 사망 사고가 재발되지 않기를...] 세아베스틸이 산재 예방을 위해 안전체험관을 조성했습니다. 끼임과 추락, 감전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군산의 다른 기업에도 개방할 계획입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해부터 1천1백억 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설비를 교체하고, 작업 공정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성원/세아베스틸 군산공장장 :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저희가 개발을 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부분들에 비용을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사망사고로 산재 공장이라는 오명을 썼던 세아베스틸이 안전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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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무너진 공직기강서거석 교육감의 수행비서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에선 올해에만 음주 운전을 비롯한 각종 비위가 30건이나 발생했습니다. 공직기강이 무너졌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거석 교육감의 수행 비서인 A씨는 지난 3월 전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1%로 면허 취소 수치를 훌쩍 넘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전북교육청에서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고 최근 법원에서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씨는 정직 기간이 끝나자 다시 비서실로 돌아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일단은 중징계 처분받은 거예요. 이제 음주를 하면 안 되지만 하여간 그런 일이 있어서 지금 징계까지 받은 거예요.] 교육청의 각종 비위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이정민 기자: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전북교육청 소속 교사와 공무원이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건 모두 30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19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CG) 올해같은 경우 음주 운전이 5건이나 되고 성 관련 비위도 1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폭력이나 사기 등에 연루돼 징계를 받은 직원들만 24명에 이릅니다.// 교육청의 공직 기강이 지나치게 풀어졌다는 지적과 함께 교육의 신뢰성마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교육 현장의 일선에 나서는 공직자들이 이러한 사회 규범을 무시하거나 어긴다면 이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느냐는 의심도 들고...] 서거석 교육감 체제 이후 국민권익위 청렴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하위인 4등급을 받은 전북교육청.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정책과 캠페인을 잇따라 벌이고 있지만, 정작 달라지는 게 없어 헛구호에 그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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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마을 10곳 중 8곳 식료품 가게 없어도내 마을 10곳 가운데 8곳에는 식료품을 살 수 있는 가게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전북의 행정구역 상 5천여 곳의 리 가운데 83.6%인 4천3백여 곳에 식료품 가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연구원은 농촌 주민들의 과일류나 육류의 섭취량이 도시민보다 적다며 전북자치도가 식품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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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역 건물 페인트칠 하던 80대 추락사오늘 오전 9시쯤 익산역 부지의 휴게소 건물에서 외벽에 페인트칠을 하던 80대 일용직 근로자가 6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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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등록률 '3%'... 2학기에도 의대생 미복귀9월이 되면서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는 학칙까지 바꿔가며 학생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학기가 시작됐지만 의대 건물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이번 학기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등록을 마친 의대생은 24명인데, 전체 정원 760여 명의 3%에 불과합니다. 원광대 의대의 경우 재적인원 560여 명 가운데 14명만 수강 신청을 마쳤습니다. // 전북대와 원광대는 등록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광대 의대 관계자(음성변조): 연기를 해가지고 저희도 내부적으로는 아마 거의 12월까지 가지도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심지어 전북대는 지난달 30일 학칙을 고쳐 학기제로 운영되던 의대 교육과정을 학년제로 바꿨고, 원광대 의대도 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대 의대 관계자(음성변조): 1학기 거를 2학기에 이제 병행해서 이렇게 하는 걸로 소위, 이제 학년제로 바뀐 거예요.] 하지만 의대 두 학기 과정을 한 학기에 압축해서 진행한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강홍제 /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 공강 시간이 없잖아요. 공강 시간이 없고, 예를 들어 그러면은 원래 5시에 수업이 끝나는데 야간반을 운영을 하겠다고 치면 야간에 누구 보고 강의를 시킬 건데요.] 학생들은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일부 남학생들은 군대로 향했습니다. [(트랜스)강훈 기자: 올해 전북대 의대의 군 휴학 신청자는 57명으로 지난해 6명보다 9.5배 증가했고, 이는 전국 10개 국립대 의대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6개월을 넘어가고 있는 상황. 의학 교육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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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군산, 김제 폭염특보...