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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80kg 가격 18개월 만에 20만 원대쌀 한 가마 산지 가격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20만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5일 기준, 80킬로그램 기준 전국 산지 쌀값은 평균 20만 688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쌀값 폭락에 농식품부는 산지 쌀값 20만 원대를 약속하고 여러 정책을 펼쳤습니다. 올해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6% 줄어든 가운데 수확기와 이후에도 산지 쌀값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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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상태양광 협의체...입장 차 '여전'5년 전 첫 발을 뗀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이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SK의 2조 원 투자까지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자, 올해 초부터 관련 기관들이 협의체를 꾸려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안쪽 바다에 1.2기가 와트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은 5년 전 첫발을 뗐습니다. [문재인/전 대통령(2018년 10월) : 새만금의 태양이 대한민국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새만금의 바람이 미래를 여는 자원이 될 것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지난해부터 발전이 시작됐어야 하지만 사업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5천억 원 규모의 송변전설비 공사비를 누가, 어떻게 부담할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업이 터덕거리면서 SK의 2조 원 투자가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수력원자력, 전라북도 등 9개 기관은 올해 초부터 협의체를 꾸려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꼴로 8차례나 회의를 열었지만 이견은 여전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한수원이 선투자를 조건으로 0.3기가 와트 규모의 발전사업권을 받은 만큼 한수원이 먼저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음성 변조) : 협약상 발전사업의 설계 인허가와 그리고 계통 연결에 대한 부분까지도 다 한수원이 선 투자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한수원은 그러나 새만금개발청이 공사 비용을 분담할 발전사업자를 선정하지 않은 게 문제라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 원래 사업자라는 것은 착공 전에 사업자를 전부다 선정하는 것이고, 지금도 착공이 안 돼 있으니까 저희는 계속적으로 선 투입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윤석열 정부가 재생에너지 사업에 부정적인 데다 고강도 감사까지 이뤄지는 상황. 관련 기관의 네 탓 공방까지 더해지면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물론 SK 등 관련 기업의 연계 투자가 상당 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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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도심서 흉기 들고 배회 50대 남성 체포만취상태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채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범죄 발생을 우려해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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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구멍 뚫린 공적 보호망... '방치된 죽음'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보건복지부가 이 여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것을 파악해서 통보까지 했었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구멍 뚫린 공적 보호망의 현실을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8일, 전주시 서신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여성. 보건복지부는 이 여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것을 파악해 지난 7월 전주시에 통보했습니다. (트랜스) 건강보험료 19,000원을 56개월 동안 내지 못했고 6개월간 관리비를 체납했으며 지난 5월부터는 가스까지 끊긴 것이 근거였습니다. (트랜스) 복지부는 네 번째 조사에서야 이 여성이 위험한 상태에 놓였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통상적으로는 이제 3개 이상 (항목의) 위기 정보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자로 지자체에) 이제 보내거든요. 그전에는 그러니까 3개 이상이 아니었던 거죠.] 보건복지부는 이에 앞서 지난 2021년에도 5월부터 네 차례, 이 여성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다는 것을 파악해 전주시에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내도 이들을 공적 보호망에서 관리할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합니다. [강훈 기자: 지난 7월, 제4차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이곳 서신동에서 확인된 사람만 87명, 올 한 해 1, 2, 3차를 모두 합치면 550여 명입니다.] (CG) 8월 현재 전주시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천여 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5명의 직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1명이 200여 명을 맡고 있는 셈입니다. [서신동 주민센터 관계자: 담당자도 당연히 부담이 되는 거죠. 부담이 안 되면 그건 말이 안 되는 거고요. 어쨌든 간에 방대한 양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인력을 늘리지 않고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서류상으로는 찾아내더라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상록 /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제 차상위 계층 그 이상의 계층들을 도와해주기에는 너무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어서, 인력을 대대적으로 증원하는 그런 노력들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 전주에서 숨진 여성 옆에서 발견된 남자아이는 출생 기록이 없는 미등록 아동으로 확인된 상황. 지난해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자는 목소리가 컸지만 사회안전망의 구멍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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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KDB·새만금개발청, 이차전지 육성 협약전라북도가 KDB산업은행, 새만금개발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차전지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늘 도청에서 이차전지 관련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에 입주한 40여 개 이차전지 특화 단지 기업들은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부터 설비투자, 수출 자금까지 금융 지원을 받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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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전북인 비대위, 내일 전라감영서 출정식새만금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 전라감영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북애향본부와 경제계, 종교계 등의 50여 개 단체가 참여한 비대위는 잼버리 사태의 전북 책임론과 새만금 예산 삭감 등을 규탄할 예정입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의 정상 추진과 감사원의 공정한 감사, 국민의힘 의원들의 전북 폄훼 발언 사죄도 촉구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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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 구매로 '골목상권' 살린다대형마트에 이어 최근에는 이른바 식자재 마트가 골목상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달리, 영업 규제 대상도 아니어서 24시간 문을 여는 곳도 적지 않은데요. 