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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랭지 배추 말라죽어... '건질 게 없어요'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고랭지에서는 이맘때면 여름 배추가 출하됩니다. 하지만 폭염이 계속되면서 배추가 말라죽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발 550미터에 있는 배추밭입니다. 한창 수확해야 할 시기인데 애써 키운 배추를 뽑아서 버리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배춧잎이 푸르지만 속잎은 누렇게 변해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심은 지 60일 정도 된 배추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렇게 말라버렸는데 하나는 성인 주먹 크기 정도밖에 자라지 못했습니다.] 고랭지에서도 폭염 피해가 발생하자 농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1만 포기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건질 게 없어 허탈할 뿐입니다. [구자선 / 배추 농가 : 폐기 처분하고 아니면 이웃 사람들 먹을 사람들 갖다 먹고 그래야지. 이거 누가 상인들이 사겠어요? 이래 가지고 안 사죠.] 해발 800미터에서도 배추가 타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뿌리가 약해 쉽게 뽑히고 생육 상태가 좋지 못해 크기도 작습니다. 말라죽은 배추도 볼 수 있습니다. [서경구 / 배추 농가 : ] 평년 같으면 이런 밭 같은 경우에는 한 포기도 버리는 거 없이 다 나와요. 이런 식으로 있다 보니까 엄청 심각할 걸로 보죠.] 무주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고랭지 배추 산지인 강원도 태백에서도 폭염피해가 잇따르면서 올해 여름 배추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7.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찜통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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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 여성 2시간 감금 혐의 50대 구속전주덕진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차에 2시간가량 감금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새벽 3시쯤 전주시 인후동에서 40대 여성을 차에 감금하고 여성이 타고 있던 차량의 앞 유리를 돌로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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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상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전주상공회의소가 도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비엔나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경제 동향과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시장 진출과 각종 지원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0월에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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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사 없다, 환자 거부'.... 재이송 180건지난달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지만 병원을 찾지 못해 숨진 70대 노인의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폐까지 다친 남성이 의사가 없어 이송을 거부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 남성은 의사 집단행동 피해 신고 센터에 이송을 거부한 병원들을 신고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 김준호 씨는 대전시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갈비뼈 5개가 부러지고, 부러진 뼈는 폐를 찔렀습니다. [김준호 / 이송 거부 당사자: 갈비뼈가 부러졌으니까 숨도 못 쉬었고요 산소 포화도 측정기로 산소를 측정했을 때 50%가 안 나왔어요.] (CG) 당시 출동한 구급 대원은 환자의 호흡이 곤란한 상황이라며 인근의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응급실에 이송을 요청했지만 진료할 수 있는 의사가 없다며 거부당했습니다. (CG) 거주 지역과 가까운 도내 4곳의 병원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없다며 김 씨의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김준호 / 이송 거부 당사자: 응급대원이 전화를 했는데 병원에서는 그날이 하필 의사들 파업하는 날이라 의사들이 없다고도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지난달 18일에는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병원을 1시간 넘게 찾아 헤매다 숨지기도 했습니다. 도착한 환자를 병원이 거부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CG) 전국 9개 도 지역 가운데 올 상반기 재이송 건수는 전북이 180건으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치료할 전문의가 없어 재이송한 건수가 7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김 씨와 70대 노인의 이송 요청을 받았던 도내 한 대학 병원은 응급환자 분류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중증 환자가 아니었고 의사도 부족해 이송을 거부했다는 입장입니다. [도내 대학병원 관계자(음성변조): 중증을 받아야 되는데 경증이 와도 다 검사를 하고 문진하고 그러면 굉장히 또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강훈 기자: 중상을 입고도 병원에서 검사나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봉합되지 않는 의정 갈등 속에서 환자들이 겪는 혼란만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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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객 꾸준히 늘었는데.... 수요 감소?이스타항공이 수요 감소를 이유로 군산 제주 노선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가 석연치 않습니다. 이스타항공의 주장과는 달리 2021년부터 군산공항의 이용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전북자치도는 군산공항의 겨울철 결항률을 낮추기 위한 설비까지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군산공항의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CG) 다섯 달 동안 활주로 정비 공사를 한 지난해를 제외하면 해마다 증가해왔습니다. 올 상반기 이용객 수도 지난해보다 많습니다. // 이런데도 이스타항공은 여객 수요 감소와 조업비 증가를 이유로 10월부터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더구나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객 수요 감소를 거론한 것은 더 납득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전년 대비 확 줄면은 수요 감소잖아요. 딱 1년도 안 된 사이에 이걸 수요 감소라고 말을 하는 거는 약간 어불성설이 아닐까...] 또, 군산공항의 겨울철 결항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전북자치도가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제방빙 시설을 오는 10월에 설치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수요 감소라는 이스타항공의 설명에는 더욱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음성변조): (동절기부터) 기체 중정비가 예정돼 있어서 중정비를 하게 되면 사업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북자치도와 군산시에서 올해만 5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받아 챙긴 이스타항공이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유를 대며 운항 중단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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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자 3명 성추행 혐의...전북대 교수 기소전북대학교 교수가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5월 전북대 대학원생 3명은 A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전북대 인권센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지난해 12월 A 교수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지만, 피해 학생들은 A 교수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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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90대 여성지난 4일 오후 2시쯤 진안군 용담면의 밭에서 작업을 하다 쓰러진 9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당시 여성의 체온은 41도였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오늘 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숨진 여성을 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했습니다. 지난 5일, 밤 8시에는 무주우체국 소속 40대 직원이 일을 마친 뒤 관사에서 쓰러져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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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특보... 내일 낮 32~34도오늘 도내 전체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체감기온은 3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 33도, 순창 32.8도 전주는 31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4도로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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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지 쌀값 오를 때지만 계속 떨어져햅쌀이 나오기 전인 7월에서 9월까지 이른바 단경기에 오르던 산지 쌀값이 올해는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에 17만 8천476원입니다. 이는 한 달 전보다 3%, 1년 전보다는 7% 낮습니다. 