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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기상특보에도 조업하던 어선 적발풍랑주의보 속에 무리하게 출항해 조업하던 어선 두 척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군산해경은 어제(8일) 오전 6시 20분쯤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0.5톤급 양식장 관리선 두 척을 적발했고, 이들 선박이 지자체에 등록되지 않은 사실도 확인해 추가 단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겨울철 바다 날씨는 자주 나빠지고 수온이 낮아 사고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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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 대통령 탄핵 무산' 대학가 규탄 잇따라도내 대학가에서 탄핵이 무산된 것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 대학생 비상시국회의는 성명을 통해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투표조차 하지 못한 건 국민을 대변해야 할 의원들이 민의를 저버린 거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또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에 맞서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국민의힘 의원들의 위선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 대통령과 동조자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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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 태양광 뇌물 수수 혐의 등 기소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새만금 태양광 사업 과정에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였던 서 모 씨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혐의에 대해서도 신 의원을 기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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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대표 등 6명 송치지난 5월 가스 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의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 대표와 안전관리 담당자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리싸이클링타운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 대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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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단속 경찰차 들이받은 50대 징역 5년전주지방법원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8월 진안군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던 이 남성은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하고 음주 측정을 네 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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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기양천에 등유 400리터 유출어제 (8일) 오후 4시 10분쯤 익산시 삼기면의 한 시설하우스의 보일러통에서 등유 400L가 인근의 기양천으로 유출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익산시는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익산시는 시설하우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청구하고 공공수역을 오염시킨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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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3~1도... 당분간 눈 소식 없어오늘 전북 지역의 낮 기온은 6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6도에서 10도 사이로 평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나 눈 소식은 없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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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식회사 참고을, 김제시에 성금 1억 원 기부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제 순동 산업단지에서 참기름과 들기름,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참고을이 김제시에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했습니다. 주식회사 참고을은 2015년 1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선정된 뒤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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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여 기업 0곳... 관리도 예술섬 '터덕'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리도 예술섬 조성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모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이 한 곳도 나타나지 않은 건데요.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만들겠다는 군산시의 계획이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육지로 연결된 군산 장자도에서 뱃길로 5분,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관리도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트랜스] 군산시는 관리도를 케이블카로 연결하고 섬 안에 호텔과 리조트, 미술관과 해양레저시설 등을 짓는 예술섬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는데 참가 의향을 밝힌 업체가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 변조) : 사업계획서를 바로 받는 게 아니고, 들어올 회사들, 참가할 의향이 있으면 한번 들어와 봐라. (사업계획서 제출) 기간을 또 별도로 주려고 했는데 참가 의향 자체가 안 들어온거죠.] 3천억 원 이상의 투자를 제안한 민간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같은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겁니다. [김영자/군산시의원 :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술섬 개발 콘셉트에 조화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군산시는 기존 공모 제안서를 보완해 재공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얼어붙은 건설 경기 탓에 참여 기업이 나올지는 불투명합니다. [하원호 기자 : 관리도를 관광객들이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군산시의 계획이 첫발도 떼지 못한 채 장기간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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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란공범. 내란정당"... 