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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34도...새벽까지 최고 60mm 비오늘 한낮 기온은 순창이 35.2도, 남원은 34.7도를 기록했습니다. 장수와 무주, 진안에는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21에서 26도, 낮 기온은 31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고창과 정읍, 순창, 임실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최고 60mm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도 도내 곳곳에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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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착한가격업소 372곳 ... 41곳 늘어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착한가격업소는 372곳으로 지난해보다 41곳이 늘었습니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30%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지역화폐 5% 추가 할인 등이 지원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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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진원, 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수출 상담회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무역 사절단을 파견합니다. 사절단은 오는 24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건축과 기계, 미용용품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북경진원은 두 국가의 소득 수준이 오르면서 소비재 분야의 관심이 증가해 유망한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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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사회적기업 62억 원 특례보증전북자치도가 우리은행, 전북신보와 협약을 맺고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특례보증을 실시합니다. 우리은행은 5억 원을 출연하고, 전북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62억 5천만 원의 보증을 제공합니다. 기업은 최대 2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고 금리 2%를 5년 동안 지원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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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일 피서객들로 아쿠아 페스티벌 '북적'광복절 오늘도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아쿠아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임실에는 신나는 음악과 물놀이로 더위를 잊기 위해 나온 피서객들로 종일 붐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찜통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무더위에 야외 물놀이장은 피서객들로 가득 합니다. DJ가 틀어주는 신나는 음악과 사방에서 뿌려주는 물대포를 맞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봅니다. [백근호 / 전주시 삼천동: 요즘 날씨 너무 덥잖아요. 계속 지금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서 막 숨이 턱턱 막히고 그런데, 물 아니면 진짜 못버틸 것 같아서 놀러왔습니다.] 2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풍덩 빠져보는 재미는 놓칠 수 없습니다. [이홍현 / 전주 서신중학교 2학년: 내려갈 때 빠르니까 재밌고, 내려올 때 물이 많아서 시원한 것 같아요.] 신나는 음악에 물놀이를 즐기다 먹는 간식은 말 그대로 꿀맛. [박채원 / 전주 용소초등학교 2학년: 언니, 친구들이랑 놀러 오니까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좋아요. (오늘 어떤 거 먹었어요?) 떡볶이, 아이스크림 그 다음 라면.] 오늘 전북의 한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5도 사이를 보였습니다. 전주, 완주, 정읍 등 한때 더위를 식히는 소나기가 내려 잠시 30도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금방 그쳤습니다. 찜통 더위와 열대야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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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료원 경영난...인력 채용도 부담공공의료의 버팀목인 지방의료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이 줄어 해마다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칫 지역 공공 의료체계의 마지막 보루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북 서남권은 물론 지리산 인근 지역 공공병원인 남원의료원. 의료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줄면서 70여 개에 달하는 입원실이 줄줄이 비어 있습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49.7%에 불과합니다. [ 김학준 / 기자 :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의료원의 경영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올해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103명으로 207명이었던 4년 전의 절반 수준입니다. 지난해 적자만 139억 원. 올해도 33억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영 악화에 정원도 4백 명에서 50명이나 부족하지만 인력 채용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오진규 / 남원의료원장 : 자연 감축이 되면 그 감축 인력을 정상화 될 때까지는 채용을 하지 않고 그런 식으로 정리해서 소극적으로 되는 게 사실이죠. ] 군산의료원 역시 4년 전만 해도 하루 평균 360명 수준이던 입원 환자가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 결과 한동안 유지해온 흑자 경영도 무너져 지난해 84억 원이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전문의를 17명이나 채용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지만, 코로나19 병원이었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한번 등을 돌린 환자들은 다시 돌아올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조준필 / 군산의료원장 : (코로나) 여파가 지금까지 있어서 군산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그런 것들이 잘 이렇게 알려지지 않아서...]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된 뒤 정부의 손실보상금 지원마저 끊기자 어려움은 더 커졌습니다. [ 홍수정 /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장 : 지방의료원들은 경영 악화로 임금 체불 위기까지도 당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 코로나19사태 이후 지방의료원들이 심각한 적자에 허덕이면서, 공공의료체계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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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복절 폭주족 신고 10건 접수...처벌 검토광복절을 맞아 밤사이 오토바이 등의 폭주 행위와 관련해 10건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확보한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찾아 처벌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광복절 폭주족 활동에 대비해 싸이카, 암행순찰차 등을 도청사거리 등에 배치해 특별 단속 활동을 벌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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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방역 강화전북자치도가 최근 경기 안성에서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 지역과 인접 지역 5곳에서 사육하는 소 18만 마리에 대한 백신 추가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0월까지 나머지 지역의 접종도 완료할 계획이며, 농가에는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와 방제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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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가 무단투기 '몸살'.... 