모레 소나기전북에는 고창, 군산, 김제 지역에 오전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모레 오전부터 밤 사이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에서 23도, 한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평년 보다 3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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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값 폭락' 대국민 사과와 추가 대책 촉구쌀값 폭락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4월 쌀값 20만 원 수준 유지를 약속했지만, 지난해 수확기 이후 10개월째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정부의 대국민 사과와 함께 올해 수확기 쌀 가격 최고 22만 원 보장, 지난해 재고 물량 15만 톤의 시장 격리, 또 양곡관리법 개정 등 국가 차원의 추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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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공사 2주 만에 현장 조사수많은 하자가 발생해 청년농들이 큰 피해를 입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속보입니다. JTV 첫 보도가 나간 지 2주만에 농어촌공사와 자치단체들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파악한 문제점을 보면 설계도, 시공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조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여기에다 연약 지반이 문제를 심화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된 자리. 농어촌공사와 대학 교수, 시설 전문가들이 현장을 하나하나 살폈습니다. [SYNC: 이 기둥이 일렬로 안 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된다. 그래서 우리 쪽의 요청 사항은 이 기둥의 레벨을 전수조사 한번 해봐라 그런 거죠.] 지금까지 파악된 복합동의 주요 문제점은 크게 여섯 가지. 가장 심각했던 누수 문제와 함께, 차광막 스크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온실의 빛가림을 자동 조절할 수 없고, 작물에서 나오는 배액의 배수와 천장 모터, 양액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배 선반과 작물을 운반하기 위한 레일은 도면에 간격도 표시되지 않아, 설계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설계와 부실 시공 뿐만 아니라 지반 침하도 문제를 악화시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정병두 / 스마트팜 전문가: 지금 지반 자체가 연약지반이기 때문에 침하되는 원인으로 인해서 (기둥이) 뒤틀린다든지, 이런 문제도 지금 발생하고 있다라는 걸 지금 보여지고 있고.] 해당 부지가 연약지반이라면 기초공사를 더욱 단단하게 실시했거나 부지를 옮겼어야 하는 상황. 청년농들은 시공 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계속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받아들여진 적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시설을)사용을 해서 망가진 게 아니라 처음부터 잘못된 거라고 저희는 주장을 했지만,결국은 이제 그거는 얘기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다시 이제 보수하러 와서 또 보수했다고 그런 통보만 받고...] 시설 운영 주체인 농어촌공사는 조만간 스마트팜의 하자와 문제점을 최종 정리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조사 결과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우선 이제 전문가 의견을 주셔야 답이 나올 것 같은데 아직 그건 미정이네요제가 뭐라고 딱 말씀드리기는...] 스마트팜 시공사 측은 천정 비닐을 교체하는 등 누수 방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온습도와 환기는 물론 양액기 시스템까지 스마트팜 핵심 기능이 모두 하자 투성이인 상태. 종합 진단을 했다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종합 처방을 서둘러 내놓아야 할 시점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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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의사고로 5억 원 넘게 챙긴 일당 검거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67건의 고의사고를 일으켜 5억 2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4명을 구속하고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은 차량이 보이면 일부러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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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맥아' 수요 급증... 생산 확대축제를 통해 군산의 수제맥주가 널리 알려지면서 군산 보리로 만든 맥아의 수요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할 만큼, 수요가 커지자, 군산시가 맥아 생산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3년 전 첫선을 보인 군산 수제맥주 축제. [트랜스] 선창가에서 음악을 들으며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영미/충남 보령시 : 지금 너무너무 좋아요. 이렇게 활기차고 즐겁게 볼 수 있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고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맥주 맛있습니다.] 맥주와 위스키, 식혜의 원료로 사용되는 군산 맥아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맥아 생산량은 연간 2백 톤에 불과하지만 수요는 5배가 넘는 1천여 톤에 이릅니다. [트랜스] 군산시는 내년에 맥아 제조 시설을 1천2백 톤으로 증설하고, 맥아 가공용 보리 재배 단지도 380ha로 배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이선우/군산시 먹거리정책과 : 군산 보리의 새로운 판로, 시장을 확보하는 효과도 있고, 그 다음에 맥아로 공급하게 되면 30% 이상의 부가가치 향상의 효과가 있어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수제맥주 생산량도 325톤으로 늘리고, 상온에서도 유통이 가능하도록 멸균시설을 설치해 군산 수제맥주의 판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양조용 보리 재배와 맥아 가공, 양******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군산이 주류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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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33도...