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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4도...모레 동부지역 1cm 눈오늘 한낮 기온은 6.8도에서 9.5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 낮 기온은 6에서 11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지역에는 1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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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자치단체 청사 일제히 폐쇄정부가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한 뒤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의 상황도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심야에 공무원들이 비상 소집됐고, 자치단체 청사들이 일제히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가 비상계엄 무효를 선포할 때까지 긴박했던 155분. 국회와 지방의회 등 일체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고, 위반 시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계엄 포고령 1호까지 발표되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한밤중에 실국장들을 긴급 소집하면서 직원의 3분의 1 가량인 6백여 명이 출근해 비상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오후 11시 20분부터 3시간 동안은 도청사와 함께 도내 시군청사들이 모두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오점을 남겼다며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공무원들에게는 당분간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일 처리를 해야 합니다.] 도내에서도 군과 경찰이 대외 활동에 나설지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관련 조치는 없었습니다. 육군 35사단이 한때 지역 계엄사령부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도 직원들이 1시간 안에 출근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단계의 비상조치만 발령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정치권과 중앙 부처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기업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윤동욱 /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기업체들 동향이라든지 특히 수출입 관련된 내용들을 좀 잘 파악을 해서 애로사항이 발견되면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황당했던 계엄 소동은 막을 내렸지만 가뜩이나 고통받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주름살을 더하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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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재타도 민주사수'..."윤석열 물러나라"갑작스런 계엄 선포에서 여섯 시간 만에 계엄 해제가 선언되기까지. 심야에 벌어진 충격적인 계엄 파문에 가슴을 졸이며 밤잠을 설친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날이 밝자 일부 시민들은 거리로 나서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고, 이 시각 현재 다시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각계의 비판성명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먼저, 최유선 기자입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오후 5시부터 벌이고 있는 촛불집회 현장. 도내 시민사회단체 구성원은 물론 간밤의 계엄소동에 놀란 시민들도 퇴근 후 하나둘씩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계엄 선포가 불법적이었다며 입을 모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sync: 대통령 자격없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시민사회단체들은 오전에도 전주 충경로 사거리에서 집회를 갖고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석환 /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두말 더 할 필요 없습니다.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고 이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세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 이들은 위헌적인 계엄령 선포는 분명한 탄핵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우리가 국회 앞에서 촛불을 들고 횃불을 든 그 귀하디귀한 땅에서 어떻게 계엄령 군홧발을 내딛게 할 수 있습니까? 하루빨리 끌어내십시다. 더 이상 지켜볼 수도 없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집회는 국민의힘 당사와 중앙시장까지 행진하며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습니다. 정권을 비판하는 주요 기관단체의 성명도 이어졌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위헌적인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적 힘을 모아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변호사회와 민변은 민주주의로 구성된 국회를 반국가세력으로 보는 것이야 말로 반민주주의이자,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사회와 전교조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관련집회와 기자회견이 줄줄이 예고되는 등 계엄파문을 둘러싼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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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횡단보도 건너던 노인 2명, 차에 치여 다쳐오늘 오후 2시 15분쯤 군산시 조촌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 2명을 잇따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노인들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70대 남성 운전자가 보행자들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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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늘봄지원실장... 중견 교사 '공백' 우려전북교육청이 올해 도입된 늘봄학교를 관리할 늘봄지원실장으로 100명가량의 교사를 선발했습니다. 교육 경력이 7년 이상 된 교사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학교 현장에서 우려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7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가진 교사 가운데 늘봄지원실장으로 101명을 선발했습니다. 30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늘봄지원실장은 2년간 늘봄 학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장학사와 같은 대우를 받게 되는데 무엇보다 승진 가산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음성변조): 승진 가산점을 많이 줘가지고 그래서 승진하시려는 분들이 이제 지원을 많이 해서 이번에 경쟁률이 높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중견 교사들이 빠져나가면 저연차 교사에게 보직을 맡겨야 되기 때문에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00초등학교 교장 (음성변조):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선생님들이 다 빠져나가면 그 자리를 이제 저경력인 선생님들로 채워야 하는데 업무 분장에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전북교육청은 신규 교사를 채용해서 빈자리를 메우겠다는 방침이지만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중견 선생님들이 한창 교육 활동에 매진할 경력이거든요.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력이 많이 좀 떨어지게 될 수 있는 상황들이 우려됩니다.] 전북교육청은 101명의 늘봄지원실장을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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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4~2도... 새벽부터 1cm 눈오늘 완주의 낮 기온은 8.3도, 무주가 6.6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4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눈과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mm이고 1cm 안팎의 눈도 내리겠습니다. 출근시간대에는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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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벼 건조 창고 불... 6천8백만 원 피해오늘 새벽 0시 20분쯤 부안군 주산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벼를 말리기 위해 사용하던 창고 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천 8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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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봉제 개선"...아동센터 노동자 천막농성 돌입도내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이 전국 꼴찌 수준의 호봉제를 적용받고, 터무니 없이 적은 수당을 받고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의회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에서 예산 심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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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민사회단체, 주말 정권 퇴진 총궐기 참가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이 국민의 어려움은 외면한 채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농단의 핵심 고리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등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리는 정권 퇴진 총궐기에 참가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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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접수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앞으로 두 달 동안 진행됩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북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전북은행과 농협 계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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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자동차, 이웃 돕기 성금 2천550만 원 전달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천55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은 전주시와 여러 기관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사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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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6일 총파업...