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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생 돌아오나...'해결 과제' 산적전국 의대생들이 학교를 떠난 지 1년 5개월 만에 복귀하겠다고 밝히면서 의정갈등이 마지막 관문 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전북에서도 유급 위기에 몰렸던 1천백여 명의 학생이 속속 복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정 갈등은 일단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학사 일정 운영과 형평성 문제 등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의대생들이 강의실을 떠난 지 1년 5개월. 대규모 유급을 목전에 두고 마침내 복귀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선우/의대.의전원 비대위원장(그제): 의대협은 새 정부와 국회가 제시하는 의학 교육 및 수련 정상화를 신뢰하며 학생으로서 배우는 입장에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트랜스) 전북에서 유급이 예고됐던 의대생은 모두 1,184명. 하지만 현재 학사 일정은 이미 절반이나 진행된 상탭니다.// 2학기부터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의대 커리큘럼이 대부분 1년 단위로 운영돼 1학기 과정을 먼저 이수해야 합니다. [정연준 / 전북대 의대 교수협의회장: 학년마다 수료해야 될 과목들이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 방학 동안이나 여러 가지 일정을 조정을 해서 갈 건가...] 전북대와 원광대 모두 아직 학사 운영 방안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도내 의대 관계자(음성변조): 일방적으로 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교육부랑도 충분하게 좀 논의를 해서...] 학사 일정이 조정된다고 해도, 이미 복귀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는 또 다른 갈등 요소입니다. [정연준 / 전북대 의대 교수협회장: 평생 의료를 같이 해야 될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의료의 가장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북자치도의사회는 성명을 내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으로 의대 교육이 중단됐다며, 정부와 국회가 진정성 있는 의대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하지만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아서 정부와 대학이 내놓을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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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버스요금 200원 인상... 8월부터 시행도내 버스요금이 4년 만에 다음 달부터 2백 원 인상될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을 200원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시장·군수들이 승인하게 되면 다음 달 1일부터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안이 확정되면 1천 500원에서 1천 600원대였던 도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은 1천7백 원에서 최대 1천8백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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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셋팅폰' 전화 사기 조직에 건넨 40대 구속전화금융사기에 이용할 휴대전화, 이른바 '셋팅폰'을 입수해 사기 조직에 전달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남성이 지난달부터 다른 사람 명의의 휴대전화 4대를 확보해 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텔레그램에서 '휴대전화를 수거해 주면 대당 25만 원을 준다'는 글을 보고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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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mm 강한 비오늘 낮 한때 익산과 완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최대 60mm 가량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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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계곡서 또 비극…방심하면 사고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완주의 한 계곡에서도 8살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계곡은 실내 물놀이장보다 위험요소가 훨씬 많은 만큼 안전수칙을 꼼꼼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물이 맑고 시원한 그늘도 있어 여름이면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완주의 한 계곡. 일요일 이곳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8살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가족들이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계곡은 바닥이 고르지 않다 보니 적지 않은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계곡물은 겉보기엔 얕아 보여도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있고, 바닥에 미끄러운 돌이 많아 한순간에 중심을 잃기 쉽습니다] 실제로 해마다 계곡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완주군은 19곳을 안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요원 38명을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곳은 관리구역이 아니다 보니 따로 안전 요원이 없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음성변조) : (모든 계곡) 상황을 다 이렇게 둘러볼 수는 없는 실정이에요. 예산이나 이런 부분도 한정돼 있는 부분도 있고...] 시민들은 안전 요원을 늘려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추선국 / 피서객 : 매년 이 물놀이 안전 사고가 많이 나서... 안전 요원을 더 충원을 해 가지고 미연에 그런 물놀이 사고가 안 날 수 있도록...] 하지만 자치단체의 지도나 점검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겁니다. 이번 사고는 물론 지난주 충남 금산군에서 대학생 4명이 숨진 사고와, 지난달 장수 물놀이 대학생 익수사고의 공통점은 피해자들이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 이번 주처럼 많은 비가 예보되거나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될 때는 한층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태양 / 완주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기본 장비이고 특히 어린이들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동행하여 현장 활동을 해야 합니다.] 계곡 피서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확실한 해법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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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간식비 쓴 건데"...'보복성' 감사 논란군산에는 청소년 자치 시설인 자몽이란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근무한 파견 교사들이 예산을 잘못 썼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됐는데요 해당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나서 보복성 감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20년 옛 군산 월명초 부지에 들어선 청소년 자치 시설, '자몽'입니다. 