전국농민회 총연맹 등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수급 조절에 실패하면서 약속한 20만 원은 고사하고 17만 원대로 폭락했다면서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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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추가 모집해도....의료 공백 장기화지난달에 이어서 정부가 전공의들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상급 병원들도 공고를 내고 전공의 채용을 진행하는데 의사들은 물론 병원 측도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습니다. 의료 공백은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달 전공의 모집 당시 전북의 상급 병원에는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적으로도 지원이 저조하자 16일까지 전공의를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정윤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모집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하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강홍제/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대위원장 : 처음 단추를 잘못 끼웠기 때문에 그다음에 어떻게 (추가 모집을) 한다고 해서 상황이 바뀌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 도내 상급 병원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공고를 내고 채용에 나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 변화가 없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 정연준 / 전북대병원 교수협의회장 : 몇 명이나 다시 마음을 돌릴지 모르겠는데 대다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협상의 여지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결국, 전공의와 필수 의료 인력의 공백으로 피해는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 전공의들의 대거 이탈로 전북의 상급병원 응급실 가동률은 평소의 7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의정 갈등의 타협점은 보이지 않고 의료 공백 사태는 끝을 모른 채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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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낚싯배 운행 장비 정지...해경, 전원 구조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0시 40분쯤 군산시 흑도 해상에서 일부 운행 장비가 정지돼 있던 9.77톤 급 낚싯배를 구조했습니다. 군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투입해서 낚싯배를 비응항까지 안내해 3시간여 만에 승선원 22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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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사료공장서 폭발... 40대 근로자 중상오늘 오후 2시 20분쯤 전주시 상림동의 한 사료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료를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물질을 섞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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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에 가축 5만 8,600여 마리 폐사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가축 5만 8천6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닭이 5만 3천7백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돼지가 4천1백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시. 군과 협력해 폭염에 취약한 농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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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수출 5억 9천만 달러 ... 3.4% 감소지난 6월 전북의 수출액은 5억 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4%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동제품이 55.4%, 건설광산기계가 43% 주는 등 10대 수출 품목 가운데 6개가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33억 8천6백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1.8%나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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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박 작업 근로자, 온열질환.화재 주의연일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가마솥 더위에 선박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군산해경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대부분이 철판으로 만들어진 선박의 외부 온도가 80도까지 올라가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선박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가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변의 가연성 물질을 치워야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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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소아진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선정전북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 협력체계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전주 다솔아동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 등이 연계돼 365일 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에게는 연간 2억 원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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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달 열대야 일수, 7월 역대 최다전주기상지청은 지난달 전북의 평균 열대야 일수는 10.7일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7월 기록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정읍이 17일, 고창이 16일, 전주와 부안이 15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월 평균 기온은 26.7도로 역대 4번째로 높았습니다. 지난달 10일에는 한 시간에 군산 어청도에 146, 익산 함라에 125.5mm가 쏟아지며 시간당 최다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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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초등교사 111명 선발...중등 319명전북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로 111명을 선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면서 초등 교사의 선발 인원이 70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중등의 경우 국어와 수학 등 30개 과목에서 319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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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삼계탕 나눔 행사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오늘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지정 기탁금으로 400만 원을 전달하고 소외 계층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만들며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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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 케이블카' 가시화...연내 사업자 선정한옥마을과 아중호수를 잇는 전주 관광 케이블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케이블카 노선의 윤곽도 드러났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안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2월 시작한 관광 케이블카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핵심은 전체 사업비와 운영비, 적정 노선, 이용료 산출 등을 통한 수익성 분석입니다. 케이블카의 적정 노선으로는 전주지방정원에서 한옥마을 부근의 이목대까지 2.5KM 구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지방정원이 시점부이기는 확실한데 이런 시점 부분의 정확한 위치 이런 부분도 회의를 해서 용역에 담아가지고 매듭지으려고요.] 전주시는 케이블카와 주차장 설치, 그리고 연간 운영비로 6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 전주시의 타당성 조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는 9월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11월에 공모에 들어가 올해 안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으로 이행보증금 등의 공모 조건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협약 이행보증금은) 총 사업비의 3%로, 다른 지자체들 것도 다 종합적으로 봐서 적절한 건지 내부적으로 판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토지 매입과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치면 2026년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지난해 9월 한 곳뿐입니다. 결국, 재정능력을 갖춘 민간사업자가 어느 정도나 공모에 참여할지가 사업 추진의 1차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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