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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수능일 특별 교통대책... 수송 지원경찰이 모레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북경찰청은 도내 66개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관 등 410명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위해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96대를 투입해서 수송 지원에 나섭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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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쿠뮤 한국법인 설립... 부지 조성 서둘러야세계적인 영화 촬영소를 운영하는 뉴질랜드의 쿠뮤가 전주에 한국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쿠뮤는 천억 원을 투자해 촬영소를 전주에 건립한다는 계획인데요. 일단 내년까지 사업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아바타와 뮬란 등 초대형 블랙버스터 작품들이 촬영된 뉴질랜드의 쿠뮤 스튜디오, 대규모 세트장과 사운드 스테이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기 때문에 이들 작품의 촬영 장소로 이용됐습니다. 쿠뮤 필름이 전주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영화 촬영소 건립에 나섰습니다. 천억 원을 투자해 전주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촬영소를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성환, 쿠뮤 필름 코리아 대표 : 부지는 10만 평 이상이 돼야 하고요. 그리고 스튜디오가 있긴 하지만 글로벌 스탠더드 그런 사이즈의 스튜디오들이 건립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동안 5천억 원을 투입하는 영상산업 중장기 계획을 내놓은 전주시는 쿠뮤의 아시아 영화 촬영소 건립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주가 글로벌 영화 영상산업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꿈을 발표했습니다. 쿠뮤 스튜디오 코리아 전주 출범식이 그 첫 번째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 사업이 구체화하려면 먼저, 부지 조성을 서둘러야 합니다. 전주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영화 촬영소를 유치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부지도 확정하지 못했고 단지 조성까지는 서둘러도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쿠뮤는 내년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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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드나무 벌목, 전주시장 사과하라"전북환경운동연합 등 14개 단체는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 주변 수백 그루의 나무를 시민 동의 없이 벌목한 사실이 전북자치도의 감사에서 드러났다며 전주시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하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생태하천협의회를 정상화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환경단체의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 7월부터 감사를 벌인 결과, 전주시가 하천 버드나무를 벌목하기 전에 생태하천협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는 등, 관련 업무를 소홀히 했다며 기간 경고와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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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 없는데... 출산.보육 지원 효과 있나?농어촌의 보육 시설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이 11곳이나 늘었습니다. 진안군의 경우, 11개 읍면 가운데 8곳에는 어린이집이 한곳도 없는데요 출산, 양육비를 아무리 지원해도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한 어린이집. 199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한때 100명을 넘기도 했지만, 현재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16명 남짓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를 가는 아이들이 빠지면 다섯 명 정도만 남게 돼, 결국 내년 2월에 폐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훈 기자: 이곳이 문을 닫으면 변산면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한곳도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변산초등학교에 돌봄복합시설을 만들어 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부안교육지원청 관계자: 아직 확실히 이렇게 딱 몇 월에 완공이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못 드릴 것 같고 어쨌든 저희 사업 계획서에는 26년 완공으로 되어 있어요.] (cg) 지난해 기준 전북의 243개 읍면동 가운데 어린이집이 없는 곳은 81곳. 2018년과 비교하면 11곳이 늘었고, 이 가운데 읍·면 지역이 10곳을 차지합니다. 진안군의 경우, 11개 읍면 가운데 8곳, 임실군은 12개 가운데 9곳, 장수군은 7개 가운데 4곳에 어린이집이 없는 것입니다. 어린이집이 없는 전북 읍면동의 비율은 33%지만 수도권은 2% 수준입니다. (CG) [폐원 어린이집 관계자(음성변조): 문화시설도 없고, 젊은 사람들이 와서 밤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더군다나 이제 어린이집까지 없어버리니까 아예 이제 주변에 젊은 사람들이 오지 않는 거죠.] 보육 시설이 없으면 초등학교를 유지하기 어렵고 자치단체가 출산, 보육, 교육비를 크게 늘린다고 해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최소한의 보육 여건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적인 보완이 시급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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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음식점서 불...종업원 4명 대피 (화면)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순창군 순창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종업원 네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주방시설과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식용유를 데우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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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특성화고 신입생 평균 경쟁률 1.4대 1도내 글로컬특성화고 10곳의 내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1.4대 1을 기록했습니다. 