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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고 청소 노동자, 복직 대책 마련해야"전주시의 쓰레기 수집과 운반을 권역화하는 과정에서 해고됐던 청소노동자들이 오늘(15일)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전주시가 청소 노동자들의 동의없이 전직을 결정했고, 이를 거부한 노동자 8명이 해고돼 1년 넘게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주시에 해고 청소노동자들의 복직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민주당도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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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서 20대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혐의 인정실종 신고된 20대 여성이 무주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50대 남성이 살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인천에서 여성을 목졸라 살해한 뒤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남성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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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계곡서 고립된 남성 2명 구조(화면)급류에 휩쓸려 고립된 물놀이객 두 명이 구조됐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어제(14일) 오후 1시 20분쯤 진안군 주천면 구름다리 인근 계곡에서 물에 빠진 뒤 떠내려와 바위 위에 고립돼 있던 50대와 60대 남성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찰과상 등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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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의혹' 교감..."이전 학교서도 갑질" 주장 제기도내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들에게 수년간 갑질과 폭언을 일삼아왔다는 의혹을 받던 A교감이 이전 근무지에서도 갑질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2023년부터 업무 중 교사들에게 인격 모독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으로 감사를 받던 A교감이 이전 근무지에서도 비슷한 갑질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진술서가 교육청에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학교 관리자의 갑질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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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앞두고 성묘객 진드기 주의성묘객이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지난 5개월 동안 도내 참진드기 분포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소피참진드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야외 활동을 할 경우 긴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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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010이라 믿었는데"...중계기로 '노쇼 사기'기관이나 유명인 등을 사칭해 물품을 주문한 뒤 돈만 받아 가로채는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010으로 시작되는 국내 번호가 찍혀 있어서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는게 피해자들 설명인데, 알고보니 해외 번호를 국내 번호로 바꿔주는 중계기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6월 고창의 한 농약사에 방제 물품을 대신 사달라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이들은 자치단체 명의로 된 가짜 공문까지 보내며 의심을 피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농약사가 보낸 구매대금 1억 7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군산의 한 식당 주인도 영화 제작진을 사칭한 사람에게 고가의 와인을 대신 구매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1,400만 원을 보냈다가 돈을 떼였습니다. [피해 식당 주인 (지난 6월) : 강동원이 출연하는 촬영팀인데 마지막 촬영이라고 하면서 이제 감독하고 배우들이 밥을 먹겠다고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올해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이른바 '노쇼 사기'는 281건. [CG] 전화를 건 곳은 해외였지만 피해자 휴대전화에는 국내 휴대폰 번호가 찍혔습니다. 해외 발신 번호를 국내 번호로 조작하는 중계기를 사용한 겁니다.// 노쇼 사기 사건의 전화번호를 추적하던 경찰이 중계기를 관리하던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이 관리한 중계기 12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30건, 모두 7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성민/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 2팀장 : 취급하지 않는 물품을 대신 구매해 달라는 것은 노쇼 사기의 전형적인 수법인만큼 단호히 거절하셔야 합니다.] 또 명함이나 공문 등 서류만 믿지 말고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 경찰은 중계기 관리책인 20대 남성을 검찰로 송치하는 한편, 중계기 관리를 지시한 상선과 공범에 대해 추가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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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9 - 31도... 대체로 흐려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31.5도, 정읍 31.3도 고창 30.2도, 완주가 29.9도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도에서 22도, 한낮 기온은 29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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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병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전북대병원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환자에게 더 편리한 환경이 갖춰졌으며, 특히 모바일 중심의 이용환경에 맞춰 예약 신청이나 조회, 질환 백과 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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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용소방대 폭염 활동 지난해 대비 2배 증가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에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크게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의용소방대가 폭염 예방교육 1천800여 건, 순찰 4천여 건을 진행했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기후 재난에 대비해 의용소방대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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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 달리던 캠핑카 화재, 운전자 부상(화면)고속도로를 달리던 캠핑카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군산소방서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군산시 성산면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 부근에서 버스를 개조한 캠핑카에서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가 모두 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캠핑카의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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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농사 포기했어요"... 또 집중호우어제 익산에는 오전 한때 시간당 45mm의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1주일 전에 이어서 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이번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계속되는 침수 피해에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멜론이 주렁주렁 열려 있어야 할 비닐하우스 안이 진흙밭으로 변했습니다. 썩어버린 멜론은 물에 잠긴 채 고개만 내밀고 있습니다. 멜론 수확을 끝내고 토마토를 심을 시기이지만, 농민은 계속된 비에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왕수봉/익산시 망성면: 계속 비가 오니까 땅이 젖어서 작업을 못 해요. 질어 가지고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까 말리는 중이에요. 근데 비는 수시로 오지 갑갑해요. ] 상추 농사를 짓는 김성호 씨도 마찬가집니다. 푸른 상추가 빼곡해야 되지만 물을 먹은 상추는 썩거나 색이 변했습니다. 1주일 전에 이어서 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올해 농사는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김성호/익산시 망성면: 지금 다 엎어버리고 그냥 농사 진짜로 짓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어, 올해 농사는 이제 이걸로 끝난 거예요. ] 지난주 집중호우로 익산에서만 1,200ha의 비닐하우스와 논이 침수됐고 1주일 만에 또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수마가 남긴 상처를 복구할 틈도 없이 비 피해를 본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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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미성년자 대상 강력범죄 순찰 강화최근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폭행과 협박, 유인 범죄가 전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자 경찰이 방범대책을 내놨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도내 초등학교 415곳을 대상으로 주변 범죄 취약지를 점검하고 방범용 CCTV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동순찰대, 여성청소년 수사팀 등 가용할 수 있는 순찰 인력을 최대한으로 확보해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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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KTX 추석 승차권 예매...내일(월)부터 나흘간KTX 추석 승차권 예매가 내일(월)부터 시작됩니다. 