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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정 폭력 신고 매년 늘어...3년간 1만 1천 건전북에서 가정 폭력 신고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김용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는 지난 2020년 2천600건, 2021년 3천700여 건, 2022년 3천800여 건의 가정 폭력 신고가접수됐습니다.김용판 의원은피해자 보호와 사후 조치를 위한 관계 기관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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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명신,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87억 원 반납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이 설비 투자를 조건으로 받은 보조금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명신이 1천억 원 대의 설비 투자를 약속했지만 실제 투자는 1백억 원 대에 그쳐 2020년에 받은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87억5천만 원을 4차례에 걸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신은 군산공장에 집중하기 위해 충남 아산공장 직원을 군산에 배치했는데 이 경우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고, 사업계획이 변경돼 설비투자가 진행되지 않아, 보조금 자진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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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단독 주택에서 불... 2천6백만 원 피해어젯밤 11시 반쯤, 익산시 춘포면에 있는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2천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렌지에 올려 둔 찜통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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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도 해역에서 어선 좌초... 선원 4명 모두 구조오늘 새벽 4시 50분쯤 부안군 위도항 인근 해역에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암초에 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 해경은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격포항에서 조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어선이 방향을 잃고 암초에 걸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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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한방직 첫 단추 꿰나?... 자광, 사전협상 신청옛 대한방직 부지를 사전 협상 대상지로 선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땅 소유주인 자광이 오늘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전주시는 60일 안에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핵심은 자광이 제시한 공공 기여 계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지부진했던 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자광이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CG) 개발 계획에는 400m 높이의 전망대와 3천7백 세대의 아파트 단지, 특급호텔, 상업시설 등이 담겨 있습니다. (CG) 또, 23만 제곱미터의 대한방직 부지의 절반 가까이를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공공기여 계획도 밝혔습니다. [전은수 자광 회장 : 개발 계획이나 규모는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제시됐던 저희 회사에 권고한 그런 중심 시설의 상업 기능과 주거 복합 기능이 되도록 노력을 최대한 반영을 했고요.]전주시의 주요 검토 대상은 자광이 제시한 공공 기여 계획입니다. 사전협상지침에는 전체 부지 가격의 40%를 기반시설과 임대주택 등의 형태로 공공기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자광 측이 제시한 공공기여 계획이 협상지침에 맞는지 등을 검토해서 60일 안에 대상지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김용삼 전주시 종합경기장개발과장 : 서류가 부적정하고 좀 미흡하면 또 자광에 보완 요구를 해야 하거든요. 그런 절차가 완료가 되는 시점이 60일 내라고 사전협상지침에 돼 있거든요.] 자광은 지난 2018년에도 호텔, 아파트, 백화점과 143층 타워를 짓겠다는 지구단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전주시는 국토계획법령에 맞지 않는다며 반려했습니다. 자광의 사전협상 대상지 신청으로 6년 만에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의 첫 단추가 꿰어질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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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6.6도... 내일 오후부터 '흐림'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이 26.6도, 순창 26.4도, 군산이 25.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북 모든 지역에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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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청, 3.7공구 다음 달 매립 착공새만금 산업단지 3공구와 7공구의 매립 공사가 다음 달에 시작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산업단지 가운데 매립이 이뤄지지 않은 3공구와 7공구에 대해 행정 절차와 발주 기간을 단축시켜 다음 달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청은 착공 시기를 앞당김으로써 두 공구의 분양 시점도 2026년에서 내년 하반기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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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시장, "코스트코 2025년 익산 개장"창고형 할인 매장인 코스트코가 오는 2천25년 익산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코스트코가 현재 해당 토지주와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연말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천25년 설 이전에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보호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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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 예고//복지 위기가구 대책은?...