내년에 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되는 전북하이텍고가 3.3대 1로 가장 높았고, 완산여고 1.6대 1, 전북베이커리고는 1.5대 1로 집계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특성화고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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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야산서 40대 여성 추락해 헬기 이송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완주군 상관면의 한 야산을 오르던 40대 여성이 경사로를 따라 50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성은 머리 등을 다쳐 긴급 출동한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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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분 만에 끝난 송전선로 사업설명회한국전력이 전북을 지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고창에서 열린 한전의 사업설명회에서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 신림면 일대 마을 위로 송전선로가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신림저수지와 방장산 주변에 설치된 송전탑만 50개. [진교돈 / 고창군 신림면: 지금도 외지에서 오려고 하면 탑이 많으니까 건강상에 해롭다고 그래서 또 경관도 안 좋고 그러다 보니까 유입이 안 되는 경향도 크고요.] 문제는 한전의 새로운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이 일대가 또 포함된 겁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에는 이미 259개의 송전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전의 사업 구상에 따르면 앞으로 약 60개의 송전탑이 더 들어서게 됩니다.] 한전은 송전탑 노선을 조사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발에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전은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규 송전선로 개설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 새로운 발전 단지에서 송전선로를 연결을 해서 다시 전력이 많이 필요한 쪽으로 송전선로를 건설해서 가야되는 상황이고요.] 하지만 설명회는 주민들의 반발로 결국 30분 만에 막을 내려야 했습니다. [sync: 우리 고창군민도 기본적으로 이 송전탑, 송전선로를 반대한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옳소!)] (CG) 한전이 구상하는 신계룡선은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서 만든 전력을 수도권에 보내기 위한 노선. 전북에서는 고창을 비롯해 순창, 정읍, 김제, 임실, 진안, 완주 등 7개 시군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CG) [조민규 / 고창군의회 의장: 서울, 경기 사람 많이 사니까 그 사람들한테 하기 위해서 우리도 희생해야 된다. 이게 바로 가장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것입니다.] 한수원의 한빛원전 수명 연장부터 한전의 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까지.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결정과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도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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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기온 순창 22.3도...포근한 날씨전북은 오늘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포근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창 22.3도, 완주 21.7도, 전주는 20.9도로 평년보다 6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는 15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11도, 한낮 기온은 18에서 19도로 예상됩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북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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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되면 광역의원 감소 우려"전주와 완주가 통합되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정수가 줄어들 거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현재 광역의원 정수는 기초자치단체 수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전주와 완주가 통합돼 시군이 줄어들 경우 도의원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창희 전북자치도 정무수석은 이같은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특례를 통해 도의원 정수를 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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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차량 5대 잇따라 추돌…5명 다쳐오늘 오후 12시 40분쯤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SUV 등 차량 다섯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등 다섯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이던 SUV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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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등산하던 의용소방대원, 50대 심정지 환자 구해등산을 하던 의용소방대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등산객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20분쯤 완주 의용소방대 소속 이정란 부대장은 대둔산 케이블카 상부 승차장 주변에서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환자는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이 부대장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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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수능 예비소집...유의사항 확인해야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이 모레 (13일) 진행됩니다. 수험생들은 예비 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유의 사항을 안내받아야 합니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올해 수능은 전주와 군산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모두 1만 7천41명이 응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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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국제공항 공청회...찬반 '충돌'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군산에서 열렸습니다. 환경단체는 새만금 공항이 미군기지의 확장에 불과하다는 기존 주장과 함께,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찬성 주민들은 이미 중앙 정부의 타당성 검증이 끝났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단상을 둘러싼 공청회장. 