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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시장 활성화 논의... 13개 사업 추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이 오늘 군산에서 열렸습니다. 워크숍에는 전국상인연합회와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우수시장 사례를 발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에 188억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와 주차장 개선 등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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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박했던 국회...지방의회 일제히 상경 투쟁전북 국회의원들도 계엄 선포 직후 모두 국회로 들어가 계엄 해제 요구안에 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경찰을 피해서 담을 넘었을 만큼 긴박했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도내 지방의원들도 일제히 오늘 하루 의회 문을 닫고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국회 정문 출입이 막히자 담 주변을 돌다가 담을 넘어 국회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막아섰지만 어렵게 따돌렸습니다. [이성윤/민주당 국회의원 : 경찰이 따라오면서 못 들어가게 막아요. 담을 못 넘게 그러면 우리가 사람이 막고 뛰어넘고 이렇게.] 역시 담을 넘은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의원들이 신속하게 모여 계엄 해제를 의결한 게 불행 중 다행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정동영/민주당 국회의원 : 그렇게 신속하게 국회가 모여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가결할 줄 예측을 못했던 것 같아요.] 국회 정문이 막히기 전 일찌감치 국회로 들어간 이원택 의원은 민주주의의 큰 위기를 막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한국 민주주의의 큰 위기였고 그걸 또 국회가 잘 막아내서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사건이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빨리 탄핵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또 무슨 일을 벌일 지 모른다는 위기감도 나왔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엄중하게 이 책임을 물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빨리 탄핵해서 책임을 물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봐요.] 계엄사령부 제1호 포고령에 따라 한때 정치활동이 금지됐던 지방의회들도 일제히 상경투쟁에 나섰습니다. 내년도 자치단체 예산심의 등 산적한 현안을 하루 미루고 서울에서 열린 비상시국대회에 동참했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명백한 위법행위고 이렇게 갑작스러운 계엄 명령으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게 과연 대통령으로서 맞는 지 너무 의문스럽고.] 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지역 정치권의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 독재적 행태를 끝장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 갑작스런 비상 계엄 소동은 막을 내렸지만 정치권은 더 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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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밤중 계엄 소동에 충격, 분노 이어져전격적인 계엄 선포에 국민들도 밤사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계엄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놀란 가슴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 김민지 기자가 담았습니다. 지난밤 갑작스레 선포된 비상 계엄,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좀처럼 진정하지 못합니다. [김재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이제 지금 5공화국 시국도 아니고 너무 놀라서 지금도 진정이 다 안 된 상태예요.]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생각에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이소희, 노하나 내일 (학교에) 나갈 수 있는 건지, 이런 게 너무 무서워서 찾아보고. '서울의봄' 영화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 비상계엄을 내릴 만한 상황이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고승환 [계엄령을 내릴만 한 이유였는지, 그게 납득이 안 되어서. 그래서 3시간 만에 끝난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권순남 [(비상계엄은) 진짜 비상시에 하는건데 왜 저러지? 나라 경제가 어떻게 될까 그런 걱정을 했죠…] 분노의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송안젤라/이경덕 아니 지금 이게 말이 되냐고 계엄령이. 광주가 생각났어. 광주 민주화 운동. 머리가 아프고 막 화가 나고.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됐대?] {화면전환} [정순님 있어서도 안될 일이 일어났잖아요. 갑자기 생긴 일이라 아무런 일도 없는 상황에서 지금 벌어진 거잖아요.]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양민석 비상 용품 사놔야 되냐 막 이런 이야기도 하고 와이프랑. 헬기 띄우고 했다고 그러는데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내려와야 할 것 같아요.] 여섯 시간 만에 일단락된 비상 계엄, 하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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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4도...모레 동부지역 1cm 눈오늘 한낮 기온은 6.8도에서 9.5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 낮 기온은 6에서 11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지역에는 1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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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자치단체 청사 일제히 폐쇄정부가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한 뒤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의 상황도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심야에 공무원들이 비상 소집됐고, 자치단체 청사들이 일제히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가 비상계엄 무효를 선포할 때까지 긴박했던 155분. 국회와 지방의회 등 일체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고, 위반 시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계엄 포고령 1호까지 발표되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한밤중에 실국장들을 긴급 소집하면서 직원의 3분의 1 가량인 6백여 명이 출근해 비상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오후 11시 20분부터 3시간 동안은 도청사와 함께 도내 시군청사들이 모두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오점을 남겼다며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공무원들에게는 당분간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일 처리를 해야 합니다.] 도내에서도 군과 경찰이 대외 활동에 나설지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관련 조치는 없었습니다. 