내일 오전 8시 10분지난 8일 전주에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 곁에는 어린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복지 사각지대 속에 생긴 비극인데 내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 원인과 대책 등을 짚어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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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기간.용도 빠진 토지승낙서...사본으로 기간 연장한국농어촌공사가 토석을 채취한다며 땅주인에게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는데요 토지의 사용 용도와 기간을 빼놓은 채 장수군에 제출했는데 아무 문제 없이 업무가 처리됐습니다. 땅주인은 농어촌공사가 자신도 모르게 토지사용승낙서의 사본으로 두 차례나 채취 기간을 연장했다고 주장하며 농어촌공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016년, 땅 주인인 민 모 씨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토석 채취 작업을 허락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민 씨에게 받은 토지사용승낙서와 인감증명서를 장수군에 제출해 2020년 채취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민 씨는 자신의 땅에서 토석 채취가 아닌, 도로 개설과 배수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그때서야 민 씨는 당시 토지사용승낙서에 농어촌공사의 요청으로 토지사용 용도와 사용 기간을 적지 않았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 민병화 / 장수군 천천면 (땅주인 가족) : 토지사용승낙서, 인감증명도 맨 처음에 토지 사용 토석 채취로 제출한 것이고 날짜도 뭐야 기간도 안 쓴 것은 그 농어촌공사에서 기간을 쓰지 마라. 이거 허가가 언제 날지 모른다. ] 농어촌공사는 민 씨의 땅에서 도로 공사를 하겠다며 기간과 용도가 빠진 토지사용승낙서를 지난해 전라북도에도 제출했지만 전라북도는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민 씨 측이 문제를 제기하자 전라북도는 공사 지점이 잘못됐다며 올해 3월 공사를 중지시켰습니다. 민 씨는 이 과정에서 농어촌공사가 자신의 동의 없이 토지사용승낙서와 인감증명서를 복사해, 장수군에 두 차례나 토석 채취 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농어촌공사가 올해까지 두 차례 신청한 채취 기간 연장 서류에 첨부된 인감증명서의 발행 연도는 2016년이고 모두 사본이었습니다. [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음성 변조): 그거 (기존 승낙서와 인감증명서) 가지고 그대로 연장을 했죠. 그 서류가 미비하다 싶었으면 장수군에서 서류를 보완 요청을 하거나... ] 장수군은 토지사용승낙서가 사본이고 두 차례 모두 기간과 용도가 명시되지 않았지만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 장수군청 관계자 (음성 변조) : 참고용으로 제출을 하는 것뿐이지 그래서 그거를 저희가이게 사본이라고 허가를 내주면 안 되고 이런 거는 아니거든요. ] 민 씨는 사문서 부정행사죄로 한국농어촌공사를 고발했고,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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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공공형 계절 근로 확대해야외국인 근로자를 공공기관이 고용해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일부 지자체만 실시하고 있어서 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고추 수확이 한창인 이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 3명을 하루만 쓸 쓸 예정입니다. 일반 계절 근로자였다면 길게는 다섯 달 동안 직접 고용해야 해 영세농가는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그런데 공공형 계절 근로제를 통하면 필요한 기간만 근로자를 투입할 수 있습니다. 이들을 고용하는 건 농협. 올해 임실에서 32명을 고용한 농협은 농가의 신청을 받아 근로자를 배정합니다. 농가는 예를 들어 하루 이틀 또는 사나흘 정도의 짧은 기간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습니다. INT [방원영/임실군 관촌면 고추 따면 고추, 다른 일이면 다른 일 농협에서 맞춰서 보내줘요 사람을. 그러니까 우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인건비는 하루에 10만 원으로 사설 중개업자를 통할 때의 15만 원 안팎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숙박비와 교통비 일부는 농협이 대고 있어서 이 또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INT [정미리/임실군 교류협력팀장 고추나 배추 아니면 남자나 여자 근로자들을 원하시는 농가분들의 특성이 다르다 보니 1:1 맞춤 상담이나 현지 면접을 통해서 (내년에는) 확대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런 형태의 공공형 계절 근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데 도내에서는 임실과 무주 등 자치단체 4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모든 자치단체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수도 늘려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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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 직원 폭행 의혹 순정축협 특별감독고용노동부가 최근 직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 등의 의혹이 제기된 순정축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부 전주지청은 오늘 10여 명으로 특별관리감독팀을 구성해서 순정축협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순정축협 A 조합장은 지난 13일 식당에서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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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기물처리장서 화재... 2,300만 원 피해오늘 새벽 2시쯤 정읍시 농소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조립식 건물 1동과 파쇄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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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퇴직 공무원과 유착 의혹 불거져전북교육청의 예산 담당 간부들이 한 시설 납품업체와 유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교육청 퇴직 공무원을 영입한 뒤,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들은 해외 골프여행까지 계획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전북교육청은 문제가 되자 해당 공무원들을 전격 대기 발령시키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한 교육지원청에서 팀장으로 퇴직한 A씨. A씨는 같은 달 비가림 시설과 철제 울타리 등을 만드는 업체에 임원으로 입사했습니다.