거세지는 책임론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폐기된 후 여당에 대한 책임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야권과 시민사회단체는 탄핵을 반대한 국민의힘을 '내란공범'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연일 정당 해산, 정당 해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내란 공범'과 '부역자' 탄핵 표결을 외면한 국민의힘을 겨냥해서 야권과 시민사회가 동원한 표현입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부결시키고 주권자를 배신했다며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강성희 / 진보당 전주시지역위원장: 스스로 정당이기를 포기하고 내란 범죄자의 부역자임을 선언한 것이다. 국민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한 채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한 국민의힘은 즉각 해체해야 한다. ]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연일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란공범'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내란정당'이라고 비난하고탄핵 표결을 외면한 조배숙 의원에 대한 공세도 강화했습니다. [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 본부장: 전북 도민의 이름으로 경고합니다. 내란을 같이 도모한 국민의힘은 해체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거기 부역했던 조배숙 의원은 지금 당장 사퇴해야 합니다.] 2차 탄핵안이 이번 주 토요일이면 또다시 상정될 예정. 조배숙 의원에게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자들에 대한 탄핵과 체포에 동참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국민의힘과 조배숙 전북자치도당위원장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도민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 조배숙 / 국민의힘 국회의원 : 좀 더 질서 있는 퇴진으로 정국을 그렇게 불안정하게 하지 않고 그래서 이제 그런 방법을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 야권이 오는 14일 탄핵안 재표결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 대한 도민들의 분노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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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의원, "표결 불참 조배숙 사퇴 촉구"익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 의원의 익산 사무실을 항의 방문한 시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조 의원이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헌법 수호라는 책임과 의무를 포기하고, 내란에 부역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의원들은 탄핵안이 다시 상정될 경우 반드시 표결에 참여해 찬성해야 한다며 이를 어길 경우 역사의 엄중한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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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궁 생태 복원...영국 '에덴 팀' 참여익산 왕궁 지역의 생태 복원 사업에 영국의 에덴 프로젝트팀이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폐광 지역을 세계적인 생태 관광 명소로 만든 에덴 팀이 어떤 아이디어를 내놓을지도 관심이지만 막대한 사업비를 어떻게 조달할지,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축사 매입이 끝난 익산 왕궁 축산 단지. 영국의 폐광산을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에덴 프로젝트팀이 왕궁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한센인의 강제 이주로 조성된 왕궁축산단지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사업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샘 스미스/에덴 프로젝트 총 책임자 : 이미 진행 중인 이 지역의 생태 복원 작업은 에덴 프로젝트의 기본 정신과 닿아 있고, 익산시가 우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덴 프로젝트팀은 내년 초에 기본 구상을 담은 보고서를 익산시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막대한 사업비입니다. 에덴 프로젝트에는 최소 2천억 원 이상이 소요될 전망인데 민간 자본 없이는 추진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양경진/익산시 녹색도시환경국장 : (에덴 프로젝트팀이) 민자 유치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을, 본인들이 한다는 이야기를 줬고요. 내년도 2-3월 경에 위치 평가 보고서를 저희들에게 제출을 하면, 그때부터 저희들이 민자 유치에 대한 많은 노력을...] 이와는 별도로 환경부는 왕궁 축산단지 179만 제곱미터에 대한 자연환경 복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소 1천억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데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오랜 노력 끝에 왕궁 축사 매입이 마무리됐지만 생태 복원을 위한 사업성 입증과 비전 제시 등의 만만치 않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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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4~0도...내륙 안개 주의당분간 비나 눈 소식은 없는 가운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0도, 낮 기온은 영상 5에서 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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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성벽 발굴...재개발 중단되나전주시 인후동의 재개발 지역에서 후백제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과 유물이 발굴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이 현지 보존 결정을 내리면 재개발사업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미 관리계획처분인가까지 끝나서 집을 철거한 조합원들은 사업이 중단되지는 않을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재재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전주시 인후동 종광대2구역입니다. 올 초부터 진행된 문화재 발굴 조사에서 자연 지형을 이용해 흙으로 쌓은 130m의 성벽이 발굴됐습니다. 성벽 주변에서는 동고산성에서 발굴된 것과 같은 후백제 유물인 기와도 출토됐습니다. 이곳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후백제 고도 지정 구역에 포함돼 있어, 발굴된 유물이 후백제와 연관성이 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후백제 도성 벽으로 추정되는 토성이 조사가 됐어요. 아파트 구역 한가운데로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국가유산청은 내년 초에 심의위원회를 열고 발굴된 유적의 보존 방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성벽이기 때문에 이전 보존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기록 보존 또는 현지 보존 조치 가운데 결정될 전망입니다. 기록 보존 조치가 나오면 재개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지만 현지 보존으로 결정되면 사업은 전면 중단됩니다. 