학생들이 중심이 돼 봉사 활동이나 진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해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고 있지만 지난 5년간 교육청의 감사가 한 차례도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정희/전북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지난해 11월): 운영 지침도 규정도 없고, 예산을 어떻게 쓰든가 말든가 무조건 아이들을 위해서 썼으니까 그 누구도 상관하지 마라잖아요 지금.] 전북교육청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 감사를 실시해 이곳에서 파견 근무한 10명의 교사들에게 경고 또는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4년간 학생과 마을 교사의 간식비와 식사비 2천700만 원을 원래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으로 사용하거나 증빙서류가 누락됐다는 등의 이유였습니다. 해당 교사와 학생들은 행정 착오에서 비롯된 사안에 대해 징계까지 요구한 건 지나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이랑/자몽 학생회: 선생님들의 노력은 전부 무시한 채로 부당한 징계를 내리며 노력을 폄훼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지난해 박정희 의원이 자몽의 운동장에 테니스장 설치를 요구했다가 자몽 측 반발로 무산되자, 보복성 감사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박 의원은 정당한 의정 활동이었다고 반박합니다. [박정희/전북도의원: 보복이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고요. 감시와 견제를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기 때문에...] 징계 교사들은 감사 결과에 불복해 전북교육청에 재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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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찬성, 전주 기업 84%, 완주 기업 76%전주와 완주에 있는 기업 대부분은 전주.완주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주의 있는 277개 기업 가운데 통합에 찬성하는 비율은 84.1%, 반대하는 비율은 15.9%로 나타났습니다. 완주에 있는 110개 기업의 경우, 찬성 비율이 76.4%, 반대 비율은 23.6%였습니다. 지난해 10월 조사와 비교하면 전주 기업의 찬성 비율은 5.7% 포인트, 완주 기업의 찬성 비율은 1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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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중장년층, 인구는 줄고 가구 수는 늘어도내 중장년층이 인구는 줄었지만 소규모 가구 증가로 인해 가구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을 기준으로 도내 4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층 인구는 모두 67만 1천 명으로 3년 전보다 1.3% 줄었지만, 가구 수는 39만 1천 가구로 1.1% 늘었습니다. 중장년 가구의 구성원별로는 2인 가구가 약 30%로 가장 많았고, 1인 가구는 3년 전에 비해 3.5%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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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해제...한 주 내내 비 소식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연일 맹위를 떨치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2주 넘게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많게는 100mm가 내리는 등 한주 내내 비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커다란 통창 너머로 호수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습니다. 최근 문을 연 전주 아중호수도서관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엄마와 아빠 품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인.한준서 / 전주시 송천동: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족들끼리 한번 책 한 번 읽으러 오면 좋겠다 해서. (아들)책 보면서, 호수를 와가지고 재밌어요.] 이 도서관의 또다른 묘미는 LP와 CD로 감상하는 음악. 헤드폰을 끼고 호수를 바라보며 클래식의 세계에 빠져듭니다. [곽정주 / 서울특별시: 지금 현재 아내가 임신 8주차거든요. 탁 트인 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으니까 더 문화적인 영감과...] 휴일인 오늘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2주 넘게 이어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도 27도에서 30도로 연일 35도를 넘나들던 불볕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동부지역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특보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모레까지 전북에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침수 피해 등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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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급 주거시설 '부족'... 전주시 '못 늘려'화재나 수해 등으로 당장 갈 곳이 없는 주민들에게 자치단체는 긴급 주거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의 경우, 공간이 부족해서 긴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주거시설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전주시는 관리 인력이 부족해서 긴급 주거시설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다세대 주택. 방 두 개와 거실, 냉장고와 에어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화재나 폭우 또는 강제 퇴거, 전세 사기 등으로 갈 곳이 없는 주민들이 최대 6개월 동안 머물 수 있는 긴급 주거시설입니다. LH의 장기 미임대 주택 15채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긴급 주거시설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효자동 다가구 주택 화재로 8가구가 갈 곳을 잃었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1세대만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 피해 주민 (음성변조, 지난 5월) : 긴급 주거시설이라고 시에서 딱 한 호수가 있다고 그래가지고. 당장에 지금 필요한 옷가지 몇 개 들고나와가지고...] 한 달에 서너 건 가량 긴급 주거시설에 들어갈 수 있냐는 문의가 들어오지만 모두 수용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LH는 전주시가 요청을 하면 미임대 주택을 긴급 주거시설로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주거복지센터의 인력이 부족해 긴급 주거시설을 늘릴 수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김학중/전주시 주거복지센터 사무국장 : 입주 상담부터 관리비 납부, 그리고 퇴거 관리까지 한 명이 다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각종 사회재난과 전세 사기, 생활고 등으로 주거 위기를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주거 안전망을 갖추는데 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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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반기 도내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 '0명'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는 상반기에 도내에서 133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237명이 다쳤지만, 숨진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술을 마시기 쉬운 피서지와 식당가에서 불시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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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들이받아...