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 상반기 6억 원 가량을 수주했던 이 업체는, A씨가 입사한 뒤 하반기에는 수주액이 세 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여기에 A씨는 지난주에는 전북교육청 B과장, 한 교육지원청의 국장, 또 고등학교 행정실장과 해외 골프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유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이 호주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시기였습니다. 특히 B과장은 골프여행 계획을 교육감에게 알리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현행 이해충돌방지법과 전북교육청 행동강령 등에 따르면 직무 관련이 있는 퇴직자와 사적으로 만나선 안 되고, 부득이한 경우에도 반드시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 이들은 문제가 불거지자 골프 여행을 취소했습니다. B과장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일 뿐이라며 자신의 업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B 과장(음성변조): 원래 7급 주무관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예요. 저는 거기에 (A 씨가) 취직된 지도 몰랐고 하도 오랫동안 20년도 넘게 만난 부부지간 모임이고 그러니까...] 전북교육청은 하지만 B과장 등 문제가 된 간부 3명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업무에서 즉각 배제했습니다. (CG) 서거석 교육감은 또 이번 일과 관련해 감사를 통해 이들의 유착 의혹과 이해충돌 위반여부를 철저히 따져보겠고 밝혔습니다. //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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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남편 살해하려 한 모자 구속 기소전주지검은 이혼한 전 남편을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과 20대 아들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피해자가 자고 있던 집에 불을 질러 범행을 기도했지만 미수에 그쳤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자는 사망보험에 가입돼 있었고, 여성은 지적 장애가 있는 아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분노를 심어 살해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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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 보일러실서 불...90대 남성 전신 화상완주군 소양면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90대 남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 남성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자 직접 진화에 나섰다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보일러실과 교회 외벽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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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공항 부지 종자 클러스터 조성 난항전라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옛 김제공항 부지에 조성하려던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지난 1월부터 이 부지의 소유권을 가진 국토교통부에서 부지를 넘겨받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는 부지의 관리 전환이 이뤄지면 오는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2025년에는 착공할 예정이었지만, 첫 단계인 부지 관리 전환에서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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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톤 트럭 보행자 덮쳐 2명 사상어제 (20일) 저녁 7시 20분쯤 남원시 조산동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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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삼 값 폭락... 농가 빚만 늘어나인삼 소비가 줄고 가격이 폭락하면서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삼을 팔아도 남는 게 없다 보니 빚을 진 농가도 많아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겁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진안에서 인삼 농사를 짓는 안한표 씨는 조만간 5천6백 제곱미터의 밭에서 인삼을 수확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수확을 눈앞에 두고도 신바람이 나질 않습니다. 가격이 뚝 떨어져 인삼을 캐도 소득이 신통치 않을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INT [안한표/진안군 부귀면 작년에 비해서 채당(750g) 2천 원 정도 떨어졌어요 작년에는 보통 1만 2천 원 갔거든요 썩은 삼 빼고 몰아서... 근데 올해는 (밭떼기 상인이) 1만 원도 안 주려고 그래요] 그동안 들어간 자재비와 인건비를 빼고 나면 남는 게 없다는 게 안 씨의 하소연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2억 원가량의 빚을 지고 있고 빚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INT [안한표/진안군 부귀면 이것 캐서 1억 5천만 원 갚을까 했더니 올해 전혀 못 갚게 생겼어요. 인삼 값이 떨어지다 보니까 많이 나와야 몇 천 안 나오니까 다시 빚이 자꾸 늘어요] 코로나 때문에 소비와 수출이 위축되면서 인삼가격이 폭락했습니다. (CG 트랜스) 가공용으로 쓰이는 파삼 가격은 지난 2천 년 7백50그램에 만 원 선이던 게 지금은 반 토막이 났습니다. 전국에 재고가 쌓여 있어서 가격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가마다 빚이 불어나 이대로 가면 파산하는 농가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영기/진안군 정천면(인삼 농민) 대규모로 하시는 분이 심하다고 봐야죠 왜냐면 그만큼 투자가 많이 되고 수익이 적으니까. 이자 부분이나 상환 문제가 많이 힘들어지죠] 농민들은 대출 상환 유예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데 소비와 수출이 회복되지 않으면 농가의 어려움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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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변경안' 시의회 통과..."특혜"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 동의안이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다음 달 롯데와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안에 대한 협약식을 할 예정입니다.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안은 종합경기장 전시시설 등의 규모와 수를 대폭 늘리는 대신, 전주시가 1천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하지만 종합경기장의 개발 주도권을 특정 업체에 넘긴 건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이승환)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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