육군 35사단이 한때 지역 계엄사령부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도 직원들이 1시간 안에 출근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단계의 비상조치만 발령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정치권과 중앙 부처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기업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윤동욱 /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기업체들 동향이라든지 특히 수출입 관련된 내용들을 좀 잘 파악을 해서 애로사항이 발견되면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황당했던 계엄 소동은 막을 내렸지만 가뜩이나 고통받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주름살을 더하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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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재타도 민주사수'..."윤석열 물러나라"갑작스런 계엄 선포에서 여섯 시간 만에 계엄 해제가 선언되기까지. 심야에 벌어진 충격적인 계엄 파문에 가슴을 졸이며 밤잠을 설친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날이 밝자 일부 시민들은 거리로 나서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고, 이 시각 현재 다시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각계의 비판성명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먼저, 최유선 기자입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오후 5시부터 벌이고 있는 촛불집회 현장. 도내 시민사회단체 구성원은 물론 간밤의 계엄소동에 놀란 시민들도 퇴근 후 하나둘씩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계엄 선포가 불법적이었다며 입을 모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sync: 대통령 자격없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시민사회단체들은 오전에도 전주 충경로 사거리에서 집회를 갖고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석환 /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두말 더 할 필요 없습니다.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고 이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세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 이들은 위헌적인 계엄령 선포는 분명한 탄핵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우리가 국회 앞에서 촛불을 들고 횃불을 든 그 귀하디귀한 땅에서 어떻게 계엄령 군홧발을 내딛게 할 수 있습니까? 하루빨리 끌어내십시다. 더 이상 지켜볼 수도 없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집회는 국민의힘 당사와 중앙시장까지 행진하며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습니다. 정권을 비판하는 주요 기관단체의 성명도 이어졌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위헌적인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적 힘을 모아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변호사회와 민변은 민주주의로 구성된 국회를 반국가세력으로 보는 것이야 말로 반민주주의이자,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사회와 전교조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관련집회와 기자회견이 줄줄이 예고되는 등 계엄파문을 둘러싼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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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횡단보도 건너던 노인 2명, 차에 치여 다쳐오늘 오후 2시 15분쯤 군산시 조촌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 2명을 잇따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노인들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70대 남성 운전자가 보행자들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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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늘봄지원실장... 중견 교사 '공백' 우려전북교육청이 올해 도입된 늘봄학교를 관리할 늘봄지원실장으로 100명가량의 교사를 선발했습니다. 교육 경력이 7년 이상 된 교사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학교 현장에서 우려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7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가진 교사 가운데 늘봄지원실장으로 101명을 선발했습니다. 30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늘봄지원실장은 2년간 늘봄 학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장학사와 같은 대우를 받게 되는데 무엇보다 승진 가산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음성변조): 승진 가산점을 많이 줘가지고 그래서 승진하시려는 분들이 이제 지원을 많이 해서 이번에 경쟁률이 높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중견 교사들이 빠져나가면 저연차 교사에게 보직을 맡겨야 되기 때문에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00초등학교 교장 (음성변조):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선생님들이 다 빠져나가면 그 자리를 이제 저경력인 선생님들로 채워야 하는데 업무 분장에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전북교육청은 신규 교사를 채용해서 빈자리를 메우겠다는 방침이지만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중견 선생님들이 한창 교육 활동에 매진할 경력이거든요.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력이 많이 좀 떨어지게 될 수 있는 상황들이 우려됩니다.] 전북교육청은 101명의 늘봄지원실장을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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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4~2도... 새벽부터 1cm 눈오늘 완주의 낮 기온은 8.3도, 무주가 6.6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4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눈과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mm이고 1cm 안팎의 눈도 내리겠습니다. 출근시간대에는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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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벼 건조 창고 불... 6천8백만 원 피해오늘 새벽 0시 20분쯤 부안군 주산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벼를 말리기 위해 사용하던 창고 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천 8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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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봉제 개선"...아동센터 노동자 천막농성 돌입도내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이 전국 꼴찌 수준의 호봉제를 적용받고, 터무니 없이 적은 수당을 받고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의회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에서 예산 심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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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민사회단체, 주말 정권 퇴진 총궐기 참가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이 국민의 어려움은 외면한 채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농단의 핵심 고리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등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리는 정권 퇴진 총궐기에 참가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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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부금 접수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앞으로 두 달 동안 진행됩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북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전북은행과 농협 계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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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자동차, 이웃 돕기 성금 2천550만 원 전달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천550만 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은 전주시와 여러 기관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사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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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6일 총파업...