모레까지 폭염특보 가능성오늘 밤 전북에는 서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30에서 33도가 되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기온이 33도 안팎을 보여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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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식품연구원 간부, 시설 활용해 암호화폐 채굴한국식품연구원 고위 간부가 연구원의 시설과 장비를 몰래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한 사실이 적발돼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A실장은 연구원 창고에 그래픽 처리장치 12개로 서버를 만들고, 전기공사와 출입감지 센서까지 설치해 몰래 암호화폐 채굴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감사위원회는 A실장이 연구원에 786만 원 상당의 손해를 입혔다며 이를 회수할 것과 함께 근태 기록 부정 등록과 사문서 위조 등에 따라 해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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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새마을금고 부실자산 비율 전국 1위전북의 새마을금고 부실자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올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부실자산인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전북이 10.92%로 가장 높았고, 부산 10.8%, 인천 10.29%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지 않아 내부 통제 수준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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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식품 전담기관 출범... 3,100개 일자리 창출전북 농식품 산업의 고용 활성화를 전담하는 기관인 '농식품 고용혁신 사업단'이 출범했습니다. 농식품 사업단은 앞으로 3년 동안 75억 원을 들여 3천1백 개의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 비경제활동인구의 농식품 산업 유입과 취업 성공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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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응급환자 58% 타 지역 이송... 추석 연휴 고비의료 대란이 발생하고 절반이 넘는 전북의 응급 환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정 갈등의 여파가 끝없이 이어지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거쳐 전북의 응급 환자가 이송된 건 모두 64건. 이 가운데 58%인 37건이 전북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옮겨졌습니다. [ 응급실 방문 환자: 다시 돌려보내요. 정말 내가 죽을 날 받아놓은 것처럼 오지 않으면 진료 자체를 볼 수 없어요. ] C.G> 광주와 대전으로 이송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세종과 충북, 충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 전공의들이 없어 환자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전경 / 전주시 효자동 : 7시간 정도 지금 대기 상태고요. 앞에 환자가 한 일곱 분 있어서 지금은 한 분 정도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 전북대병원의 경우, 레지던트의 97%가 사직하면서, 응급의학과에는 전공의가 한 명도 없습니다. 전공의를 두 차례나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한 명에 그치면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연준 / 전북대병원 교수협의회장 : 추석 연휴가 되면 모든 병원들이 외래를 다 닫잖아요. 응급실로 많이 몰리게 될 수밖에 없거든요. ] 정부는 이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 설 연휴보다 400여 개 소가 많은 당직 병.의원을 지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병의원들이 정부 방침에 따를지가 불투명하고 상급병원 전문의들의 피로도도 커지고 있어서 추석 연휴가 의료 대란의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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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 기술인 32명 입상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32명의 전북 기술 인재들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북에서 진행된 기능경기대회에서 전주공고는 2년 연속 자동차 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전북선수단은 지난해 대회보다 금메달 2개를 더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전북에서는 102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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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가위 큰장터' 6~7일 개최...최대 40% 할인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농수축산물 할인 판매 행사가 도청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0여 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전북생생장터를 통해서도 온라인 판촉 행사가 이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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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대, 지난해 중도탈락 57명...32%↑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전주교대 재학생들의 중도 탈락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주교대를 다니다 자퇴 등의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한 해 전보다 32% 늘어난 57명으로,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입시 업계는 최근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 선호도가 떨어져, 올해 대입부터 교대의 학생 모집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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