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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양림 주차하다 3미터 추락...5명 다쳐오늘 낮 12시 10분쯤 장수군 천천면의 와룡휴양림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차량이 3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를 몰던 70대 남성 등 차량 안에 있던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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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랑의열매,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 모금큰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됩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경남북과 울산 지역을 돕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모금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과 현장 복구에 사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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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봄 서해 꽃게 어획량, 평년의 60%~101% 전망봄철 꽃게 어획량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봄 서해 꽃게 어획량은 최근 5년간 평균치인 5천152톤의 60%에서 101%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대 어획량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8천880톤과 비교하면 35%에서 59% 수준입니다. 이같은 이유는 서해 앞바다의 표층 수온이 낮아 꽃게의 연안 이동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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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월 광공업 생산·출하 증가...소비는 감소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증가했지만, 소비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9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늘었습니다. 출하도 101.8로 5.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심리를 엿볼 수 있는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75.3으로 24.8% 감소했는데, 이는 내수 침체와 함께 설명절의 유무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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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형지 최병오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 전달패션그룹 형지의 창립자인 최병오 회장이 전북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한도인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 회장은 부산 출신이지만 2005년 전주대 강연을 시작으로 2008년 패션학과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졸업생들을 채용하면서 전북과의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 회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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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기업경기전망 69..."경기 침체 지속"도내 기업들이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제조업체 121곳을 조사한 결과 2분기 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69로 기준치인 100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상반기에 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는 내수 경기 부진이 첫손에 꼽혔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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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에 누워 있던 50대, 차량에 치여 숨져어젯밤 8시 45분쯤, 전주시 우아동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차에 치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횡단보도 정지선 인근에 누워있던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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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남원 건조주의보...모레부터 평년 기온 회복현재 무주와 남원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로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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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헌재 묵묵부답..."못 살겠다, 즉각 파면하라"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리 기간이 어느덧 1백 일을 넘기면서 연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탄핵 선고가 사실상 다음 달인 4월로 넘어가면서 시민들은 주말에도 거리에 나와 헌법재판소를 비판했는데요.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지 않으면 더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눈이 흩날리는 날씨에도 울려 퍼진 외침. 시민들은 하루하루 선고만을 기다리는 게 답답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못 살겠다,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라!] 이달 안에는 탄핵 심판 선고가 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묵묵부답 중인 헌법재판소. 일흔이 넘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집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헌재가 정치재판소로 전락했다며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김형선 / 전주시 태평동 : 국민들은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러는데 왜 눈치 보기를 해가지고 아직까지 판단을 안 하는지 너무너무 화가 나요. 헌재 정신 차리기를 바랍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 정부가 각종 사고나 재난 대응 능력을 상실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박정숙 / 전주시 효자동 :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로 시작부터 국민들이 이태원 사건(참사)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가뜩이나 어려웠던 경기였지만 비상계엄 이후 더욱 먹고살기 팍팍해진 현실. 집회를 본 자영업자들은 마음으로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이 서둘러 끝나기를 바랐습니다. [홍수민 / 정육점 사장 : 가게가 상황이 안 좋다 보니까 참여를 못 한 게 제일 많이 안타깝죠. 이렇게 참여하시는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하고...] 2백여 명의 시민들은 전주 시내 3km 구간을 행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외쳤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다음 달 10일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2주 동안 집중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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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수 상시 유통해 환경 살려야"환경단체들이 새만금 사업의 전환을 다시 촉구했습니다. 도내 4개 환경단체는 새만금 사업 이후 4조 4천억 원을 썼지만 수질 악화는 피할 수 없었다며, 바닷물이 항상 흐르도록 하는 것이, 갯벌과 바다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공항은 수라갯벌의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전북지방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에 동의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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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1일부터 이틀간 대조기...연안사고 주의보바닷물이 평소보다 훨씬 높아지는 대조기가 다가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3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대조기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대조기에는 바닷물 수위가 기준 해수면보다 최고 7.15m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돼 해안가 고립과 침수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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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속 재활용 공장서 불...1억 3천여만 원 피해(화면)어젯밤(27일) 10시 30분쯤 군산시 비응도동의 금속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500제곱미터와 금속 분말 220톤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금속 분말이 물에 닿으면서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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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기온 7-10도... 