군산시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에서 32년째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풍기 씨. 가까운 거리에 24시간 문을 여는 식자재 마트가 문을 열면서 매출이 20% 넘게 줄었습니다. [이풍기/동네 슈퍼마켓 운영 : 대형 할인마트나 이런 데는 10시에 닫는다든지, 이런 시간적인 제약이 있는데 여기 식자재 마트는 시간 제약이 없어서 24시간 영업을 하다 보니까 저희 같은 소상공인들은 피해가 더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대량으로 저가에 물건을 납품받는 식자재 마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트랜스] 군산에만 이런 식자재마트가 모두 17곳에 이르는데, ' 이 가운데 7곳은 광주나 경기도에 본점을 둔 외지 업체입니다. 대부분 연 3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지역 자금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식자재마트로부터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 도매 물류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공산품과 농수산품 등 만 6천여 점의 물품을 공동으로 매입해 군산지역 7백여 소상공인들에게 공급합니다. [이훈구/군산중소유통물류센터 이사장 : (대량 구매로) 가격을, 최대한도로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조성되거든요. 그래서 소상공인들한테 최저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군산시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안심 물가제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김현석/군산시 지역경제활력과장 : 군산에 있는 소비자단체와 협약을 통해서 이것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점점 확대하여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소 공동 물류센터가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을 지켜내는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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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숨진 여성 옆에 아기...건보료 56개월 밀려지난 8일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바로 옆에는 의식을 잃은 두세살 가량의 남자 아이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무려 5년 가까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돼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 아이는 출생 기록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방차 한 대가 급하게 골목으로 들어서고 대원들은 집 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지난 8일 오전 10시쯤. 20개월 미만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도 옆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여성이 장기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집 안에서는 개 짖는 소리만 계속 들리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집주인의 신고로 발견하게 됐습니다. [인근 상인: 사다리차에 올라가서 3층에 확인을 하고 갔어요. 사다리차로.] 남자 아이는 상당 기간 음식물을 먹지 못해 건강 상태가 악화돼 있었지만, 병원 치료를 통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시신의 부패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다며 부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만, 현장 상황 등으로 미뤄볼 때 강력범죄나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g) 경찰 관계자는 여성이 이 아이의 친모로 추정되지만, 가족관계등록부에는 올라 있지 않아서 출생 신고 자체가 누락된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친자확인 검사도 의뢰했습니다. (cg) 취재 결과 이 여성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같은 복지급여 대상자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무려 56개월 동안 건강보험료 120만 원 가량을 내지 못했고, 관리비도 6개월이나 밀려 심각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주시는 두 달 전인 지난 7월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선정해서 전화를 하고 집도 방문했지만 만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여성분을)못 만나고 그래서 다시 우체국에다가 한 번 더 등기로 (확인)해주십사 하고 안내문을 등기로 보냈던 상황이에요. 전주시는 어린이의 건강상태를 지켜본 뒤 숨진 여성의 형제들과 함께 친권자 지정 절차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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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공무원 20명 모로코 방문 중...안전한 상태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진도 6.8의 강진으로 2천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도내 공무원 20명이 현지를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문자는 전라북도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 등 4명, 고창군이 심덕섭 군수 등 10명, 부안군이 권익현 군수 등 4명, 그리고 진안군 2명 등 모두 20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5월에 결정된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받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모로코 총회 참석차 출장을 갔습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주방송과의 통화에서 지진 당시 큰 혼란이 벌어졌지만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출장단이 현재 파리로 이동해 예정대로 화요일인 12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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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진흥청 "'비뚤이 사과' 맛 차이 없어"모양 탓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팔리는 이른바 비뚤이 사과도 맛의 차이는 없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소비자 인식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홍로 사과 200개를 분석한 결과 모양에 따라 당도와 신맛을 나타내는 산도, 새콤달콤함을 뜻하는 당산비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추석 전 2주간 사과값이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의 2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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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한낮 30도 안팎...