누가 치우나?전주의 한 주택가가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도로에까지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서로 치워야 될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창문 위에 버려진 매트리스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300여 미터에 걸쳐 건물 주변과 도로가 쓰레기 무단투기장이 됐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무색합니다. [최유선 기자: 가구부터 플라스틱 배달용기, 에어컨까지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는데요. 뒤편으로 가보면 성인 여성 키보다 더 높은 쓰레기 산이 또 나옵니다.] 한 건설회사가 지난 2018년부터 아파트를 짓기 위해 땅과 건물을 매입하면서 주민들이 떠나기 시작해 지금은 빈 상가 건물과 주택 십여 채만 남아 있습니다. 부근 주민들은 큰 불편을 호소합니다. [김영일 / 인근 주민: 냄새나고 벌레 많고 아주 보기 흉하고 그런 것들이 아주 불편해요. 건설 관계자나 아니면 시청에서 해결해 줘야 되지 않겠어요?] 건설회사는 매입한 부지의 쓰레기는 모두 치웠고 문제가 되는 곳은 사유지라는 입장입니다. [건설회사 관계자 (음성변조): 아직 저희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건물주들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이기 때문에 치워야 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이고, 전주시는 그래도 건물주들이 치워야 된다며 지난달 건물주들에게 공문을 보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건물주들은) 남들이 버려서 그렇다고 얘기하는 거 아니에요? 그건 맞죠. 이제 법에는 어쨌든 소유주분께서 본인의 땅을 관리를 하셔야잖아요. 소유주분께서 치우게 되어 있어요.] 아파트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과 쓰레기 투기 그리고 관리 책임 등이 맞물리면서 뚜렷한 해법은 없이 주택가가 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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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소나기 주의...내일 한낮 최고 34도장수, 무주, 진안에는 폭염주의보, 나머지 11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오후에는 한때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며 김제와 순창에 발표된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5에서 60mm 사이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1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4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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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종석 보복 수사 비판...검찰 "입장 없어"검찰이 소환 통보를 두고 정치적 수사라고 비판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오늘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 전 실장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어떤 입장도 고려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며, 변호인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자신의 SNS에 검찰이 먼지털이식 정치적 수사를 일삼고 있다며 소환에는 응하겠지만 부당한 수사에 일일이 진술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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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폐수 해양방류 '반대'새만금 산단의 이차전지 업체들이 배출하는 폐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이 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기업들이 폐수를 자체 정화하면 공동 관로를 통해 군산 앞바다에 방류한다는 게 정부 계획인데, 어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모이고 있는 새만금 산업단지. 현재 가동 중인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이 5곳에 이르고, 추가로 19개 업체가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새만금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면 하루 10만 톤 안팎의 폐수가 발생할 것으로 새만금개발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자체 처리한 폐수를 공동 관로를 통해 군산 앞바다에 방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결사 반대한다!] 하지만 어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앞서 가동을 시작한 경북 포항에서도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이 방류한 폐수로 바다가 오염됐다는 겁니다. 특히, 고농도의 나트륨이 포함된 황산염은 배출 기준치 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방류를 허용할 경우 해양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명수/군산수협어촌계협의회장 : 우리 어민들의 삶의 근간이 되었던 바다가 오염될 것은 자명한 일이며, 우리 수산업과 우리 어업인의 생존권은 궤멸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현재 환경부가 이차전지 폐수 처리 지침을 마련하고 있고,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방류를 금지해서 바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병억/새만금개발청 산업진흥과장 : (이차전지 기업들이)비상 저류지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한 4시간 정도 저류하는 걸 가지고 있고, 거기 내에서 TMS(원격감시장치) 나 이런 걸 점검할 시스템을 만들어서 문제없이 나가게 만들거예요.] 이차전지 전용 공공 폐수처리시설 설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수천억 원에서 조 단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정부는 조만간 이차전지 폐수를 어떻게 처리할지, 또 처리수를 어느 해역에 방류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민들의 반대가 거센 상황이어서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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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시기사 고령화... 규제 강화 부작용은?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시청역 교통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고령의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업계의 경우에는 기사의 절반이 65세 이상이어서 부작용에 대한 대책도 꼼꼼하게 준비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73살의 택시 기사 김종석 씨는 올해로 운전대를 잡은 지 42년째를 맞았습니다. 30년 무사고 인증까지 받은 김 씨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시선에 안타까움을 나타냅니다. [ 김종석 / 택시 기사 (73세) : (사고는) 노인뿐 아니라 운전 핸들을 잡고 있는 분들은 누구나 다 발생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는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시청역 사고 이후 운수업 종사자들의 자격 유지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65세 이상 종사자는 3년에 한 차례 70세 이상은 1년에 한차례 검사를 받아야 됩니다. 여기서 떨어져도 얼마든지 재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검사 횟수에 제한을 두고, 검사도 더 어렵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반발합니다. [ 조형철 / 택시 기사 (73세) : 전체를 갖다가 그것을 거기에 접목을 시켜서 불합리하게 정책을 강화한다는 것은 정책 방향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C.G> 현재 전북의 택시 기사는 모두 7,700여 명.