차량 전소오늘 새벽 1시 50분쯤 군산시 대야면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에 불이 붙어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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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노조, 이진숙 장관 후보자 사퇴 촉구전북교사노조노는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교사노조는 이 후보자가 충남대 교수 시절 제자의 석사 논문을 표절하는 등 10건 이상의 연구 위반 사례가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육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한 인물이 교육 정책의 수장이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민주권정부에 부담을 주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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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전역 폭염특보... 내일 낮 최고 35도오늘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와 정읍이 36.2도, 고창 36도, 부안과 완주가 35.7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21도에서 24도,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5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남원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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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외 동포 청년 120명, 전북서 문화 체험재외 동포 청년들이 전북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의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에 참여한 재외 동포 120명은 오늘 전주에서 비빔밥 만들기를 체험했고 현대차 전주공장 견학과 전주대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년들은 임실 치즈 만들기, 한지 공예 등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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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급차 파손, 경찰에 침 뱉은 20대 검거술에 취해 구급차를 부수고 경찰관에게 침을 뱉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군산시 수송동의 한 술집 앞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부근에 있던 구급차 창문을 부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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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업 취업 미끼 16억 원 가로챈 60대 기소대기업 취업을 알선해 주겠다며 십여 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6명을 상대로 자녀나 본인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16억 6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60대 남성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초 이 사건의 피해자가 6명인 것으로 파악했지만, 보완 수사를 통해 10명의 피해자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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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야산서 화재 0.15ha 피해오늘 낮 12시 10분쯤 장수군 천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산림 0.15ha가 탔습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부근의 작업자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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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는 기본권 침해"학생이 수업 중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도내 9개 교육 관련 단체는 성명을 내고, 이미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으로 사용과 소지를 제한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과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스마트기기 사용 문제는 민주적인 절차와 교육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이번 법안은 학생 인권을 억압하는 퇴행적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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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볕더위 실외기 과열... 규정 보완 '시급'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실외기에서 화재가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외기에 대한 별도의 유지 관리 규정이 없어서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 보완이 시급합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커먼 연기와 불길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15층 건물의 실외기에서 불이 나 4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도 화재가 났습니다. [정상원 기자 : 야외에 설치돼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는 실외기의 온도는 무려 50도 넘게 치솟았습니다.] [김은지 / 완주군 봉동읍 : 안 그래도 요즘 햇빛 때문에 너무 뜨거운데 과열되면 불 날까 봐 너무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건물 외벽 한 곳에 설치된 실외기들은 불이 났을 때 부근으로 확산돼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CG//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실외기 화재는 66건으로, 1명이 다쳤고, 8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대부분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만큼 유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영주 /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게 가장 좋겠고, 새 분비물이나 낙엽이나 먼지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이 그 안에 쌓이지 않도록 청소나 유지 관리를...] 현재, 실외기 설치 규정에는 화재를 막기 위한 안전 조치가 담겨있지 않아서 실외기 설치 장소와 관리, 점검 의무 등을 분명히 하는 후속 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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