당분간 일교차 커전북은 오늘 대부분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더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아침기온은 17에서 21도, 낮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여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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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가격 54주 만에 하락세 멈춰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도내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4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은 0.0%로 지난해 8월 29일 이후 54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또, 아파트 전세 가격 지수 변동률 역시 0.0%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가 늘어난 데다 이사철을 맞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아파트 시세가 보합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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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어선 불법 증개축 특별단속(화면)해경이 다음 달 초까지 도내 어선의 불법 증개축 행위를 특별단속합니다. 해경은 무허가 어선의 건조와 개조, 어선 선체와 설비의 임의변경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부안 해경에 따르면 불법 개조 등으로 적발된 어선은 지난해 32척에서 올해 51척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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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팔복동 'SRF 발전시설' 건축 불허전주시가 팔복동 산업단지의 한 업체가 신청한 고형폐기물 발전시설 건축 허가를 불허했습니다. 전주시는 고형폐기물 발전시설 가동으로 팔복동과 송천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환경 피해가 우려돼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산단의 한 업체가 지난 6월 공장 안에 폐타이어나 폐비닐 등으로 만든 고형폐기물을 연료로 쓴 ㄴ 발전시설을 짓겠다며 허가를 신청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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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OCI 또 화학 사고...2017년 이후 4건 (화면)어제 오전 9시쯤 군산시 소룡동의 OCI 공장에서 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23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다가 귀가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환경당국은 운반 차량의 하부 균열로 화학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OCI 군산공장에서는 지난 2017년 이후 모두 4건의 유해가스 누출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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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사받다 도주 외국인 남성 1시간 만에 검거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달아난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1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음주 운전 혐의로 어젯밤 9시 20분쯤 고창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태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화장실을 간다며 경찰서를 빠져나갔다가 1시간 만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남성의 도주 과정에서 경찰의 감시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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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4명...5년 새 최다올해 전북의 온열질환 사망자가 4명으로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많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2019년 2명, 지난해 1명이 온열질환으로 숨졌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202명으로 지난해 97명보다 배가 많습니다. 전북의 올여름 평균기온은 24.9도로 1973년 관측 이후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폭염일수는 14.6일로 평년보다 3.3일이 많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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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 곤다고 환자 숨지게 한 70대 징역 7년전주지법은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국민 참여 재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년 전 알츠하이머 등의 증세로 정읍의 한 병원에 입원한 이 남성은 지난 2월 피해자가 코를 곤다는 이유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배심원단 7명 모두는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과 함께 심신미약을 인정했고, 재판부는 피해자가 영문도 모른 채 고통받다가 목숨을 잃었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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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16도까지...내일 낮 29~31도오늘 장수의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로 일교차가 16도까지 벌어졌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8도, 낮 기온은 29도에서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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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염소 인공수정 기술 개발농촌진흥청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염소의 인공수정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체계적인 개량 작업을 통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흑염소에 인공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동결 보존된 염소 정액을 염소 자궁에 착상시키는 과정입니다. 동결 처리된 염소 정액은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져 문제였는데 원심분리 등 몇 가지 과정을 거쳐 해결했습니다. 염소는 소처럼 체구가 크지 않아 직장에 직접 손을 넣을 수 없는 점도 난제였는데 삽입관을 개발해 해결했습니다 이 같은 과정은 모두 특허로 등록됐습니다. 인공수정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육질 등이 뛰어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INT [김관우/농촌진흥청 연구사 올해부터 재래 염소 유전자를 활용해서 생산성이 높고 고기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시용축 연구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근친교배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INT [민원기/염소농장 대표 표준화된 종자를 생산해서 그 종자를 중심으로 해서 표준화된 육질, 고기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으니까...] 품종이 개량되면 한우의 사례처럼 염소의 출하체중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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