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10명 중 1명은 상황실 통해서도 전원 못해
환자 10명 가운데 한 명은 옮겨갈 병원을
지정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박희승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광주와 전라권역에서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에 전원을 요청했지만,
병원을 지정받지 못한 사례는 600건 가운데 10% 가량인 61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서울·인천 권역의 미선정 비율인
13% 다음으로 높은 비율입니다.
광역 응급의료상황실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을 위해 설치된 컨트롤 타워로 올해 7월부터 전라권, 수도권, 충청권 등
7곳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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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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