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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부터 코로나 위기단계 '관심' 하향 조정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이에 따라, 병원과 입소형 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사항으로 전환되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현행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됩니다. 또, 감염 대응체계는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처럼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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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대병원 교수 110여 명 사직서 제출, 가운 반납원광대학교병원 교수들 155명 가운데 11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사 가운을 반납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원광대학교병원 강당에 모여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대란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 때문에 발생한 사태인 만큼, 증원 계획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공의들이 떠나면서 의료진들의 피로가 누적돼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 1회 휴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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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한낮 18~23도오늘 전북에는 1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에서 15도, 낮 기온은 18도에서 23도로 오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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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로등 설치 비리 의혹, 무주군청 압수수색무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무주군청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7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무주군청 관계 공무원은 특정 업체에 제품의 규격과 조건을 알려줘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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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검찰 수사는?옥정호 부근에서 실종됐던 도내 한 건설사 대표가 1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익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군산육상태양광 사업의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도내 한 건설사 대표의 시신이 발견된 건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실종 신고가 들어온 지 13일 만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대표는 차량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2km 떨어진 이곳에서 수색에 참여한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 시신이 발견된 곳은 옥정호 운암대교 부근입니다. [ 이종문 / 최초 발견자 : 여기 왔는데 입구에서 이상한 물체가 있길래 와서 발견한 거죠. ] 전북경찰청은 발견된 시신과 건설사 대표의 지문이 동일한 것을 확인했고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구체적인 것은 정밀한 검사를 국과수에 의뢰했는데 그것은 시간이 좀 한 달 정도 걸릴 수도 있고 일단 익사로 추정된다는 의견이에요. ] 이 대표는 지난 15일 가족들에게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압박이 심하다는 말을 남긴 뒤 행적을 감췄고, 옥정호 주변에서 차량이 발견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육상태양광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도내 한 건설사에 군산시가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북부지검은 지난달 관련 업체 관계자를 구속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숨진 이 대표도 육상태양광사업의 다른 공구에 참여했으며 조사를 앞두고 심리적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G> 그러나 검찰은 숨진 건설사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는 물론 소환 통보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 실종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육상 태양광 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이제 검찰이 어떻게 밝혀낼지 수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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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4조 3,910억 원지난해 도내 35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4조 3천910억 원으로, 전체의 83%를 차지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을 90% 이상 구매한 곳은 10곳이었고, 85% 이상은 2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6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매 상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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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만에 발견돼 건설사 대표 사인은 '익사'새만금 육상태양광 의혹 수사를 앞두고 실종된지 13일 만에 숨진채 발견된 건설사 대표는 익사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임실 운암대교 인근에서 한 주민이 발견한 시신은 실종됐던 건설사 대표로 확인됐으며,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익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설사 대표는 지난 15일 가족들에게 검찰수사의 압박이 심하다는 말을 남긴 뒤 옥정호 주변에서 행적을 감춰 관계기관이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새만금 태양광을 수사해온 서울북부지검은 숨진 대표에 대한 소환 통보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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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운전 사고 사망자 2분기 최다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월에서 6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021년부터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한 해 평균 사망자 13.3명 가운데 2분기 사망자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부터 2달 동안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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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경의료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4천만 원 기부전주병원을 운영하는 영경의료재단이 아동보호단체인 세이브더 칠드런과 평화사회복지관에 4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경의료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아동사업에 써달라며 모두 1억 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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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대 교수 집단 사직... '의사 가운' 반납원광대 의대 교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가운을 반납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휴진까지 하게 되면 환자들의 불편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부는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개강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은 텅 비어있습니다. 강당에 모인 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교수들의 사직서를 학장에게 전달하고 가운을 반납했습니다. 전체 교수 155명 가운데 1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강홍제 / 원광대병원 비상대책위원장: (전공의 사직, 학생 휴학 등으로) 교수라는 직업을 이어나갈 의미가 없기 때문에 교수님들의 사직은 대규모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료 중인 환자와 이직 문제 때문에 의료 현장을 떠나는 시기는 교수 개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대생들의 유급을 막기 위해서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북대 의대도 지난 26일 교수 총회에서 주 1회 휴진을 결정하고,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공보의와 군의관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만약에 교수님들이 현장을 비우게 되면 진료 공백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입니다. ] [강훈 기자: 학기가 시작됐지만 의대생들은 여전히 학교로 돌아오지 않고 있고, 교수들도 가운을 벗어 던지고 있는 가운데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 해결의 실마리는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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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권도원 10주년... 성과와 과제는?무주를 세계 태권도의 성지로 만들겠다며 조성된 무주 태권도원이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굵직한 세계 대회와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스포츠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권도원의 한 축인 민자 지구는 여전히 막막한 상황이어서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권도 시범단이 화려한 발차기로 송판을 산산조각 냅니다. 묘기에 가까운 격파 솜씨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무주 태권도원의 10주년 기념식. 