급식 차질 예상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해 학교 급식과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 구조와 근무 여건 등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이 받아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총파업에 대비해 교육 과정을 조정하고 대체식을 준비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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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청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군산해경이 어청도 남쪽 해상 120km 지점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145톤급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선박은 중국 출항 시 허가받은 엔진 출력보다 두 배 이상 높은 512마력으로 어선을 운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해경은 불법 조업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단속 지원팀을 꾸린 이후, 현재까지 모두 5척의 중국 어선을 나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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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4~7도... 모레 새벽 5mm 비 내려오늘 정읍의 낮 기온은 17.8도, 장수가 13.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낮 기온은 4에서 7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동부지역에는 1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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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끼임 사고' 고 강태완 씨 유족, 회사 앞 집회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고 강태완 씨의 유족과 시민단체가 회사 앞에서 출근 선전전을 시작했습니다. 유족은 회사 측에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어 집회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몽골 국적의 고 강태완 씨는 지난달 김제의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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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화수소 질식 3명 사상...'보호장비 없어'오늘 완주의 한 돼지 농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농장주 등 2명이 황화수소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가축분뇨 액비처리장에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당시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는 아무 보호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완주의 한 돼지 농장에서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이곳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액비처리장입니다. 작업자들은 이곳에서 액비를 폐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농장주와 3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숨졌고 외국인 근로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액비처리장에서 작업을 하던 B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농장주와 근로자 A 씨가 B 씨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가축분뇨에서 나온 황화수소를 흡입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측정 결과, 황화수소 농도는 10ppm으로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에는 수치가 더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소방 관계자 (음성 변조): (사고) 후에 도착을 한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수치가 아마 사고 당시보다 낮게 나왔을 수도 있고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 B 씨는 아무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그것은 안 하신 거 같은데... (방독면을 쓴다거나) 그러지는 않은 것 같아요. ]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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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사랑의 온도탑 제막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책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아이들이 간식을 나눠먹습니다. 공책을 펴고 앉은 아이들은 네모 칸에 맞춰 또박또박 한글을 써내려갑니다. 아이들에게 '왕쌤'으로 불리는 정미순 선생님이 20년 가까이 운영해온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단체의 지원금으로 운영됩니다. 정미순/아이들천국 지역아동센터장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비로 활용도 되고요. 그리고 기관 운영하는 데 전반적으로 사용이 되고.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급식비나 간식비로 비중이 좀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연말 연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입니다.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오릅니다. 이번 캠페인의 첫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새만금 육상태양광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특히 전북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전북과 항상 함께하면서 동행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모인 성금은 아동기관이나 위기가구, 사회복지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전달됩니다. 지난 겨울에는 89.8도에 그쳐, 사상 처음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한명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올 겨울에는 사랑의 횃불을 높이 치켜들고 나눔의 온도 100도를 넘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올해는 ARS, 문자 참여 이외에도 키오스크 방식이 전북에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만큼,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한 상황. 6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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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심 무죄' 서거석...항소심도 300만 원 구형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두고 1년 넘게 이어진 검찰과 서거석 교육감 측의 공방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다시 한번 벌금 3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서 교육감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한 검찰의 항소심 구형량은 벌금 3백만 원. 전면 C.G> 서 교육감이 과거 총장 시절 동료 교수를 폭행하고도 지난 지방선거 때 네 차례나 이를 부인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게 검찰의 구형 요지입니다. // 검찰은 1심 때도 이같은 논리로 역시 3백만원을 구형했지만 서 교육감에게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항소심 최후 진술에서 대학 총장이 공공장소에서 폭행을 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며 다시 한번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 서거석 / 교육감 : (검찰의 구형량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법정에서 충실하게 소명했습니다. 우리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립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맞았다는 이귀재 교수의 자백과 진술이 객관적 자료와 일치한다며 유죄를 주장했습니다. 서 교육감 측 변호인은 이 교수의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며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교수는 위증 혐의로 실형이 선고됐으며, 위증을 교사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 서 교육감의 처남 등 세 명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 교육감은 처남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 김학준 / 기자 양측의 공방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서 교육감의 운명은 다음 달 21일 선고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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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월 전북 가계 소비 대폭 감소전북의 지난달 가계소비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10월 전북의 대형소매점 지수는 91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가 줄어들면서올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상품별로는 가전제품이 22%, 신발과 가방이 18%, 음식료품이 4,9%줄었고소비가 늘어난 품목은 없었습니다. 광공업 제품의 생산과 재고는 각각 1.2%, 1.8%씩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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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희망 2025 나눔 모금' 돌입...내년 1월 말까지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중 모금 활동을 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입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16억 1천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습니다.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 설치돼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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