급식 차질 예상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는 6일 총파업을 예고해 학교 급식과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 구조와 근무 여건 등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지만 교육청이 받아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총파업에 대비해 교육 과정을 조정하고 대체식을 준비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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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청도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군산해경이 어청도 남쪽 해상 120km 지점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145톤급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선박은 중국 출항 시 허가받은 엔진 출력보다 두 배 이상 높은 512마력으로 어선을 운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산해경은 불법 조업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단속 지원팀을 꾸린 이후, 현재까지 모두 5척의 중국 어선을 나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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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4~7도... 모레 새벽 5mm 비 내려오늘 정읍의 낮 기온은 17.8도, 장수가 13.9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낮 기온은 4에서 7도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곳곳에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동부지역에는 1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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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끼임 사고' 고 강태완 씨 유족, 회사 앞 집회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숨진 고 강태완 씨의 유족과 시민단체가 회사 앞에서 출근 선전전을 시작했습니다. 유족은 회사 측에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어 집회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몽골 국적의 고 강태완 씨는 지난달 김제의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끼임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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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화수소 질식 3명 사상...'보호장비 없어'오늘 완주의 한 돼지 농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농장주 등 2명이 황화수소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가축분뇨 액비처리장에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당시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는 아무 보호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완주의 한 돼지 농장에서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이곳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액비처리장입니다. 작업자들은 이곳에서 액비를 폐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농장주와 3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숨졌고 외국인 근로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액비처리장에서 작업을 하던 B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농장주와 근로자 A 씨가 B 씨를 구하러 들어갔다가 가축분뇨에서 나온 황화수소를 흡입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측정 결과, 황화수소 농도는 10ppm으로 소방 당국은 사고 당시에는 수치가 더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소방 관계자 (음성 변조): (사고) 후에 도착을 한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수치가 아마 사고 당시보다 낮게 나왔을 수도 있고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 B 씨는 아무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그것은 안 하신 거 같은데... (방독면을 쓴다거나) 그러지는 않은 것 같아요. ]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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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사랑의 온도탑 제막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 목표 모금액의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 설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책상에 옹기종기 둘러앉은 아이들이 간식을 나눠먹습니다. 공책을 펴고 앉은 아이들은 네모 칸에 맞춰 또박또박 한글을 써내려갑니다. 아이들에게 '왕쌤'으로 불리는 정미순 선생님이 20년 가까이 운영해온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단체의 지원금으로 운영됩니다. 정미순/아이들천국 지역아동센터장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비로 활용도 되고요. 그리고 기관 운영하는 데 전반적으로 사용이 되고.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급식비나 간식비로 비중이 좀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면전환} 연말 연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116억 천만 원입니다. 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오릅니다. 이번 캠페인의 첫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나경균/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새만금 육상태양광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특히 전북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전북과 항상 함께하면서 동행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모인 성금은 아동기관이나 위기가구, 사회복지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전달됩니다. 지난 겨울에는 89.8도에 그쳐, 사상 처음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한명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올 겨울에는 사랑의 횃불을 높이 치켜들고 나눔의 온도 100도를 넘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올해는 ARS, 문자 참여 이외에도 키오스크 방식이 전북에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만큼, 나눔 실천이 더 절실한 상황. 6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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