내일(월)과 모레(화) 이틀 동안에는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 약자가,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모든 승객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호남선과 전라선 승차권 예매의 경우 교통 약자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일반 승객은 목요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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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력망 확충 시급"...주민 피해에 "반대"새만금과 군산지역의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한전이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새만금이 RE 100산단으로 지정되면 전력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사실상 수도권 기업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하루 평균 군산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은 1.2GW. 새만금에 기업들이 완전히 들어서면 4.5GW의 전력량이 필요할 것으로 한전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가 오가는 송전선로는 34만5천 볼트 2곳, 15만4천 볼트 1곳에 불과합니다. 새만금이 RE100산단으로 지정되면 송전선로 수요는 더 급증할 거라는게 한전의 주장입니다. [이종복 한국전력 전북본부 차장 : 전력 계통의 안정화를 해야 전라북도 기업 유치라든지 그다음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좀 더 가능하고, RE100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한전은 송전선로 신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CG]오는 2036년까지 새만금에서 충남 청양, 신서산, 군산에서 북천안, 신정읍에서 새만금, 신고창에서 새만금 등 모두 5개 노선에 34만5천 볼트의 송전선로를 새로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 하지만, 군산에선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이름으로 포장했지만 전력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전기를 끌어가기 위한 계획이라는 겁니다. [김경식/군산시의원 : 군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 환경 훼손이 불 보듯 뻔한 군산지역의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하고...] 한전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금을 현실화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기업을 위해 왜 지역만 희생해야 되느냐는 반대 목소리도 높아서 접점을 찾기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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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야산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오늘 오전 11시쯤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무주경찰서는 이 여성을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들어온 여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5시쯤 무주군의 한 도로에서 숨진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몰던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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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라이브 가자"...여중생 노린 20대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여중생을 끌고 가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까지 쫓아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최근 미성년자를 노리는 범행이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경찰차가 경광등을 켜고, 아파트로 출동합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여중생을 끌고 가려 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CG] 이 남성은 귀가하던 여중생을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까지 따라가 "예쁘게 생겼다", "드라이브하러 가자"며 신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훈 기자: 20대 남성은 피해자가 저항하자 자신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고, 인근 주택가에 있는 거주지에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서울 초등생 납치 시도에 이어 지난 8일에는 경기도 광명, 다음날에는 서귀포와 인천에서 유사한 범행이 잇따르는 상황. 더 이상 집 앞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에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합니다. [인근 주민(음성 변조) : (예상을) 전혀 못 했어요. 근데 그런 일이 있다고 하면은 좀 많이 불안하긴 하죠,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혼자 절대 못 가게 하고 제가 항상 동행하고 있어요.] [CG] 특히 이번에 범행이 발생한 곳은 150m 거리에 있는 초등학교를 비롯해 5개 학교가 밀집해 있습니다. [인근 학교 관계자(음성 변조) : (교육청에서) 공문이 왔어요, 이부분에 대해서. 이제 학생들 주지 교육을 시켜야 하고, 가정에서도 관심 갖고 그런데 이런 일이 탁 발생해버리니까...] 경찰은 미성년자를 끌고가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학교 주변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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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10곳 호우 예비특보...최대 150mm 비현재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무주와 진안, 장수, 남원을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정읍에는 강풍 예비 특보도 발표됐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 많게는 1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에 시간당 5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 등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4도, 한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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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전주교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하위권'도내 국립대학들이 장애인 생산품 구매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대학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비율은 전북대만 1.1%로 기준치 1%를 넘겼고, 군산대는 0.3%, 전주교대 0.4%로 구매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경숙 의원은 기준에 미달되더라도 별다른 제재가 없다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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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또 미궁 ...공사중지 가처분새만금 국제공항 건립 사업은 이미 1년 이상 지연됐는데 이번에는 법원 판결에 또 발목이 잡혔습니다. 향후 재판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예산 확보부터 정부 부처 간 협의도 예측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었던 새만금 국제공항. 잼버리 파동으로 예산이 삭감돼 지난해에서 올해로 착공이 연기된데다 이번 재판으로 또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심 결과만 나온 만큼 착공은 할 수 있지만 환경단체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최대 변수입니다. [김형우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 절차상으로는 착공은 가능한 것으로 보는데 아마 기본계획 취소 소송에 대한 결과 때문에 그 이후에 가처분 신청이나...] 1심 선고까지 걸린 기간은 3년. 항소심 역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되고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감안하면 수 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판에서 지적된 환경 문제를 보완하는데도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환경 영향평가 조사 결과를 전북지방환경청에 제출했지만, 두 차례나 보완 요청을 받은 상태. 생태계 영향을 비롯해 조류 충돌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못한 게 이유였습니다. 두 기관의 협의 결과는 이르면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이번 재판 결과로 보완해야 될 내용이 더 많아지게 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 : 과학적으로 증명하기가 좀 어렵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더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라는 게 주요 보완 내용이에요.] 새만금 국제공항 예산 확보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으로 1천2백억 원을 반영했지만, 국회 심의 단계에서 어떤 상황을 맞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김형우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 그 예산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정부안에 올라가 있는 단계이고, 또 국회에서 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편, 김관영 지사는 이번 판결은 국가가 약속한 균형 발전의 대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전북이 일관되게 준비해 온 중차대한 사업이 중단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항소심을 통해 공항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입증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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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8도...모레까지 최대 120mm 비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21도,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인 모레까지 도내 모든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 많게는 12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강한 바람이 불고,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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