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52%, 70세 이상은 24%입니다. 택시 기사가 고령화하는 것은 근무환경이 열악해 젊은 층이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규제를 강화했을 때 노인 종사자의 생계 문제와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김필수/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고령자 취업이 많은 이유는 생계에 관련된 거거든요. (또)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직종 중에 하나가 운수업 직종이라고 볼 수가 있는 것들도 고민되는 부분이고 ] 규제를 강화하는 정책 방향은 불가피하지만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신중한 접근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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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 취업자 100만 9천 명...증가폭 둔화전북지역 취업자 증가폭이 계속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백만 9천 명으로 지낸해 같은달보다 9천 명 늘었습니다. 이 같은 증가폭은 지난 3월, 2만 3천 명의 40% 수준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9천 명 감소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이 4천 명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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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약 간이 탐지기 오류... 피의자 구속 취소경찰이 올해 도입한 간이 마약 탐지기가 엉뚱한 분석을 해, 구속됐던 피의자가 풀려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씨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마약 간이 감정 결과 두 차례나 코카인 양성 반응이 나오자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후 국과수가 어떤 성분인지 알 수 없다고 통보해오자 증거 부족으로 A씨의 구속을 취소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장비의 오류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본청에 문의해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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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26일째 폭염특보...정읍 36.7도오늘 한낮 기온은 정읍이 36.7도까지 치솟는 등 대부분 지역이 36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현재 장수에는 폭염주의보,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전주는 26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내일은 오후부터 밤사이 일부 지역에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2에서 35도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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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조기 맞아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연중 바닷물의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대조기에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에 따른 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닷물의 높이가 제일 높은 22일에는 군산지역의 해수면이 기준보다 최고 7.52미터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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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공장 화재로 4억 5천만 원 피해오늘 낮 1시 40분쯤 전주시 팔복동의 한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건물과 내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도중 재봉틀 아래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공장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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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물 진료비, 병원마다 10배까지 차이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시대. 흔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돈이 워낙 많이 든다고 해서,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반려 인구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동물병원 진료비가, 병원과 항목에 따라서 최대 열 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황정숙 씨는 지난 2022년 11월 자신이 기르는 강아지의 중성화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과 입원이 끝나고 받아 든 계산서에 적힌 가격은 54만 8천 원. 사전 고지 없는 백신 투여 등 추가 금액이 붙었고, 수술 비용도 38만 원으로 다른 병원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황정숙 / 반려견 보호자: 25만 원에 했다는 분도 있고, 1년 전에 30만 원에 했다는 분도 있는 거예요. 근데 그게 가격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강훈 기자: 전북 동물병원들을 조사한 결과, 치료나 수술 비용이 동물 병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G) 전북 동물병원 가운데 초진료가 가장 저렴한 곳과 비싼 곳은 무려 10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중성화 수술 비용은 암컷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곳은 20만 원, 가장 비싼 곳은 55만 원이었습니다. // [한진수 / 수의사: 병원마다도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숙련도라든지 아니면 사용하는 기계라든지 도구라든지 이런 것들 그리고 병원의 방침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겠죠.] 병원마다 제각각인 비용을 잡기 위해 동물병원 진료비 공시제와, 사전 고지 제도가 지난해부터 시행됐지만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진료 과정이나 질병명 등을 표준화해 동물병원간 가격 편차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민정 /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정책실장: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겠고요. 그렇게 된다고 하면 일정 규모의 병원에서는 동일한 가격대의 진료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초까지 100개 진료 항목에 대해 표준화된 진료 절차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조치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동물병원 비용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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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리싸이클링타운 공대위, '부당해고 미인정' 반발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공동대책위원회는 시설 운영사가 근로자의 고용을 승계하지 않은 건 부당 해고가 아니라는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을 규탄했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공대위는 해고 노동자들이 음식물 폐수 반입 문제를 제기하다 보복 해고를 당했는데도, 중앙노동위원회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11명의 해고 노동자들도 중앙노동위원회 이같은 결정에 반발해서 행정소송 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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