이럴 경우, 관리계획처분인가가 끝나 살고 있던 주택을 철거한 2백여 조합원들은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떠안을 수밖에 없습니다. [강원옥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조합장 : (대출금 약 400억 원) 변제를 못 했을 때 저희들은 땅 잃고 이 대출받은 돈은 그대로 빚이 되고 이런 상황에 처해있죠.] 국가유산청의 결정에 따라 15년 동안 추진해 온 재개발 사업의 운명이 갈리게 되면서 조합원들은 전주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며 다음 주부터 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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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핵 무산에 허탈.분노"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투표함도 열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계엄 파문에 놀랐던 도민들은 탄핵이 무산된 데 대해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정부와 여당에 대한 반발이 커지면서 정권 퇴진 운동도 더욱 고조될 걸로 보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설마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된 탄핵소추안. 끝내 정족수 미달로 탄핵안이 폐기되자 도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오순 / 60대: 얼마나 마음 졸였는가 몰라. 추운데서 막 (집회)하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들. 우리는 못 하니까, 장사하니까. 내가 부아가 나 죽겠어.] [전종일 / 60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비통하고. 빨리 이것을 수습해서 국민들이 안정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탄핵안 가결을 막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을 대거 이탈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문진혁 / 20대: 책임도 지지 않고 그저 이제 당의 이익에만 연연해서 그냥 투표도 하지 않고 나가버린 것에 대해서 좀 많이 실망을 했고요.] [김미지.강하연 / 20대: 국민의 힘이 시간을 끌수록 대통령에 대한 인식과 당 인식만 안 좋을 것 같고...] 아들과 함께 서울 집회에 참석했던 가장은 비상계엄 선포로 민주주의를 훼손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장동진 / 40대: 친일파도 단죄를 못 했었고, 그러니까 전두환 때도 엄중하게 단죄를 못 했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탄핵이 무산돼 허탈하지만 그럴수록 국민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굳은 의지를 표현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권선유 / 10대: 결국은 바뀌는 게 없구나 이렇게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하루아침에 바뀌는 건 없으니까. 바꾸려고 계속 간절히 바라고 노력해야겠다.] 탄핵안이 다른 이유도 아닌, 정족수 미달로 폐기되면서 도민들의 허탈감과 분노도 커지고 있는 상황. 이번 주부터 다시 전주와 군산, 익산 등 도내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외치기 위한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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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호 위반으로 3중 추돌...2명 다쳐오늘 오전 5시 45분쯤 전주시 송천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3대가 부딪쳐 30대 남성 두 명이 다쳤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0대 남성 운전자가 신호를 어기고 직진을 하면서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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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개발 협약서 동의안 전주시의회 통과대한방직 개발을 위한 전주시와 시행사 간의 협약서 동의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협약서 동의안은 용도 변경에 따른 토지가치 상승분을 환수하는 2천4백억 원대의 공공기여량과,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에 360억 원을 시행사인 자광이 기부채납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자광은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건축통합심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쯤 4천여 세대의 아파트와 관광타워, 쇼핑몰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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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파업...300여 곳 급식 차질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총파업을 했습니다. 도내 3백여 곳의 학교에서는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점심시간이지만 초등학교의 급식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 조리사 4명이 모두 파업에 참여해 학생 280여 명의 급식이 중단된 겁니다. 학교는 빵과 음료를 대체식으로 제공했습니다. [채정희/전주홍산초등학교 교장: 영양소가 잘 공급될 수 있는 걸로 최대한 고민을 해가지고요 맛있는 빵과 천연 감귤주스를 준비했거든요.] 오늘 도내에서는 학교 비정규직 7천여 명 가운데 23%인 1천 700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학교 317곳은 대체식을 제공했고, 13곳은 오전 수업만 진행했습니다. [김한빈/전주홍산초등학교 5학년: 배고플 것 같아요. 빵과 주스만 먹으면 전에 (급식으로) 먹었던 밥이랑 그런 것보다는 양이 적으니까...] 학교 22곳에서는 유·초등 돌봄교실이 중단됐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기본급 11만 원 인상과 정규직 수준의 임금 인상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권향임/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정책국장: 적어도 기본급을 최저임금만큼은 맞춰야 한다. 그런 요구에 지금 교육청이 묵묵부답, 개선안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파업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교육청이 요구안을 받아들일 때까지 천막 농성과 1인 시위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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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비 또는 눈...모레 아침 영하권내일 새벽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10mm, 적설량은 2에서 7c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찬 공기가 내려오며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에서 영하 1도를 기록하는 등 전북 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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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가을도 가장 따뜻해...평균 기온 17도올 가을 전북의 평균 기온은 17도로 1973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9월 폭염 일수는 8.3일, 열대야 발생 일수는 3.3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계절별로는 지난 여름 평균 기온이 25.8도를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이후, 올해 두 번째 기록 경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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