태권도진흥재단은 해마다 국내외 관광객과 수련생이 늘어 태권도 성지로서, 스포츠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종섭/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태권도원은 태권도계의 새로운 역사를 세워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부지 면적만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31만 제곱미터. 태권도 전용 구장인 T1 경기장을 비롯해 국립 태권도박물관과 전망대 등을 갖춰 10년간 25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문체부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35만 명이었던 관광객이 2030년까지 100만 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태권도가 국기고, 또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어요. 그래서 그에 걸맞은 위상을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고...] 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태권도원 개원과 함께 이전하기로 한 국기원 등 주요 태권도 단체들의 이전은 10년째 감감무소식입니다. 태권도원의 또다른 축으로 숙박과 관광시설을 조성할 민자 지구는 여전히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국가 예산만으로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민자 유치를 하고 사업성을 확보하는 데 더욱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공약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관련한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상황. 태권도원이 태권도 성지로서 위상에 걸맞는 외형과 내실을 당당하게 갖출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이 하루빨리 힘을 모아야할 시점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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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제조업·비제조업 업황 모두 상승전북의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이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83으로 한 달 전보다 13포인트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비제조업 업황 지수는 5포인트 상승해 76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인력 사정이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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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한 주택 창고서 불...1,700만 원 피해(화면)어제(27일) 오후 4시쯤 익산시 여산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30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50제곱미터의 창고와 집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천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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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월 소비자심리지수 94.7...여전히 부정적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4.7로 한 달 전보다 0.6 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전국 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4개월 연속 넘고 있어 대조적입니다. 주요 지수에서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은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고, 현재 경기판단은 하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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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전북 수출 12.1% 감소...전국 세 번째 감소율전북의 수출액 감소율이 대구와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억 8천8백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12.1% 감소했습니다. 전북의 수출 감소율이 높은 건 주요 품목인 동제품과 정밀화학원료 수출이 40%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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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종 건설사 대표 추정 시신 13일 만에 발견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 실종된 건설사 대표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건 발생 13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6시 40분쯤 한 시민이 임실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가족 확인과 지문 감정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가족들에게 검찰수사의 압박이 심하다는 말을 남긴 후 옥정호 주변에서 행적을 감춰 관계기관이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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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병원 휴진 첫날... "일반 수술 중단"오늘 서울의 다섯 개 대형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도내에서는 원광대 의대 비대위 교수들이 오늘 처음으로 일반 환자의 수술을 중단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외래진료까지 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어서 환자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광대 의대 비대위가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겠다고 선언한 첫날. 응급.중증환자의 수술은 차질 없이 진행돼 큰 혼란은 없었지만 환자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남기영 / 입원환자: 제가 많이 안 좋으니까. 나는 이제 다른 의사는 모르겠고 담당 의사님이 혹시나 그러면. 우리 애들도 걱정하고 저도 걱정하고.] 의대 비대위는 일반 수술은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의정 갈등이 벌어지기 전과 비교해 원광대병원의 하루 수술 건수는 40%가량 줄었습니다. 의사가 없어서 수술을 한 달 이상 받지 못한 환자의 보호자는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환자 보호자: 뭔가 협진을 하고 싶어도 안 되는 부분들이 많고 또 이렇게 외래나 이런 게 미뤄지면 솔직히 많이 힘들죠. 진짜.] 비대위는 교수들의 체력적인 한계를 고려해 수술이나 외래진료가 가장 적은 금요일 휴진을 추진했다고 설명합니다. [강홍제 / 원광대학교 의대 비대위원장: 피로도랑 인력 문제 때문에라도 이제 4일밖에 못하는 상황이 된 거고 주말에도 응급수술은 진행은 지금 하는 걸로 되어 있죠.] [최유선 기자: 원광대 의대 비대위는 다음 주 금요일부터 응급,중증이 아닌 환자의 외래진료도 중단합니다. 기한은 전공의들이 병원에 다시 돌아올 때 까지로 전망됩니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하루 휴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환자들의 불편과 혼란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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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도심 하천 '수달' ... 보호 방안 필요군산의 도심 하천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군산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서식지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보호 방안에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어둠이 짙은 하천에서 수달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내 민첩하게 물고기를 낚아 채 잡아먹습니다. 어딘가 불안한 듯 주위를 살피기도 합니다. [ 김학준 / 기자 : 수달이 나타난 곳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변으로, 시민들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꼽힙니다. ] 부근 주민들은 지난 2022년을 전후해서 수달이 처음 목격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박행문 / 군산시 미장동 : 앉아 있는데 이렇게 머리를 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잘 보호를 했으면 좋겠다. 왜 여기 와 있나. ] 군산시는 금강에서 유입되는 어류를 따라서 수달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이동 경로와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동 거리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하천의 어느 지점만 개선해서는 안 되고요. 저수지까지 포함해서 수달의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군산을 포함해 전주와 익산 등 도심 하천에서 수달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천 둔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되는 만큼, 인간과 수달이 공존할 수 있는 지혜를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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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 교수, 29일 사직서 직접 제출원광대학교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오는 29일에 사직서를 다시 제출합니다. 비대위는 앞서 110여 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전산으로 제출했지만 처리되지 않았다며 사직서를 출력해 의대 학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이날 사직서와 함께 의사 가운도 반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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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선관위, 22대 총선 투표지 훼손 4명 고발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10일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지 않았다며 딸의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전주와 군산, 정읍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며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3명도 고발했습니다.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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