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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생 유급 시한 지났지만 복귀 안 해지난달 30일, 의대생의 유급 시한이 지났지만 전북대 의대생은 대부분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대는 원칙대로 학기 말에 유급 사정 위원회를 열어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광대학교는 학사 일정상 유급 시한은 오는 9일이라며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7일까지 각 의대에 유급 대상자 명단 등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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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차 고속도로 가드레일 들이받고 화재오늘 오후 1시 30분쯤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서전주 나들목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1개 차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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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35주년 노동절...전북 '사고사망률 최고'135번째 노동절을 맞아 세계노동절대회가 오늘 도내에서도 열렸습니다. 도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목숨을 잃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요 노동자들은 산재 없는 일터와 노동권 보장을 외쳤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탄핵 선고 한 달여 만에 다시 객사 앞이 가득 찼습니다. 우비를 입은 노동자들이 비바람을 맞으며 거리에 앉아 구호를 외칩니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보장하라] 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연 집회에는 노조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1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모두 똑같이 교섭하고, 차별받지 않으면서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세상, 모든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세상.] 지난해 전북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41명. 17개 시.도 가운데 9번째로 많지만, 인구 1만 명 당 사망자는 0.6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 지난달에는 전주와 부안에서 아파트 외벽 작업을 하던 노동자 2명이 떨어져 숨졌고, 전주페이퍼 공장에서는 2, 30대 노동자 3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민한 / 금속노조 CEK지회 사무장 교육 같은 것도 부족하고 피부에 화상 입고 이런 부분도 정말 많은데 아직까지도 자꾸 회사에 요구는 하고 있지만 조치가 되지 않습니다.] 노동단체들은 노동기본권 보장 외에도 비정규직 차별 금지, 기후 위기 극복 등 5개 우선 과제를 선정해 다음 달 출범할 새 정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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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61% '안전띠 미착용'도내에서 발생한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의 61%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124명 가운데 61%인 76명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5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착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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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전 대통령, 전.현 전주지검장 공수처에 고발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한 검사들을 직권남용과 피의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문 전 대통령의 고발은 정당한 방어권 행사이자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절차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박영진 전주지검장과 전주지검장을 지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수사 검사들입니다 전주지검은 시민단체의 고발 사실인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를 필요한 범위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 k511224@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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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변협, 한덕수 대선 출마 시도 규탄전북의 변호사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대선 출마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북 변호사회 회원들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행위 중요 임무에 종사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 대선 출마를 시도하는 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유불리에 따라 고향을 바꿔 말하더니 이번에는 전북 출신임을 내세워 호남 출신 대망론에 편승하려는 건 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모욕감을 주는 배신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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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주의보 이어져... 내일 최대 50mm 비전주와 부안 등 도내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오전에 도내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최대 5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4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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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며느리에 둔기 휘두른 90대 시아버지 징역 4년며느리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90대 시아버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해 8월 식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하다 아령으로 며느리의 머리를 때려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 남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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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자체 협박해 광고 요구한 사이비 기자들 영장자치단체를 상대로 광고를 주지 않으면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한 사이비 기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자체에 광고비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한 기자 1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프리랜서 기자들인 이들은 이른바 '전북본부 언론사 연합'을 구성해, 대여섯 명씩 도내 자치단체를 찾아다니며 광고비와 특별 대우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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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하수시설 위탁 의혹 순창군청 압수수색경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청탁 의혹과 관련해순창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공무원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에게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순창군 상하수도과 사무실과 청탁 의혹을 받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하반기에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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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공보의 106명 전역... 의사 채용도 '터덕'도내에서 100명의 공보의가 전역하면서 농어촌 의료가 휘청거리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106명의 공보의가 전역을 하게 됩니다. 일부 자치단체들이 의사 1명씩을 채용한 것 외에는 사실상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완주군의 이 보건지소에는 1주일에 수요일 하루만 의사가 진료를 봅니다. 공중보건의 한 명이 이곳을 포함해 일주일에 세 곳에서 순회 진료를 합니다. 두 곳을 담당했던 이 공보의는 지난해부터 세 곳을 맡고 있습니다. [ 공중보건의 (음성 변조) : 하루밖에 안 열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민원인들이 오면 아무래도 불만이 있으실 수밖에 없고... ] 이달 초 도내에서는 공보의 100명이 전역을 했지만 충원된 공보의는 67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106명이 전역을 하게 되지만 올해 수준만큼이라도 충원될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이성환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 인력이 빠졌을 때 사실 메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당연히 이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고요. ] C.G> 때문에 의사를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올해 김제시와 정읍시가 한 명씩 채용했을 뿐, 나머지 지자체는 관련 예산을 전혀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채용이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인건비가 한 명 의사 선생님을 (채용) 하기 위해서 많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 공보의들이 떠난 자리는 채워지지 않고 내년에도 대규모 전역이 예정돼있지만 자치단체들은 순회 진료를 강화하는 것 말고는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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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개월 지났지만...김제 스마트팜 아직도 '삐걱'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준공 3년 만에 270건이 넘는 문제가 발생해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8개월이 지났지만, 청년농들은 여전히 현장의 시설 문제 때문에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붕에서는 빗물이 새고 차광막이 부서져 햇빛도 제대로 조절할 수 없었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3년 만에 270건이 넘는 하자가 발생했고,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난해 10월:무려 1,041억, 1,000억 대의 돈을 투자했는데 하자가 최근까지 276건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난해 10월: 하자 보수 요청이 제대로 진척이 안 돼 있습니다. 2년 동안 거기 청년 임차농들이 답답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올 들어서도 시설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농수 공급용 파이프가 터지면서 바닥은 물바다가 됐고, 덜 닫힌 온실 천장 사이로 새가 들어와 딸기를 쪼아 먹었습니다. 