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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고창, 부안 대설경보...내일까지 20cm이틀째 전북지역에 강추위와 폭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산, 고창, 부안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군산 말도 44.5cm, 고창 상하면 28.5, 부안 새만금 25.7cm 등입니다. 여객선 5개 항로와 항공기 운항, 내장산 국립공원을 포함한 도내 6개 공원 82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정읍을 포함한 서해안에는 내일 밤까지 5에서 15cm, 많게는 20cm 이상 눈이 오겠고 내륙 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2에서 7cm가 예상됩니다. 전주, 군산 등 10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있고 무주와 진안에는 오늘 밤 9시에 한파 경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사흘 동안 낙상사고로 25명이 병원에 이송됐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량기 동파는 17건이 접수됐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10도, 낮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올라 최고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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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다문화 14,056가구, 혼인 568건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다문화 가구는 1만 4천56가구로 1년 전보다 395가구가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3,333 가구로 가장 많았고, 익산이 2,238, 군산이 2,176 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다문화 혼인건수는 568건, 이혼건수는 28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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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멀다고 안 와요"...순창 장애인 콜택시노인과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거리가 먼 일부 지역에는 차량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순창군 쌍치면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사로 일하는 정 모 씨.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데리고 병원에 가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여러 차례 불러봤지만 그때마다 큰 불편을 느꼈습니다. [ 정 모 씨 / 장애인 활동 지원사 : 순창에서도 거리가 머니까 안 오려고 그러고 사정사정해서 태워다 달라고 해야 와서 태워다 주면 두세 시간 걸리는 게 그게 말이 안 되지 ] CG> 올해 순창군 주민들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한 횟수는 모두 5천여 차례 이 가운데 75%가 순창읍과 인계면, 적성면에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인계면과 적성면보다 장애인이 많은 쌍치면은 인계면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37차례, 복흥면은 118차례밖에 되지 않습니다.(OUT) [전북 광역이동지원센터 관계자(음성 변조) :거리가 멀다 보면 그 차고지에서 가는 시간이 있잖아요. 차량이 안 가거나 그러진 않거든요. ] 순창군의회는 콜택시가 차고지가 있는 순창읍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운행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순창군의회, 조정희 의원(지난달,행정사무감사) :지금 순창읍에 있죠? 차고지가?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원거리 같은 경우는 운행하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또 가는 것도 꺼려하고... ] 순창군도 쌍치면과 복흥면을 운행하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만큼 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설명합니다. [ 순창군청 관계자 (음성 변조) : 가까운 곳에 있는 10분, 5분 거리에 있는 그런 어떤 이송 지원 차량을 원하시는 장애인분들이 이용 못 하시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그런 거 먼저 해결하고... ] 순창군에서 운행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는 5대. 거리 때문에 콜택시를 이용하는데 소외되지 않도록 적절한 배차 시스템과 차량 확보 등의 보완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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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담배 시비 끝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기소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 2일 정읍시 수성동의 한 거리에서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20대 남성 B씨에게 담배를 빌려달라고 청했지만 자신을 비웃자, 분을 참지 못해 B씨 등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씨를 집단 폭행한 B씨 일행 세 명은 약식 명령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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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진장여객 "속도계 버스 7대 폐차"속도계 없이 위험한 운행을 하던 무진장여객의 농촌버스가 멈춘 지 2주가 지났습니다. 무진장여객은 문제가 된 버스를 폐차하고 정비사를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와 진안군은 버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속도계 없이 아찔한 운행을 이어온 무진장여객의 농촌 버스. 지난주 대표가 사임한 무진장여객은 버스 안전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문제가 된 농촌 버스 7대를 내년까지 폐차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대체 차량 구매 비용의 50% 이상을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에 요청한다는 계획이어서 예산 확보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김정수 / 무진장여객 대표 대행: 재정 적자 폭이 크다 보니까 그래서 이제 각 군에다가 우리가 부담을 좀 줄여서 재정적으로 압박을 좀 덜 받도록 해달라고 지금 그렇게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 무진장여객은 차량의 정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정비사 한 명을 추가 채용하고 점검 시간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정수 / 무진장여객 대표 대행: 전문 기술을 가진 분을 저희들이 연봉을 좀 더 주더라도 그렇게 해서 모셔와서 차량 정비하고... 불법적인 그런 행위가 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전라북도와 진안군 등은 앞서 차량 점검에서 속도계 문제를 파악하지 못했던 한계를 바로잡기 위해 합동 점검의 보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 "전문 인력은 솔직히 없어요. 그래서 한번 시군하고 좀 상의해서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지 저희가 논의 한번 해볼 수 있도록 할게요.".] 진안군은 무진장여객이 버스의 속도계 케이블을 제거한 행위에 대해 법률자문을 받고 있다며 올해 안으로 법적 대응에 대한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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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공 지연에 공매까지... 속 타는 조합원10년 임대 후 분양 조건으로 추진된 한 임대주택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자금 조달이 막히면서 주택 부지의 공매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3백여 명의 조합원들은 수천만 원의 계약금을 날릴지 모른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에 지상 23층 규모의 오피스텔 4개 동을 짓는 사업이 시작된 건 지난 2019년. 한 민간 임대주택 협동조합이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 자금 조달이 막히면서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지마저 공매로 넘어갈 위기에 놓인 상황. 조합이 부지를 매입하면서 토지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33억 원을 빌렸는데, 지난 5월부터 이자를 내지 못한 것입니다. 