찬반 주민들은 시작 전부터 고성을 주고 받으며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현장음] 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단체는 새만금 국제공항은 경제성도 낮고, 사실상 미 공군의 활주로 확장 사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 결국 관제권도 미군이 가져가고, 이렇게 해서 미군이 사용하는, 그런 미군기지의 제2활주로가 된다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찬성 주민들은 그러나 이미 정부의 검토가 끝난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청회 참석 주민 : (국가가) 환경영향평가, 소음공해, 지질 조사 모든 부문에서 타당성 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이게 이뤄진 사항인데...] 서울지방항공청은 두 공항이 인접해 있어 관제탑을 통합 운영하는 것일 뿐, 다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송화용/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과장 : 관제탑은 지금 미군과 협의중에 있는 상태고, 기본적인 거는 우리 민항기는 우리가, 미군기는 미군이, 이런 기본적인 계획만 가지고 있지 아직 결정된 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공항 예정지 인근의 어민들은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진현/군산 하제어촌계 : 어민들이 실질적으로 그 바다에서 여러 가지 지금 작업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럼 거기에 대해서, 그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해주셔야지...] 하지만 새만금 내측은 새만금 사업 당시 어업권 보상이 끝난 곳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활주로와 관제탑에 대한 설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착공을 앞둔 가운데 공항 반대단체가 제기한 새만금 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이 사업 추진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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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천장 누수공사 60대 추락...치료받다 숨져전주시 송천동의 한 사우나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추락했던 60대 근로자가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천장의 누수 방지 작업을 하던 이 근로자는 3.5m 아래로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5일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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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한파' 없지만 오후부터 비 내려오는 14일 수능 당일에 큰 추위는 없겠지만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능 당일 전주와 군산의 아침 기온이 10도, 무주는 6도로 평년보다 최고 10도가량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을 기록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군산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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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곶감 본격 생산...분주한 농촌산간지역인 대둔산 등지에서는 겨울 대표 간식거리인 곶감 생산이 한창입니다. 농가들은 휴일도 잊은 채 감을 깍고 손질하고 말리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곶감 생산 현장을 김진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둔산 자락에 자리잡은 마을. 집집마다 황금빛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대둔산에서 불어오는 서늘하고 신선한 바람을 맞아가며, 서서히 맛있는 곶감으로 익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감 생산량이 늘다보니 곶감 농가들은 한결 힘이 납니다. [유희성 완주군 운주면 : 작년까지는 냉피해를 조금식 먹었거든요. 감나무가 그래서 수확이 저조했어요 그런데 올해는 냉피해가 안 왔어요. 감나구가 그래서 수확이 늘었어요.] 뒤늦게 곶감 생산에 들어간 농가들은 휴일도 잊은 채 감 껍질을 깍고 손질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습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나면서 완주에서 본격적인 곶감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50일 동안 햇볕과 바람을 견디면 감은 겨울 대표 간식인 곶감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여기에 낮과 밤의 큰 기온차가 곶감의 맞과 품질을 결정하지만, 최근 높아진 기온은 걱정입니다. [이술원 완주군 운주면 : 기온이 제대로 떨어져야 돼요 숙성기간이 50일 이상 돼야 곶감으로서의 정상적인 맛을 낼 수 있거든요.] 완주군 운주면과 경천면, 동산면 등에서 일 년에 8백 톤가량 생산되는 곶감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지역 대표 농산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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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서 원룸 화재...5명 연기 흡입오늘 오전 7시 45분쯤 전주시 삼천동의 한 원룸 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일부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4천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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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농 전북도연맹, "수매가격 보장" 농기계 반납 투쟁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공약한 나락 수매가격 보장 이행을 촉구하며, 농기계 반납 시위를 가졌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오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앞에 트랙터와 이양기 등 농기계 11대를 반납하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후보 시절에 나락 수매가격 7만 원 이상 유지와 벼 수매 적자 보전제를 약속한 만큼 즉각 이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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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일부 지역 안개, 낮기온 20~22도전북은 내일 맑겠고, 아침에는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9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도 맑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 낮 최고 기온은 19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넘게 벌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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