청년농들은 시설이 불안정해 정상적인 영농이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A씨 / 청년농: (문제가) 조금씩 발생을 하다 보니까 수확량 자체도 지금 많이 줄어들었고.] 또, 지난 3월부터 청년농들에게 월 120시간 이상 근무하도록 요구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제시는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됐으며 소모품 교체 시기나 시설 노후 때문에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근무 시간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청년농 교육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교육의 일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청년농을 배출하기 위한 그런 국가적인 사업인데...] 한편, 지난 1월까지 마칠 예정이었던 농작물 피해 보상은 보상가에 대한 이견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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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차장 화재, 번개탄 피운 30대 여성 구속어제 전주의 다가구 주택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중실화와 중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어제 낮 12시 4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다가구 주택 주차장에 세워놓은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번지면서 전신 화상을 입었던 입주민 1명이 오늘 숨졌고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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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광공업 생산, 출하 늘어...소비는 감소지난달(3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 대비 늘었지만 소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108.2로 나타났고, 출하지수도 3.3% 늘어난 111.1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친환경 자동차와 대형 화물차 등 자동차 부문의 생산, 출하가 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소비 심리를 나타내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전년보다 7.2% 줄어든 93.8로 나타났는데 이는 내수가 침체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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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위한 성금 이어져지난달 정읍과 무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회총연합회는 도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전북자치도에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정읍 금동마을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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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장실로 대피"...필로티 건물 순식간에 번져오늘 낮 전주시 효자동의 한 다가구 주택의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필로티 구조의 건물이어서 연기가 출입구를 통해 순식간에 복도를 타고 번졌습니다. 입주민들은 대피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소방관의 구조만 기다려야 했는데요 주민 1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흰색 승용차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시커먼 연기는 건물을 에워싸고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 화재는 이 건물의 필로티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시작됐습니다. [최창환/목격자 : 펑 터지고 나서 그다음 소리가. 그때만 해도 계속 하얀 연기가. 그러다가 한 2분 지났나? 새카맣게 저렇게 탄 거죠.] 이 화재로 입주민 1명이 전신 화상을 입었고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 불이 시작된 주차장입니다. 주차된 차량은 모두 불에 탔고,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은 새카맣게 그을렸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건물의 출입문을 통해 연기가 복도를 타고 올라오면서 입주민들은소방관이 올 때까지 꼼짝없이 집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대피 주민 (음성변조) : 창문이며 복도며 이미 연기며 대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화장실에서) 수돗물을 틀어놓고 입을 덮고 장인어른이랑 집사람이랑 그렇게. .] 필로티 건물은 1층 출입문이 주차장 한가운데 있는 구조여서 주차장에서 불이 나면 빠져나갈 수 있는 출입구가 막혀버리게 됩니다. [공하성/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 1층이 개방되어 있다 보니까 공기가 쉽게 들어가서 전층으로 (불길이) 빠르게 이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 주변에도 다가구 주택이 몰려있어 자칫하면 더 큰 불로 번질 뻔했습니다. [김학수/ 전주 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필로티에서 화염이 세게 분출을 해서 그 옆 건물 2층 내지 3층으로 화염과 연기가 들어가서 그 주변 건물에도 피해가 좀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건물에 사는 30대 여성이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 여성을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 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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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개 시.군 건조주의보... 모레 10~40mm 비전주와 정읍 등 내륙을 중심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1도, 낮 기온은 24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오전부터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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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자 메시지 '달랑 한 통'...농진청 대응 '손 놨나'국립축산과학원에 이어서 농촌진흥청의 사이트에서도 47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요 사과문을 게시하고 문자 메시지 한통 보낸 것이 사후 대응의 전부입니다. 회원의 대부분이 고령의 농민들인데 너무 성의가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에서 한우를 키우는 A 씨는 농촌진흥청에서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이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A 씨는 문자 한 통 보내고 말았다며 불만을 나타냅니다. [A 씨 /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 70대, 80대의 축산이나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한테는 이런 문자조차도 스팸 아니면 보고도 그냥 (넘어가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너무 많고] 7개 사이트에서 47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지만 농진청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전화 문자로 피해 사실만 통보한 채 사실상 손을 놨습니다. 피해자의 대부분은 고령의 농민들입니다. [A씨 /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 해킹을 당한 고령의 농민들에게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된다라는 그것을 좀 더 자세히 디테일하게 좀 안내가 더 갔으면...] 지난 10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된 국립축산과학원도 마찬가집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되지만 유출된 계정 가운데 지난 25일까지 비밀번호를 변경한 계정은 5.3%인 166개에 불과합니다. 비밀번호를 바꿔야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지난 21일 이후에서야 이뤄졌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 (음성변조) : 비밀번호를 안 바꾸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재차 비밀번호 바꾸시라고 문자를 보내드렸습니다. 유선 전화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자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임종인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명예교수 : 농협이나 축협의 협조를 얻어가지고 그분들의 금융 계좌라든지 이런 거를 특별히 관리하는 보안 강도를 높이는 걸 하는 게 중요하죠.] 농진청은 아직까지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제라도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 방안을 세우는 적극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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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공항 중단 촉구' 월요 미사 진행천주교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이 매주 월요일 새만금 신공항의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미사를 개최합니다.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은 전북지방환경청이 국토부가 제출한 신공항 환경영향평가서를 부동의해야 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제단은 지난해 6월 부안 해창갯벌을 시작으로 새만금 생태계 복원을 기원하는 미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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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낚시어선 불법행위 단속본격적인 낚시 철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낚시어선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군산해경은 승선인원 초과, 음주운항,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다섯 개 안전 저해행위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최근 3년간 도내 낚시어선 이용객은 4월에 1만 6천 명 수준에서 5월에는 2만 8천 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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