연체금만 1억 7천8백만 원입니다. [OO 금융기관 관계자 : 저희가 이제 연체가 되면 예정 통지를 하고 공매를 진행하거든요.] 때문에 조합원들은 계약금을 날리는 게 아니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약금은 1인당 2천7백만 원가량으로 조합원 300여 명에 모두 80여억 원입니다. [A 씨 / 조합원 : 분양을 싸게도 받을 수 있다 이래 가지고 집을 하나씩 한 건데 지금 전세는커녕 돈 2,700만 원을 날리게 생겼으니까...] 조합 측은 우선 대환대출을 통해 공매부터 막고 금융기관에서 사업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전체 세대의 85%인 319명 이상을 조합원으로 모집하는 게 대출 조건인데, 이탈 조짐이 나오고 있습니다. [B 씨 / 조합원 : 빚을 떠안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까 지금 저희의 상황은 그냥 빨리 (계약) 해지를 해서 빚이라도 떠안지 말아야...] 금리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로 전국적으로 건설업체의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을 꿈꾸며 수천만 원을 투자한 조합원들의 마음은 갈수록 초조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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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추위에 '꽁꽁'... 모레까지 최대 50cm 눈도내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의 강추위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밤 9시부터 고창과 부안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시골 마을에 굵은 눈발이 쏟아집니다. 어젯밤부터 순창에 15cm, 무주에 14cm의 눈이 내렸고 도내 전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눈이 얼어붙은 도로를 넘어질세라 조심스럽게 걸어갑니다. 방한용품으로 중무장을 했지만 칼바람이 쉴 새 없이 옷 속을 파고듭니다. [ 송현빈 / 전주시 평화동 : 갑작스러운 눈 소식에 오늘 혹시나 추울 것 같아서 목도리와 장갑을 착용하고 나왔어요. 그런데도 많이 추워가지고... ]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부딪혀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서에는 모두 40건이 넘는 사고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도내 모든 탐방로의 출입과 여객선, 항공기 운항이 통제됐고 전라북도는 비상 2단계를 운영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무주와 진안, 장수의 수은주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고 모레는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현지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강추위가 예상되는데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매우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모레까지 순창을 포함한 서부 지역에 최대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전망이어서 보행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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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호남고속도로 10중 추돌... 1명 심정지오늘 오후 2시 10분쯤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17킬로미터 지점에서 화물차와 고속버스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몰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고속버스 승객인 7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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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전북도.교육청 등 청소년 성장지원 협력키로JTV전주방송과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등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민관 단체들은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을 돕는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이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에서 진로활동이나 인턴십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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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단체 "핵심 증인 구속...사실관계 밝혀야"서거석 교육감 재판의 핵심 증인인 이귀재 교수가 구속된 것과 관련해 교육단체들이 항소심 재판부의 엄중한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 등 19개 단체는 이귀재 교수의 구속은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엎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 교수를 다시 증언대에 세워 사실관계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교수의 구속으로 허위 진술을 교사하거나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점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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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호우 떠내려온 토사...지금도 그대로지난 7월 집중호우 때 산에서 떠밀려온 토사가 지금까지 그대로 쌓여있는 주택이 있습니다. 비만 오면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을까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도움을 요청했지만 자치단체는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7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바로 뒤편까지 뒷산에서 토사가 밀려내려왔습니다. 사람 한 명이 드나들 수 있었던 공간은 흙더미에 완전히 가로막혔습니다. 지금도 비만 오면 절개지가 무너지진 않을까 집주인은 걱정이 태산 같습니다. [ 박기민 / 익산시 삼기면 : 비가 많이 오면 막 물이 내려온다니까 거기(산)에서 내려오니까 그래 가지고 헐리고 언덕이, 집은 더 무서워... ] 이 집도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봤습니다. 뒷산에서 토사가 창고 앞까지 밀려내려왔습니다. [ 황옥수 / 익산시 금마면 : 이 절개지가 자꾸 무너져 내리고 있어요. 그러면 이제 이 집하고도 이제 많이 관련이 있잖아요. 여기가 다 물이 닥치면 저희는 어떻게 대책이 없잖아요. ] 주민들은 대책을 호소했지만 익산시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집주인들이 처리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 익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지금 무너진 것에 대해서는 거기 개인들이 그걸 처리를 해야 되는 거죠. 사유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거 어떻게든 지금으로서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재난안전관리기본법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지자체의 기본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영호 / 변호사 : 사유지에서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 국가의 책임 규정이 부재하고, (비용을) 공공시설에만 투입한다면 사실상 재난 안전법의 기본 취지를 형해화시키는 것입니다. ] 절개지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는 자치단체의 의지와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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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거석 교육감 재판 위증 혐의' 이귀재 교수 구속서거석 교육감의 허위사실 공표 사건 재판 과정에서 위증을 한 혐의를 받는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이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 교수를 항소심 재판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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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식중독 환자 195명..."