무주.남원, 건조주의보오늘 전북의 낮 기온은 7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쌀쌀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군산과 김제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무주와 남원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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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끈질긴 화마...깊은 생채기 남겨그제 무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늘에서야 모두 진화됐습니다. 하지만 완진 선언을 하기 무섭게 또다시 연기가 피어올랐을 만큼 화마는 끈질겼습니다. 도민들의 애를 태웠던 산불은 무주에 깊고 짙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어렵게 한 고비는 넘겼지만, 여전히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씨가 이어져마음을 놓기엔 이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빨간 불길이 주택을 집어 삼켰습니다. 집 뒤 야산으로 번진 화마는 2박 3일 동안 무주를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불이 꺼진 뒤 찾은 부남면은 참혹했습니다. 젯더미로 변한 주택 뒤로 땅이 새까맣게 그을렸습니다. 휘몰아친 바람을 타고 불똥이 어지럽게 날렸던 상황을 보여주듯 산에도 듬성듬성 상처가 남았습니다. 그젯밤 9시 30분쯤 솟아 오른 산불이 오늘 오전 11시에서야 완전히 진화된 사이. 무주군 부남면 일대 산림 90ha 가량이 뜨거운 불길에 영향을 받았고, 실제로 소실된 면적만 20ha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진 선언 20분 후에도 취재진의 드론에 또다시 연기가 포착됐을 만큼 화마는 끈질겼습니다. [강훈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곳이 산불이 발생한 옥녀봉입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기 힘든 곳에 산불이 재발해, 철수했던 헬기가 다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돼 더 이상 번지기 전에 정리됐지만, 완진 소식에 맘을 놓고 있던 주민들은 불안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유상돈 / 무주군 부남면: 진화가 된 다음에 복귀를 했는데, 지금 잔불이 계속 저렇게 바람이 부니까 잔불 정리가 안 되니까. 지금 자꾸만 이제 저희도 불안한 게 그거죠.] 여전히 건조한 날씨 속에 심하게 바람이 불면서 경남 산청 산불이 지리산 천왕봉 가까이까지 바짝 다가서자 남원지역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예찰 활동이 강화됐고, 도내 지리산 등산로 16개 가운데 8개가 완전히 통제됐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관계자: 천왕봉부터 저희 바래봉까지는 비화 거리가 일단 17km 정도 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희가 이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비는 하고 있습니다.] 무주 산불 진화로 우선 당장은 한시름 덜었지만, 여전히 산과 들은 바짝 말라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기엔 이릅니다. [김은화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당분간) 실효 습도 35에서 50% 내외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또 다음 주 후반까지는 초속 15m의 강풍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여전히 최고 수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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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문화원장, 사문서 작성.행사 혐의 송치형이 확정된 후에도 물러나지 않고 있는 군산문화원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군산경찰서는 군산문화원장은 형 확정시 물러나야 하지만 정상호 원장이 이같은 정관을 어긴 채 계속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정 원장을 자격모용에 의한 사문서 작성과 행사 등의 혐의로 송치했습니다. 지난 2022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이 확정된 정 원장은 정관에서 규정하는 형은 금고형 이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문제될 게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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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복귀 시한...원광대, 복학 마감일 연장원광대학교가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 사태를 막기 위해 복학 마감일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광대는 정부가 제시한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오늘까지지만 학생들의 복귀를 최대한 유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복학 마감일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오늘까지 수업에 복귀한 학생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미등록 학생 652명 가운데 등록하지 않은 절반 가량의 학생에 대해서는 다음 달 17일까지 등록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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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민회, 8개 고교 9개 운동부에 장학금재경 전북도민회가 도내 고등학교 체육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도민회는 전주고 야구부와 전주공고, 이리고의 축구부, 전주 근영여고, 남성고의 배구부, 성심여고 배드민턴부 등 모두 8개 고등학교 9개 종목 운동부에게 500만 원씩 4천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도민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전북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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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학생 3명, 주차장에서 차량 털다 붙잡혀중학생 3명이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6시 30분쯤 전주의 한 숙박업소의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학생 3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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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 200여 명 대피... 임야 30ha 잿더미어젯밤 무주군 부남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2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긴급 대피해 마을회관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는데요 어두운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 작업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소방 헬기와 진화대원 등 500여 명이 투입돼 큰 불길을 잡고 막바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주택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불길은 바로 뒤 야산으로 옮겨붙습니다. 순식간에 강한 바람을 타고 능선으로 번지며 산을 뒤덮었습니다. [ 한순희 / 무주군 부남면 : 나와서 바라보니까 막 산이 빨개서 여기저기 이웃이 막 나오라고 전화하고 그래서 뛰어나와 가지고 계속 있었죠. ] 당시 잠자리에 들려고 했던 무주군 부남면의 4개 마을 주민 220여 명은 산불 소식에 마을회관 두 곳과 주민자치센터로 급히 몸을 피해 불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 민광만 / 무주군 부남면 : 전부 다 우리 마을로 와서 회관에서 저녁에 잠도 못 자고 이렇게 있었어요. 마을 사람들도 다 놀랐죠. 놀라서 막 전부 다 나왔어. ] 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은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접근하기도 어려워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 8대와 진화대원 500여 명을 투입해 오후 들어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화마가 휩쓸고 간 산은 이렇게 잿더미로 가득하고, 매캐한 연기는 좀처럼 가시지 않은 채 여전히 코끝을 찌르고 있습니다. ]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30ha와 주택 3채가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불 대응 2단계가 내려진 무주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계속해서 산불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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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의사회, 성금 1천만 원 경북의사회 전달전북자치도의사회가 경상북도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의사회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경북의사회에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과 의약품 구입 비용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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