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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이용객 식중독 의심증세...역학조사

2024.11.03 20:30
군산의 한 민박집에서 식사를 한
여행객 16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군산시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점심과 저녁식사로
꽃게탕과 회 등 수산물을 먹은 뒤
복통과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군산시는 환자와 조리종사자 등 27명과
민박집 주방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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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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