겨울에도 주의"전라북도에서 올해 200명에 가까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식중독 환자는 모두 195명으로,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가 46%, 살모넬라 23%, 비브리오 8% 순이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식중독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다고 알려진 겨울에도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음식물 취급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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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하루 종일 영하권...서해안에 눈 15cm오늘 낮 기온은 김제가 영상 0.6도, 순창이 영상 3.2도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에서 영하 2도입니다. 새벽부터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눈은 5에서 10센티미터가량 쌓이겠으며 군산, 정읍, 순창 등 서해안에는 15센티미터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모레는 수은주가 더 떨어져 아침에는 영하 13에서 영하 9도, 낮에는 영하 7에서 영하 4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출근길 미끄러짐, 낙상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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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기관 사칭 전화금융사기 피해액 67억 원전북경찰청은 기관을 사칭하는 형태의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지난해 49억 원에서 올해 67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범들이 주로 건강검진센터의 신체검사 통보서나 대학 합격 확인 문자인 것처럼 접속을 유도해 악성앱을 설치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휴대전화 문자는 바로 삭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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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6도~-4도...모레 다시 '눈'전북은 오늘 모든 지역이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가장 높은 곳은 남원으로 영하 0.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4도, 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6도로 오늘보다는 오르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다시 눈이 내려 전주와 익산 등은 2에서 7cm, 장수, 진안 등 동부지역은 1에서 5cm 가량 쌓이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5mm 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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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강 한파 기승 .... 금요일 '가장 춥다'영하의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렀는데요 모레는 또 눈이 내리겠고, 금요일에는 수은주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올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민들이 칼바람에 잔뜩 웅크린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롱패딩에 털 모자, 귀 덮개 등 온갖 방한 용품으로 무장했지만 칼바람이 옷 속을 파고듭니다. [장현준 : 부랴부랴 겨울옷도 꺼내 입고 나오고 버스 기다리는 데도 많이 힘들고...] 도로가 얼어붙어 인도를 걷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이명원 : 요즘에 얼어붙은 곳이 참 많아서 중간에 넘어질 뻔한 적도 많고 그래서 조심조심하게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장수와 무주의 수은주가 영하 11.2도까지 떨어졌고 전주도 영하 7.9도를 기록했습니다.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강풍을 이기지 못해 간판이 휘어지고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시민들도 속출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그제부터 오늘까지 각종 사고로 모두 46차례 출동했고, 1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수요일에는 다시 눈이 예보됐습니다. 서부지역에는 2에서 7cm, 무주와 진안 등 동부지역에는 1에서 5cm가 쌓일 전망입니다. 금요일에는 수은주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올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우남철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목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금요일에는 가장 추운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깊숙하게 내려와 있기 때문에...]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와 함께 동파 피해 등이 없도록 꼼꼼하게 대비해야 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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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 89% 의대 증원 찬성...85%는 파업 반대"전국보건의료노조가 전국 성인 남녀 1천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9.3%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라권에서 91%가 찬성한다고 응답했고, 증원 규모로는 1천 명 이상이라는 답변이 47.4%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85.6%는 의협이 진료 거부나 집단휴업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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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20건 가운데 16건 전북에 집중돼도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올겨울 들어 전국에서 모두 20건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가운데 도내에서만 16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가금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 수칙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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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11.1도' 최강 한파...당분간 강추위전북은 지난 며칠새 포근했던 날씨가 이어진 것과 달리 오늘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한낮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전주시내 거리. 세찬 바람까지 불어든 탓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에 달했습니다. 한파에 맞선 시민들은 롱패딩과 목도리, 털모자로 몸을 감싸고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이가은·심유경·유시은/전주시 효자동: 엄청 추워요. 어제 눈도 왔잖아요. 꽁꽁 싸맸어요. 목도리도 했고 핫팩도 챙겨왔어요.] 김이 펄펄 나는 포장마차 앞에선 따뜻한 어묵 국물로 잠시나마 추위를 이겨내 봅니다. 오늘 아침 수은주는 진안이 영하 11.4도, 전주가 영하 8.4도까지 떨어지며 도내 모든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배건영/전주시 송천동: 이전엔 엄청 더웠는데 봄 날씨였는데 갑자기 추워지니까 눈 와서 좋은데 많이 추운 것 같아요. (국물 먹으니까) 따뜻해지는 느낌, 너무 좋습니다.] 전북에는 어제부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졌던 군산 선유도에는 37cm, 순창 복흥은 12cm의 눈이 쌓였습니다. [김은화/전주기상지청 예보사: 눈은 서해안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18일 새벽까지 이어지다가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상 적설은 1~5cm, 그리고 많은 곳 섬 지역에서는 10cm 이상의 눈이 예상이 됩니다.] 이번 폭설과 한파로 큰 피해는 없었지만,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3편을 비롯해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 5개 항로의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전북은 당분간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8도,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익산과 완주 등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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